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목 영덕군수는 25일 오전 11시 영덕군민회관에서 참전 유공자 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제62주년 6․25 기념행사에 참석해 참전 용사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할 예정이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영덕군육상경기연맹(회장 이규식)과 마라톤플러스가 공동주관하는 ‘제8회 영덕로하스해변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7월 22일 일요일 오전8시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대회는 국토해양부 지정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인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전국에서 온 마라톤 애호가 약 3,500명의 도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부종목은 5km, 10km, Half, 42.195km, Half 단체전으로 종목별 참가선수들에게는 고급 스포츠 고글, 모자, 완주 메달, 사진기록증 등 다양한 기념품과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푸른 해안길을 따라 잊지 못할 여름 휴일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한다.군관계자는 “ 현재 마라톤 인구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급증하는 대회들 속에서 영덕 로하스 해변 전국 마라톤대회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단체참가자들에게는 동호인부스와 셔틀버스 운영, 최다참가단체 시상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식전 행사, 다양한 편의서비스, 음악 분수 공연 등 질적으로 향상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영덕의 아름다운 바다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제8회 영덕 로하스 해변 전국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6월 20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2012년 영덕군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군청 실과소 및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공무원 26명이 참가해 정보화 종합지식평가, IT퀴즈, 정보화정책 역량평가 등 3과목에 대한 평가를 치렀다. 대회 문제는 대구대학교 정보화 실무자가 최신경향으로 출제해 채점을 하게 되며 영덕군은 성적우수자(최우수 1, 우수 1, 장려 2)에게는 군수상장 및 시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영덕군은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계기로 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정보화교육과 대회를 실시해 군민들에게 최상의 전자정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2012년도 6월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인근 농업인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정저수지에서 6월 20일 실시하였다. 이날은 본격적으로 영농기에 접어들어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는 영농지원단 활동과 매월 행하는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동시에 추진하고 금년도 풍년농사를 위하고 최적의 용수보존 및 공급을 다짐하고자 농업인과 공사 직원이 더불어 구슬땀을 흘렸다.행사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으며, 공사에서는 앞으로도 더욱 더 분발하여 양질의 농업용수을 제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하였다.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울진119안전센터는 소방차 출동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최근 소방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실시했다.교통량의 증가, 불법 주. 정차 등으로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워 현장 도착 시간이 늦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구급차의 현장 도착이 늦어져 응급환자의 소생율도 낮은 실정이다.이에 울진소방서는 화재시 5분 이내 초기대응에 최선을 다하고자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맞춤형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파트 및 주택 정기순회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오는 6월 27일(수) 울진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최신 인기영화 ‘건축학 개론’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건축학 개론’은 남녀 간의 애틋한 첫사랑을 주제로 한 멜로영화로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였고 총 410만명이 관람하여 역대 한국멜로영화 중 가장 흥행몰이에 성공하였다. 특히 개봉하였던 3월, 4월은 영화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을 동원하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또한 ‘건축학 개론’은 메가폰을 잡은 이용주 감독이 건축학과 출신이라는 이력이 작용하여 사랑을 집짓기, 건축에 비유한 부분과 건축의 가장 기초를 배우는 건축학 개론이라는 수업을 통해 두 남녀가 첫사랑에 빠지는 계기, 그리고 여주인공이 건축가인 남주인공에게 고향집 재건축을 의뢰하여 집을 지어가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맥락이 관객들에게 호소력 있게 다가갔다는 호평을 받았다.이번 영화의 관람을 원하시는 지역주민들은 쾌적한 홍보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고 남녀노소 관람이 가능한 점을 고려하여 직장인, 주부 및 학생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당일 1시, 4시, 7시반, 세 차례에 걸쳐 상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을 위해
▣ 2012 부산동구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 임광원 울진군수는 6월 22일 오후 4시,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동구청을 방문하여 부산역광장분수대에서 개최되는 「2012 부산동구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개막식에 참석하였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는 지난 6월 19일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실천의지가 뚜렷한 농업인 90여명을 대상으로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친환경농업 핵심리더 양성을 위한 친환경농업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교육의 효율성과 파급효과 제고를 위하여 친환경농업실천 핵심리더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이번 교육의 주안점은 울진군이 친환경농업을 육성한지 10여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오류와 관성을 타파하고 친환경농업의 고비용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우수친환경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자연을 닮은 사람들 조영상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친환경 토양관리의 중심원리, 천연농약제조, 기후 변화에 따른 작물재배기술, 울진의 자연환경인 바닷물을 이용한 액비제조 등 값비싼 친환경농자재를 자가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8시간동안 집중적으로 교육하였다. 특히 친환경 농업이 갖는 고비용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 자재와 천연농약을 농업인들이 직접 자가 제조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시연하여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신규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울진군이 친환경 농업을 추진한지 10년이 지났는데 이번 교육으로 다소 느슨해진
지난 6월17일 월성 5호기(신월1호기)가 또다시 고장을 일으켰다. 이번이 벌써 3번째 고장이고, 1월27일 첫 전기 생산 이후 고장 등으로 가동이 중단된 일수를 제외하면 실 가동 일수 2개월 동안 3번 고장을 일으킨 꼴이 된다. 이쯤 되면 삼진아웃을 시켜도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한수원은 이번 사고에 대해서 시운전 과정임을 강조하고 미션 수행 중에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가볍게 여기고 있다. 또한 고장을 일으킨 부품도 소모품이기 때문에 교체만 하면 되는 것이라고 해명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부품 고장은 미션과 무관한 것이었고 별것 아닌 작은 소모품의 고장으로 발전이 중단되었다는 사실이다.2월2일의 급수밸브 고장, 3월27일의 냉각제 펌프 이상, 6월17일의 계전기 부품 고장, 다음에는 또 어떤 고장으로 발전 및 원자로 정지사고가 일어날 지 알 수 없다. 새로 출고된 승용차가 두 달 남짓 사이에 운전 중 시동이 꺼지는 사고를 반복 했다면 우리는 그 승용차를 신뢰하고 탈 수 없다.월성 5호기는 이대로 준공을 해서는 안 된다. 상업운전을 무기한 연기하고 총체적인 안전점검이 수행되어야 한다. 거듭 강조한다. 상업운전 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에서는 지난 6월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울진군청에서 후원하여 실시하는 울진군 문화 유적 탐방에 1, 2, 3학년 24명이 참가하였다.이날 탐방은 울진 엑스포공원, 구산리 삼층석탑, 울진봉평 신라비 등을 탐방하였다. 학생들은 문화유적 탐방을 통해 우리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우리고장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