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아일랜드 코스로 주목받고 있는 전라남도 여수의 대경도에 골프&리조트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전인 오는 5월 선보일 전망이다. 섬 전체를 골프장으로 꾸며, 바다 한 가운데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전라남도 여수시 경호동에 속하는 대경도는 면적은 2.33㎢, 해안선 길이 11.7㎞의 섬이다. 또한, 여수시 국동 남쪽에서 해상으로 0.5Km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양방향 카페리로 5∼10분이면 닿는 거리다. 이 곳에 골프장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올해 여수에서 개최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로 인해 다양한 레저문화시설이 조성되고, 이 가운데 골프장이 포함됐다. 가막만에 자리한 경도는 연평균 기온이 14.6℃로 따뜻하고, 섬이지만 바람이 적다. 따라서 아름다운 조망 속에서 사계절 라운딩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섬이라는 특수성 덕분에 모든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아름다운 코스의 탄생을 예상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코스 설계회사 DMK골프디자인이 코스 설계에 참여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세계 100대 골프코스 설계자인 David Mclay Kidd가 직접 설계해 더욱
박람회 기간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관광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광안내소가 추가 설치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관광안내소는 여수공항, 여객선터미널, 오동도 입구, 여천역, 여수엑스포역 등 5개소로 양질의 관광정보를 제공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시는 환승주차장 4개소(산단내 3, 율촌지구 1)와 시외버스 터미널 1개소, 오동도내 1개소, 이순신대교 1개소 등 7개소에 추가로 관광안내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관광안내소에 외국어가 가능한 관광홍보요원 및 문화관광해설가를 배치, 2인 2교대로 오전 8시부터 오후 2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이를 위해 관광홍보요원 및 문화관광해설가 100명과 외국어(중국어, 일본어, 영어, 러시아어) 투어가 가능한 홍보요원 및 해설가 57명을 선발했다. 관광안내소에는 관광홍보요원이 상주해 여수 주요관광지, 이벤트 및 축제, 즐길거리, 박람회 등을 안내하며, 관광정보가 수록된 관광 홍보자료 등이 비치된다.
함평초등학교(교장 정진원)가 17일 함평군 관내 처음으로 100회째 졸업식을 개최한다. 함평초등학교는 이번에 졸업하는 99명을 비롯해 지금까지 모두 15,475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함평초등학교는 지난 1906년 지남학교로 출발해서 1911년 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고 함평북, 석성, 함평서, 성남, 장년분교장을 통폐합해 지난 100여 년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현재 508명의 학생이 나비골 함평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 100회를 맞는 졸업식에는 졸업생들이 타임캡슐에 자신의 소망을 적은 종이를 넣고 20년 후에 개봉할 것을 다짐하는 특별한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 졸업생과 재학생이 서로에게 마음을 적은 편지를 서로 교환해 선후배간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한편, 부모와 졸업생, 재학생이 함께 손을 잡고 석별의 정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정진원 교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함평초등학교가 100회 졸업을 맞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졸업생 모두가 꿈을 가지고 노력해 훌륭한 인재로 자라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 관내에는 현재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6개교가 있다.
군산시가 공동주택의 공용시설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하여 201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2월 중 본격 추진한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은 전용면적 85㎡의 국민주택 규모 이하이고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임대주택 제외)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도시 경관개선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하여 건축물의 도장, 방수 등 주민 공공시설을 보수하는 공공성이 높은 사업이다. 개략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총 4억원의 사업비로 공동주택 34개 단지에 1천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3억원을 지원하고, 부도임대아파트 5개단지에 단지 당 2,000만원씩 1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20%이상을 자비 부담토록하여 사업에 대한 관심도와 공동체 의식을 높여가기로 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사업 범위를 부도임대 아파트까지 확대해 어려운 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수준의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다. 군산시는 3월 15일 까지 신청접수가 끝나면 현지 방문 후 3월말 경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대상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홈페이지의 공고내용을 참고하거나 건축과 주택행정계(063-450-447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산시는 2006년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오는 16일 오후2시 민·관합동으로 무등산, 어등산, 건지산 일원에서 동절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사)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광주전남지부,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사)전남야생동물피해방지협회 등 민간단체와 동구·남구·광산구청, 소방안전본부,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올해 잦은 추위와 폭설로 야생동물이 먹이를 찾아 도심으로 내려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구마·당근·옥수수 등 친환경 사료 3,000kg의 먹이를 야생동물의 접근이 많은 곳에 직접 살포하고,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험준한 깊은 계곡에는 소방헬기로 먹이를 공중 살포하게 된다. 