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지난 30일 오후3시 북면청년회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진원전 운영현황 제3차 정기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울진원전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하였다.특히 이전 설명회시 주민 관심 사항에 대한 설명과 답변시간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되고자 노력하였다.또한 설명회는 원전특성 및 원전산업 동향, 울진원전 현황, 신 울진 건설 현황과 주민관심 사항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유리화 사업과 신 울진 건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한편 울진원전은 2012년에도 분기별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문의 : 울진원자력 대외 협력실 홍보팀(☏☎054-785-2941)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농촌진흥청의 특허기술로 생산하는 “굳지 않는 떡 공장”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울진군과 (주)아셀 떡,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12월 1일 오후 2시30분,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굳지 않는 떡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주)아셀 떡은 울진군 원남면 갈면리 163번지 일원 6,026㎡부지에 건평 660㎡ 규모의 쌀 가공 제조 공장을 2012년 5월에 준공하여 2013년까지 30억원의 투자로 70여명 고용과 연간 3,000여톤의 쌀을 소비 할 계획에 있다.현재 경기도 포천시에 제1공장과 서울 광진구에서 떡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11월에 울진공장설립 부지매입을 완료한 상태이다.떡은 식으면 곧 굳어버려 그 자리에서 다 먹지 않으면 가치를 상실하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 “굳지 않는 떡”이다. 또한 굳지 않는 떡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 중 유일하게 (주)아셀이 실용화에 성공하여 냉동․냉장 보관 후에 해동하더라도 원래 모습을 되찾는다고 한다.특히 아셀의 안재희 이사는 울진공장 설립은 울진군 관계자,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에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의 2차 상품 공동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2월 2일 오후 2시, 울진지역자활센터 및 울진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진다.울진지역자활센터 및 울진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울진군 읍내리 363-1번지에 15억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670㎡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울진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2층에는 울진지역자활센터가 건립됐다.울진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2004년 4월 1일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울진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보금자리가 없어 건물을 빌려서 운영해 오다 2009년도에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2010년 3월 부지를 매입해 2011. 1월 착공하여 준공 되었다고 말했다. 울진지역자활센터는 그동안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의욕과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해 왔으며 주요사업으로 간병공동체, 집수리공동체를 비롯해 간병∙청소∙영농 등 8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돌보미, 중증장애인보조, 지역사회혁신서비스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울진군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는 장애인부모회울진군지부에서 운영하며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을 위한 훈련 및 교육서비스제공과 장애인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상담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기존 공용시설 유휴 공간 리모델링으로 주민 가까이 동네 중심의 문화 공간 조성 및 책 읽는 문화 유도를 위한 작은 도서관 4개소가 현재 준공되어 2012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운영준비에 한창이다.지역간의 균형 있는 도서관 건립을 위해 금년도에는 울진읍(새마을지회 1층)ㆍ근남면(문화체육센터 2층)ㆍ원남면(보건지소 1층)ㆍ기성면(보건지소 2층) 등 4개소가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평해읍ㆍ온정면ㆍ서면 등 3개소가 내년 7월경 도서관 조성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지역별 작은 도서관은 지역특색에 맞는 1000권~2000권 정도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종이접기,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 동화 구연 등 다채로운 문화ㆍ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단순히 책을 대출해 주는 곳이 아닌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하는 도서관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이에 따라 작은 도서관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위원회 위원의 신청자격은 지역사회에 봉사정신과 책임성이 투철한 지역민으로서, 운영 및 관리전반을 총괄하고 지역민들의 작은 도서관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 수렴 및 도서관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관내 ‘금강소나무숲길’에서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숲 해설가가 산불예방 등 산림정책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금강소나무숲길에 근무하는 숲 해설가 9명은 구간별로 나누어 숲길을 찾는 탐방객을 안내하면서 재미있는 숲 해설과 함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그 결과 지난해에는 숲길 주변에서 2건의 산불이 발행하였으나 금년에는 아직까지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이번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09년부터 금년까지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서면 광회리까지 총연장 40km에 달하는 숲길을 조성하고 이중 지난해 13.5km의 숲길 1구간과 금년 18.7km의 숲길 3구간에 대해 1일 80명에서 100명 이내로 가이드가 동행하는 예약탐방제로 운영하고 있다.또한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지역은 산림안식물의 유전자와 종(種)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산림청에서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 고시하고 연중 입산을 통제하고 있으나 국민들의 산림문화 수용 충족과 탐방요구에 대한 부응을 위해 숲길 구간에 한해 탐방을 허용하고 있다.