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7번 국도 경주~영덕~울진에 대해 도로, 철도, 자전거길, 해안누리길 등의 길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는 문화적 리모델링을 국가기관 및 관련 지자체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8일 오후 2시 포항국토관리사무소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남부지방산림청,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대구ㆍ경북연구원의 7개 기관과 지역발전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으로 국토 균형 발전, 경북 동북부지역의 교통접근성 개선을 도모하고 아름다운 동해안의 경관 및 기관별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설 보강, 경관 관리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지역발전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약식을 통해 7번국도 리모델링 TF팀을 구성하여 분기별 회의를 통해 세부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자원과 전통문화를 관광 자원화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해 도시 미관 및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과 조화로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우수건축물을 3년마다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영덕군은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23일까지 접수된 11개 건축상 수상 후보 작품에 대하여 영덕군 건축위원회의 기능구조, 창의성, 시공성 등 엄격한 기준에 의거 심사했다. 그 결과, 금상에 강구면 삼사리 소재 씨-아일랜드 펜션( 건축주 하일규, 설계자 건축사사무소 신우 김병철)이 선정되었고 은상에는 병곡면 덕천리 소재 영덕경찰수련원(건축주 (국)경찰청, 설계자 건축사사무소 마당 서준호)이, 동상에는 영해면 괴시리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영해제일교회(건축주 (재)대한예수교장로회 포항노회유지재단, 설계자 대영건축사사무소 이은호)가 영예를 안아 연말 종무식 때 상패와 부상을 수여받는다.또한, 건축상으로 선정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물 주출입구에「아름다운 건축물 수상의 집」이 새겨진 동판을 부착하여 대내외에 널리 알리어 홍보할 예정이다.영덕군은 "관내 우수건축물을 매 3년마다 선별 포상하여 건축주와 설계자, 시공자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으니 관내 모든 건축물을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지난 28일 울진농공단지(울진읍 온양리)입구 외 4개소에서‘이동탱크저장소 등 일제 가두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운반차량의 운송·운반기준 위반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여 화재, 누출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이번 일제단속은 본서 및 안전센터에서 2인 1개의 반, 총 5개의 반을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위험물 운송자 자격 및 운송자증 소지여부 정기점검기록표 및 위험물안전카드 비치여부 용기의 경고표시 및 위험물 표시여부 등 이다. 울진소방서는“단속과 병행하여 위험물 운송기준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도 병행하여 운전자의 준법의식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에서는 북면독립정신보존위원회(위원장 장덕중)와 흥부만세공원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소) 주관으로 지난 1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김언륜 장군 제례 봉행식’‘4.13만세탑 제막식’‘만세공원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또한 이날 준공 기념식에서는 제16회 흥부만세제 백일장 및 사생대회 수상자 수상이 있었으며, 산문, 운문, 사생 부문에 36명 학생이 수상하여 앞으로 학생들에게 교육의 장으로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선조들의 유지를 받들고자 조성된 만세탑과 만세공원은 후손에게 역사성과 민족혼을 되새기고 충절의 고장으로 자긍심 고취는 물론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왜군을 물리치고 사직을 구한 김언륜 장군의 높은 기상과 기백은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과 지역사회발전의 정신적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죽변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일출)와 부녀회(회장 문정애)는 지난 11월 27일 죽변면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죽변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죽변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 100여명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따뜻한 내복 1벌씩을 전달하는 등‘독거노인 효 잔치’를 열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행사는 죽변면 협의회, 부녀회를 대표해 김일출, 문정애 회장의 인사와 남홍규 울진군새마을회장 및 천재웅 울진군새마을부녀회장의 인사말씀, 황인수 죽변면장님의 감사인사, 그리고 내복전달 순으로 행사가 진행 되었다. 김일출 죽변면협의회장은 “짧은 시간이나마 지역 어르신께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점심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이 컸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하였다. 황인수 죽변면장은“독거노인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준 죽변면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참다운 행복은 우리와 삶을 같이 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 존재하고 있다”며“어른들을 존경하고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는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 풍토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한편, 죽변면 새마을협의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박두석 경북소방본부장은 지난 28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에 위치한 한화호텔리조트를 방문하였다.