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9월 21일 홍보관 대강당에서 방사선을 이해하는 의사모임 회원인 교수 6명을 초청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암과 관련된 의료강좌를 개최하고 건강상담도 실시하였다. 이번 의료강좌는 각 의학분야의 권위자로 구성된 ‘방사선을 이해하는 의사모임’에 소속된 의사를 초빙하여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과 ‘암과 방사선 치료’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무료 건강강좌와 의료상담을 받기 위해 100여명의 지역주민과 울진원전 직원들이 홍보관 대강당 자리를 메웠고 강연에 이은 질의응답시간에는 다수의 방청객들이 앞 다투어 질문을 하는 등 그 열기가 사뭇 뜨거웠다.특히, 지역주민들은 최근 주영수 교수가 울진인근에서 가진 ‘원전주변지역여성 갑상선암 2.5배 보고회’와 관련하여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능으로 인한 갑상선암 발병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하여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소속 신영희 교수는 원전주변지역여성 갑상선암이 원전영향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타 지역과 비교해서 원전주변지역의 환경방사선량률이 높지 않다면 암 발병이 원전영향이라고 단정할 수 없고 대조군의 암발생률 차이는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태풍 ‘볼라벤’과 ‘산바’의 연이은 한반도 상륙으로 많은 가옥들이 침수, 손상되어 수해민이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인한 가옥침수와 손상은 저소득층에게 막대한 타격을 주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어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신속한 복구와 수리가 절실한 형편이다.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사랑의 집수리 운동’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174가구의 가옥을 수리 및 복구함으로써 독거노인과 무주택자의 근심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였다. 울진원전은 ‘사랑의 집수리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9일, 울진지역 사회적 기업 1호인 드림앤해피워크(주)와 ‘저소득층 가구 사랑의 집수리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본부는 원전주변지역인 3개읍면(울진읍, 죽변면, 북면)에 소재한 25가구의 가옥수리를 위하여 드림해피워크(주)에 1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울진최초의 사회적 기업인 드림앤해피워크(주)(대표 황윤길)는 2010년에 설립, 2011년부터 울진본부와 ‘사랑의 집수리 운동’을 추진해왔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 병곡면 원황리 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원황초등학교(교장 김기년)가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동문 150여명 이 참가한 가운데 ‘2012 원황 한마음 큰잔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원황 한마음 큰잔치는 시골어린이들이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 곳에 모여 체육활동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화합의 한마당잔치가 됐다.특히 지역 어르신들이 초청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함께 땀 흘리고 어우러져 한마음으로 정을 나눈 자리가 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독도랑 우리랑 하나 되어’ 순서에서는 지역 주민과 내빈 및 참여한 모든 분에게 독도 사랑을 다짐하는 뱃지를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께 직접 달아 드리는 행사를 통해 독도 사랑을 가슴에 새기는 기회도 가졌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초, 중 18개의 토론동아리들이 축제 형태로 참석하는 제1회 3담꾼(群) 토론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 및 발표력 신장을 위하여 주력하고 있다.토론대회는 초등학교 9개팀, 중학교 8개팀이 출전하는 대회로 먼저 중학교 8개팀이 9월 20일 (구)야성초등학교 모여 열띤 호응 속에 서로의 기량을 겨루었으며, 이어서 초등학교도 9월 26일 열릴 예정이다.토론대회 형식은 학생들의 토론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기 위하여 1차전 예선은 리그전으로, 2차전 결승은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적극적인 학생들의 참여 자세가 무엇보다 돋보였다.중학교 결승전은 축산중학교 오딘팀과 영해중학교 자유지기팀이 ‘컴퓨터를 활용한 여가생활은 나쁜가? 라는 주제 하에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특히 교차질의에서는 반론을 제기하면서 한치의 양보도 없이 상대의 허점을 공략하여 참가한 모든 판정인들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최종 우승은 축산중학교 오딘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마지막 결승전을 지켜본 허정두 교육지원과장은 참여한 학생들에게 직접 악수를 청하면서 사전 준비와 노력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참석한 지도교사들에게도 1년간 학교 문화에 창
대한요트협회가 주관하고 해양경찰청(청장 이강덕)이 주최하는 “제12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23일부터 5일 동안 울진군 후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국 요트대회는 국가대표 4차 선발전과 1인승 요트(옵티미스트) 등 11종목 33개부로 치러지며, 220척의 요트와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일정은 23일 출전선수 등록과 장비계측을 시작으로 24일부터 본격 펼쳐지며, 27일 3시에 시상식과 폐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해경은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후포 앞 해상에서 관람객과 시민에게 헬기와 고속보트를 동원한 인명구조 시범훈련을 선보일 예정이며, 요트대회 기간 중 경기장에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등을 배치해 안전한 대회가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포면(면장 김광오)은 지난 9월 20일에 7개월간의 1차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치며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체평가와 참여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 토론하였다.