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울진119안전센터는 지난1일 울진도우누리사회서비스사업 참여자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시청각 자료를 통한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응급처치교육과 ‘애니’를 통한 실습교육을 통하여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고 위험사항에 재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는“현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교육이라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우리 교육생들이 위급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했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 상 글(054-782-9916)
울진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9일부터 37일간의 일정으로 제10차 계획예방정비(Overhaul)에 들어간 과정에서 증기 발생기 2개의 비파괴 검사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정비수량이 3,847개, 전체 전열관 수(16,428개)의 23%의 표면 흠집 또는 마모전열관이 두께가 얇아지거나 파열 조짐이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9일 부터 37일간 진행할 예정이었던 원전 4호기의 예방정비기간이 내년 3월말까지로 늦춰지게 되어 울진원전4호기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음에도 정확한 원인규명을 못한 점이 울진군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당초 공사기간은 지난 9월 9일 부터(37일간)이였지만 울진 원자력발전소 4호기의 증기 발생기 내부에 있는 전열관(傳熱管)의 무더기 손상이 발견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은 일단 전열관을 수리한 뒤 증기발생기 자체를 2013년 9월쯤에 조기 교체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울진원전 3호기도 지금은 안전하나 4호기와 같은 재질로 만들어 짐에 따라 조기 교체하기로 내부 방침이 정해진 것 같다. 따라서 울진 3호기 교체일은 2013년 12월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수원은 전열관(傳熱管)이 당초 1000여 개로 예상했으나 3,
우리에게는 꿈과 희망이 있습니다. 전 한나라당 부대변인 출신의 윤재우(51세)씨가 지난11월 10일(목) 내년 4월 총선에서 울진.영덕.영양.봉화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존경하는 영양.영덕.봉화.울진 15만 주민 여러분, 저는 이번 19대 국회의원선거에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출마하면서 우리 고향사람들의 정치적 의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구시대적 방법으로, 밀실공천, 낙하산 공천을 하는 한나라당의 구태정치를 청산하여 지역주민들의 자존심을 되찾고자 합니다. 영덕군 영덕읍 덕곡리에서 태어나 영덕에서 초. 중학교를 다녔고 성장기를 거쳐서, 이제 우리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꿈과 희망을 소박한 자존심마저 물려줄 수 없다면, 우리는 책임 있는 사람으로서 지역 주민으로서의 기본적인 역할도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전국 군(郡)단위 어느 지역구에서도 지역출신도 아닌, 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에 다니지 않은 인물이 지역구 국회의원에 된 것은 아마 우리고향이 유일무이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지역 출신이 우리지역을 대변하는 이 기본적인 자존심만은 기필코 지켜내어야 한다 는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우리의 고향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은, 중앙 정치무대에서 “구시대적 정치, 구태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지난 2일(금)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신 울진 1.2호기 건설허가를 취득하였다고 밝혔다.신 울진 1.2호기는 ‘08년 5월 허가를 받아 건설 중인 신 고리 3.4호기와 동일한 신형경수로(APR1400, 140만kw급)로, 지난 ‘08년 9월 건설허가가 신청되어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약 39개월 동안 예비설계와 부지안전성을 중심으로 심사해왔으며, 심사결과에 대한 전문위원회의 기술검토 결과 원자력안전법령에 따른 건설허가 기준을 만족함이 확인되었다.또한 신 울진 1.2호기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도출한 50개 개선대책 중 33개의 건설원전 적용대책 전체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안전성 강화대책을 모두 예비설계에 반영하였으며, 향후 상세설계와 건설단계에서부터 적용토록 했다고 밝혔다.신 울진1.2호기는 2010년 3월 주 설비 공사 계약 체결 후 부지정지 공사를 추진해왔다. 앞으로 본관기초굴착에 착수하여 구조물 및 기자재 설치와 단계별 시험 등을 거쳐 2018년 중으로 종합 준공될 예정이다.연인원 620만 명의 근로자가 투입되는 등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건설경기 회복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문
