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사람에게 나는 고유의 향기가 그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헤어스타일 혹은 옷차림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그 사람의 향기다. 그런데 향기는 고사하고 불쾌감을 불러일으키는 악취를 풍긴다면 상대방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서의 자신감 또한 결여될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몸의 곳곳에서 나는 냄새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살균소독제나 소취 성분을 첨가하여 부위별로 냄새를 없애는 제품들이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은은한 플로랄향으로 두피 냄새 제거애경(www.aekyung.co.kr)의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에서 출시된 헤어 프레그런스는 스프레이 타입의 헤어 전용 향수로 머리에서 나는 두피냄새로 고민하는 이들의 걱정을 말끔히 해결해 준다. 천연 소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모발에 밴 담배 냄새나 음식 냄새 등을 제거해 주며 다른 냄새가 배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기능도 있다. 또한 일반 향수보다 자극이 적어 두피 손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사용시 모발에 끈적임이 없어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은은한 플로랄향으로 다른 종류의 헤어 스타일링 제품의 냄새와도 거부감 없이 잘 어울린다는 것도 이 제품의 강점이다.친
주택시장의 지표가 예상외로 악화된 데다 일부 기업들의 실적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오늘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100포인트 이상 급락해 9,800선이 무너지는 등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19.48포인트, 1.21%나 급락한 9,762.69로 거래를 마쳤다.S&P 500 지수는 1.95% 내린 1,042.63으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2.67% 떨어져 2,059.61를 기록했다.주가는 개장 초 전날의 혼조세를 이어가며 출발했지만, 지난달 신규 주택 판매실적이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낙폭이 점차 커졌다.
[더타임즈] 최근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오피스텔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면서 집값이 올랐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오피스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주택이 아닌 업무용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오피스텔을 1채 보유하고 있어도 아파트 청약시 1순위 자격이 유지 된다. 이 같은 정책은 오피스텔과 아파트청약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최근 오피스텔을 임대수익을 위한 투자목적이 아닌 거주용으로 분양받으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오피스텔을 구매 할 때는 내부뿐만 아니라 주변환경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 한결 같은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대부분의 오피스텔은 역세권에 위치해있어 교통은 편리하지만, 주거용으로 지어진 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공공기관, 상가, 공원 같이 아파트 단지에 있는 생활편의 시설들이 부근에 없는 경우가 많아 불편을 겪기 쉽다. 이에 오피스텔을 분양 받을 때는 ‘10분 생활권’ 이 가능한지를 꼭 따져봐야 한다. 10분 생활권이란 오피스텔 가까이에 행정기관, 금융기관, 상업기관 및 각종 생활편의시설 등이 위치
[더타임즈] 친환경 살균 소독장비 전문업체 에코시아(www.ecosia.co.kr)가 국제사업자등록번호로 통용되는 ‘던스 넘버’(D-U-N-S Number)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던스 넘버 취득을 통해 친환경 살균 소독수(水) 제조기인 ‘에코마스타’를 국제기관, 미국 연방정부, 해외 단체 및 기업 등에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던스 넘버는 세계 최대의 기업정보·신용평가회사인 D&B(Dun&Bradstreet)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업식별코드로, 현재 국제연합, 국제표준화기구, 미국 연방정부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기관이나 미국 산업계, 단체 등이 던스 넘버를 이용해 기업을 식별 및 관리하고 있다.또, 민간기업에서도 던스 넘버를 채용하는 움직임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해외 일반기업과의 거래시에도 던스 넘버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에코시아의 ‘에코마스타’는 친환경 소독제라 불리는 이산화염소수(水) 제조장치로, 소형화를 통해 국내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현재 식품가공공장, 단체급식소, 농장, 양어장, 의료기관, 일반 식당 등 국내 200여곳에 설치돼 사용되고 있다.그 동안 이산화염소수는 시간에 따른 변화와 이동시 발생하는 성질 변화로 상용화가
[더타ㅣ즈]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009년 하반기 주민소득 지원 및 생활 안정 자금 융자를 지원한다.융자대상자는 2009년 10월15일 현재 기준으로 중구에 2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한 가구와 대출 적격 기준에 맞는 가구다.생활 안정 자금 융자 대상은 소규모 점포 및 영세점포 등의 운영 자금, 천재지변, 기타 재난으로 인한 생계 자금, 직계 비속인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폐품재활용사업?환경오염 방지 사업?위해방지 사업 등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업의 운영 자금으로 사용하기를 원하는 주민이다.주민 소득 지원금 융자 대상은 소득자금 지원으로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가구, 고부가가치 사업을 개발, 소득 증대를 이룩할 수 있는 가구 등이다.그러나 중구에서 계속해서 2년 미만 거주한 가구나, 소모성용도 자금으로 활용코자 하는 경우, 구청에서 각종 자금을 이미 지원받아 상환중인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융자 한도는 생활안정자금의 경우 1천만원 이하, 주민소득지원금은 2천만원 이하이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금리는 연 3%이다.융자신청은 구청 사회복지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융자 대부 신청?사업
