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 지난 8월 30일~31일 1박2일간 관내 다문화가족 15가구와 함께 문화탐방 나들이를 가졌다.이번 문화탐방은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학규)가 주관, 영덕군생활체육회(회장 신선대) 후원으로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봉화 목각 체험관을 방문하고 가족과 어울릴 수 있는 레프팅 및 레크리에이션을 했으며 안동 하회마을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배움은 물론 가족관계를 돈독히 하고 건전한 가정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영덕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나들이를 통해 관내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의 이웃으로서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매년 국내 명승지로 다문화가족 나들이를 추진하여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 관내 다문화가족은 167가구로 영덕군은 “다문화가족 무료 사진 촬영”, 다문화가정을 찾아가 다문화가족 이해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이해교육”, “우리말공부방” 운영, 한국음식을 배울 수 있는 “명절음
주영수 한림대교수 “핵발전소와 갑상선암의 관련성이 입증확인, 추가조사연구 필요하다”[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의회 앞마당에서 지난 9월 3일 오후 7시에 핵발전소 주변지역 여성 갑상선 암 2.5배 발생 역학조사 보고회가 열렸다.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원과 반핵단체인 ‘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 싶은 울진사람들’이 주최하는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주영수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 등이 발표한 ‘원전 종사자 및 주변 지역 주민 역학조사 연구’내용을 주영수 교수가 울진에서 다시 발표하게 되었다.주영수 교수는 울진 보고회 내용은 원전주변지역 주민 역학조사 연구와 관련, 정식 학회에서 논문으로 발표된 내용으로 학술적 공식인정을 받은 내용으로서 '여성의 갑상선 암 발생이 원전 주변지역 주민에 더 많이 발생하며 이는 통계적인 결론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결과에서는 5km 이내에 사는 사람들은 5~30km 거리에 사는 사람보다 더 많은 갑상선 암이 발생하고 또한 5~30km에 사는 사람들은 30km 이상에 사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갑상선 암이 발생한 것을 입증했다. 예를 들면 원자력발전소에 가까이 살수록 갑상선암 발생이
폭염과 폭우로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던 여름도 끝나가고 어느덧 추석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를 위해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각종 안전사고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사례와 응급처치 요령을 알아둔다면 조상님도 안심하지 않을까 한다. 벌초 시 많이 발생하는 사고중 하나는 바로 예초기 관련 사고이다. 예전에는 낫으로 벌초를 했지만 편리하고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벌초를 하려고 예초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예초기의 날은 고속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순간의 방심은 절단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장갑 등 안정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사용전 돌멩이가 바닥에 있는지 살피어 어디서 어디까지 예초기로 풀을 벨 것인지 생각을 하고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예초기로 인한 피부 등이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면 깨끗한 수건이나 천으로 감싸야 하며, 손가락이나 발가락 등이 절단된 경우에는 지혈을 한 뒤 절단된 손, 발가락 마디를 물 또는 생리식염수로 씻고 생리식염수나 물을 적신 거즈나 수건으로 싸서 비닐봉지에 넣은 뒤 비늘봉지를 얼음이 담긴 물에 넣어 병원으로 가야한다. 다음으로 많이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판수)은 2012년 지난 9월 3일 3층 회의실에서 제29대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이판수 신임교육장은 계성고,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동국대학교교육대학원 수학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예천군 용문중학교를 시작으로 영해고 교감, 울진교육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기계중․고 교장을 거쳐 포항교육지원청 교원지원과장으로 근무하다 2012년 9월 1일자로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하였다.특히 부임인사에서 학교교육환경 개선, 학력을 다지는 수업혁신, 지역실정에 따른 맞춤형 소규모학교 지원, 따뜻한 인성과 미래지향적인 창의성 신장에 역점을 둔 교육지원행정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직원간의 인화단결을 통하여 교육의 공신력 회복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자고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관광인프라와 레저문화산업을 개선시킬 오산종합리조트 단지 조성사업 민자유치계획을 공고하였다. 오산종합리조트 단지 조성사업 계획은 경상북도로부터 2011년 6월 동해연안개발촉진지구 개발 계획(변경)시 신규로 승인받았고, 2012년 8월 20일 민자유치 계획을 공고하여 현재 민간 사업자 공모를 받고 있다. 사업공모 일정은 9월초 사업설명회, 10월 중순 사업자 신청접수 마감, 마감 30일 이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순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종합리조트는 울진군 원남면 오산리 일원 1,341,985㎡ 부지에 콘도, 팬션타운, 방갈로,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의 숙박시설과 승마장, 키즈랜드, 파크골프장, X-Sport, 포레스트 어드벤처, 알파인슬라인더 및 터비썰매장 등의 체육시설, 연수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추진중인 원남골프장, 오산항 레저 선박 기반시설과 위탁 운영중인 울진해양레포츠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들과 또 대상부지의 75%는 울진군이 이미 매입하는 등 투자여건이 양호하여, 이로 인해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사업자 선정절차를 거쳐 주인을 찾을 예정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에서는 영남의 젖줄인 1300리 낙동강에 물고기가 뛰어노는 풍요로운 강을 만들기 위해 9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낙동강 연안 11개 시․군을 포함한 경북 19개 시․군에 잉어, 붕어 100만마리의 