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를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듭니다.인터넷 미디어 솔루션 전문기업 (주)마이미디어DS (대표이사 여원동, www.mymedia.com)는 아시아 최초로 웹접근성과 웹표준을 적용한 ‘마이뉴스 3.0’을 출시했다. 이는 2009년 4월 법적 구속력이 있는 장애인차별금지법안에 준수하는 인터넷신문 솔루션으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이란 어떠한 사용자(장애우와 노인 등), 기술적 환경(인터넷 초보자, 저사양 PC, 이질적 SW사용자 등)에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포화상태인 미디어 시장에 다양한 사용자 확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차별 없는 세상 함께하는 IT 마이뉴스 3.0마이뉴스 3.0(프리미엄버전)은 장애인차별금지법 뿐만 아니라 W3C와 WAMS의 국제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 이는 대내외 사이트로부터 신뢰성을 확보하고, 동종 솔루션 업계와 기술력으로 차별화되는 부분이다.또한, 기존 신문솔루션의 방대한 정보로 컨텐츠 관리에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해 컨텐츠 생성, 출판, 배포, 보관 등으로 정리하여 컨텐츠 라이프스타일 전
얼마전 은행의 1인당 평균인건비가 1억이 넘는다는 지적이 있자 은행권들은 1억이 넘지 않는다며, 은행의 1인당 평균인건비가 약 8,300만원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국민은행의 경우 2008년도말 기준으로 총인건비 2조2,665억원을 직원 26,420명으로 나누면 1인당 평균인건비는 8,579만원이라는 것이다.그런데 금융감독원이 감독업무 수행을 위해 금융회사로부터 정기적으로 제출받고 있는 업무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도말 국민은행의 총임직원수는 17,928명으로 되어있다. 이 자료는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시스템(http://fisis.fss.or.kr/)에 접속하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자료다. 만약 국민은행의 총인건비 2조2,665억원을 직원 17,928명으로 나누면 1인당 평균인건비는 1억2,642만원이 된다.어느쪽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시중은행의 정규직원의 경우, 1인당 평균인건비는 1억원이 넘는다는 것이 정론인 것 같다. 왜 이렇게 시중은행의 인건비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는가. 그동안 은행들이 한국은행의 시장금리 인하에도 대출금리를 제대로 내리지 않아 비난을 받아왔고 은행자신의 부실을 정부의 공적자금으로 메꾸면서 내부직원은 억대연봉을 주면서 서민대출은 외면하
29일 오후 비운의 주인공 양정모 전 국제그룹 회장이 결국 그룹 재건의 염원을 이루지 못하고 향년 88세로 세상을 떠났다.양 전 회장은 1947년 부친 양태진씨가 소유한 정미소 한 켠에 고무신 공장을 차리며 80년대 재계 서열 7위의 ‘국제그룹’으로 키운 한국 재계의 대표적 ‘자수성가형’ 기업인이다.1921년 부산에서 태어난 양 전 회장은 부산공업학교를 졸업한 후 49년, 그의 부친과 부산에 국제고무공업사를 설립해 ‘왕자표 신발’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50년대 중반 무렵까지 무려 100개가 넘는 생산 라인을 갖춘 세계적 신발 공장으로 성장했다.또 63년에는 신발류와 비닐 제품 생산업체 진양화학을 세워 70년대 초, 신발 수출 붐을 타면서 성장을 거듭했다.이후 직물가공업체 성창섬유와 국제상선, 신동제지, 동해투자금융 등을 잇따라 창업했다. 동서증권과 동우산업, 조광무역, 국제토건, 국제종합엔지니어링, 원풍산업 등을 인수하며 ‘재벌’ 반열에 올라 80년대 중반 국제그룹은 21개 계열사를 거느린, 재계 서열 7위의 막강한 기업집단을 일궈냈다. 그러나 전두환 정권 이후 1985년 2월 당시 주거래은행이었던 제일은행은 자금난에 빠진 국제그룹의 정상화 대책을 발표한 뒤
전국은행연합회는 28일 다음달 1일부터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 이었던 것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로 변경하기로 한 것으로 밝혔다.그러나 SC제일은행은 기존 시간을 유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SC제일은행측은 영업시간 변경이 은행의 영업력과 상관관계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단 일부 지점에 한하여 고객의 불편이 없도록 시간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영업시간의 변경에 따라 자동화기기의 무료인출 시간도 변경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국민은행 등 일부 은행이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무료 인출 시간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로 30분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은행연합회의 이같은 결정으로 인하여 저축은행들도 영업시간을 변경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은행 중앙회는 모든 저축은행의 영업점 개점시간을 오전 9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26일 BMW 그룹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프리미엄 소형차 MINI 브랜드의 새로운 컨버터블 모델 뉴 MINI 컨버터블을 국내에 출시하고,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 MINI 컨버터블은 전세계적으로 164,000여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크게 각광받고 있는 4인승 오픈카의 신형 모델로, 햇치와 클럽맨에 이어 3번째 스타일. 디자인, 최고급 품질, 핸들링, 성능, 효율성, 기능성 면에서 동급 모델과 차별화되는 MINI만의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뉴 MINI 컨버터블은 뉴 MINI 쿠퍼 S 컨버터블과 뉴 MINI 쿠퍼 컨버터블의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모두 1.6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 됐다.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뉴 MINI 컨버터블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컨버터블만의 오픈 드라이빙 스릴감을 선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픈 소형차로 특별하고 재미있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며 “특히 MINI는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이벤트로 패션 아이콘과 트랜드 세터로써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 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MINI 쿠퍼 컨버터블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3천930만원, MINI 쿠퍼S
