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소방차 출동여건 악화로 신속한 화재초기대응에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소방 출 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교통량 증가 및 불법 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출동여건은 급속히 악화되고, 군민들의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 부족으로 소방차 현장 도착이 늦어져 신속한 화재초기 대응에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구급차 현장 도착이 늦어져 소중한 생명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울진소방서는 ▲범 군민적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 전개 ▲아파트 및 주택 정기순회 교육 실시 ▲맞춤형 홍보물 제작 및 배부 ▲교통관련단체 집중교육 및 홍보의뢰 ▲아파트 부녀회 등 주민밀착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를 위반시 벌칙 제156조에 의거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구명보 방호구조구급계장은 “화재시 5분 이내 초기대응이 가장 효과적이며, 응급환자는 4분이 골든타임이므로 긴급자동차가 접근한 때에는 교차로 또는 그 부근에서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해야 한다.”며 “긴급 차량에 대한 군민들의 양보의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 울진소방서 권 상 글(☎ 054-782-9916)
울진장애인부모회(회장 김신애)는 특수교육과 관련해 울진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 적시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2월 29일 각 언론사에 보도 자료를 배부, 발표했습니다. 특수교육의 비정상적 운영,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습니다.특수교육의 비정상적 운영으로 장애학생 인권을 외면하고, 정당한 학습권을 침해하고 있는 울진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의 반성과 개선을 강력히 촉구합니다.우리나라 정치, 사회, 학계 모두가 복지국가 비전에 대한 담론으로 가득하지만 아직도 이 곳 울진땅의 장애인 교육 정책은 구태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장애학생들은 법으로 보장된 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고, 학부모들의 고통과 박탈감이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울진교육지원청 산하에는 총 9개 학교에 장애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급이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법적 특수교사의 정원은 12명입니다. 하지만 울진교육지원청은 이 가운데 5명을 비정규직으로 임명하는 작태를 범하고 있습니다. 올해 통합시범학교로 지정된 죽변초등학교는 특수교사(정원 1명)를 배정받지 못해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일반교사를 특수학급 담임으로 배당할 계획을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준)는 지난 2월 29일 울진군 서면 광회리 국유림에서 공무원, 학계, 산림기술사, 영림단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천연림․인공림내 효율적인 작업방법』이라는 주제로 2012년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2012년 남부지방산림청내 첫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로서 소나무 천연림과 낙엽송 인공림 혼생지역에 대한 작업방법을 중심으로 사업종 선택, 적정 제거율, 산물수집 작업도 노선선정, 집재장비 선정 등 숲가꾸기 전반에 걸친 현장토론을 실시할 계획이다.숲가꾸기 사업은 녹색 일자리창출, 바이오매스 에너지원 제공 및 온실가스 감축 등 1석 3조의 효과를 창출해 국가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안영준 소장은 “이번 현장토론회를 계기로 한층 더 높은 현장 기술력으로 내실있는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할 것이며, 올해 2,000여 ha에 35억원의 예산을 숲가꾸기사업에 투입하여 산림을 보다 가치있고 품격있는 녹색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토론회에 참석한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사람이 커가며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야 인재가 되듯 훌륭한 숲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숲가꾸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우수한 공무원 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대학 재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과 동시에 지방공무원으로 경력경쟁 채용을 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 육성에 나섰다.올해 처음으로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6명을 선발해 지난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학생․학부모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울진군 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을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생 선발은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규정에 따라 지난 2010년 12월 31일자로 울진군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규정 시행규칙 제정에 따른 것이며, 4년제 정규대학생으로서 2012학년도 2학년생이며 전학기 B학점(3.0)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1월 25일부터 1월 31일까지 6일간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전형과 2차 심층면접을 거쳐 2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확정했다.이에,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B학점(3.0)이상 학생에 한해 3년 동안 일정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졸업 후 울진군 공무원으로 경력경쟁 채용될 예정이다.한편 김창수 총무과장은 “이번 장학생 선발에 따라 지역 출신 대학 재학생들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월 29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주)과 울진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코레일관광개발(주)에서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울진붉은대게 홍보를 위하여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수도권관광객을 대상으로 열차를 타고 울진투어를 하는 『울진붉은대게 관광열차』여행상품을 운영해 왔다. 