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22일(목)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강윤석 단장 등 자문위원 22명과 소방서간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행정자문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방서 주요업무를 설명하는 등 소방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권무현 서장은 울진소방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는 소방행정서비스를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와 포항시 체육회 주최로 제50회 경북 도민체전 4연패 우승을 위한 ‘도민체전 서포터즈 발대식 및 선수단 결단식’이 2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 에서 개최하였다.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포항시의회 의원, 읍면동 체육회, 사회단체 및 기업체로 구성된 서포터즈, 포항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임원 및 선수 70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제50회 도민체전 추진 계획 검토 및 관련 영상물 상영, 결연증서 전달, 서포터즈 결의문 낭독, 필승구호 제창 및 기념촬영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단과 서포터즈들은 도민체전 4연패를 향한 필승을 다짐했다.박승호 시장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월등한 기량을 발휘하여 제50회 도민체전에서도 꼭 우승하길 기원한다”며 “선수단과 서포터즈가 함께 스포츠를 통한 시민화합과 지역발전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필승을 향한 결의를 다짐했다.포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24개 출전종목에 대하여 포항시의회 29명, 포항시청 65개과, 기업체 및 단체 103개소, 읍면동체육회 29개소의 226개소로 이루어진 도민체전 서포터즈를 구성했다.제50회 경북도민체전은 오는 5월
포항시상수도사업소(소장 김홍중)는 ‘제20회 세계물의 날’을 맞아 22일 형산강 둔치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이병석 국회의원,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관리단, 농협포항시지부, 물관련 기자재 생산업체, 시민 등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사랑․물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새봄맞이 형산강 살리기 범시민 자연 정화활동과 병행하여 열린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귀중한 “물” 중요성에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진, 물절약 기자재 전시, 절수방법 홍보 등 다양한 물 절약 프로그램이 선 보였다. 이날 (주)시노펙스의 이동식 수처리 차량 ‘워터911 시연회’, ‘형산강 물을 그 자리에서 바로 마시네?’ 행사에는 당일 형산강 물을 즉석에서 정수해서 시음을 해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이동식 수처리 차량「워터911」이란 재난․재해지역․도서산간지역 등 전기공급이 안되는 지역에 안정적인 물 공급 시스템으로 특히 차량에 탑재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전자동화로 조작이 편리한 모바일 고도정수처리 시스템이다. 또 포항시상수도사업소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관리단, 농협포항시지부, 상수도검침원 등 100여명이 수돗물 절약 홍보전단지, 스티커를 배부하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대구시는 시민과 함께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미소친절 시민모니터 워크숍을 23일 오전 10시 EXCO(324호)에서 개최한다.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는 미소친절을 실천하고, 홍보하기 위해 작년 3월에 시민모니터를 위촉해 올해 2월에 1차 정비를 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소친절 시민모니터의 활성화와 원활한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팀 조직 강화, 2011년도 활동결산, 2012년 동방향 토론, 미소친절과 도시경쟁력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 대구로 브랜드화하고, 미소친절운동협의체를 운영해 전국체전을 비롯한 국내·외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 분위기를 조성해 대구를 찾는 모든 분에게 미소친절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구시 홍승활 자치행정국장은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는 올해 10월에 대구에서 20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세계곤충학회 총회, 2015년 세계 물 포럼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대회 홍보와 더불어 미소친절을 전파해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등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26일 오전 8시 군청회의실에서 실과소담당자 회의를 주재하고 국책사업 등 현안 추진사업 시 부서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지역경기 파급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할 예정이다.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는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문경시 경천호에서 채집한 빙어 발안란(發眼卵) 7천만 개를 3월 22일 도내 7개 시․군, 19개 저수지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빙어의 발안란은 경천호에서 빙어를 채집하여 성숙한 수컷과 암컷의 복부를 압박하여 인공 채란 및 수정시켜 약 8일간 사육 관리한 것이다.빙어 발안란 방류사업은 1981년부터 시작하여 2010년 5천만 개, 2011년 6천만 개에 이어 올해는 7천만 개의 발안란을 방류함으로써, 총 30억 개의 발안란을 방류하였다.