등산화, 운동화 일색이던 기능성 슈즈 시장에 올여름 다이어트 샌들이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하며 큰 인기몰이를 했던 ‘핏플랍(fitflop)’이 09’ FW시즌을 겨냥해 또 한 번 고정관념을 깨는 기능성 신발을 선보인다. 핏플랍 기능성 부츠가 바로 그것. 영국에서 출시 된지 하루 만에 2억 원의 판매고를 달성해 화제가 된 핏플랍 부츠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우선 핏플랍 기능성 부츠 중 하나인 어그부츠는 롱부츠 스타일의 ‘이눅(Inuk)’ 과 발목길이의 ‘묵룩(Muknuk)’으로 총 2가지가 나와있다. 두 제품 모두 100% 최상급 천연 양가죽을 사용하여 통기성과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발의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성 역시 탁월한 것이 특징. 흔히 부츠를 신고 겪는 발냄새나 무좀균 등으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으며, 하루종일 뽀송뽀송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어 좋다. (가격 묵룩_22만9천원, 이눅_35만 9천원)특히 여름용 샌들과 마찬가지로 신발 바닥 부분인 미드솔에 특허 받은 기술인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를 적용했다. 마이크로워블보드는 일반 신발을 신었을 때보다 에너지를 약 15% 이상 소비할 수 있게 도와주며,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엉덩
[더타임즈] 장기적인 불황에 창업이 망설여지는 요즘, 뛰어난 경제성으로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창업아이템이 나와 눈길을 끈다. 바로 무한잉크 대리점이다.무한잉크는 사무실, 가정은 물론 학교, 학원, 관공서 등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프린터에 장착하는 외장형 잉크 공급기를 말한다. 여러 프린터 잉크 중 가장 저렴한 유지 비용으로 씀씀이를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새 제품을 구입하지 않고 내용물만 교체해도 되는 리필형 제품으로 요즘 불고 있는 친환경 코드와도 부합한다.잉크 전문업체 퍼스트잉크(www.firstink.co.kr)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무한잉크를 대리점 형태로 취급하고 있는 유일한 업체다. 기존의 잉크 충전사업은 고객을 직접 찾아가 소진된 잉크를 보충해줘야 했지만, 퍼스트잉크에서 운영하는 무한잉크대리점은 잉크교체가 간편한 제품 특성 상 방문충전을 해 줄 필요가 없어 한 번의 설치를 통해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대리점에서 주력으로 취급하게 될 제품인 무한잉크 공급기 ‘아이리스(IRIS)’는 퍼스트잉크에서 자체 개발한 것으로, 기존 무한잉크의 지저분한 외관을 버리고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해 다른 업체와의 차
[더타임즈] 녹색성장, 친환경이 주목을 받으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제품을 개발, 판매하는 중소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살균, 소독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미생물을 통한 친환경 악취 제거 및 음식물 처리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재생종이 연필, 천기저귀 등의 친환경 제품으로 해외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는 등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친환경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신종플루 수혜로 매출 성장 쑥쑥친환경 살균소독수로 불리는 이산화염소수 제조기술 및 제조장치 개발업체 에코시아(이승채 대표, www.ecosia.co.kr)는 이산화염소수를 사용해 과일이나 야채, 육류 등의 식중독균 및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장치 ‘에코마스타’ 개발했다.현재 200여 곳의 위생 수요시설에 서 이산화염소수 제조장치 에코마스타가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 이래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약3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최근 신종플루의 유행과 맞물려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상담 문의가 쇄도하는 등 제품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에코시아의 이승채 대표는 “에코마스타의 주원료인 이산화염소수는 빛에
더타임즈] 정부가 ‘서민금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민생경제정책연구소(이사장 김진홍, 이하 ‘민생연’)가 오는 14일 오후2시부터 국민권익위원회 신관 10층 대강당에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서민금융에 대한 기업과 금융권의 사회적책임은 무엇인가”하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서민금융 문제점과 개선방안 △서민금융해결을 위한 계획 △기업·금융권의 사회적책임 △바람직한 한국형 서민금융은 무엇인가 등에 대해 각계 책임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진지한 토론을 할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한국형 마이크로크레디트에 해온 보건복지가족부와 불법사금융에 대한 서민대책을 강구중인 국민권익위원회, 중소기업 애로사항 타파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호민관, 그리고 보건복지가족위원회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이정선 국회의원실에서 함께 후원하고 미소금융중앙재단, 금융위원회, 학계, 기업, 시민단체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대한민국 서민금융에 대한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더타임스 [ 행사 개요 ]○ 명칭 : 서민금융과 기업·금융권의 사회적책임○ 일시 : 2009년 10월14일(水) 오후2시∼5시○ 장소 : 국민권익위원회 신관 10층 대강당○ 주최 : 사단법인 민생경제정책연구소
최근 수도권 아파트 및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라 계약율 호조를 보이면서 분양시장이 서서히 되살아나고 있다. 이는 장기간 부동산 경기 침체로 공급이 줄면서 새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가치가 높아진데다, 각 건설사 마다 프리미엄, 임대수익 보장 등 각종 파격적인 계약 혜택을 내걸고 수요자를 끌어 모으고 있기 때문이라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수도권 몇몇 지역이 가치있는 부동산 투자처로 떠오르는 가운데, 원당 뉴타운 개발호재로 우수 거주 및 투자 지역으로 꼽히는 일산 원당 지역의 삼성홈타워가 추첨을 통한 분양이라는 파격 조건을 내걸고 회사보유분 분양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추첨방식이라 하면, 얼핏 잔여물량 해소를 위한 고육지책으로 생각되지만 삼성홈타워의 위치가 지하철 3호선 원당역 부근, 즉 역세권이라는 점과 부근에 2012년 고양시청 신청사가 완공되는 등 행정뉴타운 개발 예정지란 강점을 따진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더욱이 삼성홈타워는 원당 중심상업지구 내 유일한 오피스텔이기에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부동산 정보거래소 부동산게이트 측은 행정뉴타운 개발 이후 지역 경제가 활성화됨에 따라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많이 이뤄질 것이다며 “젊은 층 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