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지난 6일 신규 물탱크소방차를 울진 119안전센터에 배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에 사용된 구형 물탱크소방차는 1997년 2월에 울진119안전센터에 처음 배치되어 운영해온 노후장비로 물은 10000L를 적재할 수 있었다. 이번에 배치된 물탱크소방차는 2.5톤 대형화물차를 개조해 특수장비를 장착해 만든 것으로, 길이 9.455m 너비 2.495m 높이 3.550m로 물 12000L를 적재할 수 있어 기조의 차량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적재할 수 있다.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새로 배치된 신규 소방차는 기존에 차량보다 물의 적재량도 증가되어 대형화재시 용수공급이 원활해지고, 성능도 뛰어나 다양한 화재현장에서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차량의 검수작업을 꼼꼼히 해 화재진압활동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에서는 오는 11월 10일 오전 10시 울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볼링협회에서 주관하는‘제14회 울진군 체육회장기 직장․클럽 볼링대회’가 후포볼링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 볼링인들의 체력 증진과 클럽 및 직장간의 화합의 차원을 넘어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개최된다. 울진군 볼링은 49회 도민체육대회 우승 등 그동안 치러진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리며 울진군의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해 왔었다. 울진지역 24개 동호인 클럽들이 참가하여 경합을 벌이는 이번 대회는 볼링 활성화로 활기찬 군정 추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에서는 스마트울진운동 3대 실천 과제인 질서, 친절, 청결 실천과 선진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후포면 노인회(회장 이재만), 후포파출소(소장 서강우)등 50여명이 거리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6일 후포면사무소에서부터 삼율 재래시장까지 1km 구간 교통질서 지키기와 질서, 친절, 청결‘스마트울진운동’을 주변 생활 속에서 정착 되도록 주민들의 참여를 계도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재만 후포면 노인회 회장은 “이러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노인 및 교통약자의 중요성을 일깨워 질서 지키기가 생활화 될 것”이라고 하였다.후포면(면장 김광오)는 “앞으로 학교폭력 근절과 교통질서 준수, 스마트 울진운동 3대 과제 실천을 주민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도록 지속적으로 계도․홍보 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 오포3동 출신이자 강구초등학교 29회 동창회원인 탐라식당 김복자 대표가 지난 11월 6일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를 찾아 고향후배들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기금 이백만원을 기탁했다. 강구면 강구시장길에 위치한 탐라식당은 우리지역의 싱싱한 해산물을 이용한 생대구탕, 물곰국, 도루묵 구이 등 바다향이 물씬 나는 음식들로 군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김복자 대표는 “고향에서 오랫동안 생업에 종사하면서 얻은 수익의 일부나마 고향 후배들을 위해 보탤 수 있어 기쁘다. 학생들이 모두 대성하여 사회에 나가더라도 고향을 잊지 말고 찾아줬으면 한다. ”고 말했다.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군수 김병목)은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준 정성에 감사드린다. 음식 솜씨도 뛰어나지만 후배사랑은 더 뛰어난 김복자 대표처럼 지역인재양성에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는 군민이 있어 더욱 힘이 난다. 많은 군민들이 지역교육에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가 노력하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더타임스 이전영 기자] 경상북도영덕군(군수 김병목) 창수면 수리마을이 이색적인 모습으로 농촌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버려진 단지를 모아 만든 조형물에 “살기 좋은 수리마을”이라는 문구가 그려져 있고 허수아비를 설치해 “어서 오이소”라며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그것이다. 또, 예로부터 농사일에 많이 사용되었던 지게를 대형으로 제작하여 전시함으로써 수리마을이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임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수리마을은 과거에는 150여 세대 400여명이 살던 큰 마을이었지만 지금은 34가구 66명이 살고 있는 조그마한 산골마을이라 점차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지고 있다. 이에 마을주민들은 이장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찾아오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보자는 결의를 하고 올해 초부터 주기적인 마을안길 대청소와 꽃나무 식재, 가로화단 조성 등 환경미화와 이색적인 마을 꾸미기에 힘을 모았다. 한편, 수리 마을 김덕근 이장은 “수리마을은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일 뿐만 아니라 전통이 잘 보존된 마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 귀농하기 좋은 마을로 가꾸기 위해 주민들과 합심해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경북 영덕북부수협이 내부에서 터져 나오는 일련의 사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조합원들 사이에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총체적 난국에 놓여있다. 