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올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고객감사의 의미를 담아 대규모 시즌오프 세일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타임스퀘어 내 입점한 패션의류, 잡화 브랜드가 참여해 정상가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패션의류브랜드로는 에잇세컨즈, 자라, 유니클로, 망고, 빈폴 유플랫, 코데즈컴바인, 갭 등 이 참여한다. 에잇세컨즈, 자라, 코데즈컴바인은 7월 중 추가 할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유니클로는 일부 품목을 균일가로 선보인다. 잡화브랜드인 나인웨스트, 스티브매든, 락포트, 무인양품은 최대 50%까지 할인이 진행된다. 이번 세일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타임스퀘어 홈페이지(www.timessqua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문화예술 소외지역 주민 대상으로 공연하는 ‘신나는 예술 여행’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연중 피자파티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문화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신나는 예술 여행’ 공연에 도미노 피자파티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미노피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나는 예술 여행 사업’에 피자를 지원, 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현장에서 도미노 파티카(Party Car, 피자 메이킹 시설이 탑재 차량)에서 갓 구운 맛있는 피자로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6월에는 지난 18일과 19일 전북 완주 삼우중학교와 충남 보령 낙동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 행사를 시작으로 27일 충북 제천 남당초등학교, 28일 전남 영광 성지송학중학교 공연현장에서 열릴 예정.도미노피자 차현주 홍보실장은 “도미노피자는 맛있는 피자로 극단은 재능 나눔으로, 문화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나눔 실천 행사”라며 “더욱 많은 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서둘러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 달 가량 일찍 개장한 전국 유명 해수욕장에서는 피서객 맞이가 한창이다. 인터파크 여행 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 tour.interpark.com)에 따르면 전국 주요 해수욕장 인근 숙박 예약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른 더위와 경기침체로 비교적 값싼 국내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 인터파크투어가 27일 발표한 전국 주요 해수욕장 인근 숙박 상품 예약 현황(7월 1일~9월 10일 숙박기준)을 통해 가장 인기 있는 국내 해수욕장을 살펴본다. ▲ 한 폭의 비경을 담은 ‘제주 중문 해수욕장’∙∙∙ 국내 해수욕 피서지로 인기제주 중문 관광단지 안에 위치한 ‘중문 해수욕장(중문색달 해변)’은 하얀 모래와 푸른 바다가 병풍처럼 해수욕장을 두르고 해안절벽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해 제주도 대표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인터파크투어가 주요 국내 해수욕장 6곳의 인근 숙박 예약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중문 해수욕장 인근 숙박율이 46.3%를 차지하며 해수욕장 피서지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중문 해수
다른 교회(신천지성북교회)의 신도가 자신들의 교회(강북제일교회) 주변 지하철 역에서 홍보전단지를 배부한다는 이유로 집단 폭행을 가한 신자들이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지난해 9월 25일 신천지성북교회 신도인 이모(50)·채모(57)·이모(61)씨 등 3명은 서울 지하철 미아역 1번 출구에서 교회 전단지를 홍보하기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미아역 인근 교회인 강북제일교회 안내요원이 이들 3명을 강제로 자신들의 교회로 끌고 갔다.당시 신천지성북교회 이 씨 등 3명은 저항을 했지만 강북제일교회 안내요원은 강제로 무릎을 꿇리고 손과 팔을 비틀어 전단지를 뺏고 심한욕설을 해댔다. 강북제일교회 신도 100여 명에게 둘러싸인 이들 3명은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 피해자 채 모씨는 “상해로 인한 치료는 물론 대인공포증, 불면증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며 “마치 아랍피난사건을 연상케 했다”고 주장했다.이에 서울북부지방법원원은 지난달 30일 “이번 사고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따라 금전으로나마 위자할 의무가 있다”며 (강북제일교회 신도)김 모(43) 양 모(61)씨는 각각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상해)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
전국적으로 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익산시가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한수 시장은 6월 25일 타들어가는 농심을 위로하고 직접 가뭄해소를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익산시 여산면 호월마을을 찾아 양수기 2대를 동원해 고추밭에 물을 뿌리는 등 가뭄해소를 위해 직접 나섰다. 이한수 시장은 “익산시의 수리시설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잘 정비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가뭄피해가 덜하지만 가뭄이 계속될 경우 확보된 국비와 예비비 등을 투입해 저수지를 준설하고 대형관정을 굴착하는 등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가뭄해소에 나서겠다”며 시민 모두가 합심해 가뭄을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역설했다. 여산면에서 고추농사를 짓고 있는 김천수씨는 “가뭄이 극심해 낙담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에서 이렇게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니 힘이 솟는다.”며 “하루 빨리 비가 내려 전국적으로 가뭄이 해갈되어 농민의 근심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 올 5~6월의 강수량은 52㎜로 예년 평균 강수량에 비해 56%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농업용 관정 7483공, 양수장비 74대를 총동원하여 피해가 심각한 밭작물
