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12월 4일 울진원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건설, 정비업무 등에 힘쓰고 있는 협력업체 대표를 초청하여 “상주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12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1년 동안 울진원전의 안전운영 및 건실한 정비 업무에 만전을 다한 협력회사를 격려하고 현장업무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실시하였다. 울진관내 지역식당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발전소 기전설비 정비를 담당하는 한전KPS, 계측제어설비용역 담당 포뉴텍, 방사선안전관리용역 3개 협력사, 신울진1,2호기 건설 시공 협력사(현대건설, SK건설, GS건설), 청소용역 협력사 등 울진본부 현장에 상주하며 발전설비 정비 및 운영과 건설에 힘쓰고 있는 24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하였다. 김세경 본부장은 “최근 원전사업의 경영환경이 척박함에도 불구하고 원전본부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협력회사의 노고덕분에 경영부담을 덜고 있다”며, “차질 없는 전력생산 및 원전 안전운영 등 우리 회사의 당면과제 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우선으로 발전소 불시정지 방지를 위한 인적실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비상발생에 대비한 현장태세 완비를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3일 13시부터 울진군 원남면 오산리 울진노인요양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이판수 교육장을 비롯해 울진교육지원청 직원25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자원봉사에 나선 교육장은 어르신용 디펜스와 화장지 등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요양원 시설 청소와 물품정리를 도왔다. 한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고령화 사회의 노인복지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봉사활동의 필요성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경험을 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판수)은 오는 12월 12일 관내의 노인요양시설에서 한 번 더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숙자) 회원 19명은 12월 3일부터 12월 4일 양일간 군 노인회관에서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족 등 저소득층에게 배부할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전 회원 모두가 참여, 300근의 고춧가루와 품질 좋은 국산재료를 여러 날에 걸쳐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듬고 고르고 엿기름을 달이는 등 정성스런 준비 과정을 통해 고추장을 버무려 각 세대에 전달이 쉽도록 용기에 각각 나누어 담아 전달해 연말연시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이날 회원들이 담은 사랑의 고추장은 이달 7일까지 9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층 총 300세대, 세대별 1.5ℓ씩 배부될 예정이다.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밑반찬, 이․미용봉사, 고추장, 떡국나누기 등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배추 값 폭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월동 준비를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의 그늘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지난달 29일 20시55분경 울진군 엑스포공원 내 아쿠아리움 관람장에서‘2012년 불시출동훈련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하였다.예측불가의 대형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의 실효성 있는 역할을 강화하고 초기의 현장대응능력을 개선하고자 실시한 이번 훈련은 소방차9대 및 소방공무원 35명의 소방력이 동원되어 단계별 메시지에 의한 가상대응으로 진행하였다.울진소방서는 20시55분 엑스포공원 내 아쿠아리움 관람장내에서 야간 당직자가 이동식 난로에 연료를 주입하던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가상 상황의 메시지 부여와 함께 각 출동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 현장지휘소 설치, 응급의료소 설치,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실전 같은 현장 적응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훈련을 통해 나타난 미흡한 점을 보완, 피해 최소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 창수초등학교(교장 김동구)는 지난달 29일에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해양환경과에서 초청해 포항 일대의 해양항만시설을 견학하게 하는 프로그램에 참석하였다.먼저 포항 동빈항으로 가서 천암함과 같은 기종인 포항함에 승선하여 배의 구조를 알고 안타깝게 나라를 지키다 순직한 장병들에게 묵념을 함으로써 나라 수호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또한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에 위치한 등대박물관에 가서 산업기술의 발달과 시대적 변화로 사라져가는 항로 표지의 시설과 장구를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해양수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오후에는 포스코 공장 견학을 통해 공장의 어마어마한 시설에 놀라며 철강대국으로서의 위치를 확인하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마지막으로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의 로봇체험관으로 이동하여 다양한 로봇을 보고 만지며 과학자로서의 꿈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조회를 실시했다.