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12년 다양한 군정 추진 과정에서 많은 수상과 함께 그에 따른 상사업비를 확보해 대내외적으로 군정성과를 널리 알리고 있다.영덕군은 경상북도로부터 지난 1월 심내혈관질환 관리사업 평가 장려상과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사업 평가 우수상을 시작으로 11월 상사업비 1억원의 에너지절약 대상에 이르는 8건의 도 단위 수상을 했다.또한 2012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행정안전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곳」에 “영덕블루로드” 선정(문화체육관광부), 「2012년도 우수해수욕장」에 영덕군의 대표적인 청정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 선정(국토해양부)을 비롯하여 지난 11월 30일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12 국가보훈문화상」(국가보훈처)을 차지하는 등 중앙평가 6건의 수상을 거뒀다.더불어 공신력있는 대외기관으로부터 “사랑海요 영덕” 브랜드 대상과 제15회부산국제관광전홍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천년의 맛이자 영덕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전국적인 인지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브랜드 대상을 3관왕이나 달성하여 2012년 총 19건의 수상과 그에 따른 시상금 및 상사업비 4억 5,330만원을 확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왕피천을 비롯한 3개 하천에 어미연어 포획장을 설치하여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고향하천으로 돌아온 어미연어 1,290마리(수 751, 암 539)를 포획하여 110만개의 알을 채란하여 사육하였다. 이번에 포획한 어미연어는 전년의 포획량 730마리(채란 820천개)와 비교하여 177% 증가하였으며 이는 2~4년 전 연어치어 방류량이 많았으며, 가을철 잦은 강수로 하천 유수량 증가와 하천 하구가 막히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현재 사육중인 연어의 알들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하여 수온 13℃ 전후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부화 직전의 발안란은 원형수조로 이동하여 부화관리하고 있다. 일부 알들은 11월 19일 부화를 시작하여 난황을 가진 채 바닥에서 약 20일 간의 난황흡수기를 거쳐 수중으로 부상하며, 이후 초기먹이를 먹으며 성장하게 된다. 겨울동안 어린연어를 건강하게 사육 관리하여 이듬해 봄인 3월경에 울진 왕피천, 영덕 오십천, 포항 형산강 등 5개 하천에 80만 마리 방류할 예정이다. 하천에 방류한 어린연어는 1개월 정도 하천에 머물다가 바다로 나가 북해도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보건소는 이미 초 고령사회로 진입한 울진군의 실정을 감안하여‘청춘100세 건강관리 및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올 7월부터 11월까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외부강사 초빙 및 내부 전문가로 교육팀을 구성하여 총 8회에 걸쳐 500여명을 교육 하였으며 노인성질환과(뇌졸증, 치매) 절주 ․ 영양 및 자살 예방법을 시범과 구체적 실천방법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저염식이 조리방법과 우울증예방을 통한 자살예방 교육은 신선했으며, 실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어르신들의 평가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르신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신체와 정신 모두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유익한 건강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안전사고 예방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소방서 모든 직원에게 『안전사고 예방문구』문자메시지를 전송하여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중 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소방공무원 순직사고와 관련하여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의 기본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 없는 울진소방서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매주 1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였고, 그 결과 올해 들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이번 특수시책을 통해서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최근 5년간(′07~′11) 연평균 340.2명의 공·사상자가 발생하였고, 경북도는 연평균 12.8명의 공·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초령 보부상 옛길, 남수산 일화 소재[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등짐을 지고 산을 올라가는 등금쟁이의 애환이 담긴 고초령 옛길과 아지랑이 남(嵐), 돌구멍 수(峀)를 붙여 지어진 남수산에 얽힌 각종 일화를 소재로 한 대구MBC 경상별곡 콘텐츠 드라마가 12월 7일 저녁 8시50분에서 9시 55분 65분간 2편이 방영된다고 밝혔다. 경상별곡은 지역의 다양한 설화, 전설, 인물 등에서 스토리를 발굴해 제작되는 지역문화콘텐츠드라마로 2009년부터 매년 경북도 6~9개 시군이 참여하여 제작되어 왔으며 올해는 김천, 안동, 울릉 등 6개 시군이 참여하여 총 12편이 제작되었다. 작년 우리군에서는 십이령 보부상옛길과 격암 남사고 선생 일화 2편을 스토리텔링으로 발굴, 제작 방영하여 격암선생별묘, 울진내성행상불망비 등 지역의 관광명소가 소개되어 홍보효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방영되는 경상별곡 드라마는 조선시대부터 6.25, 현대를 넘나드는 시대극으로 제작되어 배우들의 재연과 울진의 청정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지역전통문화의 스토리텔링 발굴을 통해 지역가치를 높이고 향후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 사업지에서 목재로 활용가치가 없어 존치되는 나무 50톤 분량을 수집했다. 