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년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약체결에 따라 3.23~3.24일 양일간에 걸쳐 문화체육센터에서 무료순회진료를 실시하였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신경외과(척추센터), 정형외과(관절센터), 이비인후과, 안과 등 6개과및 30여명의 진료팀, 최신식 장비가 탑재된 진료차량 제공으로 지역주민에게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실시하여 국내 최고수준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특히, 군(군수 김병목)은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평소 진료를 받기 힘든 다문화가정을 포함, 200여명(1인당 2~3개과 진료)의 지역주민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훈훈한 분위기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순회진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무료진료를 계속 실시하여 지역주민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최선의 의료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군 관계자는 말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27일 오전 10시 경북대학교에서 열리는 KNU 글로벌 플라자 개관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말을 전하고 지역 문화콘텐츠와 우수 농수특산물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운영하는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2012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은 전국의 230개 시⋅군⋅구 가운데 분만산부인과가 없거나 관내분만율이 30% 이하인 48개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사업계획서 제출과 서류평가, 현지평가, 최종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그동안 매년 약 360명의 울진군 산모는 산전 진찰을 위한 원거리 이동, 대도시 원정 출산 등으로 시간적, 체력적, 경제적 손해를 야기하였다.울진군의료원은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거점산부인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비 및 운영비 12억5천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 받게 된다. 산부인과 인력으로는 2명의 산부인과 전문의와 8명의 간호사를 배치하고 가정과 같은 편안하고 안락한 시설을 위하여 별동의 산부인과 병동을 증축할 예정이며 출산과정에서 수혈할 혈액도 충분히 비치하여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또한 출산이후 아이의 양육에 필요한 소아청소년과 와 함께 분만을 위한 산부인과와 영⋅유아의 건강을 함께 진료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산부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방상수도 누수방지를 위하여 노후수도관 교체 등 유수율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오는 1단계(2012년)사업으로 지난 3월 노후 상수도관로 L=192km중 누수의 원인인 노후관(20~30년 경과) L=40km(PVC관, D20~100mm)에 대하여 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하여 노후 급․배수관로 교체 사업을 죽변면 급수구역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수돗물 생산원가 절감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울진군은 3개 지방상수도 정수장에서 년간 728만㎥의 수돗물을 생산하여 수용가에 급수중에 있으나 , 2011년말 유수율은 56.4%로, 경상북도 평균(66.3%)보다 누수가 많이 발생되어 유수율 제고를 위한 관망도 전산화작업, 노후관 교체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장기적으로는 상수관망 체적관리시스템 및 GIS구축사업 등을 통하여 유수율을 제고할 계획이다.이번 군은 2030년 기준 환경부 목표 유수율 85%을 달성하기 위하여 노후관 및 누수관교체 사업에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나, 소규모 분산투자로 인한 유수율이 단기적으로 상승하지 않아, 앞으로는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의 정수장별 생산량과 급수량을 분석
지난 3월 26일 10시 40분부터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에서는 북한 어뢰의 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 사건 2주년을 맞이하여 전교생 55명을 대상으로 통일 안보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후포면 예비군 최도승 중대장이 강사로 나와 천안함 침몰로 인해 산산이 부서져 버린 46명 승조원들의 꿈과 그 가족들의 슬픔에 대한 이야기와 동영상, 임진왜란 및 병자호란이 일어난 배경,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 등을 소개하였다. 이날 전쟁에 대한 피해 사례와 삼전도의 치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또한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겨 어려움을 겪었던 이야기 등의 예화를 들어 학생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였다.특히 교육으로 학생들은 나의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국가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마음과 국가를 내가 스스로 지켜야 겠다는 안보의식을 갖게 되었다. 한편 하루 빨리 통일을 해서 우리나라를 더욱 강인하고 부유한 나라로 발전시켜야겠다는 의지를 마음속에 되새기게 되었다.문의 : 후포동부초등학교 김 득기 (☎054-787-7501)
