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회장 홍순일)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울진군 10개 읍․면 다문화가정 10가정을 위문 방문하였다. 한국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알아보고 이해와 관심으로 그들의 마음에 상처와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작은 사랑을 전하고자 생필품을 살 수 있는 상품권 10장을 마련하여 격려하였다. 특히 베트남에서 온 마이탄내(평해읍)는“한국사회를 잘 몰라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고, 내가 한국말을 잘못해서인지 아이도 말을 배우는 게 느린 것 같아 걱정 하였으나 외국에서 온 우리들을 도와주는 단체와 한국 분들이 많아서 지금은 행복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한편 홍순일 회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지원으로 다문화가정 여성과 자녀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하였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소지섭, 이미연 주연의 영화‘회사원’을 오는 21일, 22일 각각 청소년수련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시, 저녁 7시30분 2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과장 지형도(소지섭)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되고 마는 액션 멜로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총 110만명의 관객을 돌파한 하반기 흥행작이다. 울진군에서는 죽변 드라마세트장을 영화 세트장으로 리모델링하는 비용을 지원하였으며 영화에는 우리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인 죽변 드라마세트장, 망양정 촛대바위, 원남면 오산항 등이 영화촬영의 배경이 되어 관객들에게 울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우리군에서 제작지원하고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인만큼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하였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포항시가 연간 1만명 목표의 일본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많은 공헌을 한 일본 내 포항시 홍보대사 22명을 초청해 16일부터 18일까지 ‘홍보대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포항시 홍보를 열심히 한 홍보대사에 대한 감사와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2013년 관광객 유치 목표달성을 위한 임무 또한 부여됐다.홍보대사들은 지난달 개관한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복입어보기, 김치, 두부 만들기 체험, 제기차기 난타공연 등의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음식과 전통놀이를 경험했으며,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기북 덕동 마을에서 전통숙박을 하며 새로운 문화를 즐겼다.특히 홍보대사들은 김치와 두부 만들기 체험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직접 만든 김치와 두부로 저녁식사까지 했으며, 일본에 돌아가면 전통문화체험관의 매력을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17일에는 보경사 투어 및 과메기 축제에 참가해 포항시의 대표음식 과메기를 시식했으며, 일본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맛이라며 과메기 맛을 극찬하기도 했다.저녁에는 포스코 야경, 북부해수욕장을 둘러보고 관광하기 좋은 포항이라며 내년에도 관광객유치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포항시 관계자는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지난 16일 강구농협(조합장 권성덕) 남정농가주부모임(회장 허동래)은 남정면 부경1.2리 영농회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목욕봉사를 실시했다.남정농가 주부모임은 지역사회의 봉사활동 단체로서 평소 어려운 이웃에 김장을 나누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 잔치를 여는 등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지역 행사시 솔선 수범하여 참여해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 날 목욕 봉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로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목욕을 할 수 있어 좋다.”며 남정면 농가주부모임에 고마움을 전달했다.허동래 남정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목욕봉사를 받으시고 깨끗해진 모습으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시장개방(FTA)에 대응하고자 ‘돈버는 농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금치, 부추 재배의 신선채소단지 조성사업이 실질적인 주민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어 참여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있다. 지난 2008년도부터 김병목 군수의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공약 사업으로 채택하여 현재까지 1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83호의 농업인이 참여하는 재배단지 108.6ha(시금치 74.4ha, 부추 34.2ha)를조성하여 연소득 116억원(농가당 63백만원)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영덕군은 타 작물에 비하여 재배가 용이하면서 지역적으로 농한기인 겨울철을 중심으로 약 5개월에 걸쳐 생산이 전개되고 있는 신선채소 재배로 한시적 지역맞춤형 일자리(일평균 300명) 창출도 거양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근 지역의 주민들로부터 사업지원 확대를 요구받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최근에는 웰빙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은 물론, 부추, 시금치에 칼슘, 철분, 비타민 A, C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건강야채로 널리 알려지면서 생산된 전량이 서울의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덕지회(지회장 손덕수)는 지난 6월 창립 이후 빈곤 아동을 발굴, 지원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경상북도 영덕군 관내 아동과 영해기독보육원생 27명에게 매월 정기후원금 143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 지원금 누계가 1,578만원에 달한다.