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007년부터 미래영덕 발전의 밑거름이 될 교육발전기금 조성을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한 영덕 군민들의 기부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영덕군청 기획감사실 김성락 실장과 지품면 송천1리 차상석 이장은 공동명의 임야가 동서4축 고속도로 제16공구(지품면 송천1리 구간) 공사 부지로 편입되면서 받은 보상금 일부인 일백만원을 영덕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김성락 실장과 차상석 이장은 “동서4축 고속도로가 영덕군이 주도하는 21세기 동해안 시대를 여는데 획기적인 계기가 되듯이 교육발전기금은 영덕군이 명품교육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중대한 전환기를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 마땅히 보상금을 기부하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군수 김병목)은 “두 분의 기탁이 영덕군 공무원과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교육발전기금 100억 달성으로 명품교육도시로 가는 크고 넓은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열어 보이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영덕군교육발전기금은 현재 군민, 출향인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는 한수원(주)울진원자력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11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죽변면 해군부대옆 광장에서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김장 2,000포기를 담구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새마을회 가족 150명과 한수원(주)울진원자력본부 부녀회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3일에 걸쳐 19일은 배추선별과 절임작업 20일은 배추세척, 양념작업, 마지막 날 21일은 버무림 및 포장을 하여 5포기씩 용기에 담아 각 읍면의 독거노인과 한 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 400가구에게 2,000포기의 김치를 전달하였다.한편, 김장담구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임광원군수, 강석호국회의원사모, 한수원본부장, 장용훈군의장 및 의원다수, 전찬걸도의원사모 등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새마을회원과 한수원(주)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김치 양념 버무림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남홍규 울진군새마을회장는 “추운 겨울철 경제적 형편도 어렵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하여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새마을회원과 한수원(주)관계자들에게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보건소와 영덕읍 교회가 함께하는『행복한 임산부학교』종강식을 지난 11월21일 오전10시 영덕읍 교회에서 개최했다.『행복한 임산부학교』는 지난 9월12일부터 11월14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웃음치료, 임산부 구강관리, 감정코치, 임산부 영양관리, 모유수유, 베넷저고리 만들기, 초음파 사진 자랑 등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서 임신․출산․양육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특히 이번에는 자녀양육에 아빠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파더링(fathering)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동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영덕옹기체험관으로 소풍을 가서 직접 옹기를 만들고 산책을 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임산부 종강식에 참가한 임산부들은 “10주 동안의 교육이 임신․출산․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렇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소방서는 지난 21일 오전 9:00부터 13시까지 『군민 행복미소, 군민 생명보호』를 위한『119 안전체험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대축제는 총 600여명의 인원이 유관기관 합동 불조심 가두 캠페인, 사랑나눔 바자회,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했으며, 119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200여명의 관내 여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등 300여명은 심폐소생술 체험, 1일 소방관 되기,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 판화 찍기, 소방관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행사에 참여했다.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에어로빅 강사 김순화(38)씨가 1등“골든벨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시상은 울진소방서장이 직접 하였다. 체험에 참가한 유치원선생님은 “쉬지도 못하고 행사를 진행하는 119대원들의 모습이 든든했다.”며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보면서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도 갖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들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천지원자력발전소 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구천식)는 지난 22일 영덕읍 덕곡리 246-1번지(영덕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50여명의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천지원자력발전소 보상대책위원회는 내빈들에게 2010년 12월 31일 원전 유치 신청부터 지난 9월 27일 천지원자력발전소 보상대책위원회 출범에 이어 사무실 개소 및 현판식 개최에 이르기까지 경과보고를 했다.보상대책위원회 구천식 위원장은 “사무실 개소로 앞으로 있을 편입지역 주민들의 보상, 이주, 생계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보다 적극 수렴하고 군민과 행정과의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대화 창구의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오는 11월 29일 울진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최신 인기영화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이하 강철대오)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강철대오’는 80년대 군사정권시절 운동권 여대생에게 사랑에 빠진 중국집 배달원이 시위현장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코믹멜로물이다. 