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중요 문화재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훈련 및 화재대응 매뉴얼 정비 등을 통해 귀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문화재 안전관리를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중요 목조 문화재의 지리적·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초기대응시스템을 구축해 화재 초기 대응역량을 높이고자‘2012년 상반기 목조문화재 시설에 대한 소방훈련’을 진행한다. 울진군 소재 문화재는 불영사 등 총 9개소로 이번 훈련의 추진방침으로는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등을 통한 화재대응 태세 확립 소방차 출동진입로 확보 및 소방 활동 장애요인 개선 문화재 화재대응 매뉴얼 추가제작 및 일제 정비·보완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목조문화재 및 사찰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할 것이라며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화재예방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쌀직불금 신청시 ‘1996년 이후 취득한 부재지주의 농지나 비농업인의 농지 및 자녀에게 증여한 농지를 쌀직불금으로 신청할 경우(단, 상속농지는 제외됨) 농지처분명령을 받거나 쌀직불금이 전액 회수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된다고 밝혔다.그 이유는 ‘1996년 농지법 개정으로, 농지를 취득할 당시 자경 계획을 농지취득자격증명서에 기재하였으므로 타인에게 임대하면 농지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직불금 부당 신청시 처벌사항으로는 부재지주(농지소유자)에게는 농지법 제62조 1항에 따라, 자경하지 않음이 적발된 경우 농지강제처분명령을 받으며, 처분하지 않을 경우 1년에 공시지가의 20%씩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며, 경작자(직불금 수령자)에게는 쌀소득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 제13조 제1항 위반시 직불금 수령액의 2배를 징수하고, 5년간 쌀직불 신청이 금지된다.그러나 농지법 제23조 제7항에 따라 부재지주의 농지도 부득이 자경할 수 없는 경우 한국농어촌공사에 임대위탁하면 그 농지에 대하여 부재지주도 임대위탁기간동안 정당하게 소유할 수 있고 경작자도 쌀직불금을 정당하게 신청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농지임대위탁사업에 대해 문의 사
▣울진군수 동정▶ 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 임시회 임광원 울진군수는 5월 10일 오후 2시, 민간환경감시센터에서 개최되는 「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 임시회」에 참석하였다.▶ 울진붉은대게 식품단지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보고회 임광원 울진군수는 5월 10일 오후 3시 30분, 경북해양바이오연구원에서 개최되는「울진붉은대게 식품단지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보고회」에 참석하여 붉은대게 식품단지 조성 기본계획 설명을 청취하였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날로 증가해 가는 군민들의 정보화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울진군청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인터넷활용 과정 및 스마트폰 과정 등 6개 과정,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교육은 최신 ICT 트렌드를 반영하여 스마트폰(안드로이드) 및 쇼셜미디어 활용교육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전문교육기관의 역량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울진군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상반기 군민 정보화교육은 5월 11일까지 접수(선착순)를 받고 교육대상자 선정(과정당 20명)후 5월 14일부터 6월 28일까지, “교육신청은 울진군청기획실전화접수(☎ 054-789-6584), 교육상세정보는 군 홈페이지(http://www.uljin.go.kr) 공지사항 참고”, 과정별 일정에 맞추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했다.운영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및 SNS 활용’ 1기 및 2기, ‘스마트 시대 똑똑한 부모 되기!’ 1기 및 2기, ‘스마트시대 품격 있는 군민 되기!!’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이와 관련하여 울진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정보화 수준향상을 위
근남면 노음3리 최노미씨가 5월 8일『제40회 道 단위 어버이날 기념행사』시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효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최노미씨는 지체5급의 몸이 불편한 남편과 시각1급 장애인이 되신 시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아 왔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의 생계를 위해 2,000평의 농사를 직접 지으면서 지난 15여년 동안 앞이 보이지 않는 시어머니의 음식수발, 세안 등 극진히 봉양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칭송이 자자하였다.특히 최노미씨는 “시어머니를 바라보며 가족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 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자기 자신한테는 너무 과분하며 부끄럽다”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지금처럼 시어머니께서 백수할 때 까지 건강히 함께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노음3리 윤근욱 이장은 “평소 어려운 가정 살림 속에서도 40여년간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효부로 마을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며 “무엇보다 이번 수상이 효부 며느리 최노미씨 개인에게도 기쁜 일이지만 작은 우리 마을에서 대통령님이 주시는 가장 큰 상을 받게 되어 마을은 물론 울진군의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5. 