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관내 국유림내에서 생산되는 송이버섯 생산철을 앞두고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교육을 지난 8월 24일 실시하였다.국유림 내 송이는 90%는 무상, 10%는 유상으로 양여하는데 이와 관련하여 국유림보호협약체결 및 양여신청방법, 양여 대금 납부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양여를 받은 지역주민들은 산림보호협약 체결에 따라 일정구역에 대해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해 송이버섯 양여로 울진 북면 덕구리 등 47개 마을주민들의 787kg 채취량 중 90%인 2천 4백만원을 무상으로, 10%인 3백만원은 유상으로 양여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앞으로도 국유림 내 송이가 생산되는 지역은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송이 양여를 확대하여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지난 27일 울진군종합복지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생명보호정책 추진을 위해 울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생활지도사를 12명을 대상으로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평소 언어적, 문화적, 제도적 차이로 인해 한국의 소방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 부족한 외국인들 대신 다문화가정 생활지도사 들을 교육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실시한 이번교육은 예방홍보담당 외 2명이 강사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전기·가스 등 화재예방 교육 ▲주택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홍보 및 사용법 교육 ▲단독 경보형 감지기 시험함 시연 등이다.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주택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만큼 모든 다문화가정에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 하겠다 ”고 말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에서는 관내 대학생 10명에 대한 하계 아르바이트를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20여 일간 울진군 군정과 후포면정에 대한 이해와 행정체험을 하고 면사무소를 찾은 민원인들을 직접 안내를 하는 등 지방행정체험을 통해 자치제도를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올여름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후포 해안변 소나무 밑으로 안내하고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느라 비지땀을 흘렸으며 금음리 음식물처리 자원화시설을 견학하고 관계자로부터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자치와 복지행정의 어려움을 체험하였다. 또,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개발, 화목한 지역분위기 조성에 지역주민들의 의식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면직원에 대해 평소 생각보다 매우 어렵게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참여한 대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체험소감을 밝혔다. 한편 후포면(면장 김광오)는“향후 대학생 아르바이트 활동에 좀 더 체계적인 준비와 지원으로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 고치로 지역발전에 큰 동량으로 성장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주관,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주최하는 창무예술원의 “놀자”공연을 8월 31일 저녁 8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 한다. “놀자”공연은 형식에 있어서 특별한 시도는 공연의 시작과 끝이 따로 없다는 것이다. 본격적인 춤 공연에 앞서, 무용수와 이야기꾼, 그리고 음악가등의 출연자들과 관객이 서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잡담하듯이 어울림의 시간을 갖고 본격적으로는 4명의 무용수가 각기 자신만의 고유한 춤으로 사랑을 통해 경험하는 갈망, 결핍, 거부, 상처, 그리고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희망을 말한다. 끝으로 타악기의 생음악을 사용해 무대의 생동감을 극대화 시키고 안으로만 머물고 있던 관객들의 에너지를 움직임으로 변형시킨다. (사)창무예술원은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 눈부신 활동을 벌이고 있는 복합 무용기관으로 한국무용가 김매자를 비롯, 국내 최고의 무용 관계자들이 모여 무용과 관련된 교육, 공연, 출판, 연구를 주로 진행하고 있는 단체로 1976년 12월에 창단된 후 현재 현대 무용수들을 포함하여 50여명의 단체로 성장했으며 한국무용의 표현영역을 넓히는데 일익을 담당 하고 있다. 문의 : 문화관
[더타임스 신성수기자]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포항시가 대책회의를 열고 상호협력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등 발빠른 태풍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포항시는 2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주재로 해병대1사단, 남·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열어 기상상황 및 태풍영향성을 모니터링하고 대처 및 상호협력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태풍은 서해상을 통과하며 특히 27일 저녁부터 28일 오전이 고비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태풍에 대한 사전대비 및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은 “태풍 북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 모니터링, 취약지구 및 복구장비 점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신속한 합동점검 및 복구시스템을 가동토록 하고 만반의 준비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시는 관내 재해취약시설과 배수펌프장, 도로절개지, 배수시설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재해단계별 운영체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했으며 각 부서 및 읍면동에는 자체 비상근무에 힘쓰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서해상으로 진입함에 따라 태풍의 동쪽인 영덕 지역이 강한 바람의 영향과 국지성 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돼 이를 사전 예방하고자 태풍 종료시까지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농어업, 공사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실과소별로 담당 읍면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조치 사항을 재점검 하고자 지난 8월 26일, 27일 양일간 긴급현장 확인을 실시했다.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산사태(2개소), 급경사지(27개소), 재해 위험지구(12개소), 재해 취약지구(56개소), 배수 펌프장(4개소)에 대하여 관리 담당자들이 현장을 책임지고 관리하도록 지시했고, 해당 지역민들과 함께 점검과 정비, 시운전은 물론 비상시 주민대피 요령 등 전반에 대한 재해예방 및 대처사항 등에 대해 주지시켰다.아울러 재난취약지구 축대붕괴,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어선대피(699척), 농작물 관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산간계곡 피서객 사전대피, 해안가 낚시객 안전조치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확실한 사전 관리 조치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김병목 영덕군수
