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음식을 먹지 않아도 수십 일을 버틸 수 있지만, 물을 먹지 않으면 24시간도 견딜 수 없다. 예로부터 물이 맑은 곳에는 반드시 장수촌으로 형성되어 왔듯, 인간의 생명과 장수는 물과 뗄 수 없는 것은 것이 여러 임상실험과 연구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이에 좋은 물에 대한 연구 역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일반적으로 좋은 물이란 오염 요소가 없으며, 칼슘과 칼륨이 적당하게 용해되어 있고 나트륨이 적은 물을 말한다. 수돗물보다 생수가 깨끗하고 미네랄이 많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을 가지고 음용하던 것은 옛말이 되었으며, 건강한 물에 대한 욕구는 높아져만 가고 있다. 2008년 기준 생수시장은 이미 연 매출 5,000억원에 이르는 거대한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생수시장의 트렌드는 미네랄이 풍부한 이른바 건강한 물이다. 생수 가판대를 가보면 수입생수를 비롯하여 해양심층수, 산소수, 환원수, 알칼리수 등 이미 많은 프리미엄 기능수들이 시판되고 있으며, 업체들마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이런 가운데, 한국 최초의 공업용 물처리 전문기업으로 창업하여 50년 동안 오직 한길만을 걸어온 세계적인 수처리 선두기업인 한국정수공업㈜
[더타임즈]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골드 미스가 간다에 나왔던 훌라링이 방송 후 인기몰이 중이다. 훌라링이 이렇게 주목을 받는 이유는 연예인이 사용하기 때문인 데도 있지만, 기존에 보지 못했던 외형에 운동법도 쉽고 재미있어 보여서다. 운동은 하고 싶지만 쉽게 흥미를 잃는 사람들을 위해 훌라링과 같은 이색 운동기구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지만, 정말 효과가 있을까 의구심이 드는 것이 사실. 이에 전문 트레이너들이 이색 운동 및 다이어트 기구를 직접 체험해보고 리뷰를 써서 올리는 쇼핑몰이 등장해 화제다. 이피트니스(www.efitness.co.kr)는 유명 피트니스 강사 5인이 이색 운동/다이어트 제품에 대한 체험담을 올리고,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해주기 때문에 믿고 구매할 만 하다. 최근 이피트니스에서 판매하는 제품들 중 트레이너들의 체험평이 가장 좋은 인기 품목들을 골라봤다. ■집안에서 말을 탄다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승마를 집에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오심 승마 운동기구는 안장처럼 생긴 의자 위에 앉아서 움직이는 기구에 몸을 맡긴 채 운동을 한다. 쉬어 보이지만 보기보다 쉽지 않다. 앉을 때 머리, 어깨, 허리 발을 일직선으로
[더타임즈] 안경렌즈전문기업 에실로코리아(www.essilor.co.kr)가 지적발달 장애우들의 스포츠 축제인 ‘2009 한국스페셜올림픽’을 후원했다. 지난 19일 전북 완주 우석대학교에서 개막된 2009 한국스페셜올림픽은 전국 13개 광역시도를 비롯 중국, 홍콩 등 해외 4개국 등에서 무려 1천 73명의 선수단이 모였으며, 자원봉사자 수만 8백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행사다. 에실로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19일 개막식 당일 장애선수들의 의료지원활동 중 하나인 ‘오프닝아이즈(opening eyes)’ 프로그램에서 안과검진 및 안경맞춤에 필요한 니콘렌즈 500족을 후원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장애우들에게 사회와 소통하는 길을 열어주고 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여 후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으며, “에실로코리아 뿐만 아니라 에실로USA, 에실로프랑스 등 전세계 에실로인터내셔널이 자국의 스페셜올림픽 후원에 나서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페셜올림픽은 지적발달 장애우들을 위해 지속적인 스포츠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 능력 향상을 통해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국제적 운동이다.더타임스
[더타임즈] 요즘 대학생들은 극심한 취업난 때문에 이른바 스펙(spec.; 구직자들 사이에서 학력, 학점, 토익 점수 따위를 합해 이르는 명사)을 쌓고 높이느라 여름방학이 오히려 더 바쁘다. 특히 인턴십 등을 통한 실무경험이 취업의 필수 조건이 된 지 오래지만, 정규직 못지 않게 경쟁률이 치열해 그마저 여의치 않은 대학생들의 근심은 더욱 깊어질 터. 이런 분위기 속에서 최근 각 업계들마다 실무능력을 키우고 기업 체험도 할 수 있는 참여형 공모전을 봇물처럼 쏟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업 입장에서는 타겟 소비자들로부터 생생한 아이디어를 얻는 것은 물론 브랜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좋고, 대학생들은 실무 경험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돈도 벌 수 있어 인기다. 게다가 수상자들에게는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주는 등 다양한 특혜를 마련해 구직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안경광학도 주목!” 바리락스 50주년 기념 아이디어 공모전 프랑스 렌즈 기업 ㈜에실로코리아가 누진다초점렌즈 브랜드 ‘바리락스’ 탄생 50주년을 맞이해 안경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국 대학 안경광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9월 15일까지 접수,
[더타임즈] 올여름 ‘다리가 날씬해지는 샌들’로 인기를 모았던 핏플랍이 기존 조리샌들 형태의 ‘워크스타1’에 이어 두 번째 제품라인인 ‘프리웨이’를 내놓았다. 세련된 느낌의 브론즈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프리웨이는 사계절용으로,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신을 수 있는 다기능 슬리퍼를 콘셉트로 한 신제품이다. 프리웨이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다이어트 기능이다. 신발 바닥창에 핏플랍 고유의 특허받은 중창인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을 사용해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 등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하체근육을 자극해 마치 스트레칭을 하며 걷는 듯한 효과를 전한다. 임상실험 결과 기존 신발보다 약 15% 정도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도록 돕는다고. 편안한 착화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신발과 발이 거의 밀착될 정도로 발등을 넓게 감싸는 덮개 때문에 발의 피로감이 훨씬 덜하며, 내리막길이나 계단에서도 안정감 있게 신을 수 있다. 또한 실내에서도 신는 것을 감안해 미끄럼 방치창을 장착한 것은 물론, 발목을 보호하기 위해 발뒤꿈치가 닿는 부분에 밀도가 높은 소재를 사용하여 일반 운동화보다 36% 정도 충격 흡수율을 높였다. 핏플랍 측은 “프리