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 책임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방문은 화재발생률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현장지도위주의 예방행정을 통해 대형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박두석 소방본부장은 소방안전관리자 임무사항 철저준수 및 소방시설 상시가동체제 유지 등을 당부했으며, 특히 생명의 문 비상구 상시개방 및 초기대응능력 등을 확인하였다. 박두석 소방본부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중요하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 줄 것” 을 당부했다.한편,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관내 노약자시설, 다중이용업소 등 인명피해 우려 취약성이 높은 대상 297개소를 선정해 간부급 이상의 공무원 17명이 직접 방문하여 대표자와 면담을 통한 화재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의료원은 지난해 초부터 무릎이 아파 고통 받는 지역의 저소득층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인공관절 치환수술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울진군에서 의뢰한 환자를 대상으로 울진군의료원의 공공의료사업비 재원으로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검사 및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연령자 중에서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한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자이며,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주민복지지원담당부서에 접수하고, 시술은 울진군의료원에서 정밀검사를 통해 최종 수술 결정을 받게 된다. 일반 건강보험 환자들도 대도시 병원보다 저렴한 수술비용으로 의료비 절감뿐 아니라 수술을 위하여 타 지역으로 나가는 불편을 해소하였고 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 인공관절치환 수술건수는 24건(무료 14건, 건강보험 10건)으로 수술 받은 어르신 모두 경과가 좋아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10월까지 30건(무료 14건, 건강보험 16건)을 시행하였다. 퇴행성관절염은 60세 이상 인구의 약 80%가 앓을 정도로 노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으로서 방치하면 연골손상을 가속화하고
[더타임스 이진영기자]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28일(수) 3층 중회의실에서 상설모니터단원,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보조원, 학부모 등 23명을 대상으로 2012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연수는 대구여성장애인연대 권순기 대표를 초빙하여 “장애인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인권에 대한 정의, 장애인 관련법, 인권차별내용, 다름과 차별,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개선방향 등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인권에 대해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해 이해를 높였다.연수에 참석한 한 특수교육보조원은 “인권의 의미가 막연하였는데 인권이 멀리 있지 않음을 깨달았고 차이 때문에 차별이 일어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하였다.이번 연수를 통하여 장애 학생의 인권 향상을 위해 함께 지원 방법을 모색하여 장애 학생들이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교육청 소속 강구중·정보고등학교(교장 김형수)는 건강한 미래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가정 - 학교 -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범국민적 학부모 교육을 지난 23일과 28일 2회에 거쳐 실시했다.교육수요자인 학부모가 학교교육, 교육정책 수립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를 찾아올 수 없는 직장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밥상머리교육, 인성교육, 진로지도, 자녀와의 대화법에 대한 내용으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학교장의 지역사회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통해 워킹맘 및 아버지에 대한 학교폭력예방 인식 제고 및 범사회적 학교 참여를 유도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군민들이 날로 심화되어 가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감대 형성으로 로하스 영덕 만들기 실천사항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로하스 주민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에 영덕군 축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박일동, 강복남) 남․여 지도자 20여명은 로하스 주민환경 교육에 동참하여 지난 27일 영덕군 환경자원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재활용 선별․소각 및 매립시설 등 주요 시설물들을 견학하였다.평소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등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에 대해 중요성을 인지하고 몸소 실천해 오던 중 영덕군의 로하스 환경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더불어 최근 영덕군의 불법쓰레기 투기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및 홍보에 대한 당위성과 주민 개개인의 인식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현 시점에서 주민 눈높이에 맞는 뜻 깊은 자리였다.박일동 축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영덕군의 친환경 폐기물 관리시설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각고의 노력에 대해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반성함과 동시에 환경에 관심있는 소수만을 대상으로 한 제한된 교육에서 나아가 마을 순회버스 배차 등 행정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