지난 6월 25일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승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21일 새벽 발생한 미룡동 상가 화재현장을 방문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인 상가를 잃은 상인을 위로하고 불에 탄 집기, 쓰레기 등을 치우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과일, 채소 쓰레기 등 부패에 따른 악취 발생, 쓰레기 무단불법투기 예방,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큰 힘이 되었다. 문승우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화재로 인한 악몽을 하루빨리 떨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하여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해왔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양회의인 ‘동아시아 해양회의’가 행사개최 10여일을 앞두고 해외 참가자 600여명이 등록을 완료하였고, 기조연사 및 세부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짓는 등 막바지 행사점검에 돌입했다.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이하 PEMSEA)가 주관하는 동아시아 해양회의는 ‘동아시아해 지속가능한 발전전략(SDS-SEA)’의 지속적 이행을 점검하고 국가 간 파트너십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해당 개최국가와 공동 주관해 매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2003년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를 시작으로 2006년 중국 하이코우, 200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었으며 2012년에는 국토해양부와 창원시의 공동주관으로 대한민국 창원시에서 4회째를 맞이한다.이번 행사의 국제컨퍼런스 기조연사로는 수산, 해운 등 해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을 비롯하여 STX그룹 해운지주 부문 이종철 총괄부회장, Awni Behnam 국제해양연구소(IOI) 소장 등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장관포럼 기조연사로 참가하는 조정제 前 해양수산부 장관은 동아시아해 지속가능한 발전전략(SDS-SEA)의 이행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고 PEMSEA 회원국 및 옵저버 국가 등 14개국 해
원광대학교 ‘서예문자예술학전공’은 지난 5월부터 해당 대학의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2 아동복지시설 주말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인 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원광대ㆍ경기대ㆍ대전대ㆍ계명대 등에서 서예를 전공한 졸업생으로 선발된 74명의 강사에 의해 79개의 프로그램이 68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은 물론 시설 관계자들도 ‘서예를 아이들이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어요.’라며 매우 흡족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주관 단체는 본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선발 강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강사 연수과정’ 실시, ‘지역별 CoP(Community of Practice) 활동’, 총 2회에 걸친 워크숍 개최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7월 1일(일), 과천문화원(영상강의실 외)에서 ‘지역별 CoP 활동’ 실시와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강사들이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 강사(유희성, 창의전략연구소 대표)를 초청하여 ‘문제 설정과 창의적인 해결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
전주시 평생교육원 완산도서관(관장 김형준) 서신분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책 읽어 주는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수요일 오후 4시에는 「어르신 독서도우미」 자원봉사 할머니들이 목요일 오후 4시에는 「서신도서관 사랑모임」 회원들이 다양한 영역의 주제별 독후활동을 곁들인 동화구연을 들려주고 있다.또한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뉴질랜드에서 유학생활의 경험을 가진 솔래고등학교 2학년 송지민, 1학년 송지은 자매의 자원봉사로 도서관 자료실을 찾는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영어 스토리텔링 시간을 운영한다.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송지민 학생은 “늘 도서관에서 봉사하는 꿈이 있었는데 그 꿈이 실현되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라며 “주말 봉사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한다.완산도서관 서신분관 유아실에서 진행되는 ‘책 읽어주기 시간’에 늘 참여한다는 한 이용자는 “책의 주제와 스토리에 맞게 때로는 할머니, 언니, 엄마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야기에 아이가 큰 흥미를 느낀다.”며 참여 소감을 들려준다.다양한 분야,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완산도서관 서신분관의 ‘책 읽어주는 시간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의 정서, 인지, 언어 발달과 학령기 아동들의 학업 능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해당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전주시 여성가족과(과장:최은자)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책이랑 놀아요』프로그램과 학령기 5~학년 아동을 위한『자신만만 수학탄탄』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영유아들의 정서적 발달과 지적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책이랑 놀아요』프로그램은 3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6월 25일(월)부터 총 2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육아 경험이 풍부한 어린이도서연구회 소속 아동독서지도사 4명이 투입되어 진행하게 되는『책이랑 놀아요』는 선생님들이 매주1회 아동들과 가정에서 만나 60분에 걸쳐 동화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아기자기한 놀이를 하면서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수, 조작, 언어, 음율 등을 배우고 선생님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증진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미 2011년 1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동 프로그램을 진행, 아동의 인지, 정서 발달에 매우 적절하고 유익한 서비스였다는 호평을 학부모들에게 들은바 있는 센터는 학부모들의 부응에 맞춰 올해 사업비를 22백만원으로 대폭 늘렸다. 한편 센터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