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늘어나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재해보험을 활성화하여 농업인들이 스스로 위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선 것.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우박, 호우 등 자연재해 및 조수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납입보험료의 50%를 국고지원하고 농업인이 납부해야할 보험료의 50%중 25%를 지방비로 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대상 품목은 배, 사과, 단감, 감자, 양파, 고구마 등 총 16개이며 가입대상은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300만 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고 농지소재지 지역농협 또는 원예농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농업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는 가입부담률, 특약조건, 식재내역, 보험가입금액, 가입지역의 자연재해 빈도, 보험품목, 보험가입횟수 등에 따라 농가별로 각각 다르게 결정되며, 벼는 4~ 6월, 콩은 6 7월, 기타 감자, 양파, 고구마, 매실, 마늘, 옥수수 등(품목별 판매시기 다름) 각 판매시기에 맞춰 보험에 가입하면 재해로부터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 받아 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월의 꽃’은 카네이션이다.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이 있어서다. 어르신과 선생님들이 가슴 마다에 붉은 색 그 꽃이 활짝 피어난다. 꽃말은 사랑과 감사다. 카네이션은 장미, 국화, 튤립 등과 함께 세계 4대 절화(切花)로 여길 만큼 아름답다. 꽃가게도 호황이다. 지금은 수요가 덜하다고 하지만, 입학·졸업시즌과 더불어 일년 중 꽃이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다.한국에서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지정, 기념해오다가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이 제정.공포되면서 1974년부터 ‘어버이날’로 변경됐다.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벤트는 100여 년 전 미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10년 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 교회 주일학교 교사였던 자비스 부인이 세상을 떠났다. 학생들이 자애로웠던 그를 추모하며 모인 날, 그의 딸 안나가 자기 집 뜰에 핀 하얀 카네이션을 한아름 안고 와 돌아가신 어머니 영전에 바쳤다. 이 행사가 매년 이어져 1914년 미국 대통령이 5월 두 번째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공포, 세계 각국으로 전파됐다. 우리나라에선 1956년부터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했고, 1973년 ‘어버이날’로
부모들이 자녀로부터 어버이날 받기 싫은 선물로 ‘카네이션’이 꼽혔다.(주)천호식품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고객 48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을 조사했다.응답자의 54%가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 카네이션을 선택했다. 이들은 “어버이날 카네이션만 받아야 하는 법은 없다”고 설명했다.뒤이어 조작법이 어려운 전자기기, 성의 없어 보이는 현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밖에 어버이날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로는 ‘아픈데 없다’, ‘건강하다’가 1위에 뽑혔다. 이어 ‘선물 필요없다. 니들 살림에 보태라’, ‘바쁜데 내려오지 마라’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버이날 받기 싫은 선물에 현금이 포함될 줄은 몰랐다”, “어버이날 받기 싫은 선물이 역시 카네이션이었네”, “현금이 왜 성의가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혼자 살고 있는 김순희(68세, 여)씨는 최근 지긋 지긋한 허리통증을 견디다 못해 병원을 찾았다. 5년 동안 허리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김씨는 통증이 있을 때 마다 파스를 부치거나 진통제로 통증을 견뎌 왔다. 하지만 몇 일 전부터 평소와 달리 허리가 쉽게 펴지지 않고, 허리 통증의 정도 또한 심해진 것을 느꼈다. 특히 일어설 때는 지팡이를 짚어야만 일어설 수 있었고, 물건을 들어올리는 일은 불가능 했다. 밤이면 통증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해져, 다음날 병원을 찾았다. 김씨의 병명은 척추압박골절이었다.가정의 달은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챙겨야 할 날들이 많다. 특히 오는 8일 어버이날은 부모님의 건강을 자세하고 유심히 살펴봐야 하는 날이다. 최근 사회가 급격한 고령화 시대로 변하면서 혼자 사는 부모님들이 많아졌고, 맞벌이 부부들이 늘어나면서 부모의 건강을 꼬박 꼬박 챙기는 것은 쉽지 않게 됐다.맞벌이부부 증가, 부모봉양에 신경 못써… 65세 이상 혼자 사는 노인 전체 노인의 43% 차지최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10년 맞벌이 가정 비율은 부부가구 전체의 40.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해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나온 연말정산시 배우자
전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시태봉)는 “전주한지 물결, 한류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한지문화축제 기간동안 전주한옥마을과 한지산업문화센터, 완주한지대승마을 일대에서 5. 3일 ~ 6일까지 4일 동안 1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2주간에 걸친 자원봉사 분야별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전주를 찾아온 관광객들을 친절하게 맞이하며, 한지문화를 소개하는데 최선을 다하였으며, 체험행사지원, 한지제작체험 안내, 통역, 주차안내 등 여러 분야에서 한지문화축제를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전주한지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데 한 몫 단단히 한 자원봉사활동은 한지문화축제의 꽃이 되었으며 자원봉사 일등도시 전주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도 되었다.