10(목) 14시 영덕군민회관에서 학교폭력 등 위기가정을 극복하는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올바른 부모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전 가정을 수립하기 위해 「해피 패밀리」 시군 순회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영덕군청 공직자 가족, 다문화가족, 어린이집 학모 등 350명을 대상으로 “여중군자 장계향의 삶과 올바른 부모교육”이란 주제로 특강한다. 특강은 김관용 도지사 사모님인 김춘희 박사님이 하고 특히 경상 북도 선양사업인 ‘경북의 큰별 여성군자 장계향 선생’의 나눔의 철학과 자녀교육관 등에 대해 중점을 둬 건전가정 회복을 꾀한다. 그리고 이번 특강으로 교육을 실천하는 삶을 실천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어머니로서 여성의 역할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면 재구향우회의 김태원 회장과 이말태 사무국장은 이번 제40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축산면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17개소에 성주참외 20상자(시가 150만원)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축산면을 직접 방문한 김태원 회장과 이말태 사무국장은 평소 지역에서는 잘 접할 수 없는 성주참외를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날로 퇴색되어가는 孝사상을 고취하고자 맛있게 드실 고향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기탁했다.재구향우회 김태원 회장과 이말태 사무국장은 지난 10여년간 매년 불우이웃돕기 물품기탁과 자원봉사활동 등으로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으며 “이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그리고 전국 곳곳에서 묵묵히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지역 출향인 모두가 조금씩 힘을 모아 소외되는 이 없는 정이 넘치는 축산면이 되길 희망하며 향후, 타 지역 출향인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이에 곽성호 축산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뜻 깊은 물품을 기탁해주신 이말태氏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 복지 최우선
지품면(면장 이영찬)은 8일 김병목 영덕군수, 박기조 영덕군의회 의장, 박진현 도의원, 조형동 영덕농협조합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암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착공해 7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수암리 마을회관은 대지 400㎡, 건평 116㎡(35평)의 1층 건물로 방과 주방, 다용도실, 화장실 등이 갖춰졌고 마을회관 주변도 말끔히 정비되었다.박응락 수암리장은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건립한 마을회관이 협소하고 노후 되어 마을의 각종 행사를 개최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 새로운 마을회관이 준공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리고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수암리 주민 모두의 뜻을 모아 김병목 영덕군수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김병목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 건립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힘든 농사일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마을의 사랑방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정면 경로잔치가 5월 7일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정면사무소 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를 위해 남정면 애향청년회(회장 정인학)와 남정면 농가주부모임회(회장 허동래)에서 소고기국밥 등의 식사와 다과 등 풍성한 음식을 준비해 마을어르신들께 정성껏 대접했으며각설이타령, 초청 가수 노래 등의 축하 공연, 풍선터뜨리기, 선물 증정 등의 이벤트로 어르신들을 즐겁해 드리는 면민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참석한 마을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를 열어주고 점심을 대접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남정면 애향청년회 정인학 회장과 농가주부모임회 허동래 회장은 “이렇게 보람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이에 우영달 남정면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및 면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경로잔치로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주민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공경하는 면이 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완숙토마토를 지역특화작목, 돈되는 농업으로 육성하여 현재 강구면 오포리 시설하우스 재배단지에서 고품질 ‘영덕 완숙 토마토’를 본격 출하하고 있다.관내 9호 농가에서 총 3.5ha가 재배되고 있는 영덕 토마토는 연간 480여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재배농가에 약 7억원의 소득이 되고 있다. 주로 택배를 통해 판매되고 5kg 한 상자당 17,000원 ~ 25,000원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토마토 생산량은 평년 수준과 비슷해 과다 생산으로 인한 가격 폭락 우려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영덕 토마토는 바다와 인접한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기 때문에 지역의 풍부한 해양부산물(특히 게껍질) 등을 활용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친환경적으로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영덕 토마토 생산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