경북도내에서 가장빨리 조기개장에 들어간 포항시 해수욕장에 지난해와 비슷한 262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포항시는 북부해수욕장과 월포해수욕장을 6월 1일 조기개장해 87일간 운영하고, 그 외 구룡포 등 4개 해수욕장은 58일간을 운영, 지난 26일 모두 폐장했다.이번 해수욕장 운영에 동원된 인원은 포항시청, 경찰, 소방서, 인명구조요원을 포함해 매일 80여명 전체 6,600여명이 투입됐다.피서객은 지난해 대비 20%이상 목표와는 달리 262만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원인은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면서 바다보다는 그늘진 계곡을 찾은 사람이 늘었고, 여수엑스포와 올림픽 시청 열기 등이 원인으로 추정됐다.개장 기간중 북부해수욕장에서는 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제12회 포항국제바다공연제, 칠포해수욕장에서는 국제째즈페스티벌 등으로 풍성한 해변축제 이벤트 행사을 열어 해수욕장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월포해수욕장은 해수욕장 중 가장많은 피서객인 10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고, 이는 수심이 얕고 야영장과 주차장 무료개방, 주변 민박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게 피서객을 끈 요인을 분석됐다.특히 월포해수욕장은 번영회에서 피서객들의 불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지난 4월 27일부터 모내기한 오대벼와 운봉벼 8.7㏊를 지난 8월 25일부터 최규한씨와 최원갑씨 논에서 첫 수확을 실시했다.이는 지난해 9월초 보다 약 10일정도 빠른 일정으로 조생종 벼 재배를 통해 추석 전 햅쌀을 출하 판매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는데 영덕군 남정면 지역에서 뜻을 모은 6명이 2011년도 부부작목반(반장 최규한, 58세)을 구성해 육묘와 모내기 등 공동 작업 해왔다.이들이 수확한 벼 50여 톤은 인근 정미소와의 계약을 통해 추석 전에 판매할 예정으로 포대(40㎏)당 가격도 지난해 6만 3,000원 보다 더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총 8천 200만원 정도의 농가소득이 발생될 것으로 판단된다.올해 첫 벼베기를 한 남정면 남정리 최규한 부부작목반장은 “수확량이 평년작은 되고 판매가격도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되어 조생종 벼 재배가 벼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되므로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지난 23일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서 영덕야성초등학교 4학년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구를 살리는 신재생에너지 탐구교실’을 개최했다.학생들은 먼저 전시관 2층에 마련된 전시․체험코너에서 에너지 해설사의 도움을 받으며 풍력을 이용한 바람개비 돌리기,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자동차 운전하기, 각종 폐품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 등 재미있고 신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체험활동을 하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층 전시관 체험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1층 회의실에서 태양열을 이용한 조리기구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빈 과자상자를 이용한 태양열 조리기(Solor Cooker) 만들기는 태양 복사 에너지를 모아 핫도그를 만들어 먹는 활동으로, 태양열 에너지를 생활에 이용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이다.체험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신재생에너지 홍보자료를 만들어 보며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소중함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탐구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신재생에너지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실제 우리 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데 놀라는 모습을 보였으며, 점점 고갈되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울진 지역 출신 작가 청하 임경 靑何 林檾(58세) 씨의 제2회 개인전이 8. 23(목)에서 27(월)까지 울진 청소년수련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청하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기념전으로 개회식은 25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임경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초대작가가 되어 아버지를 모시고 고향울진에서 작품전을 열기로 한 약속을 했지만 이미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간절한 마음을 모은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기념전으로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그림으로 나마 소통하고자 한다고 했다. 임 작가는 전시회를 통해 평소 생활하면서 느낀 내용을 사군자를 중심으로 한 문인화로 표현한 것과 시어를 풀어 아름답게 시의 세계를 표현한 1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렇게 가까운 곳인데도 함께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림그려 그 속에서나마 아버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망양정에서 임경作) 작가님의 삶에 철학과 자연을 노래한 시어들을 한 폭의 그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그는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 문인화 대전 초대작가등 다수의 공모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경주 연안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