김윤병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숲길 탐방객들이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로서 대부분 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사)한국농촌관광학회(회장 김용근) 회원을 초청하여 울진군 농어촌 관광개발을 위한 워크샵 및 팸투어를 실시하였다.지난 29일 오후 3시부터 호텔덕구온천에서 한국농촌관광학회 회원 및 주요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과 함께 울진군의 농어촌관광개발을 위한 토론이 실시되었다.이날 워크샵의 주요내용은 주5일 수업제와 농촌관광(정 승 전농림수산식품부차관) 온천테마를 활용한 울진군 관광 발전방안(연인철 한국농촌관광학회 이사) 울진군 관광 진흥 사업을 위한 접근체계 및 전략(신효중 학회부학회장)에 대하여 발표가 진행되었다.워크샵에 이어 지난 30일에는 새롭게 조성된 농어촌휴양단지인 사레와를 방문하며 12령 보부상길 엑스포공원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등 주요관광지를 함께 관람하였다.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의 농어촌 체험을 테마로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를 연계한 농촌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울진군의 관광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054-789-690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 29일(화) 2층 회의실에서 소방 관계법령 주요 개정사항 교육을 통한 소방시설공사의 질적 수준 향상 및 청렴소방행정 의식전환을 위한 『소방시설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송림건설 등 8개의 소방시설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시설업체 신기술 및 관련기술 토론 .2011년 주요 개정법령 안내 및 적정 소방시설공사 당부 .변화하는 소방행정 청렴소방 의지교육 .소방시설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업 관계자의 애로사항 수렴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손달우 예방홍보담당은 “업체의 부실시공은 군민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각종 소방시설 공사시 소방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권 상 글(054-782-9916)
울진군은 2011 나누어 행복한 울진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29일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읍 연지리 소재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사)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한 해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을 서로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서 노래 봉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플라워쇼, 바디페인팅 등이 진행되었다.또한1부 행사에서는 그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제49회 도민체전 유공 자원봉사자 40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임광원 울진군수와 송재원 울진군의회의장이 격려사로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한편2부 행사에는 각 자원봉사자 단체에서의 장기자랑으로 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되었다.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자대회의 개최로 지역 내 자원봉사운동의 확산을 꾀하고 나눔 문화정착에 기여하여 희망이 넘치는 울진이 되기를 희망하며,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활동이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 주민복지과 서비스연계팀(☎ 054-789-6090)
울진군(군수 임광원)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인 『우리진 봉사단』에서는 지난 11월 25일 울진군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우리진 봉사단(회장: 도시개발과 김정한 팀장)은 2006년 8월에 구성되어 일손 돕기, 방범활동, 장애인지원, 집수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50여명의 활동회원과 후원회원이 있으며 이번에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중학생 2명에게 직접 전달하였다.또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부모님이 몸이 불편해 직장이 없거나, 집이 없어 월세에서 생활하는 등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어 이번 장학금 전달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이들 장학생 2명은 평소에도 모범 학생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교내 활동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울진군에서 주최하는 제5회 로하스 울진 영어스피치 대회에도 참가하여 중학생 부분에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봉사단 관계자는“『우리진 봉사단』의 장학금 전달은 우리 이웃들에게 훈훈한 감동이 될 것이며 추운 겨울을 이겨 내야하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 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하였다.문의 : 총무과 교육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한국전쟁 전후 억울하게 희생당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한국전쟁 전후 울진지역 민간인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지난11월 26일 오전 11시, 울진읍 연지리 소재 울진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한국전쟁 전후 울진민간인학살희생자 유족회(회장 박진동)가 주관한 합동위령제는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임광원 울진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위령제는 경북 울진부역혐의 희생사건(2008. 6. 3 결정), 울진 국민보도연맹사건(2009. 10. 6 결정)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를 통해 진실규명사건으로 결정되었으며, 이 사건으로 희생된 사람의 수는 진실규명대상자와 조사과정에서 참고인 진술과 자료를 통해 거명된 희생자 283위이며, 이분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전통제례를 시작으로 종교의례, 추도사, 헌화와 분향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임광원 군수는 추도사에서 6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한 맺힌 세월을 인내와 고통으로 살아온 유가족을 위로하며 민간인 희생자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유가족들의 억울한 희생에 대해 위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