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산악회(회장 신형식)와 울진원자력 발전소 향맥산악회는 지난 28일(금) 지역 동호회와 함께하는 “화합의 장” 시간을 가졌다.이날 울진소방서 산악회원 40여명은 지구환경과 원자력 발전과의 상관관계, 국가 에너지 정책, 그리고 에너지와 인간 삶의 관계 등에 대해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견학과 전망대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신형식 울진소방서 산악회장은 “지역의 안전과 전력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단체간의 화합의 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며, 이산화탄소 배출 ZERO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년간의 군정 추진에 대해 직접 군민의 평가를 받는다. 이는 과거 연례적으로 해오던 군정 만족도 조사를 보다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수렴하는 등 내실 있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울진군에서 조사요원 20명을 투입하여 지역주민들에게는 일대일 면담조사를 실시하고, 울진군을 방문하여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은 경험이 있는 외지 주민들에게는 전화나 메일을 통해 만족도를 조사한다.조사 분야-6개 분야 2,000명 조사-● 군민 주요정책 만족도 : 500명● 행정서비스 만족도 : 500명● 郡운영 시설사용 만족도 : 300명● 주요 관광지 이용자 만족도 : 300명● 조직 내부 만족도 : 200명● 조직 내부 협력도 : 200명이번 만족도 조사는 민선5기 임광원 군수 취임 후 처음 이루어지는 조사로 군정전반에 대한 군민의 평가를 받는 것으로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부족한 것은 보완하는 등 친절․신속․공정한 민원처리를 위한 지침이 될 것이다. “군민을 가족같이 군정을 내 일같이”란 슬로건으로 “앞서가는 행정, 도와주는 행정, 되게 하는 행
울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산림조합장 선거 후보 등록기간 중 현 장대중(63세)조합장이 단독 등록해 무 투표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오는11월8일 울진 산림조합장 선거일이며, 울진군 선거관리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을 계획이다. 장대중 조합장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함께한 조합원들의 마음을 심으로 헤아리겠다고 했고,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으로서 울진군의 향토 산업육성을 위한 울진 금강송 웰빙 산업화 육성사업에 올바른 경영을 사명감으로 온 힘을 다해 실천하겠다고 했다.또한 “우리지역은 86%가 산림인 만큼, 이제는 산에 투자하는 것이 최선이며, 산림자원을 이용한 사업을 통해 조합의 자립기반과 조합원이 더욱 나아가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군에서는 지난 10월 28일 오후 6시30분, 울진읍 연지리 소재 장수가든 뷔페에서 울진군 최초 여성축구단 창단식을 가졌다.김일출 단장, 박용희 감독 등 임원17명과 30여명의 여성 선수로 구성된 울진군 여성 축구단은 지난 3월 발기인대회 개최, 5월 임원단 및 자문단 구성, 6월부터 9월까지 회원모집을 거쳐 여성 축구단을 구성하게 되었다.본격적인 경기연습은 11월부터 울진종합운동장과 울진중학교 등 관내 축구구장에서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울진군 여성축구단이 창단된 계기는 최근 전국적으로 여성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 및 참여의 증가와, 울진군민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 울진군의 체계적인 체육시설 인프라구축으로 낳은 결과라 볼 수 있다.최근 울진군은 제49회 경북도민체전 등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데, 그 원동력은 스포츠를 사랑하는 울진군민의 관심과 수준 높은 참여의식이다. 각종 큰 체육대회 마다 울진군민은 자발적으로 대회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아 선진 스포츠 도시 울진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아깝지 않을 정도이다. 전국적으로 여성축구단은 열악한 여건과 많지 않은 팀 등 비교적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지만 울진의 가장 경쟁력 있는 종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울진119안전센터는 지난 28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울진관내 울진재래시장입구에서 연호정일원을 대상으로 소방통로확보 및 통행불가지역 파악,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했다. 김영태 울진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소방통로주변 불법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방차량 출동 시 길 터주기 운동 등 적극적인 주민 참여 소방 활동이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후포면(면장 김광오)에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노인돌봄서비스사업, 환경개선보호사업, 생활근린시설 관리 지원 사업, 스쿨존 교통 지원 사업 4개 사업 분야의 노인 일자리대상자 69명에 대하여 1차노인 일자리사업을 시행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노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체평가와 참여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토론하였다.