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11월 3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5대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 이번 혁신전략은 민선 8기, 대구「미래 50년」을 선도적으로 확실히 뒷받침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투자환경 변화에 따라 「세계 속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위상 정립을 위해 내부혁신이 절박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임. □ 「미래路 세계路, 5대 혁신전략」의 주요 내용은 ① (공간혁신) 미래 50년을 뒷받침할 경제자유구역 확장 ▶ 대구권 211만평 확장(317만평 → 528만평) ② (조직혁신) 강도 높은 조직개편과 인력 구조조정 ▶ 지원인력 15% 추가 감축, 조직 1실1과 축소 ③ (인력혁신) 직원 전문성 강화 ▶ 외부개방 확대, 전 직원 투자유치 전문요원화, 과감한 인센티브 ④ (투자유치 혁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총력 ▶ 전략적 해외네트워크 확대, 벤처캐피탈과 연계한 투자상담 활성화 등 ⑤ (기업지원 혁신) 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한 입주기업 성장 지원 ▶ TP 등 전문기관 활용, 입주기업 교류 활성화, 기업지원플랫폼 확대 구축 으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음 < DGFEZ 5대 혁신전략 > ① (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이하 2022 DIFA)’가 10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사흘간의 바쁜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행사는 민선8기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의 산업재편을 대외에 천명하는 자리인 동시에 미래를 향한 지역기업들의 치열한 도전과 혁신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엑스코 동관을 가득 채운 전시장에는 사흘 동안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18개국 56명의 바이어가 참여한 수출상담회는 402백만불의 수출상담과 124백만불의 현장 계약 체결 성과를 냈다. 이는 전년 대비 45%나 증가한 수치로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자동차부품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국내 바이어 25명이 참여한 국내 상담회에서도 563억원의 구매상담과 161억원의 현장 계약 체결이 이루어졌다. 무엇보다, 10월 27일(목), 28일(금) 양일간 UAM에서 첨단항공모빌티에 이르는 폭넓은 협력관계를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구축하고 민선8기 홍준표 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산업 재배치를 위한 강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0월 28일(금) 오전 10시 제6회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 엑스포가 열리는 엑스코에서 지자체 최초로 미국 항공우주분야 전문기업인 벨 텍스트론(Bell Textron Inc)과 함께 첨단항공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전날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와UAM 시범도시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데 이어, 최근 드론 및 UAM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인 벨 텍스트론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드론에서부터 첨단항공모빌리티까지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벨은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미국 항공우주 제조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민간용 헬기를 개발한 글로벌 기업이며, 한국에서는 최초의 대통령 전용 헬기(UH-1H)와 한국전쟁 당시 부상병 수송헬기(H-13)의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개발 중인 ‘APT-70’ 드론은 최고 시속 160km, 비행거리 56km, 최대 중량 170kg으로 의료, 재난, 구조, 군수, 물자 수송 등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설계돼 있다. 대구시는 벨 텍스트론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무인 물류 배달에서부터 무인항공 서비스, 첨단항공모빌리티 산업 육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 100만원을 지원한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7월 대구의 혼인건수는 603건으로 전년도 동월 543건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누계건수(1~7월)는 4,248건으로 전년(4,359건)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우리 지역 청년의 결혼 연기, 기피가 여전히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이에 대구시는 고비용 결혼 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일반웨딩홀이 아닌 우리 지역 카페, 식당, 종교시설 및 공원 등 소규모 장소에서 총 결혼비용* 1,000만원 이하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 100만원을 지원하는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포함내역 : 대관료, 식대, 예복, 촬영, 장식 등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사업’은 대구시가 2020년 신설한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으로 도입 후 지원규모 확대(20건 2,000만원→ 100건 1억원), 소득제한 폐지, 거주기간 제한 폐지 등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예비부부 100커플을 대상으로 100만원 지원을 목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대표이사 사장 이상길)는 9월 29일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엑스코는 △경영진의 책임경영 이행으로 경영혁신 선도 △조직 혁신을 통한 효율성 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시회 경쟁력 강화 △대구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지 구축 △선진화된 시스템 도입으로 마이스 역량강화 △지역 마이스산업 지원 확대 △ESG경영 강화로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 등 경영혁신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경영혁신으로 연간 10억 이상의 예산이 절감된다. 1. 경영진의 책임경영 이행으로 경영혁신 선도 - 관사폐지(4억원 절감) - 임원 연봉 30% 삭감(1.38억원 절감) 엑스코는 경영진의 경영혁신을 선도하고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995년 설립 당시부터 유지해온 관사운영 제도를 폐지하고, 대표이사 연봉 40% 삭감, 본부장(상임 이사) 연봉 20% 삭감하기로하였다. 