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은 음식점에서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된 수산물에 대해 서만 원산지 표시를 하고 조리형태에 따라 판매․제공하는 것은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되었으나, 2012. 4. 11. 부터는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민물장어) 6개 품목을 생식용, 구이용, 탕용, 찌개용, 찜용, 튀김요리 등 조리하여 판매․제공하는 것에 대해 메뉴판 및 게시판에 원산지 표시를 하고, 냉장고 보관시 제품 포장재에 원산지 표시 또는 냉장고 앞면에 원산지 일괄표시를 하도록 한다.원산지 표시 미표시 업소는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2회이상 적발시 인터넷에 업소명 등을 공개하고, 거짓표시는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과 인터넷에 업소명 등을 공개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9일 영해면 소재 샛별노인복지센터에서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식사배식, 식사도와주기 및 식기세척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아울러 생필품도 전달하였다영덕·울진지사는 매월 주기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또한 경제 위기 극복에 솔선 동참하고자 체력 단련 행사에도 농촌 일손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과 병행 실시하여 사회적 책임의무와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특히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를 최대한 활용하여 봉사 활동 및 공익사업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울진경찰서(서장 조강원)는 2008년부터 실시해온 불우청소년 후원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올해에도 지속 추진하였다.조강원 서장은 지난 3월 28일 북면에 거주하는 김○○ 학생(남, 12세)과 서면에 거주하는 양○○ 학생(남, 12세)의 집을 각각 방문하여 어려운 가정형편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지금은 힘이 들겠지만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말고 학업에 충실 한다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하였다.울진경찰서 직원들은 매달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불우청소년에게 후원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불우청소년에 대한 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문의 : 울진경찰서 경무계 윤영대(☎ 054-782-3882)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28일 16시 울진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및 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2012년도 지역과 함께 하는 재무설계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울진원전 노사(勞使) 공동으로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영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합리적 재무설계에 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렸다. 이날 교육은 ‘샐러리맨을 위한 경제학’ 이라는 주제로 김영환 공인재무설계사가 돈과 자산관리 개요에 대해 강의하였다. 강의 후 Q&A시간에는 절세와 투자 방법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금융상품의 구조와 기본적인 경제지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울진원전은 한국재무설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분기별로 재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4분기에는 ‘합리적인 투자로 은퇴자산 준비하기’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문의 : 울진원자력본부 경영지원처 총 무 팀 (☎054-785-2927) 대외협력실 홍보팀(☎054-785-2941)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울진군 노인요양원(울진군 원남면 오산리 소재)에서 화재예방 및 화재 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사회복지시설 소방안전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62명, 유관기관. 단체 126명 등 총 188명의 인원과 펌프차, 굴절차 등 총 26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울진군 노인요양원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자위소방대 초기소화 활동 및 인명대피 훈련 ▲민관 합동 화재진압 및 상호 역할분담 입체 훈련 ▲종합방수에 의한 화재진압 및 유관기관 긴급복구 활동 전개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노유자의 이용이 많은 사회복지시설들은 일반건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설 이용자들이 화재대피에 취약한 대상들이며, 따라서 화재초기에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러한 특성을 고려한 화재예방 및 대응대책이 필요하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복지시설별로 현장상황에 맞는 진압훈련을 통해 유사시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며, 복지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해 9월 30일부터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3월 30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시 처벌을 받게 된다며, 공공기관. 사업자.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개인정보보호법은 개인의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모든 공공기관 및 사업자, 단체 등에 모두 적용된다.이 법은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 제공 등 처리단계에 따른 보호기준을 마련했으며,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의 처리 제한이 강화됐고, CCTV 등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 운영이 제한된다.법 시행에 따른 필수 조치사항에는 △개인정보는 필수정보만 최소한으로 수집 △주민등록번호와 건강정보 등 민감정보 수집 금지 △수집한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거나 제3자 제공 금지 △개인정보를 처리할 경우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내부관리계획, 방화벽·백신·접근통제 등 안전성 확보 조치 △개인정보의 이용이 끝난 후에는 반드시 파기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을 경우 즉시 정보주체에게 통보 △CCTV를 운영할 경우 안내판 설치 등이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방대한 개인정보보호법을 분석하고 대비할 수 없다면 71조~73조의 벌칙 규정 12가지만이
김병목 영덕군수는 30일 간부회의에서 농어가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체계적 농림어업 사업추진의 만전을 당부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경상북도는 ‘다문화 가족과 함께, 희망 나무심기 행사’를 오는 30일 오전 10시 40분 포항시 송라면 지경리 다라산(多羅山)에서 열린다.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도내 22개 시·군 2,128ha에 112억원을 투자하여 소나무, 백합나무, 특용수 등 415만 본을 심는다. 특히,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경북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미아도아 크리스티나(필리핀, 27세) 다문화가족 대표에게 희망의 나무를 증정하고 외국인 연수생, 유학생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다. 또, 심은 나무를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가치 있는 숲으로 가꾸기 위해 산림 4만2천ha에 614억원을 투자하여 숲가꾸기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신재생 에너지인 목재 펠릿의 원료가 되는 백합나무·참나무류와 지난해 산불로 소실된 송이산 복원을 위한 송이균 감염 소나무 등 1만여 그루를 심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후손들에게 희망의 터전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며, “순간의 실수가 향후 백년의 세월을 태우게 된다”며 산불조심을 강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는 2012년 새봄을 맞아 우리나라 고유 민물고기 60여종을 소개하는 에코투어를 오는 4월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에코투어를 위해 우리나라 고유 민물고기 전시는 물론 이를 소개하는 소책자 배부, Touch-pool 체험수조 마련 등 볼거리, 읽을거리, 만질 거리의 다양한 소재들을 마련하였다. 또한 봄꽃단장과 전시어류 보강 등 이미 손님 맞을 준비도 완료하였다.민물고기연구센터는 각시붕어보다 구피에 더 친숙한 우리아이들에게 봄소풍철을 겨냥하여 각시붕어, 한둑중개, 금강모치 등 이름조차 생소한 우리 고유의 민물고기를 대대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에코투어를 운영하게 되었다.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12종을 포함하여 민물고기 150여종을 전시하고, 연간 12만명이 다녀가는 중대형 수족관으로 흥미위주의 외국물고기를 소재로 하는 대형 아쿠아리움과는 달리 우리하천에 서식하고 있는 토속물고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야외학습 및 주말 가족여행의 좋은 테마로 부상 중에 있다. 또한, 직접 연어, 동남참게, 쏘가리, 잉어, 붕어 등 다양한 어종들을 부화시켜 하천에 방류하기 때문에, 봄・가
지품면 청지회(회장 차수해)는 지난 25일 용추유원지 일원에서 새봄맞이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회원들은 솔선수범해 겨울철 유원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손길이 닿기 어려웠던 곳을 구석구석 청소했다.지품면 애향청년단체인 청지회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산불예방 및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차수해 회장은 “청지회가 봄철 자연정화활동을 함으로 단체가 단합되는 계기가 되고 지역의 환경 정화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