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군수 임광원)위원장은 지난 11월8일 감시센타에서 제5기 울진원전 민간환경감시위원회 강진철 부위원장 등 감시위원 19명을 위촉했다. 민간감시위 구성은 당연직 위원장인 군수가 군 공무원 2명을 포함 9명을 지명하고, 군의회의장이 9명을 추천하며, 울진원전본부장이 1명을 추천하여 위원장인 군수가 위촉한다.(민간환경감시위원 명단) 위원장 임광원 울진군수 부위원장 강진철 (전 부산일보 편집부장) 위원 장용훈 장시원, 전신규 (울진군의회), 김광석(울진군축구협회장), 김석칠(주간울진21기자), 남철원(전 울진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남효선(시민사회신문기자), 노성표(울진군새울진기획단장), 설동욱(울진원자력본부경영지원처장), 엄기성(부구중학교총동창회장), 이태민(죽변중·고등학교총동창회장), 임영득 (울진군기획감사실장), 전병석(전북면발전협의회회장), 주광진(전 울진군의회의장), 주동근(전 오션피아 대표이사), 지대광(전 후포청년회의소특우회장), 황대동(근남면재향군인회회장), 황용국(경북도민일보기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송재원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오늘, 제187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12년도 우리군 살림살이의 기본이 될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하면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먼저, 올 한 해도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군정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다해 주신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하여 단합된 힘을 발휘해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송재원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2011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기대와 우려 속에 군부 최초로 제49회 경북도민체전을 성황리에 개최하였을 뿐만 아니라 군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으며, 뒤이은 추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 경북도민 생활체육대회 등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잇따라 개최하여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증진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그리고 설 연휴기간 우리군 동팔 지역의 구제역발생으로 방역 및 살처분에 이어,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제설 및 피해복구 작업, 정명 대형 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월 25일 저녁 7시 온정면 소태리 소재 (주)한화리조트 연회실에서 국내 최대 여행사 단체인 한국관광클럽(회장 이정환)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다. 전국의 주요 여행사, 관광관련업체CEO, 언론인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관광클럽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모객 활동으로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관광클럽은 울진의 주요 관광 상품 홍보와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수도권 관광객 유치 활동에 들어가며.특히, 경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진의 온천, 울진대게 및 붉은 대게, 울진금강송송이를 체험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추진하게 된다.협약체결 후 11월 26일까지 이틀 동안 한국관광클럽 회원 70여명은 울진의 엑스포공원, 성류굴,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 등 주요관광지 팸 투어를 실시한다.울진군관계자는 “이번 한국관광클럽과 양해각서 체결로 생태문화관광 도시 울진의 관광자원을 다양한 관광 상품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판매해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문의 :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 054-789-6900)
대한적십자사 울진군지구 협의회(협의회장 김영재) 결성식이 11월 24일 오후 2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이번 결성식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임․직원 및 울진지역 5개 적십자봉사단(울진, 기성, 백암, 평해, 후포)회원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의 지역사회 확산이란 목적아래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울진군 관내 대한적십자 봉사회는 1977년 6월 19일 울진에서 최초로 결성되었지만 그간 지구결성요건(시․군별 5개 이상의 봉사단 결성)을 갖추지 못하여 울릉지역과 연합하여 동부지구회로 운영되어 왔었다. 또한 2011년 7월 26일 대한적십자사 후포봉사회가 결성됨에 따라 지구결성요건을 충족하게 되어 대한적십자사 울진군지구 협의회가 결성되었다.한편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대한적십자사 울진군지구 협의회가 결성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가 관내에서 더욱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해 졌으며, 이로 인하여 지역 내 봉사활동이 한층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문의 : 주민복지과 서비스연계팀(☎054-789-6090)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후포119안전센터는 최근 후포면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이장 소방안전대책회의』를 실시했다.동절기에 대비하여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실시한 이번 회의는 오지마을 화재예방 순찰, 주택화재예방, 독거노인 및 외딴집 방문 순찰을 주요 내용으로 했으며,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교육도 병행했다.울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화재저감대책을 추진할 것이며,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문의: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 상 글(☎054-782-9916)