이를 통해 확보된 약 5억4천만원의 자금은 신규 사업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 조직 혁신을 통한 효율성 강화 - 12개 부서(2실 5팀 5파트) → 8개팀 (0.5억원 절감) - 정원 74명에서 67명으로 10%감축(4.15억원 절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인 ‘제22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2 in Daegu)을 9월 22일(목)부터 9월 25일(일)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1, 2홀)에서 개최한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지역 식품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을 잇(EAT)다’라는 슬로건으로 216개 사 418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올해는 특히 식품가공 및 포장기계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는 ‘식품가공&포장기계 특별관’을 조성해 열성형 진공 포장기, 식품제조 플랜트, 급식기기, 상업용 오븐 등 다양한 식품 관련 기계들을 선보인다. 또한, 16개국 29개 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수출 상담회도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돼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수출 상담회를 통해 지역 식품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아시아권 위주에서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으로 해외 바이어 유치를 확대했고 국내 유통MD 2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 여부에 따라 대구 미래 50년이 결정된다고 보고, 통합신공항이 중·남부권 중추공항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간공항 건설·운영을 담당할 국토교통부에 충분한 시설규모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해외여행 및 항공물류 서비스가 편리해져 대구․경북권역은 물론 충청권, 강원권, 가덕도신공항 완공 전 부·울·경 전 영남권 등에서 통합신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경우 ’35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국제여객 수요의 14.2%인 1,998만명(’60년의 경우 2,887만명)과 국제항공 화물 수요의 25.1%인 148만톤(’60년의 경우 197만톤)이 통합신공항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 인천공항('35년 기준) 국제여객 예상수요인 11,308만명의 17.7%, 국제항공 화물 예상수요인 545만톤의 27.1% 수준 대구시는 공항시설 용량이 뒷받침돼야 예측된 수요를 현실화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민간공항 사전타당성을 검토 중인 국토교통부에 활주로, 계류장(주기장), 여객 및 화물터미널 등에 대한 적정시설 규모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1. 활주로는 3,800m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국회의원이 8일 지역 4대 전통시장( 목련, 대자연, 상동, 수성 )을 방문하여 추석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울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비촉진을 장려하기 위하여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인선 의원( 대구 수성 을 )은 상인들이 “ 정치를 잘해서 경제가 잘 돌아가게 해달라, 현안들을 해결해 달라”는 민원이 있었고 “ 언론을 보니 이 의원이 잘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면서 격려를 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날 전통 시장 장보기에는 박종필, 전경원 , 김태우 시의원과 조규화,홍경임 구의원 등이 참가했다. 상인들은 어려운 시기에 찾아와 준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이인선 의원은 지역의 교육계 원로들을 만난 후 언론인들을 만나 현 정치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내 최대 소방안전 국제종합전시회인 ‘제18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8월 31일 부터 9월 2일 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소방산업기술원, EXCO, KOTRA, 한국소방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소방산업 전문 박람회로 35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1,223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소방발전 4.0시대 도약하는 소방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4족 보행 수색 로봇, 수소 드론 등 첨단 소방안전 장비 전시와 가상현실(VR) 체험, 국제 컨퍼런스, 소방안전 학술 세미나, 정책 홍보, 수출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우수 장비 도입을 통해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소방장비 구매업무 지원을 위해 ‘제3회 소방장비 중앙품평회’를 열어 101개 업체가 9개 분야 327종 1,287개 품목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축소했던 각종 부대행사와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 소방차량 야외전시 및 시연, 중앙소방악대 음악회, 각종 경연 등을 마련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골목경제에 도움이 되어온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가 다가오는 8월 25일 1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회원수 26만명, 누적 다운로드수 55만회, 주문건수 260만건, 가입 가맹점도 1만 2천개를 입점시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첫돌을 맞은 대구로는 지난 1년간 이용자에게는 신규가입 쿠폰(5천원), 대구행복페이로 결제 시 5% 추가할인과 마일리지 적립혜택(결제금액의 0.5%) 등을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8~10%의 수수료 정책을 펼치고 있는 타 민간 배달앱들과 달리 가맹점에 2% 중개수수료, 카드수수료 2.2%의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해 지역 상인들의 수수료를 줄여줬다. 대구로의 착한 수수료는 지역 상인들에게 한 해 36억원 이상의 수수료를 절감해준 것으로 추산된다. 이외에도 매일 1회 무료 광고를 지원하며, 가맹점주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수수료는 실시간으로 정산하고 매출 50만원까지는 중개수수료 면제하는 등 기존 배달앱보다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왔다. 이러한 파격적인 혜택에 힘입어 회원수를 늘려온 대구로는 현재 누적 총 주문금액 615억원을 달성했으며, 누적 주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