특히, 빙어는 주로 댐이나 호수에서 살며 부화 후 1년이 지나면 12~15cm 까지 자라는데, 얼음낚시의 대명사로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에게 인기가 많고, 겨울철 별미인 빙어회, 빙어튀김, 빙어훈제, 빙어양념조림의 음식이 유명하며, 소화촉진, 시력향상, 빈혈예방, 골다공증 예방 및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 앞으로도 빙어 발안란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빙어자원 증강 및 내수면어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축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다 .”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연안자원과 내수면 자원 증식을 위하여 지난 3월 21일 군내 주요 하천인 왕피천의 굴구지 등 5개소에서 어린은어 35만마리를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수산자원조성에 들어간다.올 한해 울진군의 수산자원조성 계획은 전복, 해삼, 강도다리, 뱀장어 등 총 9종에 195만마리(12억원)의 규모로, 이는 수산자원조성사업비와 어촌계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를 포함한 것으로 연안과 주요 내수면 어 자원 증식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방류하는 은어를 통한 내수면 관광자원화와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방류대상 어종은 모두 우량종묘를 사전에 확보하고 방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전문 기관에 의뢰하여 사전 질병검사를 실시하고 방류 후 자연 환경에 적응력이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하게 되며, 전복 등 패류의 경우 해적생물인 불가사리를 제거하여 방류효과를 더욱 높이게 된다.이날 어린은어 방류에 자진 참여한 지역주민 김용환(63세)씨는 울진군에서 바다뿐만 아니라 주요 하천에도 순수 군비 3천만원을 투입하여 어린은어를 방류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써 수산자원 조성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작은 것에도 소홀히
후포면(면장 김광오)에서는 지난 3월 20일, 후포면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 면사무소직원 등 50여명이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갖고 후포면 119안전센터에서 후포파출소까지 2㎞ 구간의 시내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에 지난해 4월 1일 발생한 기성산불과 2005년도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 발생과정에 대한 후포면 119안전센터 이태우센터장의 설명이 있었고, 후포면장은 최근 산불발생에 의한 인명과 재산피해의 대형화와 피해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한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도록 산불감시원과 남. 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책임의식을 가져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김광오 후포면장은 “앞으로 봄철 산불예방계도를 위해 마을앰프방송 등으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계도홍보를 실시하고 4월중에 대대적인 면민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여 실화로 인한 산불이 발생치 않도록 전면민이 산불예방계도에 전력토록 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영덕군 보건소와 영덕읍교회가 함께하는『행복한 임산부 학교』개강식이 3월 20일(수) 오전 10시 영덕읍교회 2층 교육관에서 열렸다.이날 개강식에는 관내 임산부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하여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영덕읍교회 당회장 김주원 목사와 이경철 보건소장의 환영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웃음치료, 태교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 임산부 체조, 점심 식사로 진행되었다.이번 임산부학교는 3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베이비 마사지, 모유수유, 임신부 구강관리 태교 및 태담, 임신전후 영양관리 등 임신∙출산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책 만들기, 소프롤로지 교육, 소풍 등의 체험학습과 소그룹 모임을 통해 대상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고, 통역 자원 봉사자를 활용해 다문화 가정 임산부 참가자에게 적극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3월 21일(수) 14:00시 영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건설업무 담당공무원과 공사관련 건설업체(업체대표, 현장대리인)를 대상으로 【 2012년 부실공사 방지 및 해빙기 안전관리 교육 】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해빙기에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침하, 산사태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으므로 부주의로 인한 안전불감증적 사고를 방지하고 영덕군에서 발주하는 토목, 건축, 기타 시설공사 등 각종 건설공사의 견실한 시공과 건설현장 기술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영덕군 건설재난방재과에서 건설공사 감독자 업무지침, 건설공사 부실공사 사례 및 재해 사례, 해빙기 안전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시설(토목, 건축) 분야와 기타 건설업무 분야 담당공무원 50명과 영덕군에 소재한 일반건설업 및 전문건설업체 직원(업체대표, 현장대리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동안 실시됐다.김병목 영덕군수는 “부실공사를 줄이고 공사관련 사고를 예방하는 일은 군민의 안전생활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발주처와 시공사가 항상 한마음으로 안전하고 완벽한 공사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