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울진원자력봉사대는 지난 8월 15일 울진군 울진읍 읍내4리 고추수확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지난달부터 한국수력원자력(주) 전 직원이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회봉사 10만시간 +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이다.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반납한 채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세경 울진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봉사대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농민들과 고충을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김세경 본부장은 “울진원전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자성과 환골탈태의 신념하에 ‘사회봉사 10만시간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시행 하여 대 국민 신뢰를 회복해 나가자며 함께 참여한 대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읍내4리 이장(김덕렬, 44)은 “감자수확이 끝나고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준 울진원전 직원들이 너무 고맙다”며 봉사대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특히 울진원자력봉사대는 국민과 약속한 ‘사회봉사 10만시간 + 사회봉사활동’ 수행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자매마을 등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휴일을 보냈다.한편 울진
[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6일 오후 2시부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운영자 및 운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울진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통한 안전사고예방 및 통학차량 안전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하여 학교장(운영자)과 운전원에 대하여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 출장교육을 의뢰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서대교 교수가 실시하였다.한편 울진교육지원청 이유석 교육장은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통하여 통학차량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여 학생들이 보다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 고 당부하였다.문의 : 행정지원 담당 김중만(☎054-780-3363)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이달 24일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방송인이자 전문MC인 이상벽 씨를 초청 ‘풍요로운 내일을 위한 인생 2모작’이라는 주제로 8월 영덕군민교양대학을 개최한다.방송인 이상벽씨는 ‘아침마당’, ‘TV는 사랑을 싣고’ 등 다수의 TV방송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또 다른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에 가족을 위해 일하는 시기가 인생 1모작이라면 그 이후 시기가 ‘인생 2모작’으로 이 시기를 풍요롭고 윤택한 인생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교양대학에서는 군민들에게 친숙한 방송인 이상벽씨를 초빙한 만큼 많은 호응과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9월 군민교양대학(9월27일)에서는 김미경 아트스피치 연구원장을 초청 “말을 잘하면 가정이 행복하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청취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영덕군 총무과(054-730-6101~3)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의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선정된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에서 광복절 해방의 기쁨을 담은 지난 8월 15일에 2명의 신생아 출산이 있었다.울진군의료원에서는 작년 하반기부터 7개월간 중단되었던 분만이 금년 4월에 이동규 산부인과 전문의 초빙이후 5월과 7월에 2명의 신생아 출산이 있었으며 광복절인 15일에 드디어 두명의 광복절둥이가 태어나는 경사를 맞이하였다.8월 15일 새벽 3시경에 3.5Kg의 건강한 첫째아기가 태어났으며 부모님은 기성면 정명리에 거주하는 안○○(51세)씨와 메○○(32세)씨로서 작년 1월에 결혼한 다문화가족이다. 아버지 안○○씨는“50세가 넘어서 아이를 가지게 되어 너무 기쁘며, 집사람이 결혼이후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할머니께서 손자를 보게 되어 더 좋아하신다”고 말하였다.그리고 같은날 오후 1시경에 울진군의료원에 재직중인 진료의사의 둘째아기가 태어나면서 광복절 두명의 신생아가 태어나게 되었다.앞으로 울진군의료원에서는 8월 20일부터 포항에 소재한 여성아이병원에서 근무하였던 산부인과 전문의 1명을 추가로 초빙예정으로 24시간 상시분만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9월부터는 교통이 불편하여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전국 최고의 명품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2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로하스 명품복숭아 생산사업]을 추진 중이다.로하스 명품복숭아 생산사업의 벤치마킹을 위해 8월 14일 올해 복숭아신규대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경산시와 영천시의 우수복숭아 생산현장과 출하시설을 견학하였다.이날 현장벤치마킹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복숭아재배농가들이 경산시 압량면 당음리 선진농장의 농장주로부터 과원개원현황과 수형구성방법, 부주지 배치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일이 메모하는 등 열의가 대단하였으며 그림과 같이 조성된 복숭아원을 들러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오후에는 금호농협(영천시 금호읍 교대리)APC를 들러보고 최규성과장으로부터 APC 조성현황과 각종 부대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이날 현장벤치마킹에 함께한 농업기술센터 김진도 기술보급과장은 종합평가시간에서 영덕군의 복숭아재배방식 및 의식을 개선해 최고 품질을 올릴 수 있도록 기술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키고 복숭아계통출하를 통한 복숭아 제값 받기에 농업인들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영덕군 로하스 명품복숭아 생산사업은 총사업비
