[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2월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울진 지역 대표 쌀 산업 관계자 4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생토미’경쟁력 제고를 위한 『미질향상 특강 및 식미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울진농기센터에서‘생토미’차세대 품종 선발을 위하여 지난 2010년 2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기술센터 시험연구포장에서 200여 우량 벼 품종의 지역적응시험을 통하여 1차적으로 선발한 벼 벼품종에 대한 평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식미 평가에 활용한 벼품종은 지역적응 시험선발 결과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 받은 『대보벼』와 2013년부터 생토미 품종으로 선정한 『칠보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학교 급식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하이아미』, 동해안 지역에 적합한 『삼덕벼』등 4품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으며, 평가 결과 대보벼와 칠보벼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하이아미와 삼덕벼가 그 뒤를 이었다. 미질향상 특강 강사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최임수 연구관은 최고 미질 달성을 위해서는 품종, 재배기술, 수확 후 관리 등의 3박자가 조화를 이루어야 하고 이중 지역 적응성이 뛰어난 우량 벼 품종을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은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사업으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까리안 댐 건설 공사 감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재순 사장과 모하마드 하산 수자원청장은 21일(현지시각 10:30)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니 공공사업부에서 총 공사비 2억 5천만 달러 중 6천 9백만 달러의 공사감리 계약에 서명했다. 내년에 업체선정과 더불어 착공하여 2017년 완공 예정인 총 저수량 2억톤 규모의 까리안 댐은 자카르타 서부와 반뗀주 주민 400만명에게 생활 및 공업,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대규모 다목적 댐이다. 저수량 2억 톤은 우리나라 팔당댐 규모이다. 농어촌공사는 ‘04년부터 ’06년까지 까리안 댐 건설 타당성조사 및 설계를 수행한 바 있으며 공사감리를 맡게 된 만큼 국내 건설 업체가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건설업체의 경기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순 사장은 이날 계약식에서 “수자원 개발 및 농업생산기반 기술분야의 국제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앞으로 태국 등 농업분야 SOC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2010년 세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24일 관내 초․중․고 관리자 21명, 학생생활지도 교사 21명, 학부모․학교운영위원 42명, 경찰 5명, 학생 20명, 교육지원청 직원 16명 등 1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문화 선진화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회(특강)”를 가진 후 영덕읍 일원에서 대입 수학능력시험 및 고입 시험 이후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건전하고 바람직한 교내․외 생활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학교폭력 및 학생의 비행과 탈선 예방을 위한 ‘즐겁고 행복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란 주제로 2012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가졌다.방종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2012년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폭력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연수회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참석자들에게 친구간의 사소한 것도 학교폭력이며 범죄임을 인식하고,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기술과 절차, 가해자와 피해자 서로의 입장과 심리를 이해하고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협력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이날 특강을 하신 영해중․고등학교 김수현 교장선생님은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12월 31일부터 2013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가 주관하는 동해안 대표 겨울 축제인 「영덕 해맞이축제」를 개최한다.대게의 고장 영덕에서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영덕 해맞이축제는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여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면서 매년 10만여명이 축제를 찾아오고 있으며 한반도의 아침을 깨우는 경북대종의 장엄한 대종소리가 동해의 태백준령을 넘어 온누리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계사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축제는 특히 희망찬 2013 계사년을 맞이하여 경북대종 주변에 계사년 계단 랩핑, LED 소원의 달 연출, 신년덕담 퍼포먼스, 도내 시군 소망등 밝히기, 소원길 조성, 불글씨 세리머니 등을 실시하여 300만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새해 첫 일출의 감격을 함께 나눈다.해맞이축제는 전야행사에 앞서 31일 오후 2시부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음악동호회의 축하공연과 읍면노래자랑 등이 펼쳐지며 이어 오후 6시 30분 영덕 대게각시 풍물패의 길놀이가 서막을 알리고 오후 8시에는 인기 가수 현숙, 신세대 트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은지난 20일, 한발 빨리 학교컨설팅장학 연수회를 열어 2013학년도 학교교육과정을 준비하였다.연수회는 초, 중, 고 관리자와 교육과정운영 담당교사, 학교컨설팅 담당교사, 2012학년도에 활동한 컨설턴트 70여명이 모여 2013학년도 학교교육과정의 학교정착을 위한 학교컨설팅장학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했다.