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신택철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12년 상반기 지방물가안정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억 6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재정인센티브는 지방공공요금 인상 억제에 따른 재정손실 보전과 재정자주도 및 물가관리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주는 것으로, 영덕군은 정화조 청소료를 동결해 왔으며, 하수도료 또한 계속되는 적자 누적으로 물가인상 요인이 발생했다.그래서 영덕군은 지난 2010년 정화조청소료 및 하수도료를 인상키로 결정했으나 지방공공요금 안정을 위해 2011년 한차례 인상을 연기했으며, 2012년도 인상계획 또한 2013년도로 시기를 연기함으로써 지방물가 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영덕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받을 특별교부세는 주민숙원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서민생활 물가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가격인상요인이 확대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각 지자체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지도 제고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군수 김병목)도 『스포츠관광객 1백만 돌파』를 위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목 받고 있다.영덕군은 침체된 지역 경제 활력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활용, 외부 스포츠 관광객을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력화와 지역 이미지 홍보의 새로운 소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영덕은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 맑은 공기 등 자연적인 여건과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대게, 복숭아, 산송이 등 각종 우수 농수특산물이 가득한 고장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용을 통한 지역 소득창출과 관광 영덕 이미지를 대․내외에 홍보하기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그리하여 영덕군은 2006년부터 해맞이 축구장 시작으로 2011년 강구 대게 축구장에 이르기까지 국제대회 규격의 천연 잔디 2개 구장과 인조 잔디 6개 구장 조성을 비롯한 영해 생활체육공원, 문화체육센터, 영덕군민 탁구장, 해양레포츠센터, 야구장, 골프장 등 꾸준한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해왔다.그 결과 2011년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울진원자력본부 원자력봉사대(대장 김세경)는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2박 3일간) 울진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및 지도교사 34명을 초청하여 “원자력과 함께하는 울릉도· 독도 탐방체험”이라는 주제로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이번 울진원자력봉사대와 울진지역아동센터에서 주관하고 울진원자력본부가 후원한 프로그램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시설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책에서만 보던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날 묵호항에 도착한 아동들은 “태어나서 처음 배를 탔어요. 정말 설레고 흥분되었어요. 밤에 잠을 못 잤다.”라고 이야기했다.또한 첫날은 울릉도에 도착하여 봉래폭포, 내수전망대를 구경하였으며, 다음날은 나리분지와 향토음식을 맛보았고, 오전까지 독도행 배가 결항되었다는 소식에 마음 졸이며 기다리다가 오후에 독도에 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모든 아동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울진군 근남면 노음초등학교 6학년 김하늘 학생은 독도 위에 꽂혀 있는 태극기가 자랑스러웠다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것이 너무 기뻐다며 독도 수비대 아저씨들의 노고
[더 타임스 = 백두산 기자]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지회장 장무광)는 2012 울진 지체장애인 하계수련대회를 8월 21일 울진엑스포 공원에서 개최하여 지체장애인 뿐만 아니라 울진군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 행사 등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하계수련대회는 장애인 및 그 가족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울진군 장애인의 공동체의식을 높임과 동시에 장애인들 간의 상호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장애인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자립심과 협동심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 기존의 다른 단체들과도 합심하여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협조를 부탁하였다. 특히 울진 지체장애인하계수련대회 개최로 울진군 장애인들의 소외감해소를 위한 화합분위기를 조성 했고, 장애인들에 대한 지역주민사회 관심 유도 및 사회참여 분위기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장무광 울진군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및 그 가족들, 그리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하계수련대회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였다.
