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11일 겨울철 화재발생 근절을 위해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에 위치한 ㈜LG생활연수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지방문은 재난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 및 대형사고 우려가 높은 대형 화재취약 대상을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지 지도함으로써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되었다. 울진소방서장은 “대상물 안전관리는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체제 확립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책임 안전관리 및 소방시설 자체점검 철저를 당부하고 화재발생시 초기대응능력 등을 확인하였다. 울진소방서는 성탄절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분위기에 편승하여 경각심 해이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질 수 있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의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에서는 2013년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및 예산조기집행을 위하여 김중권 부군수를 단장으로 2개 반 5팀 49명으로 하는‘울진군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을 12월 10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상반기 공사착공 80%, 예산집행 70%를 목표로 울진군에서 추진하는 도로 및 하천, 관광환경, 도시계획, 농수산시설, 상하수도시설 5개 분야 400건 1,180억원의 건설 사업에 대하여 자체설계 및 용역설계를 2013년 1월까지 추진한다. 또한 지역실정과 주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내실 있는 설계를 완료하여 부실시공이 사전에 예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신규 임용된 건설공무원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41건 1,959백만원에 대하여 자체 조사측량 및 설계를 추진하는 합동작업을 12월 중순에 실시하여 건설공무원 설계능력 함양과 2013년 건설사업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2일 경북 포항역 유세에서 "항상 대선에서는 뭔가 끼어들어 개입을 해보려고 하는 북한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우리 국민을 시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박 후보는 이날 경북 포항역 유세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에 대해 "국제 사회의 결의에 정면으로 도전한 것"이다. "대한민국에 대한 도발일 뿐 아니라 세계에 대한 도발이며 안보의 위험은 지진과 같은 것이다". "우리가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루면서 발전한 것은 말없이 안보를 지켰던 국군 장병과 국민의 뜨거운 애국심, 투철한 안보관 덕분 이었다”.라고 했다.이어 박 후보는 " 이번 선거에서 국토를 수호할 확고한 의지, 나라와 주권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국가관이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세력이 나라를 맡을 때만이 국민 여러분도 안심할 수 있지 않겠는가” 라고 강조 했다.박 후보는 "지금 애국가를 부르기 거부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하지 않으려는 세력이 있다. 그런 세력과 동조하는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지 않느냐"고 야당을 비판하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국가관이 확실한 세력을 선택해주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7일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2012년 포항시 자원봉사자 대회’가 포항시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2012년 한 해 동안 포항시 전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 봉사자들의 사기를 앙양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 날은 원봉사 유공자 표창 및 사례발표, 제15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자원봉사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각장애인 말벗, 시각장애인 보호센터 도우미, 세명기독병원 안내도우미, 농촌봉사활동, 재해복구활동 등을 실시한 장선자(나눔회)외 13명이 연간 1,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봉사왕으로 등극해 봉사왕 메달을 수여 받았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어렵고 힘든 역경 속에서도 자원봉사를 통해 희망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봉사로 행복한 도시 포항, 감사도시 포항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자원봉사를 활발하게 실시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상, 경상북도 대상, 우수 자원봉사센터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의회(의장 장용훈)는 12월 11일 의원사무실에서 울진원전 현안사항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비상대책위원회 참여, 성명서 발표, 국정조사 요구, 감사원 감사 청구 등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하였다.지식경제부에서는 최근 10년간 237개 품목 7,682개 제품의 품질검증서를 위조한 부품이 국내 모든 원전에 납품되었고, 울진원전에 9개 품목 268개가 납품되어 그중 2개 품목 45개의 위조 부품이 사용되고 있음을 지난 11월 5일 발표하였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 민・관 합동 조사단에 의해 11월 27일 울진원전에 품질검증서 위조 부품 180개가 추가 확인 된 바 있다이밖에도 울진원전은 4호기 증기발생기 세관 무더기 결함과 세관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특정업체 수주 의혹, 국산화 개발 단계인 RCP(원자로 냉각재펌프)와 MMIS(계측제어시스템) 설비의 신울진 1,2호기 최초 적용,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방사성폐기물 소각 유리화 시설 세계 최초 적용 등 군민의 생명을 담보로 핵과 관련한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울진군의회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비상대책위 구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지역 주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에서는 전국적으로 희망 나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나눔으로 하나되는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희망2013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하여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 전반에 걸친 경기침체와 가파른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간을 성금 모금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군청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부서 및 각 읍․면사무소 주민복지부서를 통해 성금을 접수하고 있다.전년도 성금모금액 259백만원은 복지시설, 난치병 극복 및 동절기 난방비 지원 사업,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됐다.울진군 관계자는 “지난해 한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에서도 사랑 나눔으로 희망을 키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성금 모금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우리군의 미래가 희망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울진 만들기에 동행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지난 7일 울진 관내 어르신 40여분을 대상으로 국민생명보호정책 추진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난방기구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과 눈길 미끄러짐 등 각종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노인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함양하고자 하였다. 이날 교육은 예방홍보담당 외 3명을 강사로 화재발생 조건 및 화재예방요령, 화재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단독 경보형 감지기 시연함을 이용해 감지기 작동 방법 및 주택소방시설 설치 의무에 대한 내용도 함께 설명했다. 또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처치교육도 병행하였다. 신병진 예방홍보담당은 “전기장판 등 난방 기구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서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예방하여 어르신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후포면에서는 지난 11월부터 2013년 3월까지 5개월간 경로당 19개소에서 울진군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시행하는 경로당 공동취사제를 시행하여 동절기에 지역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경로당에서 취사를 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을 배치 관리하고 있다. 올해 11월부터 양곡지원에 이어 울진군 로하스코리아 김치공장을 통해 매달 싱싱한 김치(5kg소포장 단위)를 공급하여 공동취사에 반찬 걱정을 덜게 하였다. 후포면 관내 경로당에는 농한기인 겨울철에 매일 20~30여명의 노인들이 모여서 여가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이용 노인들이 경로당에서 공동취사를 하고 따뜻한 방에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 후포면 관계자는 “경로당 공동취사제를 통해 식사와 연료비 걱정을 덜도록 동절기에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경로당을 활용하는 여가선용과 함께 건강과 친목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후포면 소재 (사)경북홍게통발선주협회(회장 이재길)는 지난 6일 협회 앞에서 회원 및 후포면 15개리 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후포면이장협의에 전달한 쌀은 10㎏짜리 포장쌀 240포(시가 528만원)다. 또한 경북통발 협회는 붉은대게 자원 보호를 위해 매년 한․일간 어로장 회의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바다 속 폐어망수거 및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앞장서고 있다. 경북홍게통발선주협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7일 오후 12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읍 고성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고성2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70백만원(도비25, 군비145)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119.25㎡(연면적 144.83㎡)에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 및 경량철골조로 신축되었다.또한 기존의 마을회관은 1988년도 새마을사업으로 건축되어 24년이 경과 되었을 뿐 아니라, 노후로 지역주민의 사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신축된 고성2리 마을회관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데 편리하도록 1층은 방과 회의실, 욕실, 다용도실, 주방으로, 2층은 어르신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실 겸 회의실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고성2리 마을회관 신축으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해소되었으니, 금년 겨울 마을회관에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정겨운 여가활동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대하여 지역주민이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