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안동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경북볼링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안동시에서 펼쳐졌다.이번 대회에는 19개 시․군에서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남자3인조, 여자3인조, 혼성3인조, 혼성5인조의 4개조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시부에서는 안동시가 우승하였고 군부에서는 울진군(122점)이 매년 치열한 순위 경쟁을 보인 칠곡군(118점)을 4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첫날 개최된 남자3인조, 여자3인조, 혼성3인조 경기에서 종합2위의 순조로운 출발을 발판으로 이튿날 개최된 혼성 5인조 경기에서 조영과, 김주옥, 김만옥, 전은숙, 임재경 선수가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한편 “울진군생활체육회”에서는 이 같은 결과는 울진군생활체육의 저변 인구와 울진군볼링연합회의 활성화와 단결된 클럽들의 힘이라 전했다.
▣ 제191회 울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임광원 울진군수는 7월 9일 오전 11시, 의회본회의장에서 개회되는 「제191회 울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 참석하였다.▣ 동림사 심전문화복지회관 기공식임광원 울진군수는 7월 9일 오후 2시, 동림사 심전문화복지회관 기공식에 참석하였다.▣ 출입기자 간담회임광원 울진군수는 7월 10일 오전 11시 30분, 브리핑룸에서 개최되는 「출입기자 간담회」에 참석하여 민선5기 2주년 군정성과와 향후계획을 말씀하였다.
포항시립합창단 제81회 정기연주회가 “폭우...여름밤의 환상”이란 주제로 오는 1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오후7시30분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안양시립합창단 이상길 지휘자의 객원 지휘로 포항시립합창단에 색다른 색채를 입혀 신선한 음악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길 지휘자는 수원시립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 지휘를 거쳐 현재는 안양시립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으며 윤학원 인천시립합창단 지휘자와 함께 합창계의 거장으로 전국 시립합창단에서도 앞 다퉈 초빙하는 명지휘자이다. “폭우...여름밤의 환상”을 테마로 한 이번 공연은 에릭 휘테커의 걸작 “폭우”가 하이라이트다. 이곡의 작곡가 에릭 휘테커는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사람들이 각자 녹음하여 보낸 것을 모아 마치 한 장소에서 다같이 합창한 것처럼 만들어 유튜브에 올려 백만번이상 조회되기도 한, 실험정신이 강한 네바다 출신의 현대음악 작곡가이다. “폭우”는 그가 23세 때 작곡한 곡으로 사람의 목소리로 천둥소리나 환상적인 빗소리를 드라마틱하게 묘사하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곡이다. 또한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을 통해 알려진 인천시립합창단의 우효원 작곡가 작품 “아리랑”과 불멸의 바흐(Kunt Ny
포항북부경찰서( 총경 오동석) 는 2012. 7. 6. 급전이 필요한 유흥주점 여주인 및 종업원 상대로 연646%의 고 이율로 불법 대부업을 한 포항시 활동중인 시내파 폭력조직원 S씨 ( 42세, 포항시 남구 해도동 거주)를 검거하였다. 행사과 강력4팀은 피의자가 무등록 대부업을 하면서 급전이 필요한유흥주점 종업업원 및 여주인등 39명을 상대로 고이율의 불법 자금을 대부 해주면서 빌린 돈과 이자를 제때 갚지 않는다고 ‘장사를 하지마라’ ‘가게 문 닫아라’ 등의 협박을 하고, 가게 영업포기 각서를 받는 등 불법으로 채권 추심을 한 것으로 들어났다. 또 피의자를 불법채권 추심 및 무등록대부업(법제19조1항, 폭력행위 ,무등록대부업, 5년 이하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벌금)등으로 구속시키고,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여부를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15년이상 동거를 한 부부들의 무료결혼식이 7일 W컨벤션에서(구.대왕예식장)에서 이색적인 결혼식이 열렸다. 포항시가 무료결혼식을 추진하고 W컨벤션, PCP봉사단이 후원한 이날 결혼식은 기초수급자 부부, 다문화가정 부부, 장애인 부부, 새터민 부부등 모두 10쌍의 결혼식이 치러졌다. 예식은 합동결혼식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주고자 일반예식처럼 각 쌍마다 예식홀을 별도배정해 시간대별로 가족, 친지가 모인 가운데 행복한 예식을 치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무료결혼식은 포항시 W컨벤션(회장 현상섭)의 직원들이 ‘사랑나눔 일일호프’를 통한 수익금과 W컨벤션의 영업이익중 일정부분을 기탁받아 결혼식에 필요한 예식홀, 드레스, 턱시도, 신부화장, 사진, 비디오, 하객음식 등 5천여만원의 모든 비용을 부담했다. 또 포스코 P.C.P봉사단(회장 조선내화 김해봉 부사장)에서 경주 힐튼호텔 1박2일 신혼여행 경비(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늦깍이 결혼식을 올린 대도동 김모씨(40세, 남)는 “아내가 결혼사진을 남기고 싶어했는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사진 한 장 선물하지 못했는데 이번 결혼식으로 아내얼굴에 웃음을 줄 수 있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7월부터 11월까지 20회에 걸쳐 관내 학교 중학생들에게 충효예절 및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으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학생 충효교실을 운영한다. 충효교실은 영덕군의 지원으로 성균관청년유도회(회장 임해식)에서 진행하며 관내 중학교를 순회하며 인사예절, 언어예절, 복장예절, 다도예절 등 기본생활예절 및 전통예절과 한자를 가르쳐준다.성균관청년유도회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충효교실을 마쳤으며 7월부터 11월까지는 관내 중학교 8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효교실을 운영한다.