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FTA 확대에 대응하고 고품질의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지역 농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농업인의 의식개선, 재배기술, 경영능력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난 2010년부터 70백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1년과정의 친환경농업대학을 운영하여 지역의 주요특화작목인 사과, 신선채소, 복숭아 재배농가 3,080명을 대상으로 선진농업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다양한 품목에 대한 단기과정 교육에도 105백만원을 투자하여 고사리 과정의 8개 분야, 4,442명에게 연간 영농계획부터 세부적인 재배방법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아울러 200여호의 귀농인에게 농촌적응교육, 작물재배교육 등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귀농, 귀촌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한편, 금년도부터 핵심강소농 20명을 집중 육성하여 10% 농가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의 자생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특별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한편, 영덕군은 “농업인 교육을 통해 농업개방에 따른 위기를 농가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농업인에서 농업CEO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의 확대 추진으로 돈되고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의료원이 호스피스 병동을 주간보호센타(노인)로 사용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울진군 의료원 호스피스 병동은 울진군 울진읍 현내항길 71번지에 위치해 있고, 건물면적은 323.4평(건축면적 533.61㎡, 연면적 1,067.22㎡, 바닥면적 지상 1층 533.61㎡, 지상 2층 533.61㎡ 총 1,067.22㎡)이다. 또한 호스피스 병동은 총 15억원 (국비7억5천, 군비7억5천) 예산으로 지난 2008년 9월 공사후 2009년 7월에 준공했다. 그리고 지상 1층은 2인실(4실), 1인실(4실),목욕실,가족대기실,임종실,간호스테이션,진료및 처치실, 휴게실 및 식당과 지상 2층은 작업치료실,자원봉사자실,종교실,물리치료실,요법실,사무실,교육실,상담실,회의실 등으로 갖춰졌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타는 의사, 간호사, 사회사업가, 사목자, 영양사, 자원봉사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하여 다양한 도움을 드리는 제도인데도 불구하고 울진군 의료원은 호스피스 병동 주요 용도로 시설 후 관리전환 신청 없이 주간보호센타(노인)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민 A씨는 “호스피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0월 30일 날 본서 차고 앞에서 신규교육생 7명을 대상으로 산악용들 것 및 크레인조작 훈련을 실시하였다. 가을을 맞아 단풍구경을 위한 등산객 및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구조대에서는 신임교육생에게 산악사고 발생시 대처요령과 산악구조장비에 대한 교육을 하였으며 직접 크레인조작을 해보면서 현장에서 신속, 정확한 현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종걸 울진119구조대장은 “평소 장비에 대한 철저한 반복 훈련으로 현장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울진원전 2호기(용량 : 95만kW급)를 1일 오후 9시 20분경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의 승인을 받았으며, 2일 오전 4시30분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원전 2호기는 지난 28일 새벽 2시 45분께 터빈제어계통의 유압변환기 내 위치감지기 이상신호로 자동 정지되었으며, 동일한 정지가 재발하지 않도록 설비를 보완 후 원안위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았다. 울진원전 2호기는 3일 오후 3시30분경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에서는 국내 최고의 철인들이 참가하는 2012 제10회 전국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철인3종 경기)가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4일까지 2일간 울진군 후포해안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울진청년회의소특우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철인3종경기연맹이 주관하며 울진군 후원하는 2012 제10회 전국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는 철인3종 경기로서 동호인부와 고등부는 수영 1.5km(후포요트경기장 앞 해변), 사이클 40km(후포~평해 해안도로), 달리기 10km(후포항 방파제)의 올림픽 코스이며, 중등부와 초등부는 단축코스로 치러진다.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울진군 후포면 일대의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01년 처음 시작된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는 매년 그 인기가 날로 높아져 2007년 제7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트라이애슬론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현재 매 대회마다 전국에서 5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할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 철인3종경기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11월 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날 4일 오전 8시30분에 개막식을 가진 후 9시에 출발하게 된다.동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쪽빛 바다를 가르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금강소나무숲길(1구간)이 “제13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공존상’을 수상했다. 산림청, (사)생명의숲, ㈜유한킴벌리가 공동주최하고 (사)생명의숲 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 제13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는 아름다운 숲을 선정하여 그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이번 신청에 따른 서류심사, 현장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의 과정을 통해 최종 전국 10곳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하였다. 금강소나무숲길(1구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강소나무를 중심으로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는 숲길로 파트너십을 통한 운영, 관리가 돋보이고 산촌마을과의 연계를 통해 숲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길을 모색하고 있는 생태관광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한 우리나라 대표 숲길이다.한편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이번 수상은 ‘보전적 활용’의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금강소나무숲길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금강소나무숲길이 아름다운 숲으로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국민여러분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고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 및 후포 번영회에서 후원하는 제28회 군민건강증진 걷기대회가 오는 11월 3일 오전10시 30분 후포 한마음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500여명 이상의 군민들이 참여한 군민 건강증진 걷기대회는 군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및 활기찬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걷기대회 출발지점인 후포한마음광장에서 집결하여 생활체조 및 에어로빅 등 준비운동 후 징소리에 맞춰 다함께 출발한다. 특히 건강증진 걷기대회 코스는 후포 한마음 광장에서 출발하여 평해 대게 유례비를 반환 후 후포 한마음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며 6km에 달하는 코스를 완주하고 나면 간식과 함께 자전거 경품추첨을 할 수 있는 경품권, 참가기념품을 완주자 전원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생활체육회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군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더욱더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생활체육 육성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은 물론 자율적 생활안전 실천에 대한 예방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을 대비해 방화환경 조성과 군민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오는 9일 소방의 날 행사와 군민대상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보급 및 확산 추진, 119 대축제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또 화재예방 홍보활동과 소방안전문화조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관내 기관단체에 현수막, 입간판 등 불조심 홍보물을 설치하여줄 것을 협조 의뢰하여 겨울철 기간, 화재 등 재난예방 집중 홍보 안전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의 화재에 대한 관심과 예방의식이 중요하다"며 "불조심 강조의 달에 울진군민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1건의 화재도 1명의 인명피해도 없는 안전한 겨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은 육림기간을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초가 되는 숲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하여 10월 31일 오전 10시 근남면 수곡리 격암 남사고선생 유적지 일원에서‘2012년 나무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숲은 생명이고,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공무원 및 유관기관, 공공 산림가꾸기 작업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울진이 낳은 위대한 사상가인 격암선생 유적지를 정비하여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조경수 시비 및 가지치기, 하층식생 정리와 정화활동 등을 통해 숲에 대한 범 군민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나무를 심는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숲을 이용하고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 된다”며“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하여 매년 1,000ha 이상의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목재생산의 가치 증진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함양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과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31일 울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 및 차고 앞에서 매화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33명을 대상으로‘1일 소방관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방관들이 하는 일과 함께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과정을 아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소방차량도 직접 탑승해보면서 소방관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구급차 탑승을 통한 구급활동 체험과 공기호흡기 착용 및 물소화기 체험 등 직접 소방관이 되어보는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직접 공기호흡기를 착용해본 장민규 학생은“공기호흡기가 이렇게 무거운 줄 몰랐다”며“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소방관아저씨들이 존경스럽다”고 말했으며, 임경희 매화초등학교 교사는“아이들이 직접 와서 체험해 보고 교육을 받으면서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도 더 많아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