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울진원자력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3월 3일 10시부터 제18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7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에는 원전연료 교체 및 안전성 증진을 위한 증기발생기 교체 등 설비개선을 수행하고 5월15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문의 : 울진원자력본부 대외협력실 홍보팀(☎054-785-2941)제1발전소 안전팀(☎054-785-2110)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일 영덕 문화체육센터 내 여성 회관에서 2012년 영덕군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안전교육은 2012년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참여자 준수사항 및 산업재해예방과 안전관리 등의 교육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됐다.금년에는 정부 예산 사정으로 작년에 비하여 참여 대상자가 많이 축소되었지만 예산 추가 편성을 통해 최대한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상반기 사업 대상자 67명 선발 및 하반기 2차 사업도 추진 할 수 있게 됐다.상반기 일자리 사업은 총 9개 읍․면, 10개 사업장에서 문화 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주민숙원사업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마을 유휴공간정비 사업이 시행되며, 주민에게는 편의를, 취업취약계층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2012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중심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일 오후 3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지난달 영덕 군의회에서 의원 발의로 제정된 영덕군 지역축제 육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영덕군 지역축제 육성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임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본 위원회는 영덕군 문화관광과장을 당연직으로 하고 축제관련 전문가 또는 관련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중에서 군수가 위촉하여 2년 임기로 연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위원회다.이상욱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21세기는 문화전쟁시대로 어떤 문화를 장려하고 발전시키느냐에 따라 개인과 국가의 운영이 바뀐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시기에 영덕군 의회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이번 조례를 발의 및 제정한데 대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번 조례를 통해 영덕만이 지니고 있는 독창적인 지역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선진 관광축제가 자리 잡아 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게 됐다.위원회 관계자는 “영덕군이 개최하는 문화관광 축제, 지역특산물 축제 등 모든 축제를 군민화합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독창적인 관광 아이콘으로 거듭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이번 위원회가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관광산업 발전
경상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는 하천의 수변 공간 조성과 자원회복을 위하여 2012년 3월 6일부터 7일 사이 영덕 오십천, 송천 및 울진 왕피천 등 도내 주요하천에 은어치어 40만 마리를 분양·방류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분양하는 은어는 작년 10월 초순에 채란, 120일 정도 사육하여 5~7cm 크기로 성장한 건강한 치어로 방류후에는 지역민들의 직접적인 소득원은 물론 다양한 관광형 체험활동으로 어업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특히, 최근에는 국민소득과 내수면 레져 활동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관광욕구가 다변화 되는 추세에 있어 내수면 자원을 조성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시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최근 수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다양화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소비자 선호도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위하여 강도다리, 볼락, 해삼 등 어업인 선호 품종을 시험연구 완료하였다.한편 국내 처음 시험에 성공한 대게 치게 종묘생산과 대게육질시험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며, 독도전복 복원, 돌 가자미 치어생산 등 시험 연구 사업이 지역 어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밝혔다. ▦ 영덕 오십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토양의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패화석 등 토양개량제를 공급하여 지력증진과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구축한다.울진군은 4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규산, 석회, 패화석 등 토양개량제 3천185톤(15만9천250포/20kg)을 근남면 등 7개 읍․면 1천305ha의 2천682농가에 대하여 전액 보조로 공급할 계획이다.토양개량제는 3년 주기로 시용하며, 규산은 작물체를 튼튼하게 하여 내병성과 내도복성을 기르고, 석회와 패화석은 토양산도 및 중금속 오염농경지를 중성화로 개량하는데 시용 목적이 있으며, 농업인이 시용에 편리하도록 입상으로 제작되어 있다.울진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가 공급되면 도로변이나 마을 입구 등에 방치하지 말고 수령 즉시 농경지에 살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문의 : 친환경농정과 (☎ 054-789-6740)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월 29일 영덕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음식연구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통주 문화론 및 실습 교육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생 32명에 대한 수료증을 전달했다.영덕군은 지난 2009년에 우리음식연구회를 처음 설립, 전통음식에 대한 꾸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전통주 초급반 과정을 개설했다.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9일간 총12회의 전통주 이론 교육과 실습 과정을 통해 전통주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도록 했다.이날 수료식을 마친 후 진행된 전통주 시음 행사에는 박기조 군의장, 김기홍 도의원 등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그동안 실습과정에서 교육생들이 정성껏 빚은 동동주, 솔잎주, 번초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하고 우리 술의 우수성을 느끼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주경선 우리음식연구회장은 “우리 전통주가 차츰 잊혀져가고 있는 부분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주에 대한 문화와 제조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영덕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전통주에 대한 높은 관심과
김병목 영덕 군수 3월 5일 동정◆김병목 영덕군수는 5일 오전 9시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3월 정례조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근무기강확립을 통한 주민생활활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는 3월 2일 울진원자력본부장 등 주요간부 인사발령을 단행하였다.◆울진원자력본부장 김세경(現한강수력본부장) ◆경영지원처장 김주호(現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실장) ◆제2발전소장 김범년(現한수원중앙연구원 원전기술지원센터장) ◆신울진시운전실장 이승철(現기획처 전력거래팀장)이 각각 보직되었으며, 이ㆍ취임식은 3월 6일 예정이다.한편 現 설동욱 울진원자력본부 경영지원처장은 한수원 홍보실장으로, 제2발전소 박병주 소장은 영광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으로 자리를 이동하였다.문의 : 경영지원처 대외협력실 홍보팀(☏054-785-2941)
[특별기고]논두렁, 밭두렁 소각금지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지역에서 화재로 오인한 소방차 출동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봄 날씨에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하면서 논두렁과 밭두렁 태우기 등이 잦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논·밭두렁 소각 부주의에 의해 산불로 번진 경우는 연평균 125건으로 전체 산불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작년한해 들판, 논·밭두렁 등 들불화재가 892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논·밭두렁 소각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오후시간대(1시~4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초기 대처능력이 부족한 노인층에서 주로 발생해 인명피해가 증가하는 문제점에 노출되고 있다.산불위험시기에「소각금지기간」을 설정·운영해 불 놓기 허가 등을 전면 금지하고, 소방방재청과 산림청이 공동으로 불법적인 논·밭두렁 소각에 대해 산림인근 100m 이내지역인 경우「산림보호법」에 의해, 그 밖의 지역에서는「시도 화재예방조례」에 의해 엄격히 단속한다.부득이하게 소각을 하여야 하는 경우 지자체장으로부터 사전허가를 받아야 하며, 만일에 대비하여 진화인력 및 장비를 배치하는 등 사전 안전조치가 필요하다. 또 사전 허가된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마을별 공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