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5일 지식경제부 장관의‘국내원전 품질검증서 위조 부품 공급’사건 보도와 관련하여, 긴급 대책과 논의를 위해 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이하 ‘감시위’, 위원장 임광원)에서는 제60차 긴급ㆍ확대 운영위원회('12.11.05)를 개최하였다. 감시위는 원전운영의 최우선 정책인 안전성 확보에 있어 그 동안 정부와 한수원이 지역주민에게 일방적으로 강조, 홍보한 내용이 모두 거짓이었음이 드러난 사건으로 간주하고 과거 10년 동안('03~'12년) 237개 품목 7,682개가 국내 전 가동원전에 납품되면서 한수원이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의혹으로, 이러한 사실을 10년 동안 단 한 차례도 검증하지 못하였다는 것은 한수원 운영시스템에 심각한 허점이 있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위조 품질검증서로 납품된 부품 중에 실제 적용된 부품은 136개 품목 5,233개로서 영광3,4,5,6호기와 울진3호기에도 이미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영광5,6호기에 98.4%가 집중 사용되어 그 교체를 위해서는 발전정지가 불가피한 상황인 반면, 울진3호기에 기 적용된 2개 품목 45개 부품에 대한 검증 및 도입과정의 불확실한 문제점과 예비품(정품 부품) 교체를 위해 원전가동을 중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야성초등학교(학교장 김외광)에서는 지난 9월부터 전교생 565명 가운데 190명의 학생들이 방과 후 영어교실 참여하고 있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인 수준별로 나눠진 16개 클래스로 원어민 강사 4명과 보조강사 4명으로 지도하고 있는 방과 후 영어교실을 영덕초등학교와 야성초등학교 통폐합 지원금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특히 방과 후 영어프로그램의 도입 취지인 영어에의 친숙함, 즐거움 느끼기, 놀이를 바탕으로 하는 영어습득의 목표에 맞게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년에 4분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1분기에 60일, 하루 50분씩 수업이 이루어지는데 학생들은 한 분기가 끝나기 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분기의 반 편성을 위해 레벨테스트를 받은 후, 마무리 활동으로 다양한 공연이나 전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과 전시회는 각 분기별로 번갈아 가며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분기에는 오는 11월22일 영덕군민회관에서 모든 클래스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다음 분기에는 본교 강당에서 전시회가 열릴 계획이며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노력과 즐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은 관내 저소득층인 경로당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우선으로 40여 가구에 11월05일부터 11월07일까지「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실시한다.또한, 영덕군은 지난 2월 군청 회의실에서 2012년도 산림바이오매스(산림 부산물 수집)사업 발대식을 가진 이후 40여명의 사업단이 산림부산물 수집과 더불어 영덕 블루로드 등 등산로 정비를 함께 추진해 왔다.나아가 숲 가꾸기, 벌채 등 산림자원 이용 과정에서 생기는 산림부산물을 수집하여 땔감 가공으로 재활용하고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를 사회적 일자리인 숲 가꾸기 사업에 고용하여 안정적 생활보장에도 기여하였다. 영덕군(김병목군수)은 일자리 창출과 산림자원 재활용을 통해서「사랑의 땔감 나누기」사업을 추운겨울 따뜻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간 행 사 계 획 【2012. 11. 5 ~ 11. 11】일 시행 사 명장 소참석인원관련부서임석관11. 5(월) 08:00확대간부회의대회의실150기획실군수10:302012 경북문화관광해설사회 전진대회(참가)청도군 공설운동장9문화관광과 16:00울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복지회관 3층 회의실9주민복지과 11. 6(화) 14:00기성권역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수립 주민설명회망양1리회관30해양수산과 11. 7(수) 08:00실과소장 회의부군수실25기획실부군수18:30통일음악회청소년수련관400총무과 14:0019:30『도둑들』무료영화상영문화예술회관1,000문화관광과 11. 8(목) 15:002012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교육울진군청 대회의실42환경위생과 14:0019:30『도둑들』무료영화상영청소년수련관1,000문화관광과 11. 9(금) 08:00실과소장 회의부군수실25기획실부군수11:00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울진군민체육관250총무과군수11:00제20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북면 응봉산 등산로 입구30건설방재과 14:00울진군 용역과제 심의위원회 회의부군수실10기획실부군수11. 