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 100만원을 지원한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7월 대구의 혼인건수는 603건으로 전년도 동월 543건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누계건수(1~7월)는 4,248건으로 전년(4,359건)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우리 지역 청년의 결혼 연기, 기피가 여전히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이에 대구시는 고비용 결혼 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일반웨딩홀이 아닌 우리 지역 카페, 식당, 종교시설 및 공원 등 소규모 장소에서 총 결혼비용* 1,000만원 이하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 100만원을 지원하는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포함내역 : 대관료, 식대, 예복, 촬영, 장식 등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사업’은 대구시가 2020년 신설한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으로 도입 후 지원규모 확대(20건 2,000만원→ 100건 1억원), 소득제한 폐지, 거주기간 제한 폐지 등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예비부부 100커플을 대상으로 100만원 지원을 목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대표이사 사장 이상길)는 9월 29일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엑스코는 △경영진의 책임경영 이행으로 경영혁신 선도 △조직 혁신을 통한 효율성 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시회 경쟁력 강화 △대구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지 구축 △선진화된 시스템 도입으로 마이스 역량강화 △지역 마이스산업 지원 확대 △ESG경영 강화로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 등 경영혁신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경영혁신으로 연간 10억 이상의 예산이 절감된다. 1. 경영진의 책임경영 이행으로 경영혁신 선도 - 관사폐지(4억원 절감) - 임원 연봉 30% 삭감(1.38억원 절감) 엑스코는 경영진의 경영혁신을 선도하고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995년 설립 당시부터 유지해온 관사운영 제도를 폐지하고, 대표이사 연봉 40% 삭감, 본부장(상임 이사) 연봉 20% 삭감하기로하였다. 이를 통해 확보된 약 5억4천만원의 자금은 신규 사업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 조직 혁신을 통한 효율성 강화 - 12개 부서(2실 5팀 5파트) → 8개팀 (0.5억원 절감) - 정원 74명에서 67명으로 10%감축(4.15억원 절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인 ‘제22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2 in Daegu)을 9월 22일(목)부터 9월 25일(일)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1, 2홀)에서 개최한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지역 식품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을 잇(EAT)다’라는 슬로건으로 216개 사 418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올해는 특히 식품가공 및 포장기계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는 ‘식품가공&포장기계 특별관’을 조성해 열성형 진공 포장기, 식품제조 플랜트, 급식기기, 상업용 오븐 등 다양한 식품 관련 기계들을 선보인다. 또한, 16개국 29개 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수출 상담회도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돼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수출 상담회를 통해 지역 식품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아시아권 위주에서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으로 해외 바이어 유치를 확대했고 국내 유통MD 2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 여부에 따라 대구 미래 50년이 결정된다고 보고, 통합신공항이 중·남부권 중추공항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간공항 건설·운영을 담당할 국토교통부에 충분한 시설규모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해외여행 및 항공물류 서비스가 편리해져 대구․경북권역은 물론 충청권, 강원권, 가덕도신공항 완공 전 부·울·경 전 영남권 등에서 통합신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경우 ’35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국제여객 수요의 14.2%인 1,998만명(’60년의 경우 2,887만명)과 국제항공 화물 수요의 25.1%인 148만톤(’60년의 경우 197만톤)이 통합신공항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 인천공항('35년 기준) 국제여객 예상수요인 11,308만명의 17.7%, 국제항공 화물 예상수요인 545만톤의 27.1% 수준 대구시는 공항시설 용량이 뒷받침돼야 예측된 수요를 현실화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민간공항 사전타당성을 검토 중인 국토교통부에 활주로, 계류장(주기장), 여객 및 화물터미널 등에 대한 적정시설 규모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1. 활주로는 3,800m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국회의원이 8일 지역 4대 전통시장( 목련, 대자연, 상동, 수성 )을 방문하여 추석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울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비촉진을 장려하기 위하여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인선 의원( 대구 수성 을 )은 상인들이 “ 정치를 잘해서 경제가 잘 돌아가게 해달라, 현안들을 해결해 달라”는 민원이 있었고 “ 언론을 보니 이 의원이 잘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면서 격려를 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날 전통 시장 장보기에는 박종필, 전경원 , 김태우 시의원과 조규화,홍경임 구의원 등이 참가했다. 