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김기준)에서는 지난 12월 27일 ‘울진군노인요양원’ 및 ‘평해 노인요양원’을 찾아 “사랑의 내복”120벌을 전달하였다.이번에 전달된 겨울 내의는 전국 농어촌공사 직원들의 내복나누기 펀드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유난히 추운 올 겨울에 외롭고 소외된 노인들을 따뜻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권혁찬 농어촌공사 울진지소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의 노후 주택 수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 활동을 계속하여 실천하겠다고 약속하였다.문의 : 주민복지과 서비스연계팀(☎ 054-789-6090)
근남면(면장 최영기)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내의를 전달하는 등 면민과 함께하는 행정, 행복한 근남면을 만들고 있다.저소득층 아동, 자활참여자,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심신미약자, 노인부부 등 66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이 듬뿍 담긴 내의를 선물하게 된 것이다.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노음2리 장분남 할머니는 “어렵고 병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자식들도 하지 못하는 일을 면사무소 직원들이 한다.”라면서 내의를 선물 받고 마냥 즐거운 표정이다.한편 최영기 근남 면장은 “어렵고 힘들게 겨울나기를 하고 계시는 취약계층을 보다 세심하고, 정성을 다하여 보살피겠으며, 『면민을 가족같이』 모두가 행복한 근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문의 : 근남면 주민복지+산업팀(☎ 054-789-4420,44440)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 30일(금) 오후 2시 울진군보건의료원 이재형 공중보건의와 울진여성의용소방대 김선녀 소방대장을 울진소방서 CPR 홍보대사로 위촉했다.CPR 홍보대사 위촉은 심정지 환자의 구명율 제고 및 CPR 교육·시행의 중요성을 다방면으로 알리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울진군보건의료원 이재형 공중보건의는 병원 전단계 119구급대의 현장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선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119구급대원 지도의사로 병행 위촉했다. 이날 이재형 공중보건의는 “심장마비 환자는 주위의 적극적인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울진소방서 CPR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CPR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또한 울진소방서는 연중 CPR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CPR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방호구조과(☎782-9916)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권무현 울진소방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CPR의 홍보영역이 확대될 것을 기대하며, 119 소방업무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홍보대사의 활용방안과 지원책 마련에 다각적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을 밝혔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
▲전제준 목사.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도다“(시편 1장1-2절)울진읍내중심에 세워진, 울진제일교회 에서는 12월 31일 밤 송구영신예배를 드린다. 송구영신예배란 글자 그대로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예배이다. 이 예배는 지난 2011년 12월 31일 11시에 결산하는 신앙인이 되십시오. 라는 설교 말씀에 이어 2012년 1월 1일 0시에 드려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되십시오. 라고 한해의 마지막 끝과 새해 첫 시간에 드린다. 말하자면 2년에 걸쳐 드리는 예배라 할 수 있겠다.예배를 드리기 전 31일 밤 11시에 모여 찬양을 시작으로 하며 사랑과 나눔의 시간을 갖고 1년의 회상 영상을 보며 전 세계적인 사건사고를 다시금 보면서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통화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한 해 동안 쌓인 피로를 친교를 통하여 푸는 시간을 가진다. 한 해 동안 힘들었던 일, 슬펐던 일, 은혜 받은 일, 즐거웠던 일을 서로가 나눈다. 그리고 각 가정이 새해에 꼭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기도제목을 쓰고 서로가 중보기도 시간을
후포면(면장 김광오)은 지난 8월 19일부터 12월 30일까지 4개월여 동안 일자리사업 연인원 1,000여명을 투입, 후포리 등산로와 등기산공원 일대를 정비하여 2012년 임진년 해맞이행사와 관광객 맞이 준비를 완료하였다.후포리 등산로 정비는 1로에서 7로까지 총 3.8㎞ 구간을 지난 폭설로 인해 부러진 소나무가지 등을 말끔히 정비하고 경사진 등산로를 나무와 철근 등을 이용하여 계단식으로 만들어 등산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토록 하여 면민과 등산애호가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였다.등기산공원 조성 정비 사업은 10,000여㎡ 면적에 유채꽃씨를 파종하고 잔디를 입혔으며 남호정 주변에 주목과 동백나무, 벚꽃 등 100여주를 공원과 멀리 바라보이는 바다와 조화롭게 식재하여 신년 새해맞이는 물론이고 유채꽃이 만발할 내년 5월이면 사진촬영 장소로 면민과 관광객들로부터 각광 받아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후포면 관계자는 “내년 1월 9일 시작하는 공공근로 1단계사업에도 계속해서 삼율리 저수지 주변 등산로와 등기산공원 일원을 정비하여 후포면민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문의 : 후포면 산업팀(☎ 054-7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울진군지부(회장 장진업)에서는 지난 12월 24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울진군청 동문 앞거리에서“희망 2012 이웃사랑 성금 모금”행사를 위한 길거리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우리소리연구회, 울진연호무용단 회원들과 함께 노래와 악기 연주로 4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따끈한 음료와 함께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훈훈한 사랑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12월 17일에는 울진색소폰 취미클럽인“어울림봉사회” 회원 10명(회장 윤보규)이 울진군청 동문앞 거리에서 6시간에 걸쳐 색소폰 연주로 성금모금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울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유난히 추운 올겨울 경기 한파 속에도 사랑 나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참여로 2012년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이 전해지리라 기대해 본다.”