또한, 올무, 덫 등 밀렵꾼들에 의해 설치된 불법 엽구수거와 함께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들이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야생동물 보호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군산시 CGV 1층에서 열린 자선 바자회 현장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지난 11일, 12일 소년소녀가장, 소외계층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군산시민실천연대(공동대표 김봉길, 김정태)가 주최한 ‘열린마음, 작은관심, 넘치는 사랑 불우이웃 돕기 자선바자회’가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많은 시민들이 기증한 물품 판매와 함께 부대행사로 각종 홍보 및 체험 부스도 운영되었으며 문화 공연도 펼쳐져 시민들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아 5,0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행사장에는 건강 이침과 네일아트, 목공예, 연 만들기, 마술배우기, 추억의 딱지치기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학생고충과 진로개발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Wee 센터’ 및 관련 상담 부스를 설치했다. 또한 환경부의 정책지원으로 환경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탄소포인트제 가입에 따른 인센티브 혜택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자부심과 환경파괴의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Wee 센터‘와 탄소포인트제는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시 환경위생과의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13일 오전 11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사업평가 및 2012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전국소년체전 등 3대 체전 자원봉사, 상락원 등 시설봉사, 한부모가정 자녀와의 문화체험, 사랑의 김장 대축체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및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 어려운가정 밑반찬 전달, 독거노인 추석명절 음식 해 드리기, 은빛나들이를 통한 추억 만들기, 어버이날 독거노인 위문 등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 왔다. 이날 최외숙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회원들이 보여준 사랑과 나눔의 실천은 여성자원봉사 문화를 한 차원 더 승화시켰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우리가 진정한 진주의 희망이라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그동안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이임하는 읍·면·동 여성자원봉사대장 9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2012년 올해에도 변함없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로 좋은 세상 구현에 앞장 서줄
울분 폭발! 이제 더는 일방적으로 몰려 죄인취급만 받을 수 없다. 참여정부 시절 재산권 박탈, 현 정권에 들어와 생존권 박탈, 영유아보육의 목적사업 민간 파트너는 약 5천 대의 노란차 끌고 서울로 집결 결의, 이제 이들이 절규하는 구조적 문제 이제 들어야 할 시점이 왔다. ‘우린 누구입니까?’ ‘우리가 국민입니까? 국가입니까?’ 한국법인 어린이집 연합회(비상대책위원장 한상환)는 정책적으로 합 류한 영유아목적사업의 민간 파트너 ‘법인어린이집’의 재산권과 생존권 박탈에 따른 분노로 오는 2012년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종로에서 대규모 촛불집회를 시행, 대국민 호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도 여권이든 야권이든 선거 때마다 ‘영유아보육지원’을 외쳐도 그 어떤 영역도, 그 어떤 국민도 체감하지 못한다. 영유아 부모는 아이들 믿고 맡길 곳이 없다고 발을 동동거린다. 맞벌이 부부의 눈물겨운 현실은 2030대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야기. 결혼도 싫다. 출산도 싫다.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없는 ‘지금의 문제가 해결 안 되면 국가의 모든 정책에 대해 거부하겠다.’ 함이 사실인 현실이다. 저출산 이건 이미 예견된 일이다. 참여 정부시절 양적 팽창만을 목
지난 11일 바다의 수호신을 위안하고 어업인들의 무사함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 2차 군산시 만선풍어제 행사가 군산시 비응항 수협위판장에서 개최되었다. (사)군산연안자망복합어민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군산시수산업협동조합에서 주관으로 개최된 풍어제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고석강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어민단체 및 어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길닦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 용왕제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문동신 군산시장은 “수산업 위기극복 및 중장기 수산발전을 위하여 중기 계획인 군산시 수산업 5개년 발전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특성화·차별화·명품화 전략을 통해 경쟁력있는 고부가가치 수산업 육성에 역점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어민들이 기원하는 모든 소원이 바다를 지키는 모든 수호신에게 정성으로 전달되어 단 한건의 사고없이 만선의 풍어를 맞이하기를 기원하였다.
군산시 구암동(동장 오길환) 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등 15개소에 손수 떡을 전달하고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에는 주민자치위원장, 부녀회장 등 자생조직도 함께하며 소통으로 화합하는 구암동 만들기에 동참하였다. 오길환 구암동장은 전달해드린 떡을 맛있게 드시고, 임진년 한해도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시고 무병장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떡은 지난 2일에서 3일에 펼쳐진 정월대보름맞이 구암동 풍물순회행사 때 모여진 쌀을 이용해 만든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