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이하 한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공동으로 전국 국가산업단지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이른바 ‘Sun Roof Belt’ 구축사업을 전개한다. 한수원과 산단공은 9월 27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전국 국가산업단지내에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공동 설치키로 하는『산업단지 Sun Roof Belt 구축사업』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산업단지 ‘Sun Roof Belt’ 구축사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사업을 총괄하고 산단공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단공과 민간 태양광업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 전국 국가산업단지 내 공장의 미활용 되고 있는 지붕이나 옥상, 부설주차장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창원산업단지에 약 15MW 규모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국가산업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자력발전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확대함에 따라 전력생산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을 대폭 저감하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균섭 한수원 사장은 “정부의 녹색성장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 부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울진군의회(의장 장용훈)는 9월 26일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군․경 및 관내 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 이번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는 울진군의회 장용훈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이 참여해 울진군 ・ 평해 노인요양원(원남면, 평해읍)과 영신해밀홈(후포면)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서 등 5곳에 생토미(10gk) 17포, 감귤(10kg) 20박스, 컵라면 10박스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울진군의회에서는 시설수급 현황과 운영실태 등 현황 청취를 통해 군민에 대한 무한 의무감과 헌신적인 마음을 갖고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울진군의회 장용훈 의장은 노인복지시설인 울진노인요양원 관계자에게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의 외롭고 쓸쓸한 마음에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한다.”며, “작지만 이웃사랑의 마음이 범사회적으로 전파돼 군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의회는 시설 방문을 마친 후 노인문제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향후 사회변화에 따른 복지정책에 대한 시책발굴에 적극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울진군은 가을의 문턱에서 성류문화제 행사 및 송이축제 행사에 앞서 추석맞이 노블아트오페라단의‘아름다운 우리노래’음악회 공연을 9월 27일 저녁 8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공연한다.2007년 창단한 노블아트오페라단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통해 클레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고, 전통을 존중한 정통성 있는 공연은 물론 대중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누기 위해 클레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예술단체체로서 지휘 최선용/ 소프라노 김지현, 박혜진, 호희진/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조용갑, 신선섭, 김정현/ 바리톤 박경준이 출연하며 반주는 대구오페라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연주단이 연주한다.프로그램은 밀양 아라랑, 그리운 금강산, 님이 오시는지, 신고타령, 동심초, 산촌, 거문도 뱃노래, 남촌, 울산아가씨, 그대 있음에, 목련화, 뱃노래, 강 건너 봄이 오듯 기다리는 마음, 봄이 오면, 나물캐는 처녀, 꽃 구름 속에, 박연폭포, 희망의 나라로, 경복궁타령 등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가곡과 민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하고 따뜻한 공연이다.울진군관계자는 “자극적이고 시각적인 면을 강조하는 요즘의 음악과는 다른 순
지난 26일 경상북도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이하 감시기구)는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한 월성 1호기 계속운전 주민의식조사 계획 건의 정기회의 미상정, 센터소장의 재계약 부결 건 등이 사실과 다르게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감시기구는 아래와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1. 월성 1호기 계속운전 관련 주민의식조사 미상정 건첫째: 정기회의 안건 상정 시 의사진행상 문제당초 제30차 정기회의 개최(2012.09.12)계획에는 토의 안건으로 월성 1호기 계속운전 관련 주민의식조사 계획 논의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본 안건은 운영위원회 및 해당분과인 원전소위원회의 논의를 거치지 않아 정기회의 안건 상정 시 의사진행상 논란이 예상되었다. 이에 따라 차기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하여 제30차 정기회의 토의안건에 상정되지 않았다. 주민의식조사가 토의안건으로 미상정 된 이유를 제30차 정기회의에서 의안 상정시에 설명했어야 하나, 부위원장의 회의 진행 미숙으로 인해 그렇게 하지 못했던 점은 인정하는 바이다. 둘째: 예산 부족 문제 2012년 감시기구 예산 집행 현황 등을 고려 시 본건을 실시할 경우 예산부족 문제가 예상되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선조들의 말처럼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지역공동체의 활동은 마음까지 풍요롭게 한다.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9월 25일 노사합동으로 주변지역 한마음결연가구 150세대와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한가위 한마음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민족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마음이 넉넉해지는 한가위가 되자’는 취지로 실시된 이번행사를 통해 울진원자력봉사대원들은 자발적으로 조성한 민들레홀씨기금(러브펀드)으로 쌀, 세재 등 다양한 생필품을 마련하였다. 