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지난 11월 15일, 운영 중인 전국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평가는 지자체의 지원․관심도 평가인 행정 분야와 프로그램․생활지도․지역연계․운영관리․종합 평가인 사업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정책사업의 지자체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06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2006년도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시작된 울진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2008년도에 전국 군단위로는 최초로 2개소를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되었으며, 2010년도에는 전국에서 운영하는 지방자체단체로는 울진군이 전국 최초로 2개소 모두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도 여성 가족 부 평가 전국 200개 시․군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 동안 울진군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하여 문화․복지․활동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고,울진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130명이 다니고 있다.또한 군단위로는 처음으로 장애 청소년 반을 운영하고 있어 타 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월 16일부터 11월24일까지 2011년산 공공비축미곡을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34,262포대를 일제히 매입하고 있다.공공비축미로 새추청벼와 삼덕벼 등 2개 품종을 수매하며, 벼 매입과 함께 산지우선지급금을 1등급 기준으로 4만7천원을 지급하며(11월~12월), 산지 쌀값 추세를 반영해 내년 1월중 최종가격을 결정해 정산할 계획이다.특히 공공비축 벼는 매입 검사 시 수분함량이 13~15% 이내여야 함으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노태일 친환경농정과장은 “올해는 산지 쌀값 상승으로 농가 자가 판매가 늘어 공공비축미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니, 농업인께서는 내년도 공공 비축미 배정 물량 확보를 위해 금년도 공공비축미 배정물량 전량을 우선하여 수매에 응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울진군은 2011년도 공공비축미곡 수매에 앞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2011년산「울진생토미」벼 80,812가마를 산물 수매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하였다.문의: 친환경농정과 유통경영팀(☎ 054-789-6780)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11월 17일(목)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의 체험 및 보급운동 전개를 위해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119 안전문화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울진소방서의 체험코너는 소방관가면 제작 및 소방복장 착용 기념촬영, 심폐소생술 등 구급활동 체험, 119신고요령 등 영상물 상영, 물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실습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에 전시된 구조•구급 장비를 둘러보던 어린이들은 마냥 신기한 듯 공기호흡기를 장착해 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소방안전체험교실에 앞다퉈 참여했다.체험에 참가한 유치원선생님은 “쉬지도 못하고 행사를 진행하는 119대원들의 모습이 든든했다.”며 “이들의 노력 때문에 다양한 체험도 하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들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손달우 예방홍보담당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 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많은 정성을 쏟았다.”며 “흥미롭고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상글(☎054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11월 17일(목) 울진원자력본부에서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와 원전 방사능 재난·화재·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원자력발전소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방사능 누출·화재·응급환자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협약은 .원전 재난발생시 현장대응요원 파견 및 장비 지원 .위기경보 전파 및 비상연락체계 지원 .방사능 보호 장구 및 전문장비 지원. 방사능 누출사고 대비 .기타 필요한 협력사항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체결했다.권무현 울진소방서장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진원자력본부와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협력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을 밝혔다.문의: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상글(☎054-782-9916)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구제역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이동통제 및 긴급 예방접종, 살 처분 등 초동 대응 능력 배양을 위한 구제역 가상 방역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오는 11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하는 구제역 가상방역 훈련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영천시를 제외한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상 훈련으로 백신 미실시 유형의 구제역 발생 상황을 전제로 실시하는 도상 훈련으로 한다.주변국 발생, 의 심축 신고 및 의사환축 확인, 환축 발생 및 확산과 종식상황 부여 및 방역조치 등 실제 상황과 같은 시나리오로 구성된 메시지 부여에 따른 처리 형식으로 진행된다.이번구제역 바이러스는 7가지 유형으로 A, O, C, 아시아1, SAT1,2,3이며 국내 접종백신은 A, O, 아시아1 등 3유형이고, 이번 가상 방역훈련으로 실시될 백신 미실시 바이러스는 C, SAT1,2,3등 4유형으로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는 구제역 바이러스이다.또한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구제역 가상 방역훈련을 통하여 지난 2월 3일 발생한 평해읍 동팔 지구 돼지농가의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두 번 다시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자세로 실제 상황과 같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2011년도 하반기 건설공사 시공․감리실태를 점검한다.