이번 간담회에서 노인 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비록 몸은 늙어도 일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주었으며, 참여 노인들은 함께 모여 얘기를 나눌 수 있고 또한 용돈을 벌 수 있다는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요구하였다.이와 함께 후포면에서는 8월부터 12월까지 45명에 대하여 제2차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연말까지 노인 일자리사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며 2012년도에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후포면 주민 복지(☎ 054-789-4920)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가축전염병의 발생 예방을 위하여 가축 전염병 예방법에 의거 관내 전 축산 농가가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는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주2회로 확대․운영한다.겨울철 낮은 기온의 영향으로 소독의 효과가 감소하고 바이러스와 세균의 외부 환경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특히 11월부터 4월까지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가 다발하는 기간이므로 소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현재 매주 수요일 주1회에서 10월 31일부터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로 주2회 확대․운영하고, 이를 위하여 소 10두미만 사육농가 등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공동 방제단을 지원하고, 자체 소독실시 농가에 대해서는 소독약품 등을 지원한다.친환경농정과(과장 노태일)에서는 축산 농가구제역 등 가축질병 차단에 긴장을 늦추지 말고 농장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의심축사 발견즉시 신고하여 구제역 등 가축질병 차단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문의: 친환경농정과 축산팀장(☎ 054-789-6790)
울진군 후포면 금음4리 어촌계(어촌계장 신용철)에서는 어촌계의 풍어와 동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별신굿을 지난 10월 28일, 후포면 금음4리 동회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최하였다.별신굿은 후포면 삼율리에 거주하는 무형문화재 김삼율 등 13명의 무속인이 굿판을 벌였다.이날 풍어제는 금음4리 어촌계 및 지경동 주관으로 개최하여 어민 등 300명이 참여하였으며, 임광원 울진군수도 참석하여 “어민들의 풍어와 안전, 부락민의 평안과 장수를 빈다”라고 말하였다.별신굿은 어민들의 풍어와 어로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수호신에게 제사를 지낸다.후포면 금음4리 어촌계 풍어제인 별신굿은 매 5년 주기로 개최하며 “지난 2006년도에 이어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문의: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 054-789-6850)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상하수도 체납요금을 정리하기 위해 수도요금 장기체납자들을 대상으로 단수조치나 재산압류처분을 하기로 했다.울진군이 집계한 2011년 9월말 기준 체납 상하수도 요금은 1,863건에 182백만원에 달하고 있어 해마다 상하수도 요금이 체납되어 지방공기업의 운영적자폭이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또한 그동안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서민생활의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체납처분 및 단수조치 등의 행정조치를 가급적 유보해왔다.2011년도 이전 체납액이 2011년 9월말 현재 총 1,266건 121백만원이다.이번 고질체납자는 287건 47백만원으로 38%를 차지하고 있어 성실하게 납부하는 가구와의 형편성 유지를 위해 장기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울진군은 11월 중순까지 홍보강화로 자진납부를 유도한 후 납부하지 않은 가구에 대하여 급수정지예고통지서를 발부하는 한편 고액, 장기 체납자순으로 단계적으로 수도계량기를 철거 하는 등의 단수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상하수도사업소 관리팀(☎ 054-789-5510)
울진군 내 등록경로당에는 농한기인 겨울철에 매일 10~30여명의 노인들이 모여서 여가활동을 한다.또한 대다수의 이용 노인들이 경로당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있는 실정이다.경로당이용 노인 각자가 자신의 식사비용에 해당하는 일정량의 현금 또는 현물을 부담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여 왔으며 많은 부담은 아니라고 하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개별 부담을 하지 못하는 노인들은 정작 경로당 이용에 있어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아 온 것도 사실이다.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로당이 명실상부한 지역의 노인여가시설로 본연의 목적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1년11월부터 관내 등록경로당 216개소에 대하여 동절기(5개월)에 공동취사를 할 수 있도록 생토미를 지원하기로 하였다.특히 주민생활지원과는“경로당 공동취사제” 를 통하여 동절기에 이용 노인들이 부담 없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으며, 경로당 활성화 및 이용률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후 경로당 이용률 증감에 따라 지원량을 조정하여 현실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주민생활지원과 노인복지팀 (☎ 054-789-6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