[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주요 등산로(응봉산, 백암산) 및 계곡부에서 소속 산불감시원과 숲 사랑지도원 등 23명과 함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캠페인 활동으로 산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보호구역 내에서 취사행위 및 쓰레기 불법투기 등 산림훼손행위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등산로와 계곡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시설물 점검 등 정화 활동도 병행하였으며, 산림정화활동은 앞으로 9월까지 두 차례 더 실시 예정이다. 김동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 보호를 위해 관리소가 앞장서겠다”며 “무엇보다 방문객의 작은 관심들이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의 가장 큰 힘이므로 쓰레기를 버리거나 산림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부탁 한다”고 했다.문의 : 울진국유림관리소 관리팀장 김명주( ☎ 054-780-3924)
[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119안전센터는 지난 15일 명예119구조대 남부지구대에서 주최한 다문화가족 여름바다체험 행사중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교육은 심폐소생술 홍보물 배부 및 행사에 참여한 인원을 대상으로 참여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온가족이 즐겁게 체험하면서 CPR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상기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도 하고 교육에 참여도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온가족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휴가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 054-782-9916)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현재 경북 영덕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48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 연맹전 예선전 2차전에서 특정 팀에 승부를 유리하게 판정한 `비리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주심에게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6시 우천속에 영덕군 대게B구장에서 펼쳐진 광양중과 경신중의 예선 2차전 경기에서 주심의 편파적인 오심으로 인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좌절에 빠졌다. 1차전을 5:0으로 대승하고 이미 예선 1차전에서 패한 경신중을 맞이한 광명중은 2차전에서 3골 이상으로만 패하지 않으면 이변이 없는 한 16강행이 무난히 결정짓는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었다.그러나 주심이 전반전 시작을 알리는휘슬을 불 때 부터 뭔가 석연치 않는 판정이 이어졌다. 전반 10분경 분명히 경신중 골대 문전에서 수비수의 핸드링 반칙인데 심판은 못 본채 반칙을 선언하지 않고 경기를 그대로 진행 시켰다. 이어계속 광명중의 선수들이 상대선수들에게 조금만 몸에 부딪치면 어김없이 휘슬을 불어 반칙을 선언하며 경신중이 유리한 경기를 펼치도록 편파적인 경기 진행으로 모든 흐름을 뒤집어 버렸다. 이어 주심은 몇 차례에 거쳐 경신중 문전에서 부심들의 반칙선언과 오프사이드 깃발을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광역교통망사업(동서4축고속도로, 동해중부선철도), 중등축구연맹전, 여름피서객 등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오는 2017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한 동서4축 고속도로사업(영덕구간 24.1Km) 현장인 지품면 수암리에서 황장재까지의 15공구는 롯데건설, 지품편 수암리에서 달산면 인곡리까지의 16공구는 삼환기업, 달산면 인곡에서 강구면 상직리까지 17공구는 SK건설, 강구면 상직리에서 영덕읍 남산리까지 18공구는 롯데건설, 남산인터체인지 구간은 LIG건설이 참여하고 있다.또한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한 동해중부선 철도부설사업은 남정면 남호리에서 영덕읍 덕곡리(18.4Km)까지의 현장에서 코오롱건설과 동부건설이 공사를 벌이고 있다.이들 국내 굴지의 6개 업체 현장에는 각 분야별로 월 1만6천370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공사와 관련한 건설장비 5천128대가 투입돼 유류 사용만도 월 48만5천726ℓ이고 레미콘도 1만4천998㎥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전반 경기 활성화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와 함께 해수욕장, 계곡, 바다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8월 현재 남해안 일원에 적조특보가 확대 발령됨에 따라 영덕군 연안해역의 적조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수산피해 사전예방 및 피해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체계적인 적조예방을 위해 적조대책반(총괄반, 상황반, 황토지원반, 기동지원 및 피해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방제선단 구성, 방제인력 및 장비를 확보하여 적조 발생시 신속하게 해역별로 방제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관 협력 예찰체제를 구축하고 민간어선을 활용하여 예찰․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군은 지난 6월부터 주기적으로 관내 양식장을 현장방문하여 적조 발생전 산소공급기, 비상발전기 등 장비를 사전에 점검토록하고 적조 특보시 취수와 먹이공급 중단, 액화산소 공급 등 양식장 단계별 행동요령을 홍보해왔으며 양식어업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지속적으로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