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인터뷰에서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사과쪽지에 대해 "더 참담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앞서 조 전 부사장은 이른바 '땅콩리턴'과 관련, 사무장의 자택에 사과쪽지를 남겼다. 수첩을 찢어 적은 사과쪽지에는 ‘직접 만나 사과드리려고 했는데 못 만나고 갑니다. 미안합니다’라고 적힌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박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조금이라도 진정성을 가지고 사과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쪽지를 받고) 더 참담했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사과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전혀 준비된 사과가 아니었고, 한줄 한줄에 저를 배려하는 진정성은 없었다. 그 사람(조 전 부사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박 사무장은 ‘대한항공 재직을 원하냐’는 물음에 “많은 고통과 보이지 않는 장벽이 있을 거라 예상하지만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자존감을 찾기 위해서 저 스스로 대한항공을 관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박 사무장은언론 인터뷰에서 “나와 그 당시에 있던 관계자들은 (공항에 내린 뒤) 최초 보고 e메일을 삭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며 사건 은폐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박 사무장은 “(국토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리턴' 사건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화제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지난 10일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허니버터칩을 소주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며 "그릇에 담지 않고 봉지째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조 부사장이 지난 5일 미국 뉴욕발 항공기가 이륙하기 전, 승무원이 땅콩을 그릇에 담아내지 않고 봉지째 갖고 왔다며 사무장을 항공기에서 내리게 하기 위해 항공기를 되돌린 '땅콩리턴' 사건을 비판한 것.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깨알같은 디스다", "페르난데스 회장,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게 뭔지 아는 듯"이란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이슈뉴스팀]
[더타임스 전형우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문용 대표)이 올 연말 특별한 요리솜씨를 뽐내고 싶은 주부들을 위해 ‘하림 자연실록 크리스마스 레시피 체험단’을 모집한다.‘하림 자연실록 크리스마스 레시피 체험단’은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 송년회 자리에 선보일 파티 메뉴로 고민하는 주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체험단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직접 자연실록 제품을 요리해 즐길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개발한 파티 레시피를 인기 요리 커뮤니티 ‘수퍼레시피’에서 많은 주부들과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체험단 참가 신청은 12월 10일(수)부터11일(목) 자정까지 이틀간 하림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harimmarket)와 수퍼레시피 요리북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superecipe/) 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자연실록 닭고기로 뽐내고 싶은 크리스마스 레시피’를 댓글로 남기는 간단한 방식이다. 하림 공식블로그와 수퍼레시피 카페 양쪽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30명을 선정해 하림 공식블로그와 수퍼레시피 카페에서 12일(금) 발표할 예정이다.체험단으로 선발되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른바 '땅콩리턴'으로 국제적 망신으로 떠오른 가운데 일본에서 '땅콩리턴'을 풍자한 만화까지 등장했다.지난 9일 일본의 한아침방송 프로그램에선조현아 부사장이승무원의 땅콩봉지 서비스에 분노한 모습을 자세히 표현했다.또 이 만화에선 비행기가 사무장을 내려놓기 위해 되돌아가는모습과 홀로 남겨진 사무장이 한숨을 쉬는 등의 그림을 그려내 사건을 자세히 설명했다. 앞서 조 부사장은미국 뉴욕발항공기에 탑승,이륙 준비를 하던 비행기에서 승무원이 땅콩을 접시가 아닌 봉지째 가지고 왔다며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 이 과정에서 이륙준비 중이던항공기는 되돌려져 다른 승객들을 불편하게 했다. 이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선 이른바 '땅콩리턴(Nut return)'이라고 비난하며 국제적 망신이 됐다.한편 논란 이후 조 부사장은 지난 9일 임원회의에서 "본의 아니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고객과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하며 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너그러운 용서를 구한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대한항공의 모든 보직에서 물러나겠다”라고 말했다.대한항공 측도 이날"기내에서 서비스가 잘못됐다며 비행기를 탑승구 쪽으로 되돌려 승무원을
[더타임스 전형우기자] ‘겨울의 시작, 크리스마스, 한 해의 막바지…’ 여러 모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 12월, 청춘의 사랑과 이별을 현실감 있게 묘사한 웹 드라마 ‘불꽃드라마-당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Love편’이 네티즌들의 잔잔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불꽃드라마-당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Love편’은 최근 한화의 연간 불꽃캠페인인 ‘Color Your Life (당신의 불꽃은 무엇입니까?)’의 일환으로 처음 선보이는 5분간의 감성 웹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는 ‘사랑’이라는 테마로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과장된 로맨스 대신, 노래방에서 함께한 생일파티, 여자친구를 위해 벌레를 애써 잡는 모습 등 현실에 있을법한 연애의 순간을 재미있게 표현해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다.본 드라마는 연인 관계였던 두 남녀가 불꽃처럼 열정적인 사랑에 빠졌지만, 점점 서로에 대한 환상이 깨지고 5년 만에 결국 이별을 고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각자의 시간을 보내던 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관람하던 중 옛 추억에 잠기게 된다. 이들은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을 보며 지난 5년 간의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