김병목 영덕군수는 훈시를 통해 “2012년도 추진했던 군의 각종 역점시책들을 잘 마무리해 군민들이 행복해하는 복지 영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연말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보살피는 등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99곳」에 영덕블루로드 선정 등 국가기관 및 공신력 있는 대외 기관으로부터 영덕의 가치를 재평가 받으면서 21세기 ‘동해안 시대 앞서가는 영덕’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한 해였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올해 목표액인 60억원의 교육발전 기금 달성 및 향후 기탁 예정 금액과 출연금을 합해 2014년까지는 100억 달성을 이룰 것”이라며 다시 한번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정성을 아끼지 않은 군민과 출향인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9월14일 신규 원자력발전소 예정구역 최종부지 선정에 영덕읍 석리ㆍ노물리ㆍ매정리와 축산면 경정리 일원이 최종 확정되는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준비해야 할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의 인재양성과 교육여건개선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인 교육발전기금 100억 조성을 위한 뜻있는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금 조성액이 11월 22일자로 60억을 돌파해 100억원 달성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게 됐다.2007년부터 시작한 교육발전기금모금사업은 지역주민, 기업인,사회단체, 출향인들의 고향후배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인재양성에 대한 열망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자동이체․CMS 등 정기후원금과 일시금 등으로 2012년도 기금조성 목표액인 60억 달성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됐다.이번 60억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12월 4일 영덕군 정례조회 때 각계각층의 모든 기탁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60억원 달성 시점 기탁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는데 그 영광의 주인공은 영덕신공업단지에 위치한 한일주식회사 대표이사인 오민수씨에게 돌아갔다. 오민수씨는 “빗물이 모여서 바다가 되듯 영덕군민의 교육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열정으로 60억 기금을 조성하게 된 것에 대해 기탁자들을 대표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뜻 깊은 자리에서 군민을 대표하여 감사패를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우리 후배들에게 군민의 의지가 전해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하수처리수 재 이용시설은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전환하는 국내최대 시설로 환경부가 지 원하는 국내 최초의 지자체 민간투자사 업(BTO)으로 총사업비로 1,258억원(국 비 680억원, 지방비 75억원, 민자 503 억원)으로 2012년 2월 1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14년 07월 31일 준공 예정이다. 그동안 무가치로 여겨졌던 하수처리수를 가치생성으로 재탄생하여 새로운 수자원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져 왔으며, 포항시 및 포스코 국가산업단지 장래용수 수요량에 45%에 해당하는 연간 36.5백만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하수 재이용은 자원의 재활용과 더불어 친환경 산업으로 연간 약 1,667톤의 CO₂절감과 오염부하감소 효과로 BOD오염 부하량 약 339.5TON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 환경공단 ‘포항시 하수재이용시설’ 민간사업 주 감독 김선필은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과 관련하여 사업인가전 기술검토를 진행하였으며, 기술 검토시 재이용수 수질 및 공급에 대한 적정예산을 재시해, 포항시로부터 타당성을 인정 받아 국내 최대 시설인,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에 참여하고
경상북도 영덕군은 지역 내에서 추진이 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 인하여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활기가 넘치고 있다.군의 오랜 숙원인 광역 교통망 확충사업으로 지난 2009년도부터 착공이 되어 공사가 착실하게 진행 중에 있는 동서4축 고속도로(24.1km), 동해중부선 철도(18.4km) 건설 사업과 관련하여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전체 보상금은 약 720억원에 달하며 이 중 70%가 지급이 완료된 가운데 대부분이 지역에 재투자로 이어지고 있다.이들 사업 현장에는 국내 굴지의 6개 건설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월 평균 1만 5천여명의 인력 투입과 공사와 관련한 건설장비 5천여대가 가동 되고 있어 유류사용만도 월 48만5천ℓ임은 물론 레미콘도 1만 4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지역 전반에 걸쳐 활기를 불어 넣는 중심축 역할과 함께 경기 활성화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지난 9월 16일에는 전원개발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천지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개발과 발전의 기대감으로 인하여 외부 투자자들의 부동산 구매와 투자 문의가 현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 부동산 중개업소 26개소도 영업 중이다.또한 영
경상북도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지난 3일(월) 영덕시내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성금모금 희망2013 나눔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하고 내년 1월말까지 2개월간『희망 2013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펼친다. 이날 김병목 군수는 이웃돕기 성금모금활동의 지원을 위해 구성된 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이용우) 위원들을 격려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모금활동을 펼치는 봉사자 분들에게 매우 감사하다.아울러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 1일부터 본청과 읍면동에 성금모금 접수창구를 마련하였고 특히 영덕, 강구, 영해 등 주요읍면 시내에서 거리홍보캠페인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활동을 통해 2억3천9백여만원을 모금해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지원된바 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