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풍어제 참석▶울진군수 동정 임광원 울진군수는 후포면 후포리 소재 등기산앞 성황당에서 4월 14일부터 4월 17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통합풍어제에 참석하여 어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였다.
영덕 하면 대게를 바로 떠올릴 만큼 영덕은 대게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영덕이 매년 4월이면 분홍 봄바람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 관심을 끌고 있다.영덕군 지품면 낙평리부터 삼화리까지 오십천 물줄기를 따라 형성된 복숭아 재배 군락지는 매년 4월이면 복사꽃이 절경을 이루어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의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경북 안동을 지나 청송․영덕 경계인 황장재 고개를 넘어 영덕군 지품면으로 들어서면 분홍빛의 복사꽃이 34번 국도를 따라 양쪽으로 길게 장관을 이루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낸다.특히 지품면과 영덕읍을 흐르는 오십천 주변은 모래가 많아 물이 잘빠져 복숭아 재배에 안성맞춤인 지형으로 50여년의 세월동안 농민들이 가꾸고 기른 복숭아 재배지가 이제는 봄꽃여행지로 알려지면서 영덕대게와 더불어 영덕 관광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복숭아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복사나무의 열매로 우리나라에선 사과나무, 귤나무, 감나무, 포도나무에 이어 가장 많이 재배하는 과일나무다. 대게 4~5월에 연분홍 꽃이 만개하고 꽃잎은 보건차로 변비와 각기병 등 약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영덕군이 복사꽃의 고장이 된 데에는 남다른 사연이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3월 30일과 4월 9일 양일간에 걸쳐 발전소 인근 학교인 죽변초등학교와 부구초등학교 4~5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주니어공학교실을 열었다.울진원전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주니어공학교실』은 주변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기초과학에 대한 창의력과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주변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 2,567명을 대상으로 열었다.울진원자력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16명의 자원봉사교사들은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실시하는 교사 연수에 참여해 양질의 교수법을 체득하고, 몇 차례 사전회의를 거쳐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수업에는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태엽으로 움직이는 로봇』과『비행기 날개의 비밀』을 주제로 하여 태엽의 원리와 항공공학기술을 공부하고 과학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세경 본부장은 “주니어 공학교실이 지역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과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의:울진원자력본부 경영지원처 지역협력팀(☎ 054-785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해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0월부터 11월까지 자연산 돌미역이 자라는 갯바위의 표면에 붙은 해조류나 이끼를 깨끗이 청소해 미역포자가 쉽게 착생할 수 있도록 하는 갯바위 닦기(일명 기소제, 갯닦기, 짬내기) 작업을 추진했다.이 같은 결과로 영덕군의 해안가 갯바위에는 요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윤기가 흐르고 부드러운 자연산 ‘돌미역’ 채취 작업으로 어촌마을에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다.특히, 청정해역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영덕의 자연산 돌미역은 타 지역보다 윤기가 뛰어나고 부드러워 최근 2・3년 전부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미역에 함유된 아연, 요오드가 방사능 해독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구매문의가 증가하고 있다.현재 29개 마을어촌계에서 1,800 가구가 5월말까지 약 550톤의 자연산 돌미역을 전통적인 방법으로 채취해 40여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영덕군은 자연산 돌미역이 어촌마을의 주요한 부수입원이 되고 있음에 따라 어민들의 갯바위 닦기 작업지원과 함께 효율적인 포자착생에 관해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영덕지소와 협의 적극적인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13일 영덕. 영해면 묘곡저수지에서 올해 영농기를 맞이하여 적기 적소에 농업용수의 공급으로 원활하고 안정된 영농 실현 및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갖고 첫 급수를 시작했다.이날 통수식 행사에는 지사직원 및 지역관내 농업인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관리의 성공적인 수행과 무사고를 기원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고품질 쌀생산 농업인의 풍년농사 달성 시설물 안전관리와 재해예방등을 기원했다.백승칠 지사장은 영농에 대비해 가뭄상습지역등 물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마련하여 180여일 동안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물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했다.한편 영덕.울진지사는 3,120ha의 농토에 용수 공급을 위해서 관내 저수지 27개소 양배수장 34개소 등과 용배수로 419km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여 청정용수 공급을 위한 준비를 완료 했다.
■ 제93주년 4․13흥부독립만세운동 기념식 참석▶울진군수 동정 임광원 울진군수는 4월 13시 오전 10시, 울진군 북면 부구리 소재 4․13만세기념탑 및 북면면민광장에서 개최된 「제93회 4․13흥부독립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여 추념사를 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주)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오는 4월18일(수) 15시 울진원자력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제4차 울진원전 운영현황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울진원전의 주요 현황 및 지역주민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울진원전을 구현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울진원전은 작년에도 7,9,11월 세 번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수백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설명회는 울진본부 주요현안 및 현황, 1,2호기 설비개선사업 시행 결과 등 주민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시간으로 이루어지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문의 : 울진원자력 대외협력실 홍 보 팀 (☏054-785-2941)
김병목 영덕군수는 13일 오후 4시 군청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장학증서 및 학교지원증서 수여식을 갖고 지역교육의 발전 방안 및 교육발전기금 기부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이 11일 용흥동 제4투표소에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귀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박시장은 부인 이하옥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9시 7분 포항시 북구 용흥동 우방타운 문화회관 1층에 마련된 제4투표소에 도착한 뒤 투표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거 종사자들을 격려한 뒤 투표했다.박시장은 현장에 나와 있던 정경락 용흥동장으로부터 투표율을 보고받고 “이번 선거는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소중한 선거인만큼 시민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독려하라”고 지시했다.
포항시 빨리콜이 지난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박승호 포항시장이 빨리콜의 조기정착을 위해 민원콜센터 상담사로 지원하고 나섰다. 박시장은 지난 9일 오전 11시 포항시 민원콜센터를 방문해 헤드셋을 끼고 일일 민원콜센터 상담원으로 변신, 민원인으로부터 5건의 전화를 직접 받으며 1시간동안 친절하게 상담에 응했다. 박시장은 전화 벨이 울리자 재빨리 “반갑습니다. 행복파트너 포항시장 박승호입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전화를 건 시민은 시장이라는 말에 당황하는 듯 했으나 이내 본인의 민원사항을 침착하게 설명했다. 그는 승리아파트 뒤편 버스정류장 부스의 파손에 대한 교체를 요구했고, 과속방지턱 표지판이 쓰러져 있으니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시장은 옆자리에 앉은 전문상담원 곽미정(33)씨의 도움을 받아 “과속방지턱이 쓰러진 걸 보니 피곤한 모양”이라고 농담을 던진 뒤 “교통행정과 담당직원에게 바로 현장에 나가 확인하고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대답했다. 또한 “앞으로도 포항시 ‘빨리콜 8282’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박시장은 콜센터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상담원들에게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