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 후포 119안전센터는 지난 2일 주택화재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화재취약주택 2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전달하고 사용법 및 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기 및 가스시설 등 주택안전점검을 병행하여 혹시 발생할지 모를 화재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에 보급된 소화기는 지난 10월 17일 울진·죽변·후포 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기증 받은 것으로, 총 80개의 소화기 중 지난 11월에 30개의 소화기가 전달되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더 많은 화재취약계층에게 소화기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에서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12년 전국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국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평가에서 울진남부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가 2012년 전국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에는 울진북부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울진군청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부(청소년수련관), 남부(청소년상담실) 2개소로 총 정원 140명이며 반 구성은 북부정원70명 : 초등학교4~6학년 3개반, 장애청소년반 1개반 남부정원70명 : 초등학교4~6학년 2개반, 중학생1~2학년 1개반, 장애청소년반 1개반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에서 운영하는 시설 2개소가 연이어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다양한 학습과 체험활동을 통한 집중력, 인내력, 창의력과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 성취의욕, 리더십 등 신나고 재미있게 운영한 결과로 군민들의 참여, 아카데미 운영진, 공무원 모두 군민을 가족같이 군정을 내 일같이를 실천하여 얻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권용성 기자] 영주시민연대는 지난 3일 영주시의회앞에서 상수도 민간위탁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시의회에 제출된 민간위탁안을 부결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이날 영주시민연대와 시민단체 100여명은 상수도를 포함한 물은 모든 사람과 생명을 위한 공공의 것이기 때문에 이윤을 붙여 물을 사유화할 수 없으며 국가에서 관리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하게 공급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시민연대는 민간위탁을 하면 시직영때보다 추가비용이 들고 시민들의 부담만 커진다며 민간위탁안을 부결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특히 시민연대와 시민사회단체는 상수도 민간위탁을 막아내기 위해 지난 11월 26일부터 시의회 앞에서 24시간 노숙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펼침막 게시, 매일 아침 일인시위, 선전지 배포, 시의원 수도사업소 간담회 등을 통해 민간위탁의 부당성을 알려내고 있다.영주시 상수도 민간위탁은 지난 2008년 시작되어 2009년에 영주시의회에서 이미 1차로 심의보류된 바 있다. 하지만 그동안 영주시민 사회 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영주시의회정례회에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상수도 민간위탁 운영안 상임위(산업경제위원회) 오는 12월 10일 예정되어 있다.영주시민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매년 11월중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많은 기관․단체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훈훈한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김장김치 지원대상자에 대한 관리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중복지원으로 인해 김장김치가 넘쳐나는 가구가 있는 반면 김치가 지원되지 않아 애를 태우는 사례도 있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전달체계 개선방안이 요구된다.금년도부터는 울진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과 울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김장나누기의 효율적인 수요와 공급체계 구축을 위하여 김장김치 담기 행사 참여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달체계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지난 11월 12일 울진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과 울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한수원, 새마을회, 생활개선회 등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김치지원대상자 명단을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총괄토록 하여 그간 문제점으로 대두되어온 김장김치 중복지원 방지가 가능하게 되었다.울진군은 앞으로 김장김치 뿐 만아니라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자원을 점진적으로 통합하여 관리․운영함으로써 복지전달체계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3일 오전 09시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서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능유출사고 대비 교육 등 12월 정례조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소방서장 훈시말씀, 당면현안업무 발표 및 지시사항에 이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이호진 강사를 초빙해「방사능유출사고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원자력 및 원자력발전소 개요, 방사선 및 방사선안전관리, 국내외 방사선사고 사례, 방사선사고 초동 대응 절차 등에 이다. 