군산시 삼학동 주민센터(동장 권유원)가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5월 4일 삼학동주민센터(미원로 17)에서는 문동신 군산시장, 고석강 군산시의회 의장, 문면호 도의원, 최정태 도의원을 비롯한 초청인사와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시립예술단의 식전행사와 간단한 준공식 행사가 이어졌으며 식후행사로 테이프커팅과 다과회를 열어 신청사 개소를 축하하고 주민들을 위한 선진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삼학동 주민센터 신청사와 공원이 들어서게 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권유원 삼학동장은 “삼학동 주민의 염원으로 청사가 새롭게 시작하게 된 것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현장행정을 전개하여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삼학동 주민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신축된 삼학동주민센터 청사는 미원로 17(오룡동 827-1번지) 1,065㎡의 대지 위에 건축면적 546.05㎡, 연면적 1,205.75㎡, 지
공직기강 바로 세우기 위해 공직사회 전반적이고 총체적인 감사와 감찰활동 강화해 나가야인.허가, 재개발 관련 비리는 적발 즉시 원아웃제로 퇴출해야 공직사회 정화계기 삼아야공직기강이 위험수위에 도달하고 공직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에 이여 뉴타운재개발사건도 제개발비리 복마전 총체적인 수사를 해야 한다. 공직자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서고 국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공직사회가 각종 범죄와 불법뇌물비리 그리고 각종 청탁이나 이권개입에 깊숙이 들어와 있어 공직자의 국민적 신뢰마저 흔들리고 있다. 이권이나 인.허가 문제가 발생하는 곳에는 각종 범죄의 유혹이 있고 촌지나 이권에 댓가가 거래되고 있다고 본다. 공직비리는 도시 농촌 어촌 장소구분 없이 모든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정부의 대대적인 감사와 결단이 필요하다고 본다.현재 말성많은 저축은행사건은 한마디로 금융비리 복마전이다.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만 보더라도 정권의 핵심인사가 연루되어 있고 각종 이권 청탁이나 불법비리 청탁을 받고 이권을 챙기거나 정부의 감사나 정기검사를 방해하거나 도움을 줘 큰 부실로 서민들의 가슴을 도려내고 고통을 안겨 주며 분노하게 하는 큰 사건이 발생하여 장안을
신천지 인천교회가 대규모 시위에 나섰다. 지난 3일 신흥 종교단체로 잘 알려진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 성전 인천교회(이하 신천지 인천교회) 교인 5천여 명은 청천동 성전건축 허가를 촉구하는 가두시위를 부평역에서부터 부평구청까지 약 2km진행했다대낮에 인천시내 한복판에서 이루어진 대규모 시위 행렬에 대다수의 인천시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나가던 북인천정보 고등학교의 한 학생(여,18세)는 신천지 교회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시나 구에서 종교적 활동의 자유를 보장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시선도 적지 않았다. 또다른 한 시민(남,50세)은 생존권과 직접적으로 결부된 문제도 아닌 것 같은데 종교인들이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면서 종교단체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신천지교회, 이렇게까지 시위를 진행하는 이유는? 신천지 인천교회는 2010년부터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39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교회 신축허가를 부평구청에 요청해왔다. 지난 3년간 계속된 부평구 건축위원회의 심의 때마다 신천지 인천교회 건축허가가 부결된 바 있다. 신천지 인천교회의 성전건축 심의는 지난 201
지난 5일 옥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8회 옥산면 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초청인사와 면민 등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는 옥산면의 화합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매년 5월 첫째주 토요일에 열리며 실외행사와 실내행사가 격년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풍물놀이와 노래교실팀에서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기념식에 이어 마을별로 팀을 이뤄 총 5개 팀이 본 행사인 체육대회를 펼쳤다.전순미 옥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하는데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모든 면민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길 기원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옥산면은 오토캠핑장 조성, 청암산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청암산 구슬뫼 전국등산축제 등 무한한 잠재력과 빼어난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군산시 (주)서해환경 직원들이 지난 4월 27일에 열린 노사가요제에서 받은 대상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군산교육발전 진흥재단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서해환경 소속 이승완, 전경민, 배창석, 이철, 김종복씨는 지난 4월27일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노사가요제에서 홍삼트리오의 ‘기도’를 불러 영예의 대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성금을 기탁한 이들은 “조그마한 선행에 주위의 큰 관심과 칭찬이 오히려 부담이 된다.”며 겸손의 말을 전했다. 서해환경 직원들은 이른 새벽에 근무해야 하는 고된 근무조건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새벽에 만나는 시민들에게 밝은 인사를 먼저 건내 외지에서 군산으로 이주한 전입시민들 뿐만 아니라 군산을 찾는 관광객의 칭찬이 잇따르는 등 깨끗하고 밝은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일등공신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서해환경 직원들로 조직된 이웃사랑회에서는 소외계층 및 무의탁노인들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꾸준히 전개하여 왔으며, 독거노인을 비롯한 불우이웃을 위하여 성금품을 꾸준히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