[더타임스 이슈뉴스팀] 가수 메건리가 가수 김태우의 소속사로 알려진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와 관련, 메건리 측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 말부터 김태우 아내 김애리가 경영 이사로, 장모 김모 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기존 경영진 전원을 퇴사시키며 메건리가 정상적으로 데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데뷔를 강행했다"며 소송 신청 배경을 밝혔다.메건리 측은 또 "그 후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으로 인해 여러 번 직원이 바뀌며 스케줄 및 커뮤니케이션을 하기가 힘든 상태였다"라고 밝혔다.게다가 메건리 측은 "언어폭력에 시달리던 메건리는 심한 우울증으로 6월 정신과전문의와 상담까지 받게 되었고, 7월 중에 메건리 어머니는 김태우와 따로 만나 의논했으나 개선은 커녕 오히려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은 메건리 어머니와 메건리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매건리 측은 "경영진이 교체된 이후, 매월 소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제공한 적이 없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데뷔 2주전 애초에 협의하여 계약한
곧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감기와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해 우울증이나 불면증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이러한 때에 전문가들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백신 푸드’로 건강을 챙길 것을 권한다.백신 푸드란 백신(Vaccine)과 음식(Food)의 합성어로서,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고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가리킨다. 주요 백신 푸드로 꼽히는 식품은 닭고기, 우유, 달걀, 꿀, 쇠고기, 돼지 뒷다리살 등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과 무기질 등 영양소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백신 푸드를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속속 출시해 소비자들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문용 대표)은 닭고기 중에서도 특히 건강식으로 손꼽히는 토종닭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하림 IFF 토종닭 소금구이’를 출시했다. 하림 IFF 토종닭 소금구이는 하림이 직접 키운 국내산 토종닭의 뼈를 발라내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든 순살 100% 닭고기 제품이다. 특히 본 제품은 하림만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갓 잡은 닭을 영하 35도에서 급속 냉동하는 IF
- 아세안 10개국의 식재료와 한국 음식문화의 만남- 국제 시장 핫이슈인‘할랄(HALAL)시장’등 알찬 세미나 주제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하여 11월 12일(수)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4 아세안무역전시회(ASEAN Trade Fair 2014)가 15일(토)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행사 기간 중 수능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일 간 약 4만 명의 관람객들과 바이어들로 붐볐다.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제연합) 회원국인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총 10개국의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2014 아세안무역전시회는 요리시연 행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아세안 10개국에서 생산된 식자재로 국내 요리사가 국내음식문화와 접목해 솜씨를 발휘한 퓨전요리를 함께 맛보고 한-아세안커피를 함께 마시며 한-아세안 화합과 단결의 의지를 확인하였다.브루나이는 블루 쉬림프(Blue Shrimp), 캄보디아는 후추, 인도네시아는 수마트라 섬 북단에서 생산되는 해산물, 라오스는 볼라벤 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 말레이시아에서는 ‘과일의 왕’ 두리안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미얀마에서는 메콩강에만 서식하는 대형 민물새우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미래로포럼.미래로산악회'가 지난 14일 오후 사무실 개소식을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의 한 사무소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미래로포럼의 설송웅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축하인사를 하기 위해 멀리서 온 회원들, 외부인사들 300여명이가득 모여 발 디딜 곳 없이붐비었다.특히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최고위원이 축하인사를 하기 위해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이들의 방문은 여야 구분 없이 개소식을축하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설송웅 회장은 조경태 의원을 소개하면서소신있는발언을 할 수 있는 인재라고 높이 평가했다.그러면서,설송웅 회장은 멀리서도 와준 손님들을 일일이 만나 악수를 하며 인사를 건넸다. 아울러 설송웅 회장은 앞으로도 노력해줄 임원진들을 향해 격려의 말을 건네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13일(목) 오늘, 전국 64만 수험생이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가운데, 블랙스미스 by JULY(대표 박현정)에서 20일(목)까지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그 동안 함께 고생한 주변 지인들을 위한 ‘수험생을 위한 대국민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1년 동안 수능 준비를 위해 마음 편히 외식을 즐기지 못했을 고3 수험생과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함께 고생한 가족과 주변 지인들이 보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블랙스미스 by JULY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벤트이다.응모 방법은 블랙스미스 by JULY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lacksmithhq) 이벤트 페이지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메시지 또는 수능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댓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정성스런 댓글을 작성한 다수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블랙스미스 by JULY ‘할인 스탬프’가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며, 할인 스탬프 1개당 파스타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블랙스미스 by JULY 관계자는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큰 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1년 동안 수능을 준비하는 아이를 함께 응원하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