특히 수협 담당직원은 본지 취재진이 정식적으로 정보공개청구하고 취재에 필요한 답변을 요구했으나 내부사정상 공개가 어렵다며 취재를 거부해 비리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과거 수년동안 전국 1~3위안에 들었던 막강한 조합으로 성장해 왔던 영덕북부수협은 최근 적자운영이 지속되면서 지난 2008년도에 자본잠식조합으로 하향되면서 조합 정상화 노력은 커녕 수 년동안 조합장 선거로 인한 휴유증과 함께 직원의 유류대 횡령사건, 신규직원 부적절한 채용, 수산물담보대출 담보물을 냉동공장에서 부정 출고해준 직원을 의원면직 시키고 수사를 요구해 현재 수사중에 있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수협에 대해 조합원들 사이에 조합장의 독단적인 업무추진과 조합장 선거 공약사항 불이행 등과 직권 남용에 대한 단호한 투쟁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최근 수협의 우유부단한 처사로 인하여 법적 소송이 남발하는 내홍에 휩싸이며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내부의 직원으로 지낸 인사들이 잇달아 조직을 상대로 법적공방에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2012년 11월 5일(월)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강구정보고등학교, 영덕고등학교, 영덕여자고등학교, 영해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11월 8일(목)에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고등학교 3학년 245명을 모두 격려하고, 그동안 함께 불철주야 고생을 아끼지 않은 80명 교사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교육장은 수능 시험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지금 현재의 위치보다는 미래에 더 훌륭한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음을 강조하며, 나도 영덕 출신의 선배로서 사랑하는 후배들이 잘해 줄 것을 믿는다는 말과 함께 학생 한사람마다 일일이 손을 잡아주며 용기를 주었다. 준비해 간 합격 기원의 찹쌀떡과 음료수를 나누어 주며, 학생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부탁하고 승리를 외치며 사기를 북돋워 주었다. 학생들도 환한 미소로 답하며 모두 주먹을 쥐고 큰소리로 ‘수능 파이팅’을 외치자 잠시나마 고3 교실 가득히 웃음꽃이 피어났다. 11월 8일(목) 수능일 아침 영덕교육지원청 임직원들은 영덕고 정문 앞에서 학교에 들어가는 수험생과 동행한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할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영덕∙울진지사 (지사장 백승칠)는 11월 6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평가지표 관리 전략회의 개최 및 2012년 사업마무리 전략 회의 주요내용 및 CEO당부사항’ 등에 대한 전달 교육을 실시하였다.이 자리에서 백승칠 지사장은 사업마무리 전략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2013년 정부 예산확보 역량 집중, 어촌개발 확대 방안 모색, 지자체사업 수주 등 경영여건 개선 등을 위한 CEO의 경영방침과 당부사항을 설명하였다.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 및 경영평가에서도 우수한 등급으로 득점 등 주요 경영의지가 차질 없이 현장에서 이행 되고 지사 전체 구성원의 참여와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과 2012년 경영목표 달성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전달교육에 이어 2012년 내부평가 지표관리 최종 점검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1등 지사 달성을 위한 마무리 점검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승칠 지사장은 지표별 세부내역을 꼼꼼히 점검하고, 전 직원이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미진사항에 대하여는 11월까지 완료한다는 자세로 업무처리해줄 것 과 직원의 공직기강도 철저히 준수하여 지사에 누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주최하고, 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 정대교)가 주관한‘2012 공무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1월 3일 오전 10시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우리 손으로 바꿔야 세상이 바뀝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울진군청 산하 공무원 및 무기계약, 기간제 근로자 그리고 가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개회식은 선진행정 구현과 의식행사 간소화를 위해 대회사, 축사 등을 생략하고 내빈소개로 대체하였다.이날 벌떼축구, 한마음이어달리기, 한마음공튀기기 등의 단체경기와 참가한 가족과 자녀들의 빌보드 차트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수 싸이의 말 춤 경연 대회를 통하여 공무원 및 내빈, 가족 모두가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 정대교)는“한마음 체육대회 통하여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민과 함께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의 힘찬 전진을 다짐하는 장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울진원전 1,2호기 4.5% 원자로 출력증강 계획원전주변지역 여성의 갑상선 암 발병률 2.5배 결과 관련 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이하 감시위, 위원장 임광원)는 2012년 3/4분기 정기회의('12.09.10) 및 제38차 임시회의('12.10.19)를 통해 신울진 1, 2호기에 최초 적용될 국산 RCP(원자로냉각재펌프)와 MMIS(원전계측제어시스템)의 안전성 문제와 울진 1, 2호기 4.5% 원자로 출력증강 원천 반대 입장에 대해 논의하였다. 감시위는 현재까지도 검증되지 않았고 개발 및 실증실험이 진행 중인 국산 RCP와 MMIS에 대해 신울진 1, 2호기에 최초 적용된다는 것은 과거‘세계최초로 국산 개발된 중ㆍ저준위방사성폐기물 소각 유리화설비’의 일방적 추진 사례를 들어 지역주민들의 정서를 철저히 무시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본 설비에 대한 국제적 안전성 확보와 주민수용성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서는 신울진 1, 2호기 최초 적용은 절대 불가함을 정부부처(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전달하였고 울진군 집행부와 울진군의회에도 원전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검토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였다. 더불어, 선행호기인 영광원전 1, 2호기 출력증강이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