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전 일원에서 지난 25일 환경연합 임원활동가 수련회에 참가한 회원들의 월성1호기 폐쇄 퍼포먼스 및 결의대회가 있었다.이날 오전 10시경 양남면 하서리의 주상절리(현대자동차 하계휴양소)에 도착한 100여명의 환경연합 활동가들은 주상절리에서 읍천항, 월성원전 후문으로 이어지는 해안 길을 따라 탈핵순례를 했다.탈핵순례 중 읍천 해안에 도착한 활동가들은 월성원전을 배경으로 길이 30미터, 높이 10미터의 대형 글씨를 만들었으며, 글씨는 'OUT''으로 월성1호기의 폐쇄를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인간글씨로 꾸몄다고 말했다. 또한 퍼포먼스 사진은 크레인을 동원하여 20미터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이라고 했으며, 퍼포먼스를 마친 활동가들은 월성원전 후문으로 이동하여 양남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월성1호기 폐쇄 결의대회를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힘차게 진행했다고 말했다.특히 참가자들은 월성원전 후문까지 진입했으며 한수원은 후문을 굳게 닫고 결의대회 참가자들의 진입을 차단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굳게 닫힌 철문 앞에서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핵발전은 범죄다! 월성1호기 폐쇄하라" 등의
[더타임스 신택처릭자] 로타리 클럽은 8. 23일 영덕군 영해면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새싹 지역아동 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쌀, 간식,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훈훈한 ‘나눔 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시설을 찾은 로타리 클럽 회장단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보다 나은 시설과 환경에서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위에서 많이 후원하는 사회적 여건이 조성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또한 새싹지역아동센터 (대표 김 지영) “로타리 클럽 회원들께서 너무나 큰 선물을 받았으며 이러한 도움을 계기로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아이로 올바르게 자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가정의 빈곤이나 기타 이유로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저소득 아동들이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에 대하여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더타임스 신택철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한 8월 영덕군민 교양대학이 24일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4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벽 씨를 초청 ‘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 풍요로운 내일을 위한 인생2모작’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방송인 이상벽 씨는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에 가족을 위해 일하는 시기가 인생1모작이라면 그 이후 시기가 인생2모작으로 이 시기를 잘 보내는 것이 진정으로 풍요로운 인생을 사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방향을 제시해 참석한 주민들이 강의 내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상벽 씨는 황해도 옹진 출신으로 홍익대학교 상업디자인과를 졸업, 신문기자로 활동하다 ‘아침마당’, ‘TV는 사랑을 싣고’등 인기 TV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국민MC로 각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김병목 영덕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교양대학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과 열정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수준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제공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천혜의 자연과 금강송이 어우러진 친환경의 고장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금강송이 빚은 신비의명품 울진금강송이의 천년 맛과 독특한 향기가 있는 울진금강송 송이의 우수성과 전국 최대의 송이 생산지라는 그 역사성을 알리고 청정 울진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3일간) 제10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를 울진 왕피천 친환경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울진 친환경 엑스포 공원에서 펼쳐지는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의 주요행사 내용은 농사, 송이 풍년을 기원하는 성류제(산신제)를 시작으로, 송이 품평회, 송이생태관찰, 송이맛보기, 송이경매전 등이 있다.체험행사로는 송이 체취 체험, 금강송 생태숲 탐방, 울진금강송 송이경매,친환경 고구마캐기 체험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 체험장 운영으로 전통주 시음회, 전통차, 전통음식 무료체험,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송이 채취 체험행사는 송이가 발생하는 산에서 직접 채취 할 수 있는 체험 행사로 1인당 1만원의 체험 참가비가 있고 9월3일부터 9월27일까지 예약 접수를 받는다.체험 행사 시간은 매일 2회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실시하며, 금강송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지수가 주의단계에서 경고단계로 높아짐에 따라 집단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관내 집단급식소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27개소의 급식관리자와 종사자 60명에 대하여 8월 23일(목) 오후 2시 군 문화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식중독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군은 상시 급식인원 50인 이상의 급식시설은 식품위생법상 집단급식소로 신고 후 군에서 위생관리를 하고 있으나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신고의무가 없어 평소 위생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계로 집단급식소와 더불어 금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식중독지수는 관심, 주의, 경고, 위험 4단계로 구분되어 나누어지는데 관심단계(지수 35미만)와 주의단계(지수 35~50미만)에서는 음식물 취급우려를, 경고단계(지수 50~85미만)에서는 조리된 음식물이 4~6시간내 부패됨을, 위험단계(지수 85이상)에서는 3~4시간내 조리된 음식물이 부패됨을 알리는 지수이다.