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면(면장 김광오)에서는 지난 5월 14일 후포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안내하기 위하여 관내 요식, 숙박업소의 특이음식 및 편의시설에 대하여 작은 책자를 만들어 관내 기관단체 및 후포면 민원실에 비치하여 후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특이음식과 숙박시설을 안내토록 했다. 또한 5월 16일 ~ 5월 24일 제5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앞두고 손님맞이 시가지 정비와 하절기 관광성수기를 맞이하여 피서객과 울릉도 관광객 손님맞이에 친절․청결 등의 서비스마인드 제고와 시가지 정비 등에 온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후포면 관계자는 21세기 해양관광시대를 대비하여 후포시가지와 등기산 일원의 정비사업을 위해 2013년도 시가지정비사업 7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지역개발에 전문가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연말까지 시가지정비계획 후포면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아울러 삼율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와 주민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해양관광도시와 함께 동해안상권의 중심지가 되도록 재래시장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
김병목 영덕군수(부인 공경자 여사)는 5월 14일 11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이주영 국회의원과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2012 세계부부의 날 국회기념식에서 ‘2012 올해의 군수 부부상’을 수상했다.김 군수 부부는 평소 생활속에서의 가정 화목을 위해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돋보였고김 군수가 올바른 부부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프로그램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군정을 추진해 올해의 부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군정에 녹아든 김군수의 부부문화에 대한 의지를 살펴보면 지난 1998년부터 군민교양강좌와 자치대학을 120여회 운영하면서 신경전문의 김병후 의사의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부부’ 등 가정과 부부에 대해 40여회의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어려움과 관계 갈등을 치유하고 부부관계의 건강성을 회복함으로써 성숙한 부부관계 성장을 돕는 등 건강한 가정, 아름다운 부부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배려를 한 바 있다.또 ‘아이가 영덕의 미래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저출산의 위기탈출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과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임산부․영양 플러스 사업 추진, 저출산 극복 주민인식 개선사업 추진,
강구초등학교(교장 최종민) 축구부 동창혁(6학년) 선수가 대한축구협회(KFA)가 주관하고 있는 유소년 축구 12세 이하(U-12)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어 일본 기후현에서 제13회 한․일 우호친선 축구교류전에 참가했다. 이 날 동창혁 선수는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로 우수한 성적을 올려 기후청류국체․기후청류대회실행위원회(회장 기후껜지사후루다하지메)와 비구아기후풋볼클럽(대표 타나다이치리)의 최우수 선수상(MVP)을 수상했다. 또한 동창혁 선수는 지난 5월 ‘2012 대교눈높이 초등학교 축구대회 경북리그 전반기 대회’에서도 최우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영덕군은 박태하(전 국가대표 코치), 신태용(현 성남일화 감독), 김진규, 김도균 등 유명한 선수들의 배출했고, 동창혁 선수도 그 계보를 잇는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영덕군은 축구인프라시설이 잘 되어 있어 각종 경기가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여건들이 훌륭한 선수를 배출하는 원동력이 된 것으로 생각된다.
“역시 강구축구는 강했다” 대한축구협회와 교육과학기술부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회장 손호영)가 주관하는 2012 대교눈높이 초등학교 주말리그 전반기 경북대회에서 강구초등학교(교장 최종민) 축구부(감독 최호관)가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 어린이날 안동 임하댐구장에서 끝난 마지막경기에서 홈팀 안동초등학교를 일방적으로 몰아 부친 끝에 5:0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하면서 24년 만에 경북을 제패, 축구도시 강구의 강한저력을 한껏 과시했다. 2012 대교눈높이 초등학교 주말리그 전반기 경북대회는 경북축구협회가 주관해 지난 3월 10일 부터 매 주말마다 영덕과 안동 등지를 돌며 11개팀이 나와 리그전을 펼쳤는데 강구초등학교 축구부는 이날경기 이전까지 이미 9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날 10번째 경기로 홈팀 안동초등학교를 맞아 전반전에서만 4:0으로 앞서는 등 시종 주도권을 뺏기지 않고 후반전에는 3학년생까지 출전시키는 등 일방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서 강구초등학교 축구부는 경북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경북대회 후반기리그 왕중왕에 출마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날 경기 종료 후 시상식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울진원자력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가 제18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5월 12일 23시 01분에 발전을 재개하였으며, 5월 15일 19시에 100%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의: 울진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안전팀(785-2110) 대외협력실 홍보팀(785-2845)
