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 삼당권역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중간점검을 실시한 결과 우수권역으로 선정되었다.이번 평가는 2008년 선정된 전국 32개 권역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총사업비 44억원중 30억원이 투자된 1단계 사업전반에 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였다.또한 평가는 농림수산 식품부 주관 하에 시․군의 자체점검보고서를 기초로 대학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와 선행권역의 사무장이 사업의 추진과정, 추진역량, 추진성과, 시설물 운영관리 등에 대해 정량 및 정성적인 요소를 확인하였다.울진군 삼당권역(십이령마을)의 수범사례는 다음과 같다.첫째. 권역센터에 관공서를 유치하여 권역민들의 소통의 장소로 활용됨과 동시에 가장 문제시 되는 유지관리비용을 줄일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을 마련하였다.둘째. 십이령농산물나누미 제도를 도입하여 도시민들에게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권역민들에게는 농산물 판로 확보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십이령마을 홍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셋째. 권역소식지 “십이령이야기”를 발간하여 출향민 등 400여 부를 우편 발송하여 교통의 오지 울진의 작은 산촌마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미래농업의 희망과 비전을 여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12년 후계 농업 경영인을 12월 30일까지 신청 받아 10명을 선정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가 인구감소, 고령화 심화 등에 대비하여 일정기간 동안 교육·컨설팅 지원, 창업, 영농자금 융자 등 종합적인 지원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농업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후계 농업 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등 창업기반 조성비용 등에 최대 2억원 한 도 내에서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연리3% 조건으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2012년 1월 1일 현재 18세 이상~45세 미만인 자로, 여성을 포함하여 병역필 또는 면제자,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이면 된다. 또한 대학의 농업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농업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사람은 우대한다.신청자는 1차로 울진군 후계농업경영인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상북도에 추천하게 되며, 2차로 전문기관인 농업인재개발원의 평가에 의해 내년 2월경 최종적으로 후계 농업 경영인으로 선정된다.울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FTA 등 대외개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 6일 겨울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근남면 수곡1리(비월마을)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32명, 유관기관, 단체 168명 등 총 200명의 인원과, 펌프차, 산불진화차 등 총 22대의 장비가 동원 되었다.신속 정확한 상황관리 및 상황보고, 전파체계 구축 산불 초동진압 및 공조체제 구축 산불확산 단계별 산불대응자원 신속 투입 훈련 대형 산불시 유관기관 정보공유 및 공조 진압활동 구축 등의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민병관 대응기동단장은 “산불은 사전예방이 최선이지만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초기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 상 글(☎054-782-9916)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금강소나무숲길 안내센터에서 「울진금강송 숲해설가 양성 아카데미」의 특별강사로 초빙되어 지난 12월 6일(화) “숲과 산림정책”(숲이 희망입니다)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하였다.문의 : 문화휴양팀장 임병억(☎054-780-3930)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죽변면과 후포면 일원에서 발생된 생활하수를 처리하여 인근 바다의 수질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죽변하수처리장과 후포하수처리장 건설 사업을 2009년 1월 착공하여 지난 9월 처리장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 3월 준공목표로 시운전 중에 있다.죽변하수처리장은 총사업비 177억원을 투입하여 죽변면 봉평리에 1일 하수처리능력 3천톤 규모로 설치하여 죽변리, 후정리, 봉평2리 일원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후포하수처리장은 총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하여 후포면 삼율리 부지에 1일 하수처리능력 4천톤 규모로 설치하여 후포리, 삼율리, 금음1리 일원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게 된다.이번에 설치되는 죽변 ․ 후포하수처리장은 모든 하수처리시설을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에는 관리 동과 체육시설 및 공원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하수처리장이 완공되면 주민 친화적 시설로 탈바꿈하게 된다.울진군은 하수도정비 선진화를 위하여 1,200톤 규모의 북면하수처리장과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금년 5월 착공하여 2013년 준공예정이고, 1,000톤 규모의 평해읍 하수처리장과 하수관거정비사업, 기성면 척산리 마을하수도 시설을 내년도부터 설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한글을 몰라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타인과의 최소한의 문자소통 능력을 충족시켜 주고자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등불교실(성인문해교육)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죽변면 죽변3리 소재의 죽변면민회관에서 처음 실시하였으며, 북면 고목3리, 근남면 산포1리, 원남면 갈면리 등 4개소에서 운영 중에 있다.