또한, 80여명의 봉사대원들은 각 가정과 복지시설을 몸소 방문하여 한가위를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고 담소를 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족없이 홀로 지내시는 독거노인 어르신은 “명절에 앞서 이렇게 찾아와줘서 이번 추석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세경 본부장은 “대․내외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이웃들을 서로 보살피고 챙기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이번행사가 생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공고(백기흠 교장)은 평해마이스터고의 내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교부 및 접수를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으로 본교 행정실에서 접수한다. 이번 원서접수 후 16일 날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하고,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심층면접과 신체검사를 실시하고 최종 발표는 10월 23일로 예정돼 있다. 또, 모집학과 및 인원은 원자력발전설비 분야의 영 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원전산업기계과와 원전전기제어과 각각 40명으로, 전체 8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울진) 인재우선전형으로 20%(16명)와 소외계층(사회적 배려) 5%(4명), 일반전형 75%(60명)로 모집한다. 특히 전문기술인력 양성의 요람인 마이스터고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을 위한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모집대상지역은 전국이고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학생 모두에게 기숙사가 제공과 더불어 학비 전액면제, 저소득층에게는 별도의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마이스터고는 우수한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2010년 도입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학생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 후포119안전센터 직원 및 후포 남·여 의용소방대원 13명은 25일(화)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4명과 삼율1,2,3리 마을회관에 라면,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후포119안전센터 직원들은 노인들의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나기에 앞장섰다. 후포여성의용소방대 배명선 대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것이 보람 있는 일이지만 자주 이렇게 하지 못하여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며 “앞으로 이런 활동을 자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돈 천원으로 검은색 비닐봉지에 콩나물 한가득, 할머니의 따뜻한 인심도 가득’ 흥부장터에서 수년째 콩나물을 파는 할머니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위해 찾은 울진원전직원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 친척들이랑 나눠먹으라며 비닐봉지 듬뿍 콩나물을 넣어주셨다.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9월 26일 민족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본부에서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 흥부장터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최근의 불경기로 침체된 재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열린 이번행사는 본부장 및 노조위원장과 장현종 북면장 등 총 70여명이 참가하여 각종 제수용품과 추석맞이 음식을 구입하였다. 특히 이번에 구입한 밑반찬은 추석에 가족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정을 전파할 계획이다. 김세경 본부장은 “지역 전통시장의 경기가 살아나야 지역주민들의 생활이 넉넉해진다”며 “울진본부가 지역대표기업으로서 주민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맞이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직접 마른 명태를 비롯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지역상인들과 담소를 나눴다. 더욱이 금번행사는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영덕 농수특산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매결연지 및 수도권지역의 대형유통업체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영덕 농수특산물은 2011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전국 151개 농어촌 시군의 농식품 부문 ‘종합 인지도’와 ‘구매의향 종합 매력도’에서 1위 그룹을 차지하는 등 전 국민으로부터 호응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대대적인 직거래 판매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주요품목은 사과, 배, 칠보미, 영덕게장, 물가자미, 밥식해 등 지역 주요 우수 농수특산물로 지역농어민들의 안정적 소득향상은 물론 기쁨과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효자품목이다. 특히, 지난 19일부터 서울광장, 자매결연지인 송파구청 및 성북구청에서 과일·건어물·가공품류 20개 품목에 대하여 오는 27일까지 설맞이 지역 농수특산물 직판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온라인 쇼핑몰 “영덕마켓”(http://www.ydmarket)을 통한 농수특산물 인터넷 판매도 인기가 폭주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2008년도부터 영덕군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돈 버는 농업”과 “수산물가공현대화사업”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해중부선 철도사업의 노선이 확정되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난 1930년대부터 영덕읍 우곡리 일대 도심지에 습지와 휴경지로 방치되어 온 (구)철도부지를 활용한 택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방자치 역량의 원동력이 되는 ‘지역균형 개발과 지방재정 확충’을 꾀하고 아울러 ‘택지의 안정적인 공급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영덕군은 지난 2007년부터 영덕읍 우곡리(영덕읍사무소 옆) 일대 (구)철도부지 85,875㎡ 부지에 1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 85필지에 주거용지, 상업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의 택지 조성과 상수도, 전기시설 등 제반 시설을 2012년 3월말에 준공하여 현재 공공시설용지 4필지를 제외하고는 높은 경쟁 속에 매각되었다.이와 같은 택지개발로 영덕읍 시가지에 있던 영덕교육지원청, 산림조합 임산물 판매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공공시설들이 이전함으로써 시가지 과밀화 방지,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 시가지 미관 개선은 물론 택지매각 140억원, 지방세 26억원, 재산세 연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