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덕지회(지회장 손덕수)는 ‘KBS 사랑의 리퀘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아동들을 찾아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덕지회(지회장 손덕수)는 겨울 월동기를 맞아 지역 불우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게 하기 위하여 11월 ~ 12월 난방비 800만원(40명)을 12월 초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처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덕지회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분위기 조성과 공동체적 책임의식 함양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이 주최한 2012 학교스포츠클럽리그를 관내 8개 중학교에서 풋살(남), 탁구(여) 등 2종목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주 토요일에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17일 영덕군청소년풋살장 및 영덕군탁구장에서 마직막 게임을 실시하였다. 참가팀으로는 풋살 6개팀 62명이 참가하였고, 탁구는 4개팀 34명이 참가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였다.그 결과로 풋살팀 우승에는 영해중학교, 준우승에는 영덕중학교A, 3위에는 영덕중학교 B팀이 차지하였으며, 탁구팀은 우승에는 병곡중학교, 준우승에는 영덕여자중학교, 3위는 지품중학교가 차지하였으며, 풋살 최우선수상은 영해중학교 채명훈선수 탁구는 병곡중학교 김다영선수가 차지하는 영광을 가졌다. 또한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를 통하여 준법정신, 협동심, 친구들 배려하고 사랑하는 정신이 함양된 것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선생님 모두 내년에는 더욱 확대지원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폐회식에서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허정두 과장은 "올해는 처음 실시하는 교육장기 타기 학교스포츠리그대회지만 2013학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경상북도 교육청 소속 강구정보고등학교(교장 김형수)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스스로에 대한 존재가치를 재인식하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토록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김형수교장은 항상 선생님들에게 “교육이란 첫째,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는 일과 둘째,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분별할 줄 아는 존재로 키우는 것입니다. 평생교육 시대에는 첫째보다 둘째가 더 중요하다고 여겨지며 우리 학생들이 개인적으로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아 존중감을 가지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는 공동체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합시다” 라고 말했다. 교장선생님의 교육 방침에 따라 학생들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간 공기가 맑고 기(氣)를 받을 수 있는 팔공산 자락의 교육전문 시설인 평산 아카데미를 다녀왔다. 그곳에서 자신감을 갖게 해 주는 마법의 주문을 외치며 「 장점 취재 리포트, 스스로 자아존중감 척도 검사, 자화상 그리기, 대화로 그리는 그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을 끌어내고 자신의 삶의 방향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소방서 죽변119안전센터는 지난 16일 북면 노인복지회관에서 관내 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생활민방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속 응급처치요령 소화기 점검방법 및 사용방법 화재시 행동 및 대피요령 등을 실시했으며, 각종 대형화재의 원인 등을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화재위험요소를 미연에 차단해 화재예방을 강조했다.박혁서 죽변119안전센터장은“동절기를 앞두고 화기 취급이 많아지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하기 쉽고 대형화 될 수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자율적인 방화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과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에서는 출산장려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분만 산부인과 운영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아 금년에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지원한 결과 울진군과 영천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울진지역은 분만병원을 운영하기에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울진군의료원에서는 전국 산부인과 의사 연령에 비하여 젊은 전문의 2명, 전담간호사 8명이 근무하며 새 생명을 받아내는 사명감으로 지역내 산모분들이 마음 놓고 출산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할 예정이다. 울진군의료원은 산부인과 병동의 입원실은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하여 1인실로 구성되며, 감염예방을 위하여 별도의 항온항습기가 설치된 신생아실과 좌욕실, 수유실을 설치하고 산모분들이 가장 희망하는 산후조리원 기능을 수행 예정으로 비용도 저렴하게 책정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산부인과 병동은 현재 골조공사가 끝나고 내부공사가 진행중으로서 12월 중순경 준공되어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는 즉시 개설 예정이다. 또한 교통오지지역 및 원거리에 위치한 산모들을 위하여‘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지난 9월 25일 후포지역 산모 3명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북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