10(토) 10:00~제14회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대응구조과 및 울진119구조대가 지난 2일 응봉산에서‘2012년 하반기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산악구조장비 이론교육, 산악사고에 따른 응급처치법 교육 및 실기 실습,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실습훈련, 산악구조 상황 설정에 의한 인명구조법, 등산객에 대한 홍보 캠페인 전개 등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최근 주5일 근무에 따라 건강 추구를 위해 관내 주요명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지속적인 증가했다”며“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역량 강화와 산악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이번 달 부터 다음해 2월까지 4개월간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 군민 행복미소 및 생명보호를 위한『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대형화재 절대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번 소방안전 대책은 ▲안전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운영 ▲자율안전관리 기반조성을 위한 관계자 능력배양 ▲맞춤형 예방대책 및 도민생명 보호정책 추진 ▲ 동절기 폭설·한파·대규모 정전 및 산불피해 방지 대응체계 강화라는 4대 전략을 기반으로 세부적인 21개의 과제를 마련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을 대상으로“CPR”보급교육 강화 및 확산을 위한 홍보를 전개하여 생명보호의식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재취약대상 관계자 등 안전관리 관심 제고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총력대응 활동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화재사고가 급증하는 계절인 만큼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1월 5일 오후 2시, 근남면 행곡리 소재의 꽃묘생산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 격려 및 하우스 전기판넬을 점검했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한국수력 원자력과 지식경제부는 지난 2003년부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전에 최근 12년간 품질 검증서를 위조한 부품이 공급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원전 관리의 총체적 허점이 드러났다. 품질 검증서가 위조된 부품이 사용된 원전은 울진 3호기와 영광 3, 4, 5, 6호기 등 모두 5개 호기임이 들어났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003년부터 12년간 품질보증서를 위조한 납품업체 8개사가 품질 검증서를 위조한 237개 품목,(7682개 제품)을 공급했으며, 136개품목(5,233개 제품)의 부품이 실제 원전에 사용된 것이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검증품의 종류는 퓨즈, 스위치, 다이오드 등 일반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품목으로 ‘07년부터 캐패시터, 다이오드 등 20여 품목에 한해 자체 평가, 검증 중이며, 한수원은 현재 총 12개 해외 기관에서 발급한 인증서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뒤 제품을 구매해왔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한수원은 해외 품질검증 기관에 검증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납품업체가 제시한 품질 검증서만 보고 미검증 부품을 채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진원전은 5일 오전 11시경 울진군청에서 이와 관련해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 저소득층, 노인, 여성, 가족 모두가 행복해 하는 복지영덕의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성과를 거두고 있다.영덕군에 노인인구는 1만 2천여명(전체 인구 29.5%)으로 지역 인구의 주 연령층이 되고 있는 가운데 90세 이상 노인 수는 지난해보다 50명이 늘어난 294명, 100세 이상도 6명이나 있는 장수군인 실정이다. 이처럼 늘어나는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현재까지 건강증진실과 여가시설을 겸비한 노인복지회관을 읍면별로 1개소씩 확충함은 물론 226개소의 경로당 시설을 구축하였으며 40백만원의 예산으로 47개소의 경로당에 단열처리와 화장실 개축 등의 보수사업을 추진하는 등 2012년도 노인복지 전반에 168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또한,2010년도부터 어르신들이 취미활동을 하는 요요클럽으로 서예반인 ‘예묵회’와 동화구연모임인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를 운영함은 물론 2011년도부터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관리사를 고용하여 ‘찾아가는 영화관’과 ‘비누공예’ 사업을 운영해 노후에 찾아오는 소외감 등의 심리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은 도심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지역문화 향상을 위한 관객 일천만명을 돌파한 영화“도둑들”을 오는 11월 7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하고 11월 8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각각 오후 2시와 7시30분 2회에 걸쳐 무료 상영한다. 영화‘도둑들’은 1개의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모였지만 목적이 서로 다른 10인 도둑들의 이야기로 범죄, 액션, 드라마 영화이다. 한편 울진군관계자는 “영화 도둑들은 인기 있는 흥행작품으로 울진군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