그리고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울진지역의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3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땔감 지원자는 관내 유관기관에서 추천받은 농·산촌 지역 취약계층과 관리소 방문신청자에 한하여 선정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2세대에 30여 톤의 땔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땔감나누기 행사는 해마다 숲가꾸기 사업에서 남겨지는 나무를 화목연료로 재활용하여 겨울철 고유가로 고통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땔감은 노인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작 형태로 쪼개어 공급하고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지역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산림의 소중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생활개선 영덕군 연합회(회장 김효순)는 지난 12월 4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사랑의 김장․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생활개선회원 40여명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직접 담근 김장 400여포기와 쌀 2가마로 만든 떡국떡을 영덕군장애인연합회에 전달하였다.한편, 생활개선 영덕군연합회는 2001년부터 해마다 영덕군장애인협회에 김장․떡국떡 등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영덕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상대)는 “해마다 김장과 함께 떡국떡을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생활개선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장애인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영덕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취약계층을 돌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였으며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친환경농업 메카 울진의 친환경 선도농업인 양성의 산실인 울진녹색농업대학(학장 신규환)에서는 오는12월 6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7기 수료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임광원 군수를 비롯해 신규환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장 박응규, 한농연 울진군연합회장 김진숙, 생활개선회 울진군연합회장 최송자, 울진군4-H연합회장 최용대, 녹색농업대학 수료생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임광원 군수의 ‘울진농업의 발전방향’이란 주제의 특강을 비롯해 우수 수료생에 대한 시상, 축사, 수료생 소감문 발표, 기념품 전달, 기념사진촬영 등으로 이날 행사가 진행된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은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실현을 위한 전문경영인을 양성해 울진농업 발전에 기초 인력을 배출한다는 목표아래 고추전문반 1년 과정으로 총 2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으로 고추 생산 재배기술은 물론 유통 및 브랜드화 등에 대한 이론교육, 우수농가사례발표, 선진재배농가 및 연구시설 견학 등을 진행, 실질적인 농가 소득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녹색농업대학 김창섭 제7기 자치회장은 “녹색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다른 교육과 크게 다르지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최근 어촌 관광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축산면 경정2리 어촌체험마을 앞 방파제에 바다 속 풍경과 영덕군의 9경인 해맞이공원, 삼사해상공원, 도천숲, 팔각산 등을 형상화한 벽화를 조성하여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하였다.이번에 벽화마을로 선정된 영덕군 축산면 경정2리 어촌체험마을(차유마을)은 영덕대게의 원조 마을로 2008년 아름다운 어촌체험마을, 2011년 최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이곳은 대게잡이, 스노클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가족 및 연인 등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영덕군은 이러한 경정2리 어촌체험마을의 환경개선과 발전을 위하여 사업비 총 47백만원을 투입해 지난 11월부터 마을 앞 방파제 벽면(높이 1.4m, 길이 80m)에 대게․오징어․물가자미, 영덕 9경 등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벽화를 조성하여 마을을 찾아오는 체험 관광객들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99곳에 선정된 “블루로드” 등산객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산면 경정2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하여 진행한 이번 어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지난 12월 4일 지품초등학교에서 관내 다문화 12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담그기(『함께 家요! 김치를 담그요!』체험 교실과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상담지원 네트워크인 제2회 Culture in Harmony로 창의성 쑥쑥 만들기교실, 집단 상담교실, 오물조물 요리 교실 운영을 실시했다.다문화가족으로서 우리 나라 전통 음식 만들기이해를 위해 “함께 家요!한국의 음식을 만들어 보아요!”책자를 발간하여 김치외 하눅ㄱ의 대표음식 밥,죽, 국과 찌개, 반찬 등 13가지를 이해하고, 다문화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실시한 이번 체험학습은 연만들기, 집단상담, 수육만들기, 김치담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굴 등 각종양념을 절임배추에 손으로 일일이 넣어면서 김장을 담그는 체험, 연을 만들어서 날리는 체험, 집단상담 등을 통해 모두가 손을 맞잡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그리고 만든 수육과 김치를 참석자끼리 서로 나눠 먹는 모습이 너무나 정겨웠다.이번 체험학습에서 만든 김치는 참여한 다문화 가족과 지품초의 학생 몇 명에게 나누어 주어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며, 겨울나기 준비를 하는 것 같아서 더욱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