토속어류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되는 붕어, 잉어는 한민족의 역사를 함께 하여온 어종으로 잉어는 보은설화를 통해 영물로 여겨져 왔으며, 붕어는 낚시꾼들에게 가장 환영받는 민물고기로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토속어류로 환경적응성이 크고 낙동강에 서식하는 고유어종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준공된 이 후 낙동강생태계 보존 및 서식처를 복원하고 생명력 넘치는 강을 만들기 위하여 금년 5월부터 토속어류 종묘생산에 들어가 3개월간 사육한 평균 3~4㎝ 크기의 우량 치어이며 이번에 방류되는 토속어류는 낙동강 사업의 주요 친수공간인 안동호, 상주보, 구미보, 칠곡보, 강정고령보 및 낙동강 연안 11개 시․군을 중심으로 토속어류인 붕어, 잉어의 대량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동시에 생태계복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하천생태계는 외래종 우점과 토종의 유전자원이 교란되는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 폭력이 없는 울진군을 만들어보자는 취지 아래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울진군청소년수련관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학교폭력예방 연극을 공연한다. 학교폭력예방 연극‘다녀왔습니다’는 9월 6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2회 실시하며 9월 7일 오후 3시에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울진군청,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가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가 주관이 되어 관내 청소년 1,680명에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등 학교문화 개선에 공동 대응하고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문화적으로 소외된 관내 청소년들에게 어렵고 재미없다고 느낄 수 있는 개념들을 연극을 통해 맞춤교육을 실현하고 폭력사건을 재현하여 연출기획 함으로써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처방법과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주고자 한다.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에 도움이 되며 올바른 생각과 감성을 자극하고 소중한 가족의 힘을 전하며 가족과 나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007년부터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있다.2007년부터 군민, 출향인, 지인들의 정성으로 교육발전기금이 조성되어 왔으며 지난 9월 3일 파리바게뜨 영덕점(대표 최은용)이 영덕군 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하여 3백만원을 기탁했다. 최은용 대표는 “많은 빵을 사가시는 영덕 주민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고 영덕군에서 개최한 8월 중등축구연맹전 덕분에 매출도 늘었다. 받은 만큼 베풀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기쁘게 기탁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지난 8월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 직원들은 1~2년에 걸쳐 월 1~2만원씩 교육발전기금을 나누어 내는 CMS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여 미래영덕 발전의 밑거름이 될 교육발전기금조성에 동참했다.방종수 교육장은 “교육계 종사자로서 교육발전기금 모금에 늘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올해 CMS 기탁제 소식을 듣고 직원들과 뜻을 모았다. 작은 기부금이 모여 큰 뜻을 이루지 않겠나.”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CMS 서비스는 금융기관(은행 등), 결제원, 이용기관의 전산시스템을 상호 접속시켜 이용기관이 은행 및 증권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 ‘블루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여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에 뽑혔다.선정 과정은 대중적 인기를 평가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포털사이트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에서의 여행지 관련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1차 후보 관광지를 우선 선정한 후 2차로 여행 작가, 여행 기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후보를 1.5배수 이내로 압축한 후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이 포함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순위 없이 최종 99개소를 선정하였는데 그 안에 영덕 ‘블루로드’가 당당히 포함된 것이다.이로써 영덕 ‘블루로드’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동시에 매력도에 있어서도 전문가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재검증을 받게 되었다. 영덕 ‘블루로드’는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 자료를 접목한 테마 도보 여행길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7선’에 선정된 이래 2010년 행전안전부 선정, 전국 지자체가 발굴한 길 중 찾아가고 싶은 명품 녹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지역축제육성위원회(위원장 김영배)는 9. 3(월) 14시 군청 2층회의실에서 축제육성위원 15명, 축제주관부서 담당주무관 7명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발전 컨설팅 회의를 개최하였다.영덕군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지난 3월 2일 구성된 이후 영덕대게축제 자체평가단을 운영하고 영덕물가자미축제와 황금은어 축제를 참관하는 등 자체적인 활동을 통해 평가결과물을 만들고 군 단위 지역축제 육성 방안에 관한 사항들을 비교 분석하며 영덕군이 개최하는 각종 축제의 육성 및 발굴을 통하여 군민의 문화적 삶과 질을 높이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오고 있다.이에 따라 이번 컨설팅 회의는 영덕대게축제를 비롯한 군내 주요축제에 관한 추진사항을 축제관련 담당부서로부터 청취한 후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토의하여 2013년에는 보다 효율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참석한 모든 위원들이 좋은 의견을 개진하였다.김영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제는 지역발전과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 군민 또는 소수단체만 즐기는 행사 굴레를 탈피하여 외부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보고, 즐기고, 머물고 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