서울 청량리 역을 출발 풍기역에 도착 후 미니버스로 환승하여 울진금강송 군락지 등 주요관광지를 관람하고 후포항에서 붉은대게 시식과 붉은대게 경매를 체험하는 여행상품으로 지난해 20회에 걸쳐 500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이번 협약으로 코레일관광개발(주)은 새로운 희망의 동해안 시대를 맞이하여 울진군 철도여행상품을 무박2일, 숙박(1박2일) 상품으로 확대 운영하여 울진군 관광활성화와 특산물 홍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되며 코레일관광개발(주)은 정기투어여행상품으로 연중 판매 운영하게 된다. 특히,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중에 1,000여 명의 관광객을 모객하여 울진을 알리고 향후 울진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하였다. 울진군관계자는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울진군수 동정● 제93주년 3․1절 기념식 참석임광원 울진군수는 3월 1일 오전 10시, 원남면 금매리 소재 기미만세공원에서 개최된 「제93주년 3 ․ 1절 기념식」에 참석하여 순국선열에 대하여 추도 및 기념사를 하였다.● 2012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행사장 참석임광원 울진군수는 2월 29일 오후 1시, 후포면 한마음광장에서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개최되는 「2012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행사장」에 참석하여 월송큰줄당기기 및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관광객 및 군민들과 같이 행사참여 및 축사, 대회사 등을 하였다.문의 : 기획실 홍보팀 (☎ 054-789-6540)
영덕군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이 오늘 2월 29일 오후 4시 영덕읍 마이웨딩 청솔뷔페에서 내빈과 각급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난 6년간 영덕군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정상두 전임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신임 전종하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고 아름다운 영덕 가꾸기에 계속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하였다.제14대 영덕군새마을회장으로 취임하는 전종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가족 모두가 화합 단결하여 21세기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축하화환 대신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해 행사에 기증된 쌀을 영덕군에 기증하였다. 문의 : 새마을경제과 남선진(☎ 054-730-6235)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16일간 울진군종합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48회 춘계 전국고교축구연맹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하며 울진군과 스타스포츠, 한수원울진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75개(고학년 45, 저학년 30) 2,000명의 고교 축구팀이 참가하여 예선전 리그를 펼친 후 32강부터 결승전까지는 토너먼트로 진행 되었다.지난 2월 21일 U-17울진금강송리그(저학년 경기) 결승전에서는 신평고와 청주대성고가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을 벌여 연장전까지 가는 끝에 승부차기로 신평고가 우승을 하였으며, 2월 28일에 펼쳐진 고학년 결승전에는 영원한 맞수인 강릉제일고(강릉상고)와 강릉중앙고(강릉농고)가 나란히 진출하여 접전 끝에 4대2로 강릉중앙고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동안 춘계연맹전에서 준우승만 3회를 기록했던 강릉중앙고 축구팀은 창단후 77년 만에 춘계연맹전 첫 우승이라는 값진 기록을 세우며 2004년 추계연맹전 이후 8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16년 만에 이루어진 두 학교의 전국 무대 결승경기는 강릉제일고가 전반 시작 2분 만에 고경현의
태백에서 원덕을 연결하는 416호선과 427호선에 도로 이정표(방향표지판)에는 울진이란 명칭 표기가 언제부터 사라지고 없다.태백·울진 간을 이어주는 이 도로는 태백에서 울진 방향으로 6군데 방향 표지판과 2군데 이정표가 있지만, 2006년 지방도 교통 표지판 재정비 이후 호산 지점, 호산 인근, 호산 기점 6Km 지점에 각 하나씩 설치한 방향 표지판을 제외하고는, 삼척시 신리 너와집 인근 갈림길 등 나머지 3군데 방향표지판과 2군데 이정표에 울진이란 표기가 없어졌다. 제일 큰 문제는 태백 통리에서 울진으로 들어오는 초입 427호선 도로에 울진을 유도하는 교통 안내판이나 울진쪽 방향 표기가 전혀 없어 초행길에 삼척으로 돌아오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울진을 찾아오던 관광객이 삼척이나 임원에 머무르는 경우도 빈번한 것으로 전해진다.울진 주민 김모(여, 38세. 울진읍)씨는 “친구들이랑 얼마 전에 야간 스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울진으로 오는 길을 찾지 못하고 도계를 거쳐 삼척으로 돌아오느라 고생한 생각을 하면 지금도 화가 난다.”며, “얄팍한 상혼을 꾀하는 삼척과 태백시는 당장 시정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언성을 높였다.울진과 태백을 이어주는 이 도로는 울
포항시가 제93주년 3.1절을 맞아 28일 시청광장에서 손바닥 인장을 이용한 가로 21m, 세로 14m의 대형태극기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애국지사, 여성단체협의회장, 문화원장, 시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어린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에서부터 독립운동을 실천하신 애국지사의 투박한 손까지 직접 태극기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이어진 손도장 액자 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그리기 체험 등이 펼쳐졌으며, 평소 잊고 지내던 태극기의 의미를 일깨우고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녀 2명과 행사장을 찾은 시민 김 모씨는 “지역에서 이런 체험행사가 개최되어 아이들의 교육차원에서 참가했다”며 “태극기 사랑과 3.1절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번행사는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형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손도장으로 만든 가로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