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올해 다양한 체육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동해안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한 열정과 환희의 한해를 보냈다.영덕군은 올해 1월 동계 축구 전지훈련팀 유치부터 제49회 경북학생체육(축구)대회까지 10회의 전국 단위대회 및 4회의 도 단위대회, 대게리그 축구대회 등 9회의 군 단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덕의 위상 제고는 물론 스포츠 관광마케팅의 전략적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과를 거양했다.또한, 「제8회 영덕 로하스해변 전국마라톤대회」, 「제6회 신돌석장군배 전국 남․여 궁도대회」, 「제1회 영덕군수배 전국 고래불비치사커대회」, 「제13회 대경연합 라이딩대회」, 「제70회 모닝캄 영덕 가을 축제」의 각종 전국대회는 스포츠를 영덕의 문화 및 관광과 연계해 다시 찾고 싶은 영덕의 이미지를 심어 주었으며 대회관계자들에게 최신 체육시설 인프라를 통해 스포츠 레저 관광의 중심지로서 각인시켰다. 특히 전국 96개 유소년클럽 175개팀이 참가한「2012 영덕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와 전국 137개교 266개팀 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제48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에서는 학교와 클럽의 명예를 걸고 건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12월 17일 본서 2층 서장실에서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울진소방서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전입자 및 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 오후에는 신규발령자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울진군민의 안전을 담보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맡은바 직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하며“직원상호간 화합하고 단결하여 분위기 좋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인사이동으로 신규임용 7명, 전입 7명, 전보11명 총 25명의 인원이 새로운 부서에 배치되었다.
지난 12월 11일 울진군이장연합회(회장 장광웅)는 울진군청 브리핑룸에서 관내 10개 읍면 이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울진원전의 위조 부품사용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위조부품 원전 가동 , 울진군민은 불안하다. 정부와 한수원은 울진군민들에게 사과하라! 울진군민과 전국각지에서 살고 있는 출향인 들은 위조부품을 사용한 원전가동 소식을 접하고 엄청난 충격과 배신감을 느낀다. 울진은 현재 세계 최대 밀집 원전단지로 6기의 원전이 가동 중이고, 현재 건설 중인 신울진 1,2호기와 3,4호기까지 합하면 총 10기의 원전이다. 그 동안 울진군민들은 전 세계적으로 혐오 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원전을 10기나 받아들인 곳으로 국가 에너지 산업에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는 곳이다. 울진원전에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불안이 있었지만 ‘안전하다’ ‘문제없다’라는 말을 믿어 왔었다. 그러나 종합과학기술이라고 하는 나로호도 고무링 하나로 인해서발사가 중단된 상황에서 나로호보다 더 완전한 기술과 정품 부품이 필요한 원전에 10년 동안 위조부품이 사용되고 이 사실도 외부의 제보에 의해서 확인되었다는 것은 그동안 정부와 한수원을 믿어온 울진군민들은 물
[더타임스=울진 백두산] 경북 울진군 후포면에서는 금년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하고 12월 13일 후포면사무소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번 간담회 자체평가 참여자 다수의견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 어르신들이 비록 몸은 늙어도 일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 주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일을 하면서 오히려 건강도 좋아지고 용돈도 벌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고 하시며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여 줄 것을 울진군에 요청하였다. 후포면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건강을 함께 챙기고 지역계층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책사업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울진 왕피천계곡, 양구 DMZ 원시생태투어, 제주 동백동산습지 등생태가치 우수하고 관광 잠재력 높은 지역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 환경부에서 2013년부터 최초로 실시하는 생태관광 지정제 시범지역으로 울진 왕피천계곡, 양구 DMZ 원시생태투어, 곡성 생태습지 나들길, 남해 생태관광존(Zone), 제주 동백동산습지 등 5곳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생태관광 전문가와 함께 산, 하천 등 습지나 해안, 동․식물 등 한국적 생태환경이 잘 보전되고 관광잠재력이 높은 울진, 양구, 곡성, 남해, 제주의 생태관광 명소 5곳을 생태관광 지정제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12일 발표했다. 울진 왕피천 계곡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우수한 식생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어‘자연 그대로의 보물’이라고 일컬어지는 곳이다. 산양, 수달, 큰고니, 횐꼬리수리 등 멸종위기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다양한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된 한농 마을이 위치하고 있어 유기농 체험, 산약초 교실, 유기농 웰빙요리교실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다.울진군은 왕피천계곡이 생태관광 지정제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잘 보전된 왕피천계곡을 환경친화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기습적인 한파 및 대(폭)설로 인한 군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재난대응활동을 위한「2012 하반기 혹한기 긴급구조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으며 기온의 변동 폭이 클 것이라고 했다. 또한 영동산간 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을 예상하였다. 최근 기후변화로 매년 기록을 갱신하는 폭설이 증가하고 있으며, 울진지역은 지난 2011년 1~2월 총 109.1cm의 많은 눈이 내렸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단계별 근무체제를 구축하여 비상 단개시 전 직원의 1/3이상 보강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제설체계와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고립우려지역 주민대피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상습 폭설고립 지역 및 결빙지역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대응방안을 확보할 것이며 순찰차, 구급차 등을 활용한 신속한 대피정보 전달로 주민자율대피를 유도하고 안전지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울진군 원남면 오산리 소재)와 해양레포츠의 안전문화 정착과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수난시설 및 장비 및 기자재 등을 상호 공유하기로했다.또한두 기관은해양레포츠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하여 각종 수난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난사고로 인한 심정지 환자 소생율 제고를 위한『생명을 구하는 사람들』프로젝트 추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청 건설방재과에 근무하는 장성연(36세)씨가 마라톤 대회 입상 시상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장성연씨는 자신의 과거 힘든 시절을 생각하며 넉넉지 않은 생활에도 불구하고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여 받은 시상금의 일부를 적립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기로 결심하고 전국에서 매주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에 연간 50여회 출전하여 받은 시상금 200만원을 울진읍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하였다. 장성연씨는 울진군 북면 소곡 출신으로 학창시절 중장거리 육상 선수로 활동 하였으나, 부상으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본인의 건강을 위해 취미로 마라톤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매년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울진군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마라톤 저변확대와 울진군 육상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읍 관계자는 “마라톤에 출전하여 자신이 노력한 댓가의 일부를 성금으로 기탁 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북면에서는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모금을 통하여 나눔과 기부문화를 정착하고 불우 이웃돕기 재원확보를 위한‘희망 2013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날’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북면 부구버스터미널 광장에서 기관․단체, 기업체, 자영업자, 주민 등 400여명이 동참하는 가운데 지난 12월 12일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2,300여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우리 풍물패의 신나는 풍악을 시작으로 동참 분위기를 고조하는 가운데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와 따뜻한 커피 등을 제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북면 면사무소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 모금 기간 중에 거리모금을 추진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바르게살기운동울진군협의회(회장 홍순일)와 후포면위원회(위원장 임호규)에서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이웃의 사랑을 전하고자 관내 취약계층 각각 11가구 ․ 32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바르게살기운동울진군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 봉사회원, 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갖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3일 동안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다듬고, 절여 정성이 듬뿍 담은 김장김치를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후포면위원회 회원들은 지난 12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3일 동안 직접 재배한 배추, 무를 비롯하여 각종 양념, 해산물 등을 준비했다. 특히 후포면사무소에서 지원해준 배추 50포기를 더하여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배추 200포기의 김장김치와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울진군협의회 황미자 여성회장은 “3일 동안 김장담그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 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계속 이웃 사랑 실천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후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