이번 실시하는 건설공사 시공․감리 실태점검은 울진군에서 발주하여 시공 중인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에 기여하고자 1억원 이상 33개 건설현장에 대하여 점검한다.시공실태점검은 총공사비 10억원 이상의 대형공사 15건은 경상북도 대형공사장 정기 감사와 병행하여 실태를 점검하고, 10억원 이하의 18개사업장은 건설방재과장을 반장으로 1개팀 5명의 기술직 공무원과 주민 참여공사감독이 함께 실시하여, 2주간 울진군이 발주한 모든 공사에 대한 실태점검에 들어갔다.특히 중점점검사항으로는 건설 산업기본법 및 표준시방서의 기준에 의한 공종별 시공관리 실태 및 안전․품질관리시행 등 공사전반에 대한 점검과 아울러 공사의 질 향상을 위한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한편 울진군 건설방재 담당과는 “부실시공 예방과 시공실태 점검을 하여 견실시공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문의: 건설방재과 도로팀(☎ 054-789-6970)
(사)경북 북 부권문화정보센터(대표 정일순)에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1월22일까지 6일간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경북 북 부권 11개 시․군 미술작가의 작품을 『고향 풍경』展 주제로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이 전시회는 경북 북 부권 11개 시․군의 역 문화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순회 전시를 개최하여 지역문화의 네트워킹과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며, 울진군에서는 홍경표 작가의 작품 4점이 전시된다.또한 지역출신 작가 자신의 고장에 역사, 자연, 문화유적, 인물 등을 작품으로 표현하여 예술혼을 불어넣고 미의식과 섬세한 표현을 통해 자기가 살고 있는 고향이 주제가 되어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킨 만큼 작품에 대한 친근감과 예술 감각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경북 북 부권 11개 시․군의 유명작가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지역작가와 작품소개 등 문화교류차원에서 개최하고 있으므로 수준 높은 서양화와 한국화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학생들의 작품 활동 및 학습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문화관광과 문화 예술팀(☎ 054-789-6890)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월 16일 원남면 매화리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원들과 결혼이주여성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가진다.이번행사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결혼이주 여성들과 함께 담근 김장김치 400포기를 다문화가정 30가구, 마을 경로당 공동취사장, 독거노인 20가구에게 전달한다.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최송자)는 농촌사회의 새로운 이웃인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들과 친정어머니처럼 농촌 생활 속 애로사항이나 영농정보 등 가정생활문화를 가르쳐주는 멘토자의 역할로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를 통하여 한국식생활의 우수성과 어려운 농촌 노인 가정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에 다문화가정도 적극적으로 동참시키고자 한다.신규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점점 늘어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농촌여성으로서 전문농업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활기술교육과 더불어 효율적인 영농지도를 위한 방문 지도 사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래의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한다.”라고 하였다.문의: 농업기술센터 농촌 자원팀(☎ 054-789-5230)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평양예술단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공연을 11월 17일 오후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무료 공연한다.평양예술단은 사회적 기업 (사)NK예총 산하 예술단체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남북한의 국민모두에게 문화로부터 통일에 이바지하기 위해 북한에서 문화 예술 활동을 했던 재능 있는 예술인들로 구성되어진 단체로 구성 되었다.이번 공연은 북한에서 직접 창작 ․ 공연되고 있는 작품들로서, “반갑습니다”, “휘파람”, “평양처녀 시집와요”, “고향의 봄”을 비롯한 노래와 “쟁강춤”, “물동이 춤”, “칼춤”, “아박무”, 한국의 사계절을 무용수들의 옷 색깔 변화로 표현한 “계절 춤”과 그리고 북한의 대중악기 아코디언 연주와 탈북인 들의 애환을 담은 “만담 : 내가본 대한민국”등 북한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화려하고 재치 있는 공연이다.또한 김종훈 문화예술회관운영팀장은 “평양예술단 공연을 통해 60년간 접하지 못하였던 북한의 문화예술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짧은 시간이지만 남북한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문화관광과 문화 예술회관 운영팀(☎054-789-5453)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이달 말까지 동절기 혹한과 폭설로부터 소방용수시설을 보호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한 『겨울철 대비 소방용수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관내에 설치된 소방용수시설은 지상식 소화전 167개, 지하식 소화전 50개, 급수탑 10개로 총 227개의 소방용수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동파 방지시설 및 표지 상태 등 확인 .소화전 뚜껑 개폐 용이하도록 이물질 제거 .토사 및 쓰레기 투기방지, 제거 등 환경정리 .몸통, 관구, 스핀들 등 주요부품 고장여부. 비상 소화 장치 비품 관리상태. 도로공사로 인한 단수, 임시폐쇄 확인 등 관리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마호억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동절기 한파 등으로 인한 사용 장애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며, 고장 시설은 즉시 수리토록 하여 언제든지 100%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계획.”을 밝혔다.한편, 소방용수시설을 훼손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문의: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상글(054-782-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