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시작된 때이른 더위는 가정 안팎으로 여름철 전기대란을 야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 소비가 많은 가전제품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블랙아웃 공포는 물론 가정의 전기 요금 부담도 가중시키고 있는 것. 하지만 무더위에 냉방 기기의 사용을 줄일 수는 없고 매일 하는 청소와 세탁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뜨거운 여름을 코 앞에 둔 지금, 적은 전기로도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절전 가전’이 여름철 전력대란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기존대비 50% 이상의 전기 절감은 물론 70%의 물 절약효과까지, 필립스 아쿠아트리오 청소기 필립스가 새롭게 선보인 아쿠아트리오(모델명: FC7070)는 기존 미세먼지를 흡입하는 진공 청소의 기능은 물론 혁신적인 아쿠아 청소 시스템을 통해 끈적이는 오물, 얼룩 등을 닦아주는 물걸레 청소 기능과 건조 기능을 갖춘 신개념 청소기다. 기존 청소기 대비 1/3 수준의 소비전력만 사용해 기존 대비 50% 이상 전기 절감 효과는 물론 물걸레 청소 대비 약 70%의 물 절약 효과가 있다. 또한, 청소 후 흡착된 오물은 물과 함께 강력한 흡입력을 통해 배수 탱크로 이동하여 미세먼지 0%의 청정공기만 분리, 배출되며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열혈형사 권혁주 팀장으로 열연중인 배우 곽도원이 SBS 수목드라마 (극본 김은희/연출 김형식 박신우) 11화에서 여리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세밀한 내면 연기로 선보여 네티즌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4일 방송된 11화에서 곽도원은 동료 형사인 한영석(권해효)의 죽음 앞에서 그 동안 보여왔던 냉철한 모습이 아닌 동료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일어나”라고 소리치며 지인의 죽음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처절한 절규와 몰입도 있는 연기력으로 그려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사건의 중요한 증거품을 가지고 오던 한형사가 음주운전으로 사고사 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는 권혁주는 김우현(소지섭)이 한형사를 죽였다고 의심, 사고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남상원 사건을 조사했던 한형사의 행적을 뒤쫓아, 사건의 실마리를 빠른 전개로 풀어나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더불어 방송말미 권혁주는 김우현과 조현민(엄기준)이 같이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발견, 살인사건의 범인이 김우현이라고 확신하지만, 진짜 김우현은 폭발사고로 죽고 자신은 박기영이라고 숨겨왔던 진실을 밝혔다. 이와 같은 고백에 사이가 틀어졌던 권혁주와 박기영이 손을
익산시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동거 부부를 위해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열기로 하고 7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실혼 관계로 살아가는 동거 부부와 다문화 동거부부에게 결혼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9월 21일 중앙체육공원 내 야외결혼식장에서 열리는 이번 합동결혼식은 일체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신랑 신부에게는 신부화장 및 머리손질, 드레스와 턱시도, 부케, 사진촬영이 지원된다.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앙체육공원 내 야외결혼예식장은 건전한 결혼예식문화 조성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립되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각종 문화공연장(음악동호회 공연, 유치원 및 어린이집 재롱발표회, 학교 학습발표회, 프로포즈 등)으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익산시는 수도작 중심에서 고소득 작목으로 영농방향 전환하고 벼 대체작물 재배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시설하우스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5ha이하의 중소농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3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160억원(순수시비 100억원)을 지원하여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1,000동을 2013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2011년부터 시설하우스 설치를 지원하여 올해까지 430동을 완료하였으며, 사계절 쉬지 않는 농업기반 조성을 확대하여 쌀·보리 재배지역보다 5배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주 재배작목으로는 수박, 토마토, 딸기, 고추, 고구마 종순,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작목이 재배되고 있다. 삼기면 황규갑 씨는 3동(1,980㎡)의 시설하우스에 고추, 고구마 종순을 재배하여 3,000여만원의 소득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설하우스지원사업은 중소농가들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대설 및 태풍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설계기준이 익산시에 적합한 내재해형 규격 시설하우스를 설계 지원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기상재해를 비롯, 쌀 생산과잉, 수
5일 익산행복나눔마켓은 이리중앙교회에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더운 여름을 맞아 (주)하림이 익산행복나눔마켓을 이용하는 대상자들과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300그릇을 후원한 것이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어르신들은 삼계탕으로 이열치열 더위를 이겨냈다. 