[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20일 울진노인복지회관 4층 교육장에서 독거노인 돌보미 25명을 대상으로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예방홍보담당 외 3명을 강사로 ▲전기·가스 등 화재예방 교육 ▲주택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홍보 및 사용법 교육 ▲단독경보형 감지기 시험함 시연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소방서는 예방홍보담당은“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으로 화재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홍보전시관을 찾은 단체 방문객에게 지난 8월 13일부터「원자력퀴즈코너」를 마련하여 원전에 대한 이해와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퀴즈경품으로 울진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울진생토미를 지급하는 행사를 연중 계속하기로 했다. 이번 원자력퀴즈코너 개설은 지난 8월 4일과 5일 울진엑스포공원 특설무대에서 이틀에 걸쳐 개최된 울진뮤직팜페스티벌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되었는데 당시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이번에 홍보전시관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시 코너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울진원전본부는 퀴즈 경품으로 울진생토미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 「제품의 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지 않은 울진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울진생토미를 전국각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을 통해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조그마한 보탬이 될 수 있을까」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방문객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인 가운데 시행 첫날 최초로 퀴즈정답을 맞춘 경기도 용인출신 밀알 장학재단의 한동준씨는「원자력과 울진에 대한 퀴즈를 낸다고 하니 홍보요원의 설명에 더욱 귀를 기울이게
[더 타임스 신택철기자] 그린영덕21 축산면 협의회(회장 김종섭)는 막바지 더위가 한창인 8월 21일(화), 축산면 차유마을에서 죽도산 현수교로 이어지는 관내 블루로드 주요구간에 대해 여름 피서철 마무리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자연정화활동에는 곽성호 축산면장을 비롯한 축산면 전 직원과 축산면 그린어머니회(회장 정희숙) 회원 등 약 40여명이 동참하였으며 최근 전 구간 완공을 앞두고 있는 전체 64km의 영덕 블루로드 구간 중에서도 가장 으뜸으로 꼽히고 있는 차유마을~죽도산 현수교 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도보 여행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실시했다.또한, 그린영덕21 축산면 협의회는 각종 생활폐수와 계속되는 가뭄으로 오염되고 있는 하천을 되살리기 위해 매년 친환경 EM세재를 제작․보급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며 친환경EM세재를 관내 다중 이용시설 및 일반가정에 무료로 보급하는 등 청정 영덕을 위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타 사회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그린영덕21 축산면 협의회 김종섭 회장은 “과거의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기만 했던 다소 소극적인 정화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민홍보를 통해 쓰
[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은 스마트행정으로 앞서가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 간부회의를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회의로 진행한다.울진군의 전자회의는 20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회의 참석자들은 종이로 된 회의자료 대신에 태블릿PC로 회의 자료를 다운받아 전자펜 및 전자필기장으로 열람하고 필기하면서 회의를 진행하였다.울진군은 원활한 전자회의를 위해 8월초 군 간부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회의실에 WiFi망을 설치, 전자회의 운영 테스트를 마쳤으며, 전자회의가 종이문서의 절약과 더불어 군 간부들의 정보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강화하고 또한 회의내용을 직원들에게 현장감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임을 확인하였다.전자회의에 사용된 태블릿PC는 업무환경과 동일한 윈도우즈를 기반으로 하는 장비로써, 전자회의 뿐만 아니라 외부 출장 시에도, 전자결재, 현장민원처리, 현장상황 보고 및 지시, 관련 정보검색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는“금번 전자회의를 시작으로 직원들의 모바일 환경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킨 후, 점차적으로 현장결재
[더 타임즈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9월 1일(토) 오후 5시 30분 남정면 도천리 소재 도천예절관에서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살리고 바른 예절정신과 충효사상을 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인성을 함양토록 하기 위한 『제8회 영덕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차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영덕차인회 주관, 영덕다례문화원 주최로 행해지며 참여자들에게 석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영덕차인회의 차 시음회로 우리의 아름다운 차 문화를 재현한다. 그리고 영덕다례문화원 5기, 6기의 전통차 문화체험 행사시연이 이어지며 섹소폰 연주 및 국악 공연, 가수들의 한마당 작은 잔치로 행사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영덕군은 이번 행사로 군민들이 우리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다도를 통해 확인하고 예절정신과 충효사상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행사가 매년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더 타임즈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은 평해농협이 주축이 되어 지난 8월 17일 평해읍 삼달1리 동회관에서 울진군수(임광원)를 비롯하여 도.군의원, 각 읍면지역농협장, 벼 친환경재배단지회장, 관계관 등 70여명이 참석하여『무인항공 방제단 발대식 및 공동방제 시연회』를 개최하고 무인헬기를 이용하여 벼 병해충 방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무인헬기는 농촌 고령화, 부녀화 등 농촌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울진군에서 지원해 평해농협(조합장 최석출)이 사업자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농촌 인력의 고령화로 노동력 부족이 친환경농업 추진에 가장 어려운 것임을 동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보조지원 2억4천만원과 자부담 6천만원으로 병해충 방제단 조성에 필요한 무인헬기 등 장비를 갖추게 되었으며, 지난 14일부터 무인헬기를 이용하여 벼 병해충 공동방제(120ha)를 시작하였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방제는 기존의 유인항공방제에 비해 소형의 무인헬기를 이용함으로써 방제비가 줄고 지상 3~4m 저공에서 미세입자의 농약을 살포되며 헬기 메인로터의 하향풍 영향으로 작물의 작물줄기 하단까지 약제가 살포되어 방제효과가 높고 약제 절감의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