특히 ‘강철대오’는 사회이슈나 역사문제에 접근하는 영화 다큐멘터리들이 거시담론이나 사회고발이라는 무거운 시선을 유지하는 것과 달리 코미디와 유머를 적절히 곁들어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사회적 메시지를 영화에 녹여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영화는 ‘방가방가’, ‘광해’를 비롯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준 배우 김인권이 주인공 ‘대오’역할로 분해 특유의 페이소스를 선사하고 건축학 개론 ‘납득이’ 역할로 유명한 배우 조정석과 조연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울진본부는 관람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쾌적한 홍보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영화 상영을 준비하였고 직장인, 주부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당일 1시반, 4시반, 7시반, 세 차례에 걸쳐 상영할 계획이다. 15세이상 관람가능하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원남골프장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하여 울진군(군수 임광원)과 (주)울진개발(대표 장용성)은 지난 11월 21일 울진군청에서 원남골프장의 실시협약을 변경 체결하였다. 울진군에 따르면, 동해연안 개발촉진지구내 민간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원남골프장조성사업은 그간, 동해연안개발촉진지구 골프장의 사업계획의 변경승인과 골프장조성사업 실시계획인가 신청에 따른 골프장조성사업의 모태가 되는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1회 보완 협의를 거쳐 지난 10월 10일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협의됨에 따라 각종 행정절차 협의사항등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지구내 장애물설치 및 운용계획, 교통영향분석 및 개선대책, 문화재지표조사, 지적정리 및 문묘개장협의, 철탑관련협의, 농지전용 및 농업기반시설의 목적 외 사용승인 등은 이미 협의 완료되었다. 향후 사전재해영향성검토, 산지전용협의, 도시 관리계획 용도지역 결정 및 개발행위, 산림청부지전용 및 매입절차 협의를 거쳐 내년 2월중 최종 실시계획인가 할 예정이며, 미 매입된 토지의 수용 또는 매입절차를 걸쳐 내년 5월중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이번에 체결한 실시협약의 변경사항은 2009년 9월 30일에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미래의 희망인 관내 다문화가족 167가구가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이해 교육, 우리말공부방 운영, 국내여행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영덕군 담당주사 이상 공무원 164명과 1:1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 방문과 고충 상담 등으로 정서적지지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생활민원 처리와 취업지원 및 관내 사회단체를 연계한 후원지원으로 관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가정생활을 도모하고 있다.이러한 영덕군의 노력으로 건강하게 정착한 다문화가족이 봉사단을 꾸려 11월 22일(목) 샛별노인복지센터에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 15여명과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이 함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는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베트남에서 온 지 5년이 된다는 행복나눔봉사단원 히엔씨는 “이제까지 이웃으로부터 도움만 받다가 직접 김장을 담가 추운 겨울 맛있는 김치로 행복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영덕군은 “앞으로 더 많은 결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한미 FTA(2012년 3월 15일) 발효에 앞서 지역 산업 중 가장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농축산분야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전국최초”로 추진한 특별자금 지원대책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어 농업정책의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영덕군은 지난 1월에 농축산분야 관계자의 긴급 간담회를 통한 폭넓은 의견 수렴과 협의로 농업인들의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를 구축하여 2012년도 한시적으로 농축산분야 특별 자금 100억원(농협 30억, 축협 70억)의 긴급재원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식(2012년 2월 3일)을 체결했다.이를 바탕으로 농가당 5천만원, 농업 경영 규모에 따라 1억원을 고정금리 6%에 1년 거치 2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현재 308농가에 83억원(축산 183호/60억, 일반 농가 125호/23억)이 지원되었으며 이에 따른 이자 5%를 군이 보전하여 줌으로 사업농가는 1%를 부담케 함으로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까지 남은 재원에 대하여 추가 지원을 하고 있다.한편, 영덕군은 “FTA 체결 확대에 대비한 농축산분야의 다양한 대책들이 농업인들의 소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는 지난 11월 20일 10시 30분 지역발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승호 국토해양부 도로정책관, 임광원 울진군수, 박노욱 봉화군수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36호선 4차로 변경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육지속의 섬’으로 불릴 만큼 교통인프라 절대부족으로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있는 울진군 현실과, 현재 건설 중인 중앙분리대가 없는 2차로 도로는 죽음의 도로라 불리고 있는 『대구-광주』88고속도로보다 더 위험한 도로임을 설명하였다. 국도 36호선은 40.1km 구간 터널 16개소, 교량 37개소로 인한 사고시 탈출 통로가 없으며 해발 400~600m에 건설되는 도로의 결빙, 잦은 안개 발생하고 있다. 또한 동서5축(당진-천안-문경-영주-울진) 260km 중 40km(도로4등급)만 2차로 계획은 원자력발전소 6기가 가동 중이며, 4기가 건설 중인 울진군민의 염원을 외면하는 처사로 현재의 교통량 분석만으로 도로사업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정책을 국가간선망인 국도36호선은 국토의 균형발전차원의 4차로로 변경되어야 함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강석호 국회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