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5월 22일(화) 2층 소회의실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1차 협의회를 가졌다. 영덕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교육전문직, 센터전문인력,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학부모, 민간단체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되었다. 협의회는 2012학년도 장애학생 대상 폭력 등 범죄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해 설치․운영 중인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실시 계획과 3․4월 모니터링 결과 분석 및 향후 대책 협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모니터링은 영덕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여학생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을 위해 모니터단원이 매월 최소 1회 이상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현황 점검을 한다. 모니터링 점검 내용은 학교 현황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구성 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업무 포함 여부,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장애학생 이해교육 실시 현황, 학교에서 발생한 장애 학생 인권보호 관련 사업과 장애학생 대상 학교폭력 문제 사례 등이다. 또한 ‘상설모니터단’은 분기별로 상시모니터링 결과 분석 및 향
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 양학파출소의 창문을 통한 빈집털이․침입강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시책인 일명 ‘안심창문’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안심창문”이란 도둑이 창문을 통해 침입할 수 없도록 창문을 고정하거나 바를 설치하여 창문이 사람의 몸이 통과하지 못할 정도로만 열리게끔 조치하여, 안심하고 외출하거나 창문을 열어둘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한다. 창문 고정을 통해 방범창에 맞먹는 방범효과를 볼 수 있으며, 창문열림경보기를 설치할 경우는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작업이 간단하여누구나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양학파출소는 전동드릴과 고정장치를 구비 우선적으로 노인․여성단독세대 등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설치해주고 있는데 벌써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양학파출소장(경감 김칠성)은 침입절도․강도가 베란다, 욕실, 주방 창문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곳을 노려 행해지는 만큼, ‘안심창문’의 보급․홍보를 통해 상당한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자신하며, 작은 주의로 범죄예방에 힘써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5월 22일 관내 유․초․중 다문화가정 자녀 담임교사와 상담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문화이해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는 초청 특강으로 부산 다문화인권교육센터 정정수 소장이 ‘한국의 다문화 현실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었고 지품초․중학교 박명숙 교장이 ‘지품에서 꽃피우는 다문화교육’라는 학교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필리핀 이주여성인 이수진씨가 한국생활의 생생한 체험담을 들려주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특강에서는 우리나라 이주민의 현실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실제 경험담을 중심으로 연수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초등학교 교과서 분석을 통한 이주민 인식에 관한 부분에서는 현장 교사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절로 박수가 나오기도 했다. 학교교육사례에서는 지품초․중학교 박명숙 교장선생님이 다솜이학교, 다솜이 사랑방, 찾아가는 상담지원 네트워크, 한울동아리 등 알찬 교육 프로그램의 적용에 대한 안내를 해 주었다. 이러한 사례는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소개가 많이 되고 있으며 다른 학교의 벤치마킹의 소재로 일반화되어지고 있어서 참가자들의 높은 관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22일(화) 오전 10시, 영덕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경보화석박물관(관장 강해중)과 체험중심 과학교육 활성화 및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른 토요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2012년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과학교육시범교육청으로 지정받은 영덕교육지원청은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학생들의 융합과학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영덕 지역의 대표적 체험학습장으로 1996년 6월 국내 최초 화석전문박물관으로 개관한 경보화석박물관은 그동안 지역 학생들을 위해 여러 가지 화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으며,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교육청과 박물관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화석 전시 및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학생이 직접 화석 산지를 찾아 화석발굴체험을 해 보는 ‘일일박물관 교실’, 박물관 큐레이트 체험을 통해 진로․직업 탐색 기회를 가지는 ‘나도 화석박사!’,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석발굴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