퍼스트잉크(대표 정지원)는 최근 서울·경기지역 초등학교에서 프린터 및 무한잉크공급기 아이리스(IRIS) 렌탈 서비스 주문이 쇄도함에 따라 초등학교 영업팀을 신설, 체계적인 마케팅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퍼스트잉크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평촌초등학교에서 57대의 프린터 및 아이리스를 구매한 것을 비롯해, 서울 교남초등학교, 동의초등학교 등에서도 각각 10대 이상의 구매가 이어졌다. 이들 초등학교에는 현재 프린터 및 아이리스 설치가 끝났으나 이외에도 현재 학교로부터 십여 건의 설치요청이 몰려있는 상태다.초등학교에서 렌탈서비스 주문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소비자들의 이용 후기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출력 품질이 높으면서도 잉크 비용은 대폭 절감된다는 사실이 각 학교 담당자들 사이에 퍼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퍼스트잉크측은 보고 있다. 직접 방문을 통한 제품 설치, 정기 관리, 신속한 A/S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확산하는 요인이다. 이 밖에도 학생들에게 수시로 출력물을 나눠줘야 하는 교사들이 잔고장이나 비용부담 없이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교무행정의 능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학교측이 이 서비스를 선호하는 이유로 꼽고 있다.퍼스트잉크는 상반기 중으로 수십여 곳의 초
제대군인들이 창업을 통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워크숍이 열린다.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이방휘)는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대군인 창업워크숍’을 3월 17일부터 4월 22일까지 4주 동안 1?3주차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목형균 창업팀장과 김의호 컨설턴트를 비롯해 쌀국수 프렌차이즈 전문점 (주)호아빈의 박선희 사업총괄과장 등을 포함한 창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유망 아이템 선정 및 상권 탐색, 창업 행정절차,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사레 분석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들어 처음 열리게 되는 이번 제대군인 창업워크숍은 제대 후 창업을 통해 전직을 희망하고 있는 제대군인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경제불황으로 취업시장이 극도로 위축된 요즘, 창업을 통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교두보를 제공함으로써 제대군인의 사회진출에 숨통을 틔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워크숍을 기획한 목형균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창업팀장은 “이번 창업워크숍의 특징은 교육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회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내용
11일 오후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정몽구 회장,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초대형 플래그쉽 세단 신형 에쿠스(EQUUS)의 신차발표회가 열렸다. - 4.6ℓ급 타우엔진, 3.8ℓ급 람다엔진 탑재- 프리세이프 시트벨트, 차선이탈경보시스템 등 최첨단 신기술 대거 적용 - 국내서 올해 1만3천대, 내년 1만9천대 판매 목표 ... 하반기부터 해외시장 공략- 판매가 6천370만원~1억520만원 ... 올해 하반기 3.8ℓ , 5.0ℓ 급 리무진 출시예정 현대차는 프로젝트명 VI로 개발에 착수, 3년여 간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5천억원을 투입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이날 신차발표회장에서 에쿠스는 현대자동차가 꾸준히 축적해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개발한 최고급 대표 차종이라며, 제네시스가 금년도에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어 현대자동차는 신형 에쿠스를 앞세워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유럽의 고급 명차들과 당당하게 경쟁하며 글로벌 명차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비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 연비, 정숙성, 내구성을 모두 갖춘 후륜구동 타입의 초대형
방사선을 쐰 원료가 들어간 영유아식을 팔아온 4개 분유 업체들은 이미 석달 전에 소비자원으로부터 이 사실을 통보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유아식 제품에서 방사선을 쬔 원료가 검출됐다는 소식에 젖먹이 엄마들은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었다. 이들 문제의 제품은 모두 국내 내로라하는 분유 회사들이 만든 것인데, 석달간 쉬쉬하면서 팔아왔다는 얘기다. 이들 업체들은 식약청의 발표가 있은 뒤에야 대형 마트에 납품된 이유식들을 회수하기 시작했다. 식약청이 발표한 날은 이틀전인 3월 1일, 그러나 이들 업체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된 시점은 석달 전인 지난해 11월 7일 이다. 하지만 식약청 발표가 있기까지 석달 넘게 업체들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문제의 제품들을 계속 팔아왔다. 그러면서 방사선을 쬔 원료가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니며 멸균을 위해 오히려 사용을 권장하는 나라도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현행 식품 위생법은 영유아식과 그 재료에 대한 방사선 처리를 금지하고 있다.
‘슬렌더톤 챌린저’가 지난 21일 서울 주몽재활원에서 중증장애아동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의 하루’라는 이름 아래 이루어진 이날 봉사활동은 장애아동의 목욕을 돕고 신체발달과 사회성을 기르는 체육활동을 함께 하며 훈훈한 시간을 나눴다. 특히 척추질환아동의 경우 허리와 복부의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슬렌더톤을 기증해 재활 운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챌린저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장애아동들과 체온을 나누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챌린저 공식 행사로 지정된 만큼 주기적으로 이곳을 찾아 보람을 찾고 장애아동들에게 많은 애정을 쏟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슬렌더톤 챌린저는 복근강화기 브랜드 슬렌더톤 측이 전액 무료 지원하는 일반인 대상의 복근체험단으로 현재 5기를 운영 중이다. (슬렌더톤 챌린저 사이트 www.ifitnes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