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심곡초등학교(이상춘 교장)에서는 7월9일을 ‘친구데이’로 운영하고 있어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친구와 음이 비슷한 7월 9일을 친구 데이로 정해 이 날만큼은 친구를 챙겨주고 서운했던 친구를 이해하고 용서해주는 날로 하자는 것. 최근 학교 폭력이 큰 이슈가 되면서 학교에서 학생들 간의 관계가 친구가 아니라 피해자와 가해자로 변질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상징적인 날이 꼭 필요하다는 취지로 시작하였다. 상호 존중하는 문화 확산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고, 친구들 간 우정 도모 및 화합의 장을 통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계획된 이날 행사에서는 친구에게 편지쓰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친구에게 영상편지 쓰고 전송하기, 친구와 관련된 노래 가사 짓기 등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릴레이로 친구사랑 확산 문화 조성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된 운영으로 학생들이 친구사랑에 대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친구들 간의 화합의 장을 통해 우정을 제고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큰 효과가 있다는 교사들의 평이다. 인천심곡초 4학년 원세현 학생은 “친구 데이에 평소 멀어진 친구에게 편지를 써서 오해를 풀었다. 앞으
극동학원 산하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건축과는 지난 달 29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20일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송면리에서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봉사활동은 건축과 재학생 약 30여명이 참여해 노후화된 주택의 도색, 도배, 장판 등 환경미화 수준을 넘어 지붕 새로 씌우기, 수세식 화장실, 입식부엌 개조와 같은 대수리를 지원해 줌으로써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건축과 김승근 학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 건축학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 장마철에 대비하여 수해가 염려되는 만큼 꼼꼼하게 수리하겠다.” 며 “앞으로도 강동대학교가 충북지역 이웃들과 상생발전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 단결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동대학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사)다솜둥지복지재단, 한국농촌건축학회의 후원을 받아 매년 꾸준히 충북지역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어촌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전국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제14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을 열었다. 시상식은 지난 7월 4일(수)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수상학생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초등학생부문 33,054편, 중학생부문 7,946편 등 총41,000편의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영예의 대상에는 시부문의 김시원 학생(구미 옥계동부초등학교 6학년) 등 6명이 수상했으며, 단체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에는 경북 구미도봉초등학교 등 2개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에는 대전 용산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 삼성화재사장상은 경남 함양여자중학교 등 3개 중학교가 수상의 영광의 안았다. 또한 최우수상(시·도지사상, 교육감상, 시·도의회 의장상)72명과 우수상 30명 등 총1,920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또한 장애인식개선의 유공으로 장웅 KBS 아나운서, 백병훈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책임, 정현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리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 날 시상식에는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문현석 소년한국일보사 사장, 권택환 교육과학기술부 특수교육과장,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이 교육업계 최초로 세종시 인재 지원에 나선다. 미래엔(대표 김영진 www.mirae-n.com)은 세종특별자치시고등학교장협의회(회장 세종고 교장 오춘근)와 자사의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이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문화기관과 세종시 교육계가 최초로 맺는 교육기부로, 향후 세종시 고등학생들의 체험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미래엔은 앞으로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에서 세종시 고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물관 무료 관람, 교과서 문화 아카데미, 인문학 강좌, 독서논술 캠프, 문학창작 교실 등 수준 높은 체험 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5일 오전 세종시에 위치한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학영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장, 윤광원 미래엔 교과서사업 본부장을 비롯해, 오춘근 세종고 교장, 송인옥 성남고 교장, 김동연 조치원여고 교장, 강양희 한솔고 교감이 참석했다.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65년 전통의 우리나라 대표 교과서 기업으로서 신행정수도인 세종시와 학생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교육·문화 활동을 하고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은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수학 수 연산 클리닉’에 참여할 ‘부모 마니아’ 3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부모 마니아는 미래엔 초등수학 교재 ‘문제해결의 길잡이(이하 문해길)’의 어머니 자문단으로, 지난해 5월 처음 활동을 시작했다. 문해길의 신간 기획, 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자녀교육, 학습법 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자녀교육 모임이다. 이번 3기는 여름 방학 동안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2학기 ‘수 연산’ 단원 해결을 목표로 한다. 부모마니아로 선정되면 자녀와 함께 총 5회의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해 연산 약점을 분석하고 학습방법을 제안 받게 된다. 