상인들은 어려운 시기에 찾아와 준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이인선 의원은 지역의 교육계 원로들을 만난 후 언론인들을 만나 현 정치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내 최대 소방안전 국제종합전시회인 ‘제18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8월 31일 부터 9월 2일 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소방산업기술원, EXCO, KOTRA, 한국소방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소방산업 전문 박람회로 35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1,223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소방발전 4.0시대 도약하는 소방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4족 보행 수색 로봇, 수소 드론 등 첨단 소방안전 장비 전시와 가상현실(VR) 체험, 국제 컨퍼런스, 소방안전 학술 세미나, 정책 홍보, 수출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우수 장비 도입을 통해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소방장비 구매업무 지원을 위해 ‘제3회 소방장비 중앙품평회’를 열어 101개 업체가 9개 분야 327종 1,287개 품목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축소했던 각종 부대행사와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 소방차량 야외전시 및 시연, 중앙소방악대 음악회, 각종 경연 등을 마련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골목경제에 도움이 되어온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가 다가오는 8월 25일 1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회원수 26만명, 누적 다운로드수 55만회, 주문건수 260만건, 가입 가맹점도 1만 2천개를 입점시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첫돌을 맞은 대구로는 지난 1년간 이용자에게는 신규가입 쿠폰(5천원), 대구행복페이로 결제 시 5% 추가할인과 마일리지 적립혜택(결제금액의 0.5%) 등을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8~10%의 수수료 정책을 펼치고 있는 타 민간 배달앱들과 달리 가맹점에 2% 중개수수료, 카드수수료 2.2%의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해 지역 상인들의 수수료를 줄여줬다. 대구로의 착한 수수료는 지역 상인들에게 한 해 36억원 이상의 수수료를 절감해준 것으로 추산된다. 이외에도 매일 1회 무료 광고를 지원하며, 가맹점주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수수료는 실시간으로 정산하고 매출 50만원까지는 중개수수료 면제하는 등 기존 배달앱보다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왔다. 이러한 파격적인 혜택에 힘입어 회원수를 늘려온 대구로는 현재 누적 총 주문금액 615억원을 달성했으며, 누적 주문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팔공산 먹거리촌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팔공산 식도락(食道樂) 인문학 캠프’를 실시한다. ‘맛으로 팔공산과 소통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문학 캠프는 팔공산에서 ‘맛’을 즐기며, ‘맛’을 체험하고, ‘맛’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팔공산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그에 얽힌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는 행사이며, 특히 참가자들과 ‘팔공산의 맛’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식가이자 음식 전문 이춘호 기자가 진행하며, 팔공산 먹거리촌 번영회도 함께한다. 행사는 대구 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카페 ‘메종듀미디’에서 진행되며, 카페의 커피 및 간단한 디저트가 제공된다. 또, 동구 특산물인 연근(동구5味)을 활용해 디저트를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으며,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본 행사는 영상으로 제작하여 추후 팔공산 먹거리촌 홍보 영상으로 동구청 유튜브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신청은 대구 동구 맛집 홈페이지(https://food.dong.daegu.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팔공산 식도락(食道樂)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분산 돠어 업무의 효율이 떨어지는 물 관련업무 조직을 를 한곳으로 통합했다. 그간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하천, 수변공간 개발, 하수, 물산업 등의 기능을 한곳으로 모아 업무의 효율성과 역량을 높여, ‘맑은 물 하이웨이’와 ‘금호강 르네상스’ 등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물산업 성장을 위한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 7월 22일자 대구시 조직개편으로 시민안전실의 하천업무, 미래공간개발본부의 수변공간 개발업무, 녹색환경국의 취수원다변화 및 수질관리 업무 등 흩어져 있던 물 관련 업무를 개편된 환경수자원국으로 통합했다. 물 관리 및 관련 정책 등의 역량과 효율성을 높여 물산업을 활성화하고,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맑은물 하이웨이’와 ‘금호강 르네상스’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댐 원수 확보사업인 ‘맑은물 하이웨이’와 금호강 100리 물길조성, 수변개발조성에 따른 유지수량 확보를 위한 ‘금호강 르네상스’를 통해 도시의 물순환 개발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물산업 시장이 만들어질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현재 상·하·폐수처리시설에 구축 중인 물기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8월 11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백서재 대영전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영전자 계열 5개 사 본사 동반이전 및 통합연구소 구축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모기업 대영전자는 2024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자해 수성알파시티 부지 2,075㎡에 8층 규모의 통합연구소를 건립하고 R&D 중심의 고급일자리 5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0월 완공후 12월까지 본사 및 연구소 이전을 마무리하고, 2025년까지 채용을 완료하면 R&D인력만 100명으로 총 146명(신규 68명, 이전 78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1993년 대구 3공단에서 출발한 대영전자는 가전부품 관련 삼성전자 1차 협력사이자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다른 4개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5,177억원, 직원 수는 2,232명이다. 현재 경북에 소재한 대영전자, 대영전기 본사와 수도권 등에 소재한 연구개발 전문기업 3사를 수성알파시티로 통합하면서 대구를 거점으로 전기차·드론·가전 분야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미래 선제기술 확보를 위한 첨단 R&D 허브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