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환경연수원과 울진군, 자연사랑 연합울진지회에서는 5월 22일에서 6월 5일 기간 중 총 5일에 걸쳐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소재의 원남면 오산리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이론, 생태계 이해 및 현장체험, 환경해설 등의 내용으로 2012년 이동환경연수원 교육을 실시한다.이 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능동적인 연수프로그램 운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의식을 확산하고, 자연환경에 대한 현장중심 체험교육으로 지역생태계의 이해를 돕고 자원봉사자 육성은 물론 NGO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김철환 자연사랑 연합울진지회장은 “지역의 자연환경 및 체험활동 관련 자원봉사 희망자와 야생화, 자연환경해설 등 자연관찰지도 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라고 말하였다.
울진군(군수 임광원)과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에서는 인구 늘리기 시책의 하나인 다양한 출산⋅양육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금년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지원 사업’에 울진군의료원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그동안 울진군 산모 대부분은 포항 등 외지의 산부인과를 이용하는 등 원정출산으로 인해 시간⋅경제⋅육체적 부담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 다행히도 금년 4월에 산부인과 전문의(공중보건의)를 대신하여 이동규 산부인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진료의 연속성을 확보하였다.또한 1일 진료환자가 40명 이상으로 꾸준히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로서 드디어 5월 15일 오후 5시경에 2.9Kg의 건강한 여자아이가 태어났다.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에 거주하는 김○○(42세)씨와 포○○○(25세)씨의 첫째 아이로서 작년에 결혼하여 1년 만에 아기를 출산한 화목한 다문화 가정이다. 의료원에서 진료를 시작하면서 첫 아기를 받은 이동규 산부인과 과장은“산모가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아기를 분만하였고, 출산을 기념하여 산모와 신생아에게 꽃바구니와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울진지역에서 7개월간 중단되었던 출산을 재기 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산모들의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영농철(5~6월)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국가유공자, 노약자, 부녀자, 장애인 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 농가에 일손 돕기를 위하여 『농촌일손 돕기 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농촌일손 돕기 추진단은 현재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78명을 각 읍․면별로 5에서 10명으로 구성하여 모내기, 고추 지주목 세우기, 매실․양파 수확 등에 영농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10개 읍면 농촌일손 돕기 알선창구를 설치․운영하여 일손 희망농가 신청접수와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적극 지원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손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수시로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부서를 방문하여 부족한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울진군 관계자는 “농촌인력의 인건비 상승, 고령화, 부녀화 등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현상이 매년 반복되는 상황에서 농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농촌일손 돕기 지원에 최선을 다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경북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SOUND G#』(회장 정보통신담당관실 임세규 사무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훈훈한 이웃사항을 실천하기 위해 복지시설위문 행사를 가졌다. 5. 18(금) 14:00부터 2시간 동안 영덕 “쉼과 평화의 집”에서 열린 이번 위문공연에서 경북도청 “SOUND G#은 평소 연주하던 ROCK 음악이 아닌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나그네 설움“, ”불효자는 웁니다“, ”무조건“, ”우연히“ 등 트롯 가요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잠시마나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고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춤, 노래 등 장기자랑으로 환하게 웃던 어르신들과 공연팀이 “불효자는 웁니다”를 연주할 때에는 다같이 눈가에 이슬이 맺히고 저마다 부모님의 고마움에 대해 생각하는 가슴 찡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경북도청 그룹 “SOUND G#”(회장 : 정보통신담당관실 임세규)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며, 앞으로 복지시설위문 등 봉사활동 뿐만아니라, 다른 지자체의 공무원 밴드들과 상호 찬조출연 등 교류를 활성화 해나가고 이를 기반으로 금년도 내 전국의 공무원 락밴드(20여개팀, 2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5월 16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도지역협의회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제6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시장․군수․구청장들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영유아 보육지원사업비에 대한 지방 재정 확보 방안 및 자치구 조정 교부금 재원확대 입법예고, 정당공천 폐지 활동 지속 추진 등에 관한 「지방행정체제 개편안」을 심의했다.또, 지방역량 증대 및 지방 자치에 대한 위상강화를 통해 지역 중심의 실질적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의지와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을 결의하고 당면한 지역 현안과제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 및 중앙정부 정책건의 사항 등을 중점 논의하기도 했다.회의를 마친 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참석 임원들은 영덕군 홍보 영상물 시청과 지역탐방의 시간을 통해 창포 해맞이 공원 등 지역의 우수 관광문화 콘텐츠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행정체제가 확립되어 대한민국의 지방자치가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하고 아울러 “신행정수도 이전, 광역 SOC기반 시설 확충