포항시의 숙원사업인 동빈운하 건설이 지난 22일 첫 삽을 떠 2013년 8월에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기공식이 열린 포항시 남구 해도동 사업 현장에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시민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동빈내항은 19세기 중기만 하더라도 송도와 죽도, 해도, 상도, 대도 등 5개의 섬 사이로 흐르는 형산강 물과 영일만 바닷물이 맞닿은 항구였지만 지난 1914년 매년 여름철마다 겪어야 했던 물난리를 막기 위해 제방을 쌓으면서 물길이 끊어지기 시작했으며 형산강 직강공사가 이뤄지고 시내 지역에서 흘러나온 오수들로 물길이 막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999년 총사업비 364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9년 동안 준설사업을 펼친 바 있으며 지난 2006년 동빈내항과 형산강 간의 수로를 되살려 물길을 잇고 죽도·해도·송도동 일대의 도심을 재생시키는 동빈운하 건설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계획을 수립한지 5년 만에 22일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동빈운하 건설을 시작으로 포항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T7(Thema 7) 오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형산강에서 영일만에 이르는 동빈내항을 호주의
오는 5월31일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울진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경북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이 울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 대회는 전년도 도민체육대회 및 생활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대회로서 10개 종목에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라는 슬로건으로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의욕고취 및 체력 향상으로 승부 보다는 서로 격려하고, 함께하는 우정과 사랑의 축제가 될 것이다.울진군수(임광원)는 태고의 신비와 숨결이 그대로 간직된 “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23개 시․군 선수단을 6만 군민과 함께 환영하면서 대회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장별 시설점검과 교통, 숙박대책,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등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5월1일 「희망복지지원단」을 신설하고 준비 등의 기간을 거쳐 21일 현판식과 함께 실질적인 출범을 하게 되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임광원 울진군수, 송재원 울진군의회의장,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단, 읍․면 사회복지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하였다. 희망복지지원단의 업무수행 체계는 읍․면에서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초기 상담을 실시하여 희망복지지원단에 서비스를 의뢰하면, 희망복지지원단이 주도적으로 수행하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 내 관련 기관 및 자원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임광원 울진군수는 “희망복지지원단은 다양한 서비스의 복합적 제공으로 울진군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대한 One Stop서비스로 지역 내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각종 자원을 통해 연계 및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5월 21일 홍보관 대강당에서 직원들의 직무윤리 제고 및 윤리경영 실천의 일환으로「사외 전문가(양세영 기업사회연구원장) 초청 원전 순회 윤리특강」을 개최하였다. 본부 및 협력사 직원 약 3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는 “청렴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임직원의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국민에게 신뢰받기 위한 한수원인(人)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강의 하였다.이날 강의에서 양세영 원장은 “조직 전체의 위기를 불러오는 부패는 사소한 것,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공직윤리를 강조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막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청렴 관련 주제를 구체적 사례와 대응책을 통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윤리특강이 끝난 후「청렴 울진본부 구현을 위한 협력사와의 윤리간담회」를 개최하고 11명의 주요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비리사건들로 인해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 준 것에 대해 자성하고 협력사 유착 비리 근절을 위한 실천 사항, 협력회사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상호간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육묘과정을 생략하고 싹틔운 볍씨를 논에 직접 파종하는 벼직파 재배를 추진한다.이번 벼직파 재배를 위해 총 50,000천원의 사업비로 무논점파 생력화 신기술보급 시범사업과 벼직파 재배기술 시범확대보급 사업을 추진하는데 5월 22일 병곡면 고기봉(신평단지) 논에서 첫 직파작업을 시작해 총30ha의 면적에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무논골점파 직파재배기술은 그동안 시행된 관행직파재배와는 달리 본답 로터리 정지 4~5일 후(토성에 따라 약간의 차이 있음) 논에 직접 종자를 균일하게 파종해 입모수가 안정적으로 확보 되므로 초기생육이 우수하고 잡초성벼 발생과 쓰러짐을 줄여준다.영덕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는 수확량 은 관행방법과 차이가 없이 기계 이앙 대비 생산비 31%, 노력비 32% 절감 등 농가생산비절감에 많은 도움이 돼 벼직파 재배 면적을 2014년까지 100ha까지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고 했다.
영덕군교육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인 100억 조성을 위한 흥겨운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느새 57억을 돌파하면서 교육발전기금 100억원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게 됐다.57억원 속에는 어르신들의 쌈지돈부터 많은 독지가의 희망과 지역리더들의 지혜까지 가득 담겨져 있으며개미군단(소액기탁자)의 자동이체, CMS 등 정기적 응원의 행진이 시나브로 이어지며 교육발전기금 100억원 달성 목표가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