올해 처음으로 삼계탕을 드셨다는 이순임 어르신(마동)은 “덕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주)하림 이문용 대표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희망한다”며 나눔의 기쁨을 전했다. (주)하림은 익산행복나눔마켓의 정기후원업체로 그동안 익산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면단위의 경로당을 찾아 삼계탕을 대접하며 훈훈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 성당면 주민들이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성당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황청규), 이장협의회(회장 이호행),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재열) 회원 30여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클린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이들은 오전 8시부터 성당교차로에서 성당중학교에 이르는 도로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해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한 시야 확보와 함께 깨끗한 거리만들기에 일조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스스로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선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성당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황청규), 이장협의회(회장 이호행),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재열) 회원들이 7월 5일 클린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황청규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성당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여러 단체들이 뜻을 모아 이번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쾌적한 성당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당면의 여러 단체와 유관기관 직원들은 클린 도시 조성을 위해 매 분기마다 마을길 청소,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 정화 활
시소와그네 군산영유아통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7일(토)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영유아물품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눔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영유아 물품 재활용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유관 기관 및 단체, 온라인 모임 등을 통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영유아 물품을 사전 기증 받았다. 사전 기증에 동참한 가정은 7일 행사장에서 확인증을 쿠폰으로 교환한 후 영유아 장난감과 도서, 의류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영유아 가족 포토존, 놀이 공간(에어바운스, 블록 등) 등을 운영하고 아빠와 함께 참석한 가정에는 폴라로이드 무료 사진 촬영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아 센터장은 “영유아물품 나눔장터에 대한 영유아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3년째 나눔장터가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 내 더욱 많은 영유아 가구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속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신동 주민센터(동장 김병옥)에서는 지난 4일 독거노인 40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섬김 초청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해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권)에서 무더위로 지친 독거노인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의 봉사 참여는 물론 해신동 청주횟집(사장 육현수)에서 매운탕을 제공하고, 다모아 철거환경(대표 이명곤)에서 50만원 상당의 미역을 기부하는 등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특히 점심식사 후 군산국악원 회원들의 민요 열창으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 되었으며, 어르신들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식사 대접만으로도 고마운데 평소 보기 힘든 민요 공연까지 보고 노래도 함께 부를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해신동은 앞으로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생단체들과 함께 가정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수험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출동! 파티카, 더위 타파 피자파티’를 진행한다.‘출동! 파티카, 더위 타파 피자파티’는 무더운 날씨에 지친 수험생들과 직장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도미노피자가 갓 구운 맛있는 피자로 즐거운 피자 파티를 열어주는 이벤트. 도미노피자의 파티카(Party Car, 피자 메이킹 시설 탑재 차량)가 현장에 직접 출동해 친구들, 직장동료들과 함께하는 깜짝 피자 파티를 선물한다.이벤트 응모는 7월 4일부터 10일까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수험생, 직장인 등 피자를 선물하고 싶은 단체와 관련된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www.dominos.co.kr)를 참조.도미노피자 차현주 홍보실장은 “삼복더위에도 휴가를 가기 어려운 수험생들과 직장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이번 피자파티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맛있는 피자와 함께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친구, 동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테이크아웃 도시락 업체 한솥도시락(대표 이영덕, www.hsd.co.kr)이 ‘2012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도시락프랜차이즈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디지틀조선일보와 비즈니스앤TV이 주최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와 한국소비자안전학회,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2012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은 소비자만족을 위해 품질 개발과 서비스 향상을 실천하고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 상은 소비자 직접 투표와 함께 전문 심사위원들이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품질만족도 ▲고객중시 성과 ▲재무 및 시장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게 수여된다. 도시락프랜차이즈 부문을 1위를 수상한 한솥도시락은 19년 동안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신뢰할 수 있는 식자재로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열무강된장비빔밥과 가쓰오국밥 등 지속적인 메뉴 개발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냈다. 또한 트렌드를 반영한 카페형 매장 ‘뉴한솥’을 통해 매장 환경 개선과 고객 편의를 높이는 등 도시락전문점 업계를 이끌고 있다.이영덕 한솥도시락 대표는 “품질만족대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서비스 향상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