영덕군은 앞으로 충효교실 운영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및 예절교육에 중점을 두어 일상생활에서 웃어른을 공경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하여 폭력 없는 밝고 명랑한 학교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7월 5일, 학생활동 중심의 토론식 수업 지원을 위하여 「토론식 수업, 어렵지 않습니다. 함께 시작해 봅시다」라는 주제로 도서관 친구들 대표 여희숙선생님을 모시고 연수회를 열었다. 연수회 참석은 초등학교 교사 전원과 학교에서 토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 고 교사 150여명이 모여 토론식 수업을 통한 새로운 수업방법 도입 및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하여 고민하였다. 새로운 수업 방법은 학생들에 대한 학습권의 재해석이 필요하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완전하게 보장해 줄 수 있는 수업방법이 토론이라는 의견에 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의견 일치를 보았다. 또한 방종수교육장은 “미래 시대에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생각을 덧붙여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사람만이 창의적인 리더로 자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모인 교사들에게 영덕 학생들이 창의적인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교사들이 열성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울진경찰서(서장 조강원)는 지난 7월 6일 오전 경찰서 2층 연호마루에서 각 과ㆍ계장, 파출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년 상반기 업무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각 부서별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보고ㆍ평가하여 하반기 업무에 반영하기위한 것이다.조강원 서장은 상반기 동안 직원들의 노력으로 양호한 성과를 거양한 것에 대하여 격려하고 미흡했던 부분은 더욱 노력하여 하반기 군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치안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초심 찾기, 학교폭력, 교통사고 예방, 5대 폭력 척결에 직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면서 적극적으로 깊이 있고 폭넓게 일을 처리하여 달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문의 : 울진경찰서 경무과 윤대영( ☎ 054- 782-3882)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7월 6일 오전9시 소방서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자무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오원석 울진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번 7월6일자 도 소방본부 인사발령에 따라 제11대 울진소방서장에 발령된 오원석 (前 소방본구 구조구급담당) 신임 울진소방서장은 1987년도 소방간부후보생 (5기)으로 공직에 입문했다.동해소방서 장비게장, 김천소방서 방호과장, 포항북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담당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상태다. 신임서장은 기획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조직 내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이날 취임식에서 오원석 서장은 “재난에 강한 울진,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선진화된 재난 예방활동과 과학적인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그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원석 서장은 경북 안동출신으로 한국방송대학교 행정학학사와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고 내무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 등 수차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054-78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에서는 지난 6월 지역의 높은 노인인구 비율에 따라 많이 발생되는 무릎, 어깨 등의 퇴행성관절환자의 치료를 위하여 최신 관절내시경 장비를 도입하여 질환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관절경(내시경)으로 카메라를 통하여 질환 부위를 들여다보면서 수술하고 있다.이 장비는 수술난이도가 높고 장비가 워낙 비싸서 대학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주민에게는 대도시 큰 병원과 같은 의료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의료원에서는 그동안 무릎관절손상이 아주 심한 환자에 대하여 인공관절치환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심하지 않은 환자에 대하여는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를 통하여 질병 진행을 늦추어 왔으나 관절내시경을 도입으로 치환수술을 시행할 정도로 손상되지 않은 관절부위는 관절내시경을 통하여 무릎관절경 시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임철민 정형외과 과장은 “관절경을 통한 수술은 연필두께만의 절개를 통해 관절경을 삽입해 수술하므로 피부 흉터가 작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며 손상된 부위뿐만 아니라 관절전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어깨나 무릎 통증이 지속될 경우 의료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고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관절건강을 유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