아파트의 화재 발생시 주변세대로 연소 확대 되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 외벽이 불의 뜨거운 온도에도 견딜 수 있는 내화구조로 되어 있고 또 출입구는 불과 연기의 이동을 막아주는 방화문 으로 되어 있어 연소 확대 방지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인접한 외벽 보다는 오히려 닥터, 환풍기, 엘리베이트 권상기실 등의 수직공간에 의한 연소 확대 이거나 외벽이 유리로 된 창문 등이 가장 연소 확대에 취약한 부분이다. 유리는 뜨거운 고열에는 매우 취약하다. 화재 발생시 뜨거운 화염에 의해 유리가 파손되어 상층으로 연소 확대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발코니가 설치된 경우 화염이 발코니 천장에 가로 막혀 상부로의 도달 거리가 멀어지게 됨으로 연소 확대를 줄일 수 있고 또 화염이 도달하더라도 화세 규모가 훨씬 줄어들어 유리 파손의 위험이 적은 것이다. 또 이런 발코니에 불에 타는 물질을 많이 쌓아둔 경우도 연소 확대의 위험이 매우 크다 하겠다. 최근 아파트의 발코니 확장 붐을 타고 발코니를 확장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건축법상은 발코니 확장을 규제하고 있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2-3제곱미터 이상 내화구조의 인명 대피공간을 만들 것을 의무화 하고 있다. 하지만 연소 확대 우
3월 15일(목) 17:00, 본교 중․고등학교(교장 이의섭)에서는 학부모 총회 및 학교 설명회가 열렸다. 본교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본 설명회에는 영덕고등학교 교장(이의섭), 영덕고등학교 교감(강형노), 영덕중학교 교감(임영호)를 비롯하여 중․고 부장 교사와 담임교사, 1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였다. 본교 교무부장(손승태)의 사회로 진행된 이 설명회에서는 『학교 교육 활동 계획,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 프로그램 운영 계획, 본교 대입 진학 상황과 학력 향상 방안, 생활관 운영 계획, 학교 폭력 예방 교육, 2014학년도 수능 시험 개편 방안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후 학부모와 담임교사의 개별 상담이 이루어졌다.이날 학부모 총회도 구성되었다. 학부모회장에는 3학년 손광민 군의 어머니인 이순자 님, 부회장에는 김태양 군의 어머니인 권세미 님이 당선되었다. 나머지 임원진은 회장단에 일임하였다.
후포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이광웅, 부녀회장 김정희)에서는 지난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후포항에서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운동」실천다짐대회 및 후포항 주변 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이날 후포면 새마을회는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운동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지역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부터 후포항 일대를 거쳐 왕돌초광장까지 약 1km 구간을 깨끗한 후포 만들기를 위해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주변 상인들 및 주민들에게도 친절․질서․청결 과제 실천을 위한「스마트 울진운동」홍보활동도 전개하였다.이광웅 후포면 새마을회 협의회장은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 및 스마트 울진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후포의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죽변면(면장 엄경섭)은 『범군민 Smart Uljin 운동』의 일환으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하여 무질서한 주정차 안하기를 생활화하고자 지난해 시행한 양방향주정차에서 한방향 격일제 주정차로 주차방법을 개선하여 출․퇴근길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올려 이번에 죽변파출소 앞에서 죽변 향나무 앞까지 구간을 확대하여 3월26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엄경섭 죽변면장은 “최근 신울진1.2호기 건설 및 덕천 이주단지 준공이 완료됨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시가지 차량통행이 급격히 증가하여 출퇴근시간은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무분별한 불법주차로 인해 관광차들이 시내 진입을 외면하는 일이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지역민들 또한 시내주행에 불편을 호소하고 무단횡단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위험도 증가하고 있어 관계당국의 대책을 건의하고 있는바 이번 한방향 격일제 주정차(매월 홀수일 : 울진방향, 짝수일 : 부구방향) 확대 시행을 통해 다소나마 숨통이 터일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소요되는 계도인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활용함으로서 인구노령화에 따른 일자리창출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속적인 계도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4월 10일부터 야간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동력 경운기 안전운행 장치를 지원하여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2천만원의 예산으로 농기계 안전운행 저속차량 표시등과 태양열 진동식 안전 후미등 400개를 희망농가에 지원한다.동력 경운기를 보유하고 있는 농가는 읍․면사무소에 오는 4월 10일까지 신청만 하면 대당 10만원 범위 내에서 국가공인시험연구기관 등에서 성능이 인정된 제품인 원형의 스트로브식등 1~2개를 경운기 기체에 무료로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수리전문팀이 부착을 해주게 된다.저속차량 표시등 의무부착은 2011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점등은 일몰 후 자동점등 되거나 등화장치 조작에 의한 점․소등 구조로 되어 있다.현재 울진군 관내에는 총 3,009대의 동력 경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군 관계자는 영농철 이전에 안전운행 장치 공급을 완료하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