이와 관련하여 영덕군은 관내 집단급식소 21개소에 대하여 2011년~2102년에 걸쳐서 식중독알리미 전광판을 배부하여 사전 식중독예방에 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아울러, 오는 8월 말부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정상 운전 중이던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전 1호기가 23일 오후 6시 41분께 원자로 정지신호에 의한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발전정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사고·고장 0등급에 해당되는 것으로서, 등급은 0에서 7등급까지 8단계로 분류하고 있다”며 “발전소의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으며 방사능 외부 누출과도 전혀 상관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원자로 정지 즉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정지 사실을 알리고, 상세 정지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발전소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지된 울진 1호기는 95만 kW급 가압경수로형으로 지난 88년 9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문의 : 언론홍보팀장 최교서(☎ 02-3456-2130) -울진원자력 발전소 전경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보건소와 영덕읍 교회가 함께하는 2012년 하반기『행복한 임산부 학교』를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매주 수요일 10시~13시) 10회에 걸쳐 운영한다.이번『행복한 임산부 학교』는 민관협력 사업으로서 태아와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하여 베넷저고리 만들기, 태교, 임산부 구강관리, 영양관리, 모유수유, 신생아돌보기 등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이번『행복한 임산부 학교』는 베넷저고리 만들기, 소풍 등의 체험학습과 소그룹 모임을 통하여 대상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고 파더링(fathering) 교육을 통하여 아빠들이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행복한 임산부 학교』모집기간은 8월 27일~9월 8일까지이며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무료이다. 접수 및 문의는 영덕군보건소 출산지원담당(☎730-6812)이나 영덕읍교회(☎ 732-7780)로 하면 된다.
-울진소방서 예방담당 신병진 갑작스러운 폭우로 주택 침수 등 각종 피해가 속출하는 요즘 작년 서울 우면산 산사태 피해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똑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 어느 때 보다 비 피해에 대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생기고 그동안 내린 빗물이 지반에 스며들면서 낙석이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산사태가 발생하기 전 징후와 산사태 발생시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 올 여름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산사태는 지하수위가 상승할 경우와 경사도가 높은 하천과 계곡의 사면 하부가 침식되는 경우, 그리고 단층과 균열 등이 발달한 파쇄대와 풍화가 심한 지질 상태가 지진의 진동 때문에 지반이 약해지는 경우 등에 의해 발생한다. 또한 나무와 풀이 울창한 지역이라고 해도 조금만 경사가 있으면 산사태 발생의 위험이 있으니 방심을 할 수는 없다. 산사태가 발생할 징후를 살펴보면,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거나, 평소 잘 나오던 샘물이나 지하수가 갑자기 멈출 때, 산허리 일부에 금이 가거나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필요한 공장용지를 제공하고자 조성중인 평해 농공단지 분양을 울진군 공고 제2012-787호로 시작 하였다.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215-4번지에 위치한 분양계획 지는 4차선 7번 국도에 인접하고 있어 공장용지로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분양예정가격은 ㎡당 60,050원 정도이며, 입주업종은 음․식료품, 비금속 광물제품, 전자부품, 음향․통신장비, 의료, 정밀광학기기, 기계 및 장비등을 생산 제조하는 업종으로 환경성검토의 규정에 의한 제한업종이 아니면 입주가 가능하다. -평해농공단지 조감도분양면적은 93,278㎡이며 분양기준은 최소면적 1,650㎡이상으로 업종별 배치계획에 의거 신청서 접수 후 적격심사자를 입주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며, 분양신청 기간은 2012년 9월 1일부터 분양완료일 까지 울진군청 경제교통과(☏054-789-677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농공단지에 기업체가 입주해 가동되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분양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사이버군청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2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신규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군정현황 설명과 관내 주요시설 방문 등을 통해‘올바른 공직자상’을 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공무원들의 공직관을 정립하고 일선 읍면 등에 곧바로 임용됐을 때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함으로써 신규 임용공무원들의 공직 조기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27일 1일차 오리엔테이션은 기본현황, 복무 및 근무자세 등의 군정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킨스쿠버 교육장인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스킨스쿠버 체험을 비롯, 28일과 29일 이틀 동안은 군 관내 환경기초시설 및 주요 관광지 견학을 통해 울진을 몸소 체험하며 현장감을 익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