영덕군보건소와 축산항초등학교가 함께하는 흡연 및 간접흡연예방 캠페인을 5월 10일(목) 축산항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쳤다.최근 흡연인구의 저연령화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흡연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흡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교직원 및 학부모, 축산항 주민들의 금연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 이날 금연이벤트는 전교생이우리는 맑은 공기가 좋아요로고가 새겨진 금연티를 입고 평생 금연선서를 시작으로 금연 OX퀴즈, 흡연 및 간접흡연예방 서명운동, 행운권 추첨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또, 금연홍보부스를 운영해 이동식 금연클리닉, 금연 홍보물,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금연체험부스를 마련되어 금연결단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이밖에도 싱겁게 먹고 건강하게 살자피켓을 들고 혈압혈당 측정, 영양사의 영양상담, 배너와 패널 전시, 가공식품 구입시 영양표시이용 홍보 인쇄물 배부 등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한편, 이번행사를 주최한 축산항초등학교 관계자는 영덕군보건소와 흡연예방 및
덕구온천 호텔(본부장 강윤석)에서는 제 90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월 5일 울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순남)소속, 소외계층 아동28명,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를 2년째에 걸쳐 초대 하여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주므로 꿈과 소망을 안겨준 갚진 희망을 선물했다.이날 참가 아동은 어린이날을 통해 덕구온천본부장의 따뜻한 사랑이 고맙다며 “공부 걱정 없이 하루 종일 즐겁게 뛰어놀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워요. 매일이 오늘이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또한 참가한 울진지역 아동센터를 위한 스파월드의 목욕놀이 행사를 통하여 소외계층 아동들은 이날만은 마음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깨끗이 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은 표정이 너무나도 천진하며 아름답다고 했다. 특히 참여한 원소월과장과 아동이 일일 가족이 되어 신나고 행복한 어린이날의 추억을 함께 만들었으며 더불어 따뜻한 부모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한편 울진읍에 거주 박씨(45세)는 행사를 주관한 강윤석 본부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헌신적이라며 이웃의 칭송이 자자하다고 밝혔다.덕구온천 호텔 강윤석본부장은 “특별한 날일수록 소외받기 쉬운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은 모든 아이들이 즐거운 날로 기억되기를 바
정비중인 울진원전 4호기에 추가로 잘림 현상(파단) 에 의한 관의 균열 결함이 발견되면서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제4차 울진원자력본부 운영현황이 지난 4월 18일 주민설명회에서는 울진원전 4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회로 부터 재가동 여부 결정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하고, 7월 26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작년 9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계획예방정비기간(37일)에 들어갔던 울진원전 4호기가 총 16,000여개의 증기발생기 전열관(세관) 중에 3,847개의 예상치 못한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금년 4월 말까지 정비기간을 추가 연장했다. 증기 발생기의 전열관은 원자로에서 발생한 열을 터빈에 전달하는 얇은 관이다.특히 증기 발생기 안에 있는 16.428여개의 전열관중 상당수에서 미세한 균열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지속적인 균열이 연쇄반응이 일어날 경우 세관의 손상으로 과거 누설된 방사성 물질에 의해 오염된 슬러지 일부가 제거되지 않아 증기발생기를 씻어낼 때 소량의 인공방사성핵이 누출될 경우 얼마 전 세계를 경악 하게한 일본 원전 사고 같은 재앙이 우리에게도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또 증기 발생기 교체 때까지 안전이 확보된 것인지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1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흥주점 등 화재취약대상 132개소 중 취약성을 판단해 30% 범위내에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소방특별조사는 5일 발생한 부산 시크노래주점 화재를 계기로 군내 유흥주점 등 다중 이용업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강화를 위한 것으로 유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된다. 중점 조사내용으로는 영업장내 안전시설 등에 대한 유지관리 및 시설기준 적용여부 피난안내도의 비치 또는 피난안내영상물의 적정여부 비상구 및 피난계단 등의 폐쇄․장애물 적치 등 유지관리 여부 미로통로, 방음내장재 설치, 창문탈출불가 등 개선사항 발굴 건축 구조적 개선 및 불법구조변경사항 중점 확인 문제점 발굴 등이다. 한편, 소방특별조사 실시 후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로 처분 등 엄중 처벌하고 영업주 등에게 화재시 초기 대응사항 및 피난계단의 중요성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5월 1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 시테데자르 국제전시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울진금강송 파리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울진군 일원에 자생하고 있는 금강소나무를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울진군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조선매거진 월간 산이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산림청이 후원하고 있다. 특히 세계유산 등재여부를 판단하는 유네스코 본부가 있는 파리에서 개최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세계문화. 예술의 중심수도라 할 수 있는 파리에서 2주간에 걸쳐 전시될 울진금강송 사진은 고송(古松) 장국현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선별한 작품으로 초대형(1.5m∼3.0m) 31점과 병풍(2m~3m) 4점 등 총 35점이 전시된다. 고송 장국현 선생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고 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울진금강송을 통해 한국인의 기질과 정신의 원형을 발견하고자 지난 6여년을 서면 소광리로 이주하여 수행자와 같은 생활을 하면서 자신을 절제하며, 오직 귀한 산삼을 찾아내는 심정으로 금강송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담았다.울진금강송 파리사진전을 통해 한민족과 생로병사를 함께 하며 한국이 자랑하는 자연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