고 하였다.문의 : 주민복지과 서비스연계팀(☎ 054-789-6090)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2월 26일부터 12월 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여행사 여행상품 개발업무 담당자 20명을 초청하여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였다.인근 시․군과 연계하여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타 지역과 구별되는 울진지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농어촌휴양단지 캠프홀스, 해양레포츠센터, 봉평리신라비전시관, 후포어시장 등 농어촌 체험을 테마로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현장투어로 진행하였다.특히, 캠프홀스의 승마체험장과 스킨스쿠버 교육전문기관인 해양레포츠 센터현장 투어는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아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울진군에서는 체류형 관광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단체관광객 숙박유치 여행사에게 인센티브제를 운영하여 국내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한편 인근 시․군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 확대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로 울진군의 관광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 054-789-6900)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2월 29일 죽변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업소대표 및 추진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죽변항 아름다운간판 시범거리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과 홍보 일환으로 제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죽변항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시행한 경관사업의 일환인 2012년 아름다운간판 시범거리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지난 11월 17일 확정 되었으며, 2012년에 도비 5억원과 군비 5억원으로 죽변항 중심 상업지역내 2km의 제1, 2단계 사업 구간중 3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 자부담 없이 전액지원으로 정부에너지 시책방향에 부합되는 에너지절약형 LED를 사용한 간판을 특색 있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교체 및 설치할 방침이다.본 설명회에서 울진군은 내년도 사업추진 기본방향은 1개 업소 1개 간판 설치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시범사업에 동의한 업주 및 건물주를 대상으로 주민자율참여 유도하여 건물과 주변 환경, 업종에 어울리는 간판 디자인개발과 더불어, 주요건물 및 관문도로 등을 중심으로 지역 생활상이 반영된 테마형 간판디자인을 도입하여 특색 있는 명품 문화거리로 조성해 나가는 한편, 시행 후 특정지역 지정고시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6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지역 발전과 복지울진을 염원하는 꿈과 희망을 가득 담은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군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재난 극복과 도민체전의 성공개최, 주요 시책사업 추진 등 군정이 역동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새해 아침을 맞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드는데 비해 패자는 눈이 녹기를 기다린다는 유태경전의 한 구절이 아니더라도 무한경쟁의 현실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끊임없이 도전하고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시책을 개발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는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책임과 소명감으로 창의력을 발휘하여 활기찬 군정을 수행해 나가는 한편, 소통과 화합으로 6만군민의 저력을 결집해 꿈과 희망이 넘쳐나는 복지 울진을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올 한해는 민선5기 들어 구상한 주요사업의 구체적 추진
존경하는 6만 울진군민 여러분!먼저, 우리 군에서 신청한 근남면 산포리 일대 신규원전 후보부지가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신규원전 후보지 평가에서 선정되지 않은 것에 대하여 심심한 유감을 표하면서, 그간 후보부지 선정을 위해 각별히노력해 오신 리장협의회, 번영회연합회, 노인회 등 각급 단체와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울진군은 원자력발전소 6기가 가동 중이고 2기가 건설 중이며, 2기의 원전건설이 계획되어 있는 등 총 10기의 원전이 운영 예정인 지역으로, 가동 중인 6기의 발전량만 해도 국내 총 전력 생산량의 13%를 차지하는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울진군민들은 울진원전 1호기가 건설된 1983년 이후부터 30여년간 방사능 누출우려 등 원전사고 위험과 천혜의 친환경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고품질 농수특산물의 판로애로 등 직, 간접적인 피해를 묵묵히 감내하여 왔습니다.위와 같이 원전가동 지역의 열악한 지역실정임에도 어려운 국가 전력난 해소에 부응하기 위하여 군민여론조사 결과 93%의 찬성과 군민의 대의기관인 울진군의회의 동의를 득하여 근남면 산포리 일대를 신규원전 후보부지로 신청한 것은 울진군민의 뜨거운 충정과 지역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