등불교실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하여 신청 마을별로 교육 강사를 파견하여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표준화된 교재를 이용하여 기초학습부터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학습으로 개인별 맞춤식 교육이 되도록 수업을 이끌어 나간다.이번 등불교실 수업을 통해 배움에 대한 한을 간직한 어르신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함께 소통하며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비문해 어르신뿐만 아닌 다문화가족들도 교육에 참여하여 우리문화에 대한 배움의 즐거움, 참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하고 있다.한편 황옥남 교육팀장은 “앞으로 각 읍․면 1개소 이상 개설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오니 더 많은 분들이 등불교실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문의 :
울진경찰서(서장 권오덕)은 2011. 12. 06(화) 09:00 서장실에서 최근 전화 금융 사기범에 속아 4,440만원을 잃을 뻔한 70대 노인을 도와준 서면농협 직원 사원일씨에 대하여 감사장을 전달하였다.이번 사원일 과장 대리는 지난 달 30일 서면 ○○리에 거주하는 황○○씨(76세, 남)가 서면농협을 찾아 정기예탁 3건에 대한 해지 및 현금카드 발급을 막무가내로 요청하는 것을 발견하고 수상하게 생각했다고 한다.또한 상담실로 안내하여 설득한바 검찰을 사칭한 사기단이 예금정보가 유출되었으니 자신의 지시대로 할 것을 요구하였다고 하여 고객의 전화기를 건네받아 통화한 바 보이스피싱임을 확인하고 사전에 이를 예방하였다. 울진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하여 홍보전단지를 제작하여 지역주민, 금융기관 등을 방문하여 배부하였으며, 최근 날로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사례 등을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배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울진경찰서경무계 이호걸(☎054-782-3882)
울진119구조대(대장 서국수)는 구조대원의 수난 구조능력 향상으로 울진군민 및 울진을 찾는 여행객의 생명·신체를 보호하고자 울진해양레포츠센터(울진군 원남면 소재)에서 수난구조 위탁교육훈련을 실시했다.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수중 인명구조, 수중 방향유지 및 탐색법 숙달 잠수 물리 및 감압병 이해 스쿠버다이빙 장비 사용법 및 수중 탐색법 잠수, 상승 절차 및 안전수칙 준수 스킨다이빙 인명구조 제트스키 및 구조보트 활용 인명구조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했다.서국수 구조대장은 “지속적인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수난사고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리적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적극적인 수난 구조 활동 전개로 군민의 안전과 울진을 찾는 관광객에 대한 안전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계획”임을 밝혔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권 상 글(☎054-782-9916)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현재 하수처리 예정지역내 우수와 오수를 분리하는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사업인 울진군 하수관거정비 사업의 마지막 공정인 배수설비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배수설비 작업을 완료하면 기존 정화조는 개인 부담으로 분뇨수거 후 시공사에서 정화조 폐쇄 작업을 한다. 정화조 폐쇄가 완료되면 개인별로 별도의 신고 없이 울진군에서 직권으로 기존 정화조 신고사항을 일괄 말소처리하게 된다.사업추진이 완료되면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청소부담 해소 및 대지 내 공간 활용이 원활하게 되며 건축물의 신․증축 또는 업종 변경시 에도 정화조 설치 의무가 없어진다.또한 일정규모 미만은 별도 비용 없이 배수설비 연결이 가능하게 되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한편 김창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께서 공사에 따른 불편을 감수하면서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각 가정에서는 배수설비 시공 상태를 확인하셔서 하수역류, 악취발생, 복구포장 미흡, 배수설비 미설치 등 미비사항이나 불편사항에 대하여 울진군상하수도사업소로 신고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문의 :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팀(☎ 054-789-5330)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973년부터 1983년까지 7개 읍․면에 47.7평방킬로미터의 도시계획을 결정하여 현재까지 관리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주민들의 재산권 권리를 침해하여 장기간 민원이 제기되었던 국도변 완충녹지 해지 건을 지난 10월 21일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여 40년 만에 18만4천 평방미터의 완충녹지를 폐지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그동안 재산권 행사 등에 제한을 받아오던 지역 주민들의 오랜 민원을 해결하였다.특히 완충녹지가 해지되어 인근 용도지역인 주거지역으로 환원되는 지역은 주택 신축 등 도시개발의 기반이 마련되어 새로운 도시환경 조성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완충녹지 해지를 포함한 군 관리계획 변경결정 이후 후속조치로 11월 28일 경상북도 공보에 고시하였고, 5일후인 12월 2일부터 효력이 발생되며 내년 1월부터 토지이용정보시스템 등 관련 홈페이지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오니 군민들께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하였다.문의 : 도시개발과 도시계획팀(054-789-6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