이 밖에도 교재 개발 참여, 학습 성향 검사, 동기부여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초등 3, 4, 5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문해길 까페(cafe.naver.com/mathmap/)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mmathmap@naver.com)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미래엔 문제해결의길잡이팀 이승연 과장은 미래엔의 부모 마니아는 업계의 대표적인 초등자녀 교육모임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해양과학기술의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해 국내유일의 해양과학기술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 Technology, 이하 ‘해양과기원’) 개원식을 4일 오전 경기도 안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권도엽 장관을 비롯해 전해철(안산 상록갑), 이재균(부산 영도) 국회의원과 김건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박한일 한국해양대총장 등 정관계인사와 해양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해양과기원은 지난해 12월 31일 제정된「한국해양과학기술원법」을 근거로 6개월간 출범준비 끝에 개원 하였다. 이로써 1973년 설립된 한국해양연구원(KORDI)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그 전통을 이어받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해양과학기술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되는 것이다.국토해양부 관계자는 ‘해양과기원 설립을 통해 미래자원의 보고인 해양자원개발과 남․북극 연구, 해양플랜트산업 등 해양산업의 활성화로 국가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다’고 밝혔다.해양과기원은 ‘해양과학기술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을 가지고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과학기술 경쟁력 확보, 우수연구센터 육성
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 대학생 자전거 해안대장정 단원들은 7월 3일 강원도 삼척 장호마을 인근에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파도에 쓸려온 토사물 처리 및 바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바닷가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지난 6월 25일 경남 거제도를 출발하여 대장정 9일차를 맞이하는 학생들은 대장정 기간 중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벌이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또 투명카누, 바다래프팅, 스노클링 등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우리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겼다. 활동에 참여한 김홍엽(동국대 3학년) 학생은 “자전거로 동해안을 일주하며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고 있다며 “학교에 돌아가서도 우리 바다와 어촌의 아름다움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협은행 자전거 해안대장정 단원들은 7월 7일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의 일정을 끝으로 12박 13일까지의 긴 여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대장정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강원 삼척 장호마을 일원에서 파도에 쓸려온 토사물 처리 및 바다 쓰레기 수거 등 바다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재능교육(회장 박성훈)이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2 재능 어린이 시낭송학교’를 오는 7월 23일(월)과 24일(화) 9시부터 서울 가산동 제이플라츠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JEI재능교육(회장 박성훈)과 재능시낭송협회가 주최하고 소년한국일보와 한국시인협회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매년 어린이들에게 시와 친해지고 아름다운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왔다. 이번 어린이 시낭송학교는 ‘동시야, 나와라 뚝딱!’이라는 주제로 동시작가와 함께 하는 동시짓기, 시낭송가들이 알려주는 동시낭송 기법, 동시극 등 알찬 강의뿐만 아니라 재능TV 견학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둘째 날 열리는 ‘동시낭송 경연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어린이에게 전국시낭송경연 본선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시 낭송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능시낭송협회 홈페이지(www.jei-sisarang.org)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대치동 CMG전공적성전문학원은 주말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실시한 일요일반은 그대로 진행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강의 개설에 도움을 주고자 토요일 특별반을 개설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개설의 주 목적은 1:1 대면 입시상담을 기준으로 1:1 대면 과제 첨삭과 함께 진행되며, 맞춤식 명품강의로 기초부터 실전까지 책임지는 관리제 시스템 강의가 실시된다.4-6등급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토요일 특별반은 기존의 수업방식을 탈피한 학교 유형별 강의가 주목적이며 대학별 공략을 위한 학원 전용 교재로 강의가 펼쳐진다.하지만 일요일 강의와 토요일 특별반의 차이점을 두자면, 일요일은 언어와 수리 강의가 연달아 실시되지만 토요일 특별반은 수리와 언어가 각 각 달리 실시된다는 점이다. 즉 일요일은 종합반식 개념이라면 토요일 특별반은 단과식 개념 강의로 이해 하면 된다고 추민규 소장은 전했다.또한 추민규 소장은 유웨이 중앙교육 입시전문컨설턴트로서 적성 학생들에게 1:1 맞춤식 입시컨설팅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2학년도 수시1차에서 10명 전원을 합격시킨 CMG측은 이번 2013학년도에서 영어 비중이 늘어난 점을 학생들이 눈여겨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성대학교 행정학과 이창원 교수는 사단법인 정부개혁연구소(이사장: 한인숙 이화여대 명예교수) 제 5대 소장으로 선출됐다. 이창원(李昌遠) 교수 소개미국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Albany에서 조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논문: Effects of Supervisory Behaviors on Work Group Effectiveness: A Field Experiment, 1991), 현재 한성대학교 행정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분야는 정부조직진단, 조직이론, 리더십 및 갈등관리 등이고, 주요 저서로는 「정부조직진단」, 「새 조직론(개정판)」, 「정보사회와 현대조직」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Promoting Local Government Authority Effectiveness: The Role of the CEO(2003), Referent Role and Styles of Handling Interpersonal Conflict: Evidence from a National Sample of Korean Local Government Employees(2002), “우리나라 정부기구 개편에 대한 비판적 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