먼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학교컨설팅장학 업무를 추진해 온 지동초 김덕희교장의 ‘컨설팅장학의 핵심역량’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2012학년도 학교컨설팅장학의 반성과 앞으로의 학교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컨설팅장학에 대한 교사들의 마인드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학교 컨설팅 담당교사들은 “2012년과는 달리 형식적인 학교컨설팅장학이 아니라 교사들 스스로가 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컨설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2년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산림행정업무 추진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경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2012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분야별 평가 항목으로는 산림자원육성 이용실적, 산림휴양 녹색공간 확충, 산불방지 추진, 치산사업 추진실적, 산림보전 관리실적 등 5개 지표의 2011년도 실적을 산림행정 각 분야에 걸쳐 이루어졌다.영덕군은 그 동안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 조성과 산불방지 활동 및 초동 진화를 적극 실시하였으며 지역 내 부족한 공원과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등 산림행정 각 분야에서 열성적인 노력을 다 해온 결과로 이 같은 성과를 이룬 것이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앞으로 산림행정의 역량을 보다 강화하고 산림자원 육성과 보호로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해 군민이 만족하는 산림행정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우수한 명품 농수특산물이 풍부하며 최근 들어 택배 직거래가 늘어나면서 택배업체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주요 취급 품목으로는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일 중심의 농산물과 대게, 물가자미, 미역, 오징어 등의 수산물, 산송이, 게장, 벌꿀, 밥식해 등의 특산물이 대표적이며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더불어 우리 국민들의 소비 패턴은 웰빙 문화에 편승한 안전 먹거리 추구가 확대되면서 먹고 싶을 때마다 농수특산물의 안전성과 맛이 유지되는 소량 구매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수특산물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에게 활발한 택배 직거래로 그 진가와 명성을 다지고 있다.현재 영덕군내에는 농수특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택배업체는 10개소이며 이들 업체가 취급하는 택배물량은 연간 813,000건, 13,100톤(농산물 525,000건/10,300톤, 수산물 228,000건/2,300톤, 특산물 60,000건/500톤)으로 전체 판매물량의 10%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의 경우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품목이어 최근 들어 시외버스를 통한 배송이 현격하게 증가하고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21일(금) 11시에 영덕군내 기자단과 초,중,고 교장단, 교육지원청 관계자 30여 명이 모여 영덕교육 발전을 위하여 함께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방종수교육장은 “영덕교육이 도움닫기를 해서 이제는 점프를 해야만 하는 시기에 학교를 직접 경영하는 경영자와 지역에서 영덕교육을 위하여 여러모로 격려를 아끼지 않는 기자단과의 만남은 영덕교육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는 환영의 인사를 하셨다.환영사에 이어 참석한 모든 기자들을 대표해서 대구일보 강석구 총무가“영덕교육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존경하는 교육장님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하여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장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어려운 일은 함께 풀어 나가며 영덕교육의 희망을 이루어가는 일에 동참하고 협조하겠다.”는 따뜻한 답사의 인사를 해 주셨다.교육장의 영덕교육지원청의 2012년 한해의 업무실적 보고를 듣고 학교장단과 참석한 기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영덕교육을 위해서 한마음으로 허심탄회하게 의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참으로 뜻 깊은 자리였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지난 19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각종 매체의 여론조사 가운데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가 가장 높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택시신문이 교통문화연구원과 전국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11월28일~12월7일까지 실시한 ‘제18대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응답한 택시기사가 전체 응답자(702명) 중 51.9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9일 밝혀진 실제 결과 51.6%와 0.3%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택시기사의 여론이 적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대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지지율 조사에서 박근혜 후보 지지율은 44.6~48.7%를 맴돌았다. 이 때문에 유권자들과 각 후보진영에서는 당선자를 예측하는 데 혼란을 겪기도 했다.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인 13~18일 한국갤럽이 실시한 지지율 조사에서도 박 후보 지지율이 47%로 나타나는 등 신뢰성이 떨어졌다는 분석이다.이번 대선 결과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 연령대도 영향이 크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75.8%의 투표율 가운데 50대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본보 조사에서도 50대가 전체의 41.73%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