울진지역자활센터와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관식이 지난2일 오후 2시 지역주민들과 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개관식은 울진군 주민복지과장의 경과보고. 건물 시공사인 (주)금아 종합건설에 대한 감사패 전달. 개관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이어졌다.임광원 군수는“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사회 복지 시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회적인 약자에 대해 울진군 또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천호 자활센터 소장은 힘들게 건립한 자활센터가 앞으로 무한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자활센터 가족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애 울진장애인부모회장은 장애인 또한 인격체로써 누구나 누려야 하는 보편적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장애인부모회는 장애우 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읍내리 종합복지회관 인근 부지에 15억원의 예산으로 건립된 자활센터와 장애인지원센터는 660㎡(약 200평) 면적의 지상 2층 건물로, 1층은 장애인지원센터, 2층은 자활센터로 활용된다.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후포119안전센터는 지난 1일(목) 후포중앙노인대학에서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겨울철을 맞아 노인들에게 화재예방과 생활응급처치법 등 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안전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실시했다.이태우 후포119안전센터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봉사활동과 함께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 상 글(054-782-9916)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조선시대 풍수지리 예언가였던 격암 남사고 선생에 관한 일화와 울진 흥부장과 봉화 내성장을 오가던 보부상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십이령 보부상길 옛길에 얽힌 일화를 소재로 한 콘텐츠드라마 ‘경상별곡’이 오는 12월 4일(일) 오전 9시25분부터 10시45분까지 80분간 대구MBC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경상별곡은 경북도의 역사적인 인물, 문화유산 등을 소재로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형태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울진의 역사적 일화를 각색하고 편집ㆍ배우들의 재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울진군에 대한 재미와 호기심을 선사할 것이다.울진군 근남면에 위치한 남사고의 신주를 모신 격암선생별묘, 보부상들의 우두머리인 두천리에서 접장과 반수를 지낸 정한조와 권재만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울진내성행상불망비 등 일화와 관련된 명소 또한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문화 및 관광자원들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지역 홍보자료와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054-789-6890)
울진원전 4호기의 증기발생기 안에 있는 전열관 3천8백여 개에서 손상된 흠집이나 마모가 감지돼 한국수력원자력이 긴급보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한수원측은 최근 예방점검을 위해 원전가동을 중단하고 증기발생기 내부에 있는 전열관 을 비파괴 방식으로 점검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했다.울진원전관계자는 흠집이나 마모 정도가 다소 많은 양이긴 하지만 위험성은 없다며, “수리가 끝나면 안전에 문제가 없이 재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식경제부는 울진원전 4호기가 전력공급 대상에서 빠져 있어 올 겨울 전력수급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12월 2일 오전 11시, 평해읍 평해리857-1번지 내에 신축된 평해 보건지소에서 의회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평해 보건지소 이전 신축 개소식을 개최한다.총 사업비 6억5천5백만원(국비 3억5천9백만원 포함)으로 5개월 만에 준공한 평해 보건지소는 1,164㎡에 지상 2층 379㎡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1층에는 일반진료실, 치과진료실,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방문보건실, 보건교육실과 2층에는 의사숙소 등의 편익시설을 갖추었다. 이번 개소되는 평해 보건지소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농촌지역 보건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고 예방적 보건사업을 통한 군민 의료비 절감 등 울진군 남부지역의 중추적인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번 평해 보건지소의 준공이 완료됨에 따라 울진군 5개 보건지소가 모두 신축됨으로써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보건의료원 보건행정팀(☎ 054-789-5010)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와 울진군의용소방대는 지난 28일(월)~30일(수) 3일간 ‘2011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울진관내 60여 가구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방문하여 김치, 라면 등 부식품을 전달했다. 이태우 후포119안전센터장은 “우리 사회는 기초생활수급권자, 한 부모 가정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추운 겨울날 사랑이 듬뿍 담긴 김치 한포기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의 얼어있는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울진소방서는 독거노인 목욕봉사, 사랑의 모금행사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 상 글(☎054-782-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