또한 각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에서 각종 재난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한‘재난유형별 안전관리 기법’발표대회를 가졌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2012년의 마지막 달을 맞이하여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돌아보며 마무리를 잘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자”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판수)은 지난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소속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9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문화체험 연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울진 관내 원어민을 대상으로 서로 친근한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지정된 제주도의 역사 및 문화를 바르게 이해시켜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태도를 고취시키고자 울진군청과 한수원 울진본부에서 문화체험비를 지원하여 이루어졌다.제주에서 제일 아름다운 7올레길, 에코랜드, 일출랜드, 선녀와 나무꾼, 성읍민속마을 등을 돌아보았고, 감귤따기 체험, 기차 여행, 승마 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들을 통해 제주도 특유의 정서를 느껴 보았다. 특히 성읍민속마을 주민의 생소한 제주도 사투리는 아주 인상적이었다. 2박 3일 동안의 짧은 여정이지만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가슴에 가득 담고 온 여행이었다.이번 문화체험을 다녀온 원어민은 한결 같이 즐거워하였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경이로움을 표시했고, 제주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면서 울진군과 한수원에 고마움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읍(읍장 사상진)은 지난 30일 울진라이온스클럽(회장 주시원)으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천원을 기탁 받아 관내 기초생활수급 세대에(울진읍 호월3리 소재) 집수리 사업비로 지원하였다. 집수리 사업비를 지원받은 세대는 이00 시각 장애인 1급 3명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으로 동절기 폭설 등 재해위험과, 시각 장애인 가족들의 생활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고자 울진라이온스클럽에서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훈훈하게 보내기 위해 마련한 성금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울진읍(읍장 사상진)은“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노후 가구를 대상으로 현물급여와 주거환경 개선사업비를 통합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유관기관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근혜 후보 경주선거캠프 앞에서 2012년 12월 4일 오전 11시 30분에 18대 대선을 맞아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해 환경운동 진영은 정치권에 탈핵공약 채택을 촉구하고 있으며 국민들과 함께 ‘탈핵후보에게 투표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작년 후쿠시마 이후 국민들의 높아진 탈핵여론과 시민사회단체의 헌신적 활동으로 18대 대선후보 대부분이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탈핵 공약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월성원전 1호기 등 수명이 끝난 노후원전 폐쇄는 모든 야당 후보들이 채택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탈핵공약이 됐습니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만은 월성원전1호기 폐쇄 공약을 채택하지 않는 등 초보적인 탈핵 공약이 없을 뿐 아니라 에너지 공약 자체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에 전국의 환경운동단체들이 12월4일 오전 11시30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선거캠프 앞에서 일제히 규탄 기자회견 및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경주환경운동연합도 박근혜 후보가 월성원전1호기 폐쇄 공약을 채택할 것을 촉구하면서 12월4일 11시30분 박근혜 후보 경주선거캠프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월성원전1호기 폐쇄는 새누리당 시의원이 절대다수를 구성하고 있는 경주시의회에서도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포항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의 하나인 구룡포 근대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역사문화경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와 (사)경관학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경관대상은 지난 9월17일부터 10월12일까지 전국 자체단체 및 민간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11월30일 서울 중앙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식에서 포항시는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 사례와 경관디자인 현황 등 지금까지 추진해온 도시디자인 사례를 발표했으며, 포항시는 박승호 포항시장이 취임 후 도시디자인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 구룡포 근대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으로 ‘대한민국 경관대상 역사문화경관부문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근대문화 보전 및 관광자원화를 위하여 일본가옥 30동을 복원하는 근대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과 지역 특산물인 구룡포 과메기를 홍보하기 위하여 문화광장, 홍보관 등을 조성하는 연계사업으로 시민공청회, 전문가의 수차례 자문 및 고증을 거쳐 시와 주민간의 협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전환하는 국내최대 시설로 환경부가 지 원하는 국내 최초의 지자체 민간투자사 업(BTO)으로 총사업비로 1,258억원(국 비 680억원, 지방비 75억원, 민자 503 억원)으로 2012년 2월 1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14년 07월 31일 준공 예정이다. 그동안 무가치로 여겨졌던 하수처리수를 가치생성으로 재탄생하여 새로운 수자원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져 왔으며, 포항시 및 포스코 국가산업단지 장래용수 수요량에 45%에 해당하는 연간 36.5백만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하수 재이용은 자원의 재활용과 더불어 친환경 산업으로 연간 약 1,667톤의 CO₂절감과 오염부하감소 효과로 BOD오염 부하량 약 339.5TON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 환경공단 ‘포항시 하수재이용시설’ 민간사업 주 감독 김선필은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과 관련하여 사업인가전 기술검토를 진행하였으며, 기술 검토시 재이용수 수질 및 공급에 대한 적정예산을 재시해, 포항시로부터 타당성을 인정 받아 국내 최대 시설인, 포항 하수처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