영덕읍 적십자봉사회는 천전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문팔(72세)씨와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물품지원 및 가사지원봉사를 꾸준히 해 오고 있다.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다보니 이제는 대상자가 가족처럼 여겨진다는 영덕읍 적십자봉사회장 최봉순씨와 회원들은 그동안 모아놓은 회비와 임원들의 찬조금으로 도배와 장판을 해드리자고 뜻을 모았다.회원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연신 얼굴에는 미소를 띄우며 도배를 했고 새단장 후 김문팔씨는 “평생 처음으로 신혼방처럼 깨끗하게 정돈된 방에서 잠을 자게 되어 소원을 풀었어요”라며 활짝 웃었다.영덕읍 주민생활지원담당은 앞으로 지역 내 사회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아 보고 베풀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건소와 영덕읍 교회가 함께하는『행복한 임산부 학교』의 임산부와 선생님들 30여명이 지난 5월 16일(수) 칠보산 휴양림으로 즐거운 소풍을 다녀왔다참가자들은 오전 10시 30분 칠보산 휴양림에 도착, 화창한 날씨에 아카시아 향기와 솔향기가 가득한 칠보산 숲속에서 숲 해설가의 안내로 숲속을 산책했다. 임산부들은 태아에게 편지쓰기, 임산부 스트레칭을 하며 숲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편안하게 걸으면서 태담을 하는 요즘 각광받는 숲 태교를 즐겼다. 이어서 임산부들은 하얀 손수건에 꽃과 꽃잎을 올려놓고 망치로 가볍게 두들기면 손수건에 자연스럽게 꽃이 그려지고, 솔방울과 나뭇가지로 나비와 새를 앙증맞게 만드는 손수건 공예와 목공예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 임산부는 영덕으로 이사와서 아는 사람도 없고 모든게 낯설어 많이 힘들었는데 임산부학교를 통해서 친구도 사귀고 임신∙출산에 대해 여러가지 배우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행복한 임산부 학교』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 영덕군보건소 출산지원담당 ☎730-6812)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12. 5. 18(금) 11시 영덕문화체육센터 내 여성회관에서 2012년 이동여성대학 『커피바리스타』과정반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여성대학은 전문자격 양성교육 과정으로 영덕군과 영남대학교 사회교육원이 위탁교육 협약한 뒤 4월 23일 개강해 매주 월․금요일 10:00~13:00까지 총 8회, 24시간 운영되어 왔다. 이날 수료식에는 주민생활지원과장(김학규)을 비롯해 영남대학교 사회교육원장(백권호), 김영중 지도강사 등 관계자와 수료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공로패(백화선), 모범상(강진숙, 김복희)의 표창을 수여해 격려했다.본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합격하면 한국커피교육협의회에서 인증하는 공신력 있는 민간자격증을 발급받아 커피바리스타로 창업을 할 수 있다. 주민생활지원실장(김학규)은 “총 8회의 긴 과정을 알차게 마치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수료생 및 교육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를 드리며 이제 여성 스스로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여성의 높은 사회참여 욕구에 부응해 다양한 사회활동 연계 프로그램과 능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이 주최한 제31주년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영덕군 교직원 체육대회가 5월 16일 하루에 걸쳐 영덕군 관내 초․중․고 및 교육청 소속 교직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덕야성초등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는 모범교원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에는 강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주승희선생님 외 4명,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에는 남정초등학교 박재화선생님 외 3명, 경상북도지사 표창에는 창수초등학교 김종수선생님이 받았으며 영덕군 관내 우수교사 표창에는 영덕야성초등학교 김상운선생님 외 15명이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대회당일, 제43회 경상북도축구협회장배 초․중․고 축구대회에서 24년 만에 10전 전승으로 우승의 쾌거를 이룩한 강구초등학교 축구부에게 우승배 및 격려금을 전달하며 축구단 모두에게 용기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동창혁(6학년 1반)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최호관(강구초 축구전임코치)은 최우수 감독상인 지도상을 경상북도축구협회장으로부터 수상하였다.또한, 동창혁선수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12세 이하(U-12) 국가
원전 방폐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주시민 연대에서는 한수원은 보도자료에서 ‘고장’이란 표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이는 다분히 사건을 축소하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면서 차폐문이 고장을 일으켰다면, 고장 당시 닫힌 상태였는지, 열린 상태였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방사능 유출의 위험도 충분히 예상된다며, 한수원은 이런 의구심을 말끔히 씻어야 한다고 월성원전의 4호기 가동정지에 대하여 각 언론사에 보도 자료를 통하여 논평을 했다.[논평]오늘 오후 4시에 월성원전 4호기가 가동정지에 들어갔고 오후 5시11분에 원자로 출력이 제로(0)가 되었다.한수원은 원전 가동정지에 앞서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17일 오후 4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연료교환기 출입 차폐문 구동장치 정비에 착수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약 4일간의 정비작업을 거친 후 21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수원은 보도자료에서 ‘고장’이란 표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고장이란 표현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다분히 이번 사건을 축소하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월성원전 4호기는 10차 계획예방정비(2011.11.26~12.19)가 끝난 지 5개월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