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영덕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덕교육지원청이 솔선수범하여 우리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교육장 외 직원들은 독거노인 분들의 거처를 방문하여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 분들의 어려운 생활상을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세심히 살펴본 후 돌아갔다.방종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과 위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더타임스]경상북도 울진군 울진군보건소(소장 지청현)에서는 임산부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행복한 출산준비교실’을 오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총4회) 울진군보건소 3층 회의실 및 울진군의료원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내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내용은 출산 전․후 임산부 건강관리, 태교용품 만들기 및 임산부 요가, 모유수유 교육, 울진군 모자보건 및 출산장려 사업 안내 등 일정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행복한 출산준비교실 대상은 관내 임산부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접수는 울진군보건소 저출산대책팀 및 모자보건실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울진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교육과 임산부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일정별로 준비하였으며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줄여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9월 28일 오전 10시 영덕군 영덕향교(전교 김진업), 영해향교(전교 남영식) 대성전에서 지역유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하였다. 석전이란 향교에서 공자와 우리나라 18현을 비롯한 25위 선현께 춘추 길일(매년 음력 2월과 8월 첫 정일)을 택하여 엄숙 경건하게 행하는 제례 의식으로 옛 성현들의 뜻을 기리고 빛나는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고려시대부터 국자감에서 행해 왔다.이 날 석전대제는 김병목 영덕군수가 초헌관, 방종수 교육장이 아헌관, 신태호 영덕 향교 유림이 종헌관을 맡았으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 등의 유교 제례순서에 따라 진행되었다.한편, 영덕․영해향교에서는 그동안 석전대제를 비롯한 기로전 등 전통문화 행사를 추진하여 영덕의 유교문화와 미풍양속, 옛 성인들의 정신적 이념을 계승, 보급하여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울진군과 각계각층에서는 중추절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등 저소득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어느 해보다 훈훈하고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울진군에서는 각 읍 면별로 긴급구호양곡을 676세대 8,070kg를 지원하였다또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78세대 2,890만원, 한국감정원포항지사는 50세대 백미100포, 한국공항공사포항지사는 5세대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특히 울진군새마을지회에서는 다문화가정 40세대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울진원자력봉사대는 130세대 1,083만원 상당의 생필품, KPS봉사대와 죽변면여성자원봉사대는 죽변면 저소득가구 50세대 277만원 상당의 생필품,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독거노인 1세대 20만원, 농산품품질관리원은 독거노인 1세대 10만원 등 총 1,531세대 6,937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더탸임스 백두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 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전직원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9월 28일 영해 버스터미널 및 재래시장에서 귀향객을 대상으로 농지은행 길거리 홍보를 실시하였다.이날 홍보는 농지은행사업 리후렛과 기념품을 배포하면서, 공사의 주력사업인 농지은행사업 중 농지연금과 경영이양직불사업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한국농어촌공사 영덕. 울진지사는 금년도 농지은행사업 34억원의 예산중 30억원이 집행되어 88%의 실적을 보이고 있고 11월 이전 100% 목표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 울진119안전센터 직원 및 울진읍 여성의용소방대원 7명은 지난 9월 28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가구 4곳을 방문하여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봉사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대화를 통한 고민상담, 화기취급 주의 및 화재시 대피요령 등 간단한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태호 울진119안전센터장은 "이번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사회적 소외 영세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28일 원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생활민방위 교육 및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원남면 노인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 사례 동영상 시청 화재발생 원인과 예방법 화재시 대처요령 소화기 사용법 단독 경보형 감지기 시연함을 이용해 감지기 작동 방법 및 주택소방시설 설치 의무에 대한 내용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울진소방관계자는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시 적절한 대처방법을 알아두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하는 것이다”며“주택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만큼 모든 주택에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도내 모든 주택에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를 통해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경상북도 주택 소방시설 설치 조례」가 2012.7.12일 공포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7일 울진시장에서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됐다 임광원 군수를 비롯하여 장용훈 울진군의회 의장, 이판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조강원 울진경찰서장, 김황현 농협중앙회울진군지부장과 소속 공무원, 직원, 울진읍 자생단체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이용 범군민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울진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많은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선물,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에서’라는 현수막을 전통시장에 내걸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역 유관기관단체 등도 추석 선물이나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하여 물가안정을 추진함과 아울러 전통시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위원회(이하 감시위원회)는 26일(수)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9월12일 30차 정기회의에서 '월성1호기 계속운전 관련 주민 의식 조사 계획' 안건이 누락된 경위에 대해서 해명했다. 그러나 기자회견을 통해서 해명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감시위원회는 문제의 안건이 "운영위원회 및 해당분과인 원전소위원회의 논의를 거치지 않아 정기회의 안건 상정 시 의사진행상 논란이 예상되었다. 이에 따라 차기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하여 제30차 정기회의 토의안건에 상정되지 않았다." 또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경우 예산 부족 문제가 예상되어" 차기 운영위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위원장(최양식 시장)의 결재를 받아 사전에 공지된 '안건'의 삭제 이유치곤 너무나 궁색하게 들린다. 결과적으로 더 큰 논란과 의혹을 일으키고 있다. 단지, 사전 검토를 거치지 않은 것이 문제라면, 전체 회의인 정기회의가 최고의 의사 결정기구인 만큼 정기회의에서 큰 틀의 결정을 하고, 세부적인 추진은 ‘원전소위원회’에 넘겨 진행하고 추후 정기회의에서 추인을 하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예산 부족 문제 운운은 전혀 설득력이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울진의료원에서는 지해 7월 개원한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이 지역내 노령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가족부양 부담경감과 노인의료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울진의료원 관리과(과장 박현철)는 현재 40병상에 39명의 어르신들이 입원중이며, 요양병원의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소문이 나면서 입원 희망 대기자가 40명을 넘어서는 현실이며, 2~3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입원이 가능한 실정이라고 한다. 특히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은 포항성모병원 신경외과과장을 초빙하여 진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진료환경, 저렴한 비용과 더불어 친절을 바탕으로 한 환자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있어 환자 가족들도 안심하고 어르신을 맡길 수 있다고 했다. 백용현 원장은 “어르신들이 병원을 내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안락한 시설과 더불어, 규모는 작지만 의사, 간호사, 간병사의 정성어린 진료로 증상개선에 이바지 하고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