울진군의회(의장 송재원)는 11월 25일 오전 11시, 제187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여, 12월 21일까지 2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는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울진군수(군수 임광원)의 시정연설과 의원이 입법 발의한 3건의 조례안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의 제안 설명을 듣고,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장용훈)를 열어 실․단․과․원․소별 201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12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정례)를 열어 2012년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아울러 12월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군정전반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12월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들과 각종 조례안 등을 최종적으로 의결함으로서 27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 한다.문의: 의회사무과 의사팀(☎ 054-789-6410)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 사택부녀회(회장 김정자)는 울진원자력봉사대 등과 함께 오는 11월29일 사택 식당 2층에서『사랑의 김장 나누기』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봉사는 지난 2005년부터 실시되어 겨울철 울진원전 주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 행사는 울진원자력본부 전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인 러브펀드로 마련하였고, 한수원 사택부녀회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울진 지역에서 생산한 배추 600여 포기로 담근 김장김치를 주변 지역의 소년 소녀 가장,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울진원자력 사택부녀회와 울진원자력봉사대는 앞으로도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할 예정이다.문의 : 울진원자력본부 대외협력실 지역협력팀((☎054-785-2070) : 홍보팀(☎054-785-2840)
한국수력원자력(주)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오는 11월30일(수) 오후3시 북면청년회 대회의실에서 「울진원전 운영현황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울진원전을 구현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지난 7월 26일과 9월29일에 열린 설명회는 각 200여명, 3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설명회는 원전 특성 및 원전산업 동향, 울진원전 운영현황과 신울진 건설현황, 이전 설명회시 주요 질의 내용 등 주민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시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문의 : 울진원자력 대외협력실 홍 보 팀 (☏054-785-2941)
2011년 11월 23일(수)11:00 울진 원자력본부 정문 앞에서 핵발전소 신규부지 후보지 선정 폐기 촉구에 관련한 삼척/울진/영덕 지역 합동 기자회견이 있었다.이는 삼척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 영덕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 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 싶은 울진 사람들이 주관하였다.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일본이 핵발전소의 단계적 폐기를 결정한 것을 비롯하여 독일,스위스,프랑스 등 전세계가 핵발전 폐기와 탈핵 선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전 세계적으로 탈핵 선언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이명박 정부는 핵발전소 신규부지 후보지 선정을 위한 심사를 모두 마치고, 연내에 신규부지 후보지 선정을 발표한다는 계획을 최근언론을 통해 발표한 바 있습니다.이에 핵없는 세상을 위한 삼척, 울진, 영덕지역의 3개지역 대책위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핵발전 확대 정책 저지와 신규후보지 결정의 무산을 위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핵발전소 신규부지 선정 폐기 촉구삼척/울진/영덕지역 공동 대책위*문의 : 삼척(이광우 010-9390-5495)/ 울진(이규봉 017-532-3322)/ 영덕(박혜령 010-2012-5109) 기자회견문핵발전소 신규부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전 세계는 핵발전 폐기와 탈핵으로 가기 위한 로드맵을 정하고 있다. 일본이 핵발전소의 단계적 폐기를 결정한 것을 비롯하여, 독일이 핵발전소 17기를 2022년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스위스는 2034년까지 단계적 핵발전소 폐기를, 이탈리아는 국민투표를 통해 핵발전소 반대를 결정하였고, 그 외 핵발전 당국들 또한 이후의 계획들을 잠정 중단하는 등 세계가 탈핵을 선언, 추진하고 있다.그리고 지난 17일에 세계 제2의 핵발전소 보유국이며, 핵발전 강국이라고 자처하는 프랑스의 야당들도 핵발전 정책 전환에 합의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대한민국 정부만이 핵발전 정책 전환은 고사하고 오히려 핵에너지 확대를 고집하며 신규핵발전소 건설과 폐로해야 할 원전의 수명연장까지 위험천만한 결정을 바꾸지 않고 있다.이것은 핵폐기와 핵정책 재고라는 세계의 흐름에 반하는 것으로, 정부의 무모한 결정의 고집으로 오히려 국론을 분열시키고 후보예정지역의 갈등을 부추겨 지역을 파탄으로 몰아넣고 있다.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정부는 핵발전소 신규부지 후보지 선정을 위한 심사를 모두 마치고 최종 발표만 남겨 두고 있으며, 발표 또한 연내에 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