노인일자리사업은 금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0명에게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지역사회 환경개선보호사업, 생활근린시설 관리 지원 사업,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 등 5개 사업 분야에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였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의 기회와 건강을 함께 챙겼다는 긍정적인 자체 평가를 하였다.이번 간담회에서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비록 몸은 늙어도 일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주었으며 참여 노인들은 함께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또한 용돈도 벌 수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일자리 제공을 기대하였다.이와 함께 후포면에서는 9월부터 12월까지 54명에 대하여 제2차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연말까지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2013년도에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광오)은 9월 21일 오전11시 후포면사무소 에서 관내 16개 기관․사회 단체장 및 회원 150여명이 참여하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친절․질서․청결 3대과제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범 군민 스마트 울진운동을 생활화하는데 면민이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고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후포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한마음광장까지 2.1km구간의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추석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관광도시 후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한마음광장 주변에서 추석맞이 국토대청소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식당․숙박업소 등지에 친절한 손님맞이를 당부하고 일상생활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등을 면민들에게 계도하였다. 후포면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생활속에 친절․질서․청결 3대 실천과제가 조기에 정착이 되도록 2011년부터 범군민 스마트 울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며“앞으로도 생활속의 실천운동으로 스마트 울진운동을 추진하여 후포가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발전하는데 필요한 주민의식계도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감정원 포항지점(지점장 황재창)은 지난 9월 19일 중추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함께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울진군에 백미10kg 100포를 전달하였다.위문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가구당 20kg씩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 포항지점은 국회의 국토해양위원회 소속이자 우리지역 강석호 국회의원이 소속된 기관으로 금번 추석을 맞아 특별히 울진군 저소득층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을 맞이하여 큰 힘이 될 것이며, 가득 찬 보름달처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채움으로 희망을 전하고자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경상북도는 지난 9월 21일 경상북도 내 옥외광고협회 회원과 전문가 및 도내 담당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암온천 한화 콘도에서‘옥외광고 민관합동 포럼’을 9월 22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옥외광고문화를 선도해 가는 시군 담당공무원 및 옥외광고협회와 상호 교류와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옥외광고물 관리에 대한 선진관리 시스템의 기반을 구축하는 등 옥외광고 선진화를 위해 민간인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대학교 이해만 교수등 간판 디자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하여 관련법규와 옥외광고물 디자인 전략 및 관리방안 등 옥외광고 선진화 시책개발을 위한 주제발표와 더불어 분임토의 가졌으며,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창출과 경관형성에 옥외광고 회원과 담당공무원이 상호 협력하여 앞장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거리의 가구에 비견되는 간판은 도시의 품격과 가치 형성의 중요한 요소로서, 도내 옥외광고 문화를 최 일선에서 선도해 나가고 있는 시군 옥외광고협회 회원들과 담당 공무원 역할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도 내로 발걸음을 모울 수 있는 선진 간판문화 정착을 한 걸음 더 앞 당겨, 차별화
가을철 황금들판과 함께 옛 정취를 살리는 「허수아비 - 메뚜기잡이 체험행사」가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 들판에서 “허수아비가 메뚜기와 춤추는 가을 동화 잔치”란 주제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제6회를 맞이한 2012년도 「영덕 허수아비 - 메뚜기잡이 체험행사」는 특히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한 「사랑해요영덕 무농약 쌀」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하고자 한다.고품질의 「사랑해요영덕 무농약 쌀」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의 청정이미지와 국민들의 건강 유지,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농업인 스스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원)를 구성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영덕군(군수 김병목)과 북영덕농협(조합장 김동섭)에서 후원한다.더불어 메뚜기가 뛰어 노는 황금들녘을 허수아비와 바람개비가 어우러지도록 연출해 농촌의 향수와 어릴적 추억을 자극할 예정이며 허수아비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달간 600점을 전시한다.허수아비는 테마별로 설치되어 대형 허수아비인 항일의병장 신돌석장군 출전시연과 Super Hero 일지매가 있고 군락허수아비로는 영덕지역에서 전수되고 있는 월월이청청 군무와 탈춤 허수아비 등으로 구성해 스토리와 함께 행사의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