[더타임즈] 중구(구청장 정동일)에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증진을 위해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 및 ‘자전거 이용 시범기관’에 자전거 이용시설을 금년 8월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자전거 통학 시범학교’는 이화여고, 이화외국어여자고등학교, 장충고등학교 등으로 자전거 10대~20대를 보관할 수 있는 지붕형 보관대 1~2조와 공기주입기 1대씩을 설치하게 된다.성동공업고등학교에는 지난 2008년에 17대를 보관할 수 있는 지붕형 보관대 2조와 공기주입기 2대를 설치하였다.또한 ‘자전거 이용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지방경찰청 제1기동단과 중부소방서에도 각각 20대용 휀스형 보관대와 공기주입기를 설치한다.중구에서는 이번에 설치되는 자전거 이용시설을 통해 출퇴근 및 통학시 자전거 이용에 적지 않은 홍보효과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더타임즈]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재신)는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의 기술직 취업을 위한 무료 기술교육 설명회를 실시한다.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자동차 정비 및 IT분야의 기술직으로 취업을 원하는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들을 대상으로『직업교육훈련과정』설명회를 오는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자동차 정비 관련 훈련원인 GM대우 직업훈련원(원장 이종범)과 IT교육 훈련원인 모바일랩 정보교육원(대표 조성원) 두 직업훈련기관이 참석한다. 설명회는 직업훈련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 과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이번에 소개되는 교육과정들은 교육비가 무료이고, 4~6개월간의 과정을 수료하면 취업과 연계된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따라서 최근 극심한 구직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대군인들에게 취업의 활로를 뚫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설명회에 참가하는 직업훈련원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GM대우 직업훈련원의 자동차 정비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제대(예정)군인(만
[더타임즈]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아파트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현장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찾아가는 현장세무민원실」은 지난 7월 14일 반포동 삼성래미안퍼스티지 재건축아파트가 사용 승인됨에 따라 2천 4백여 세대 입주민들의 납세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아파트 임시방문센터 내에 설치 운영된다.이는 최근 경제 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들이 취․등록세 미신고로 인한 20% 가산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배려해주고, 원거리에 있는 서초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코자 마련된 것이다.「찾아가는 현장세무민원실」에는 세무과 직원 2명이 상주하며 아파트 및 상가 입주민들의 취․등록세 자진신고 및 납부를 돕는다. 지방세 감면, 납세절차 등의 상세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부동산 취득세 및 등록세는 취득일 즉 조합원의 경우 사용승인일, 일반 분양자의 경우 사용승인일과 잔금지급일 중 늦은 날짜를 기준으로 30일 이내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 한편 서초구는 올해 초에도 반포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 입주당시 현장세무민원실을 운영하고,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직장인들이 한 번에 지출하는 경조사비는 주로 5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는 3만 원과, 10만 원 순이었다.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99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한 차례 경조사비로 5만 원을 낸다는 응답자가 71%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응답자들이 평균적으로 월급의 6%를 경조사비로 쓴다고 밝힌 가운데 79%는 경조사비가 경제적인 부담이 된다고 답했다.
[더타임즈]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터키(이스탄불)와 크로아티아(자그레브)에 파견할 해외시장 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참가자격은 중구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체 및 제조상품 판매업체로서 홈페이지를 소유하고 상품의 영문 설명서 제출이 가능한 업체이며 참가종목은 제한이 없다.희망기업은 중구 홈페이지(http://www.junggu.seoul.kr)에 접속하여 ‘2009 해외시장개척단’에 첨부된 참가신청서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이나 공장등록증 사본, 기업과 제품 소개자료 등을 팩스나 이메일을 통해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업체에 대햐여는 참가업체 상품의 현지 시장성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10개사 내외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철저한 교육 등을 통해 현지 시장개척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중구청 주관 및 중구상공회 주최로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자력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게 현지에 상담장을 마련하여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상담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담장 임차료,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